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09/11/05 15:48:04
Name 마음을 잃다
Subject [일반] '헌혈의 진실'에 대한 대한적십자사의 공식입장이 나왔네요
최근 33세 가장이라고 이라는 사람이 “헌혈의 진실”이라는 제목으로 쓴 글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고 있습니다.
문제의 글은 지난 2008년 인터넷에 게시된 글로 요지는 “헌혈 증서는 혈액비용에서 서 1천원밖에 공제를 받지 못한다”,“적십자사가 무상으로 헌혈받은 혈액으로 장사를 하고 있다”는 것으로 이미 경찰의 수사를 통해 허위 사실로 확인되었으며, 해당 글 게시자로부터 사과와 함께 이 같은 글을 다시는 유포하지 않겠다는 재발방지 약속을 받은 바 있습니다.
문제의 글이 어떤 점에서 허위사실인지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거짓1>“급히 종합병원으로 헌혈증서를 가지고 400ml 두 봉지를 살려고 달려갔습니다 봉지당24000원 정도 돈을 내야 된다더라고요. 그래서 헌혈증서 두 장을 건냈습니다 병원에서 하는 말이 한장당 1,000원 깍아준답니다.(병원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는듯합니다) 어이가 없어서 일단 두 장 주고 2천원 할인받고 5만원 돈을 주고 피를 사왔습니다.”
<진실1>
혈액은 수혈용으로 의료기관에만 공급되므로 개인이 의료기관에서 혈액을 구입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헌혈증서는 1장당 혈액제제 1단위를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 가입자의 경우 보험공단에서 혈액제제의 80%를 부담하고 증서 제출시 나머지 20%를 면제 받는 효과를 갖게 됩니다. 만약 건강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사람이라면 혈액제제 물론 전액 부담해야할 경우엔 헌혈증서로 100% 수혈비용을 면제받게 됩니다.

[헌혈증서에 의한 수혈비용 보상 한도액]
수혈비용 보상 한도액은 혈액공급가액과 수혈수수료를 합한 금액이며, 타 법령(산재보험법, 국민건강보험법, 자동차보험법등)에 의해 수혈비용의 일부를 지급받은 경우에는 그 금액을 제외하여 보상받습니다.
<관련 근거 : 혈액관리법 제14조, 동법시행규칙 제17조> 총 수혈비 = ① + ②
① = {혈액공급가 + 교차시험검사 + 주사료 + [(교차시험검사 + 주사료) * 종별가산율]} * 수혈unit
② = ABO검사 + RHO검사 + [(ABO검사 + RHO검사) * 종별가산율]

◎ 이번에는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예시>  2009. 4. 1자 혈액수가 기준
-  수혈내용 : 농축적혈구(PRC) 400ml 1unit / 환자유형 : 건강보험수혈자 (20%) / 종별가산율 : ○○대학병원(30%)      
-----------------------------------------------------------------------------
총 수혈비 =  ① 47,332원 + ② 2,015원 = 49,347원

① {41,040+ 2,870 + 1,970 + [(2,870 + 1,970) * 30%]} * 1unit = 47,332원
② 800 + 750 + [(800 + 750) * 30%] = 2,015원
상기와 같이 수혈을 받았을 경우 수혈비용은 수혈수수료(주사료외 3개 검사료)를 포함하여 49,347원이고, 헌혈증 1매에 대한 보상한도는 타 법령(건강보험법)에 의한 보상금액을 제외한 본인부담금이 20% 이므로 9,869원이 됩니다.
만약, 건강보험 및 다른 법령의 적용이 안 되는 일반 수혈자일 경우 총 수혈비용의 100%인 49,347원 전액이 헌혈증서의 제출로 보상받게 됩니다.

결론을 말씀 드리자면,
수혈을 받은 후 수혈비용을 계산할 때 헌혈증서를 제출하게 되면 보험적용여부와 상관없이 혈액수가(혈액가격)과 수혈수수료에 대해서는 본인부담액은 없다(0원)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어떤 혈액제제를 수혈 받았느냐에 따라서 약재나 재료대(수혈키트 등)가격이 청구 될 수 있는데, 이는 혈액제제의 가격이 아닌 재료대 실비로서 본인이 전액 부담하게 되어 있습니다.
무상으로 보상되는 혈액제제는 헌혈증서 1장단 혈액 1단위를 말하며, 혈액량 또는 혈액의 종류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거짓2>"헌혈할 때 헌혈증서가 있으면 없는 사람보다 빠르게 수혈할 수 있고 내가 뽑은 만큼 위급시 필요할 줄 알았습니다. 누구나 알고있듯이 내가 뽑아낸 피만큼 무상으로 그만큼은 다시 수혈을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진실2>
헌혈 후 받은 헌혈증서를 가지고 있다면 증서의 숫자만큼 당연히 무상으로 수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헌혈증서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다른 사람보다 우선적으로 수혈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수혈의 우선 순위는 환자의 위급정도와 수혈의 필요성에 따라 의료기관에서 결정해야 할 사항입니다.


<거짓3>“초코파이와 영화티켓, 전화카드, 1000~5000에 피를 뽑아서 3만원 이상 받아 먹는 피 장사꾼들이였습니다. 사랑에 의미 개뿔이나 거의 무료로 피 뽑아서 몇 만원에 피 팔아먹는 장사꾼들이었습니다.”
<진실3>
대한적십자사는 소중한 혈액을 수혈이 필요한 환자분께 공급하기 위하여 여러 활동을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정부에서 고시하는 ‘혈액수가’로 보존 받고 있습니다.
이 혈액수가는 적십자사가 임의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정부가 ‘고시’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수혈용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적혈구농축액제제의 경우 한단위당 41,040원을 병원으로부터 지급받고 있는데, 이것이 적혈구농축액제제의 혈액수가입니다.
이 금액은 환자들에게 안전한 혈액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활동들인 헌혈자 모집 및 관리, 헌혈의 집 임대비, 채혈비, 홍보, 검사, 제제, 공급, 정도관리를 위하여 사용됩니다.
우리나라의 혈액수가는 가장 많이 쓰이는 적혈구농축액제제의 경우 일본의 약 15만원, 미국의 약 20만원, 호주의 약 26만원 등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매우 낮은 실정이며, 적십자사가 혈액을 의료기관에 공급하기 위한 원가(채혈, 검사, 제제, 공급비등)에도 크게 못 미치고 있습니다.


<거짓4> “우리나라가 피가 모자라는 이유중에 하나가 헌혈에 집에서 피를 제약회사에 팔아먹고 있어서 모자란 것입니다”
<진실4>
헌혈한 혈액은 대부분 수혈용으로 의료기관에 공급되지만 일부는 의약품원료용으로 제약회사로 공급되고 있습니다.
매년 반복되는 수혈용 혈액의 부족으로 인해 2007년부터는 수혈용 혈액 우선확보정책을 실시하여 전혈 채혈을 더욱 권장하였고 이에 따라 2008년에는 알부민 등 혈액유래 의약품의 공급도 부족하여 병원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도 신종플루로 인해 혈액이 부족하여 헌혈의 집에서 혈장 헌혈보다는 전혈헌혈을 권유하는 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의약품원료용 혈장은 수입이 가능하므로 국내에서 자급해야만 하는 수혈용 혈액보다 우선순위는 뒤처지지만 그래도 국내에서 헌혈로 충당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매년 계절적으로 혈액의 보유량이 변동되므로, 직원의 권유에 따라 수혈용 혈액이 부족한 시기엔 전혈헌혈에 그렇지 않은 시기엔 혈장헌혈에 참여해주시는 것이 헌혈의 본질적 의미인 생명을 살리는 길이 됩니다.


<거짓5>“어떤 병원에서는 헌혈 증서를 아예 받질 않는 곳도 있습니다. 그나마 1천원 할인해주는 곳은 감사해야할 정도입니다.”
<진실5>
헌혈증서는 수혈을 받을 수 있는 모든 의료기관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혈액관리법 제14조 및 제20조는 의료기관에서 헌혈 증서를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하지 못하도록 정해져 있으며, 이를 위반시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어 있습니다. 혹시 헌혈증서를 인정하지 않는 곳이 있다면 사법기관에 고발해주시기 바랍니다.


<거짓6> “헌혈하면 몸이 균형이 깨져 의사들도 헌혈하지 않는다.”
<진실6>
우리 몸은 비상시를 대비해 약 7%정도의 혈액을 여유분으로 지니고 있습니다. 따라서 320~400ml의 헌혈은 우리 몸에 큰 부담을 주지 않습니다. 5백회가 넘는 헌혈기록으로 국내 최다 헌혈자로 기록된 손홍식 헌혈자의 경우, 아직도 정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고 있으며, 제주 혈액원에 근무하는 강용길 기획과장님 3백회가 넘는 헌혈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2007년 전국의과대학,대학원 연합회(이하 전의련)과 헌혈약정을 체결하고 매년 혈액이 부족한 동절기에 전국 의대생들이 참여하는 헌혈행사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국의 많은 병원에서도 혈액부족시기에 헌혈에 동참해 주고 있습니다.


<거짓7> “피를 팔아 적십자사가 많은 돈을 벌었다.”
<진실7>
대한적십자사는 국제적십자사연맹 회원국으로 국제적인 인도주의 실천단체이자 비영리단체입니다. 따라서 헌혈과 혈액공급을 통해 수익을 내지 않습니다. 오히려 대한적십자사의 혈액관리부문은 580억원의 누적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타 다른 헌혈에 대한 오해와 진실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수줍은 느낌의 인터뷰> 대한적십자사 직원이 밝히는 헌혈에 관한 10가지 오해와 진실 (http://medwon.egloos.com/2151434)
  2) 헌혈 많이 하면 몸에 좋나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3&aid=0000505997&)
  3) 헌혈, ‘절대 불편하지 않은 진실들’
(http://blog.naver.com/thwlstn85?Redirect=Log&logNo=150035057571)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

어차피 논란이 되었던 글과 상관없이 지금 하고 있는 헌혈은 꾸준히 할 생각이었지만
이번 사태를 보며 참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가뜩이나 신종플루등과 같은 악재로 헌혈이 줄어들고 있는 요즘 이런 사태로
헌혈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생기고 기피하는 사람이 많이 지는건 아닐지 걱정입니다.
건강한 몸하나로 할수 있는 가장 쉬운 봉사라는 마음으로 헌혈을 꾸준히 해야 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11/05 15:57
수정 아이콘
저 글 적은 사람은 그냥 장난으로 낚시를 한 거라는 얘긴데 참...
왜 저러고 사는지, 도대체 몇살인지, 평소의 대인관계는 어떤지 참 궁금하네요.
누군가 저런 사람들만 모아서 분석 좀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09/11/05 15:59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떠다니는 저 글 보고 의구심이 들었는데.. 명쾌하게 정리되어 있군요.. ^^
정시레
09/11/05 16:07
수정 아이콘
저런 사람들은 정말 정신이 의심되네요....
왜 저러고 사는지 에잉...
09/11/05 16:09
수정 아이콘
이렇게 명백한 해명이 나와도 비뚤게 보는 사람은 또 그렇게 보겠죠..
악성 루머는 계속 확대재생산되고요.. 안타깝습니다.
적울린 네마리
09/11/05 16:17
수정 아이콘
저 글이 사실이라면 의료기관의 부당청구인듯한데..

관련법령 2개...
혈액관리법(일부개정 2009.1.30 법률 제9387호)
②제1항의 규정에 의한 헌혈자 또는 그 헌혈자의 헌혈증서를 양도받은 자는 의료기관에
그 헌혈증서를 제출한 후 무상으로 혈액제제의 수혈을 받을 수 있다.
③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수혈을 요구받은 의료기관은 정당한 이유없이 이를 거부하지 못한다.

혈액관리법 시행규칙
제16조(헌혈증서에 의한 무상수혈) 법 제14조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무상으로 수혈받을 수 있는 혈액제제량은 헌혈 1회당
혈액제제 1단위로 한다
미네랄배달
09/11/05 16:18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헌혈자수가 부족해서 난리치는 우리나라인데,

저런글은 도대체 무슨 의도로 올리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결국 나중에 사고나서 피 부족하면 자신한테 다 돌아오는것을..어휴..
09/11/05 16:20
수정 아이콘
헌혈의 역사가 1-2년인 것도 아니고, 그간 수많은 의심을 받아오면서 나름 정화되고 정화되어 현재의 헌혈원이 되었을텐데..
저는 처음부터 의심이 가지 않더군요..
아랫글 링크도 열어보지 않았지만, 늘 진실보단 왜곡이 더 빠르게 퍼져 나가는 점을 다시한 번 느낍니다.

지금까지 5번정도의 헌혈을 하면서 느낀 점은, 왜 꼭 저는 400ml이상을 뽑는 겁니까!!
덩치가 커서 그런지, AB형이라 그런지 400ml뽑고 200ml우유 하나 주고..

헌형하러 가면 AB형이라고 기다리는 사람들보다 먼저 뽑던데, 이유가 뭔지...
내 피는 소중하니까..?
민죽이
09/11/05 17:00
수정 아이콘
어제 저글 보고 적십자사에 열받아서 댓글 달았다가
이거 왠지 너무 이상해서 지웠었는데..
역시나 너무이상하다 싶었는데 그 글쓴사람의 거짓이였군요
09/11/05 17:15
수정 아이콘
글 잘읽었습니다. 이전 글을 읽으셨던 분들이 이 글도 꼭 읽으셨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speechless
09/11/05 17:22
수정 아이콘
이번 기회에 이 글 읽으신 분들 모두 올 겨울에 한번씩 헌혈했으면 좋겠네요
Rocky_maivia
09/11/05 17:32
수정 아이콘
글쓴이가 자기 두 아들을 걸고 맹세한다는식으로 적은 부분에서 아무 의심없이 믿고있었는데....
이거 매년 11월 괴담으로 불안불안하다가
연예인이 사고를 안치니까 일반인이 이따위 센세이션을 일으켜 주는군요.
Dennis Rodman
09/11/05 18:09
수정 아이콘
글쓴사람이 거짓이라고 해도, 저는 적십자사에 신뢰가 가지는 않습니다.
CoralEyez
09/11/05 19:24
수정 아이콘
모든 진실들을 알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간만에 헌혈 하러 가야겠네요..
뒹굴이
09/11/05 19:28
수정 아이콘
이글에는 밑에 글만큼 댓글이 안달리네요.....
09/11/05 19:43
수정 아이콘
뒹굴이님// 바로 윗 글도 그래요...
StayCool
09/11/05 20:31
수정 아이콘
적십자를 믿고 안믿고는 상관하지 않습니다.
지금 병원에서는 수혈용 혈액이 부족해서 수술을 못한다고들 합니다.
어제였군요;;;
아는 분이 전화하셔서는 아들이 수술해야 하는데 혈액이 부족해서 수술을 못하고 있다고 그러시더군요.
혹시 헌혈증있으면 도움이 될 거 같아서 헌혈증 부탁을 한다는 전화였어요.
상황을 알아보니깐 아쉽지만 헌혈증이 있어도 전체적으로 혈액이 부족하여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합니다.
당장 급한 사람에게 헌혈을 통한 혈액공급은 정말 중요합니다.
09/11/05 20:54
수정 아이콘
혈액이 부족하여 치료를 할 수 없는 현 상황에서 더욱더 무수혈 치료가 활성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큰 사고로 혈액이 다량 손실된 경우가 아닌 이상 출혈이 발생하는 많은 수술방식에서 무수혈 수술 방식이 도입된다면
혈액이 없어 수술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이 줄어들겠죠....
오가사카
09/11/05 23:43
수정 아이콘
저기 제가 밑에 글을올려드렸지만
낚시였다니까요
09/11/06 00:03
수정 아이콘
에효 속이 다 시원하네요~
생각나는 김에 헌혈 한번씩 부탁드려요~
쪼아저씨
09/11/06 10:59
수정 아이콘
헌혈증서 1장만 있어도 1팩을 무상 수혈받을 수 있다는 얘기인가요?
아버지께서 심장 수술을 하셔서 수혈을 받을때 헌혈증서 4장을 가지고 갔었는데, 무상이 안된다고 해서(제가 물어본게 아니라서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갯수가 모자라서 였던거로 들은거 같네요.) 그냥 다시 돌려받았었는데..
그때 당시로는 뭐 워낙 큰수술이고, 무상수혈이라 해봐야 전체병원비에 비하면 껌값이어서 대충 넘어갔는데, 자세히 알아볼걸 그랬네요.
테란메롱
09/11/06 18:41
수정 아이콘
저런 사람 참...장난으로 낚시하는것도 아니고 저런 어설픈 글에 의심조차도 안가네요. 1장당 혈액제제 1단위를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는 부분은 상식 아니었나요? 제가 헌혈할때 그 분들이 친절하게 다 알려주셔서 누구나 다 아는 건줄 알았는데 안 그런 곳이 많나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7283 [일반] Tekken Crash 시즌3 조편성이 완료 되었네요.. [50] Anti-MAGE5100 09/11/06 5100 0
17280 [일반] 2차 대전 이야기) 장군들의 회고록 [29] swordfish6309 09/11/05 6309 0
17279 [일반] MBC 다큐 아이거 빙벽. [3] 소금저글링5206 09/11/05 5206 0
17277 [일반] 효도르 vs 브렛 로저스 11월 7일 스트라이크 포스에서 펼쳐집니다. [11] wish burn4897 09/11/05 4897 0
17276 [일반] 의사 한의사 그리고 물리치료사의 생존경쟁 [51] 부엉이6731 09/11/05 6731 0
17275 [일반] [바둑이야기]삼성화재배 바둑 준결승 3번기가 끝났습니다. [10] 기적의미학3572 09/11/05 3572 0
17274 [일반] 박정희 전 대통령 만주군 혈서 지원 공개 [239] EZrock10142 09/11/05 10142 2
17281 [일반] 자신이 쓴 댓글을 다시 한 번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20] Timeless5189 09/11/06 5189 0
17272 [일반] 장동건씨와 고소영씨가 2년째 열애중이라네요 [63] 로랑보두앵7323 09/11/05 7323 1
17271 [일반] 13688글 관련) 구호성금이 어떻게 집행되는지에 대하여... [29] 팔랑스3404 09/11/05 3404 1
17270 [일반] '헌혈의 진실'에 대한 대한적십자사의 공식입장이 나왔네요 [21] 마음을 잃다7228 09/11/05 7228 1
17269 [일반] 해태타이거즈 19년사 - 10. 무등산 폭격기의 빈자리 [18] 유니콘스3544 09/11/05 3544 0
17268 [일반] 당신이 존경하는 인물은 누구입니까? [124] 그림자군6816 09/11/05 6816 0
17267 [일반] pgr에는 야구동호회가 없나요? [17] 루실후르페3384 09/11/05 3384 0
17266 [일반] 요즘 같은 때 생각나는 노래, 짬뽕 [13] 늘푸른솔3895 09/11/05 3895 0
17265 [일반] 결국은 예상되었던 결과 - 티맥스 [48] Claire7120 09/11/05 7120 1
17262 [일반] 신종플루 확진 검사로 돈을 번다..? [19] 렐랴3687 09/11/05 3687 0
17261 [일반] 야구계에 안타까운 소식이 한꺼번에 들려왔습니다. [3] Windymilly4787 09/11/05 4787 0
17260 [일반] [DSLR] 일본 10월 카카쿠 판매 점유율 [15] GrayEnemy3853 09/11/05 3853 0
17258 [일반] [분석] 적당히 지갑사정을 고려한 하이엔드 카메라 추천글. [21] Shura4843 09/11/05 4843 0
17257 [일반] 유자차 [5] CrystalCIDER3152 09/11/05 3152 0
17256 [일반] 아름다움에 대하여 [29] 유유히5855 09/11/05 5855 4
17255 [일반] 금전 만능주의 사회에 보내는 글. [8] 세레나데3777 09/11/05 377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