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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11/03 23:37:06
Name 틀림과 다름
Subject [일반] 군대 갔다온이만 이해할수 있는 유머(이번 "軍 긴장 풀린것 아닌지 걱정"뉴스 관련 링크)
원래는 유머게시판에 올릴려다가 정치관련해서는 삭게행이란 공지를 봤습니다
그래서 이곳에다 올립니다
군긴장풀린것과 관련된 뉴스에 관한 출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date=20091103&rankingSectionId=100&rankingType=popular_day&rankingSeq=1&oid=001&aid=0002954981

하지만 정작 중요한 유머 포인트는
http://www.fancug.com/bbs/view.php?id=freeboard&page=3&sn1=&divpage=26&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42339

의 댓글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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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와치토
09/11/03 23:46
수정 아이콘
맛스타 보급량 크크크크크크크
야밤에 웃고 가네요 크크크크크
lotte_giants
09/11/03 23:48
수정 아이콘
-통신병
*군장도 함께 들어야 합니다.
아 망했어요............

그러고 보니 알통구보의 계절이 돌아왔군요. 오마이갓........
민죽이
09/11/03 23:53
수정 아이콘
안갔다온사람이 저러니 진짜 얄밉네요
09/11/04 00:00
수정 아이콘
갔다온 대통령은 장병들 간부들 신경 쓰는거 알기 때문에 조용히 계셨는데,

안갔다온 꼴통령은 장병들 간부들 신경 쓰라고 무쟈게 노력하시네요 ^^;;

PS. 오타났네요. 꼴이 아닌데... 수정안합니다.
내일은
09/11/04 00:02
수정 아이콘
다른 예산을 줄이더라도,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하셨는데 말이죠.
다른 예산을 늘이면서 국민들의 복지예산을 줄이신 분은 누구죠?
장병의 사기증진은 중요하고 정작 국민의 사기증진은 외면하시는...
내일은
09/11/04 00:04
수정 아이콘
그건 그렇고 통신병 군장은 대통령이 뭐라고 해도 추진해야죠... 999k만 1년 반 등짐지다 제대한 1인
信主SUNNY
09/11/04 00:06
수정 아이콘
갔다왔다고 하더라도 욕먹을 짓.

그냥 통상어구로 신경쓰고 있다는 말만 안했어도...

포장을 너무많이해요. 정말... 딱 군대에서 일처리 하듯이...
Eternity
09/11/04 00:09
수정 아이콘
뭐 일단 철책이 뚫린 걸 북한이 발표할때까지 몰랐다는 건.. 군 입장에서는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는 일이긴 합니다.

그런데 그 이야기가 군 면제자의 입에서 나오는 건 왜 이리 거북할까요?
틀림과 다름
09/11/04 00:10
수정 아이콘
그 있지 않습니까?
군대가 썩은것(정말로??)은 알고 있지만
군대 갔다온 사람이 "군대 썩었다" 말하는거하고 군대 갔다 오지도 않은(못한것이 아닌) 사람이 "군대 썩었다며?"말하는거하고는
차이가 난다는걸요,
그걸 왜 모르는(척하는건 아니겠죠)지 모르겠습니다
Ms. Anscombe
09/11/04 00:11
수정 아이콘
지금 동해 라인은 완전 악몽일 겁니다. 아마 그 부대에서 철책 뚫린 것을 몰랐을리는 없고, 적당히 짬 때렸을텐데, 뭐 걍 시망한 듯..
기디지비
09/11/04 00:12
수정 아이콘
알통구보...
심장마비의 위험성이 문제되면서
내려진 특단의 조치는
메리야쓰는 허락한다!!
DavidVilla
09/11/04 00:15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알통구보 백날 시키봤자, 불변의 진리인 '열외할 사람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열외한다.' 가 있는데..
illmatic
09/11/04 00:18
수정 아이콘
진짜 밉상에 진상..
그런말을 꼭 하고 싶으면 비공식적인 루트로 말하던지 뭐가 그렇게 떳떳하다고 저렇게 언론 앞에서 당당하게 말을하는지 참...
저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겠네요. 뻔뻔함 마스터.

그나저나 날씨도 추워지는데 안그래도 고생하는 군인들 더 힘들어 질 것 같아 안타깝네요....
Zakk Wylde
09/11/04 00:29
수정 아이콘
휴전선에 운하를 파면 철책 뚫릴일은 없지 않은가??
적합한아이
09/11/04 00:33
수정 아이콘
틀린말은 아닙니다만, 처세 하나하나가 노통과 크게 비교되는건 어쩔수 없군요..
저 머리속에 대체 뭐가 들었는지
멀면 벙커링
09/11/04 00:42
수정 아이콘
군대 안가봤으니까 저렇게 툭하면 한소리 해대면 장병들만 개고생 하는 걸 모르는 거죠. 그렇게 국가안보 신경쓰는 사람이 롯데월드는 왜 허락한건가요?? ㅡㅡ;;;
태연사랑
09/11/04 01:09
수정 아이콘
이거슨 적절한 유머
권유리
09/11/04 01:11
수정 아이콘
역시 군대 안간사람이라 저런말을 그냥 막 던지네요
DeepImpact
09/11/04 01:20
수정 아이콘
-통신병
*군장도 함께 들어야 합니다

아.... 제가 현역이 아니라는거에 감사했습니다 ㅠ
군대 안갔다왔으니 저런소리가 쉽게 나오는거죠.
하긴 뭐 언제 정상적인 소리가 나오긴 했나요?
연아동생
09/11/04 02:09
수정 아이콘
나는 MB가 긴장이 풀린거 같은게 더 걱정인데..
하긴 원래 풀려있었죠..
테페리안
09/11/04 02:27
수정 아이콘
DOC의 알쏭달쏭 노래가 생각나네요.
"윗대가리 우물안에 개구리 마구리 차라리 벙어리가 나으리"
쌀이없어요
09/11/04 03:03
수정 아이콘
이미 장병들 사기는 역대 최하로 저하중일덧
09/11/04 08:46
수정 아이콘
저는 군대때 통신병있었는데 우리 부대는 통신병이 군장도 같이 들었지 말입니다. 이름만 특수한 부대라고 자기 군장 다 싸고 대신 텐트 들어가는 자리에 999K나 950K 넣고 거기다 훈련가서 쓸 여분 배터리 다 쓸어넣고..소대 통신병 3명인데 무전기가 999k, 950k 두 대라서 매번 훈련때마다 군장에 무전기 넣고 다니다 통신병 왕고 되서 군장을 FM으로 싸도 그 날아갈듯한 가벼움이란~~
술로예찬
09/11/04 08:53
수정 아이콘
철책 뚫리는거야 쎄고 쎈 경우인데 괜히 난리야
테란의폐태자
09/11/04 12:20
수정 아이콘
天飛님///저도 통신병이었는데
정말 상상도 할 수 없는 군생활이셨겠어요..
999k 하나만으로도 세상의 고통을 모두 짊어진 듯 한데...
MB님 군생활 체험 한번 해보셔야할듯
공방양민
09/11/04 14:13
수정 아이콘
군통수권자로서 당연히 할 수 있는 말을 한 거 아닌가요.
그럼 철책이 뚫렸는데 대통령이란 사람이 "그럴 수도 있다"하고 넘어가나요?

좋고 싫고야 개인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좀 깔 걸로 깝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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