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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11/02 22:38:20
Name Lixhia
Subject [일반] 지금 만나러 갑니다 - 캐치볼 모임 최종 공지(글러브내용추가)
안녕하세요 lixhia입니다.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네요. 날씨가 추워지면서 마음이 점점 급해져옵니다. 이제 슬슬 스트레칭 열심히하고 운동해도 다치기 쉬운 계절이니까요. 사실 모든 분들의 의견을 한분한분 모아서 추진하려고 했지만, 그건 과욕이었던 것 같습니다. 모든 분들을 만족시키기엔 제 능력이 너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모임을 시작하고 나머지를 생각해보려합니다. 많은 분들이 주말에 왠만하면 괜찮다고 말씀하셨으니, 시간과 날자 그리고 장소를 제가 답장주신분들을 참고해서 정했습니다. (이시간이 불편하시면 다음 모임부터 반영하겠습니다)

캐치볼 모임 공지

날자 : 11월 8일 일요일 (즉 이번주 일요일!)

시간 :  일요일 오전 11시

장소 : 6호선 고려대역 앞

준비물 : 글러브(제가 여분이 없습니다. 개인용 준비하셔야 합니다), 야구공(일단 저한테 몇개 있습니다 들고가겠습니다), 원하시는 운동이 있다면 그 도구 (전 배트를 들고갈까 생각중입니다)

회비는 아마 공을 사지 않는 이상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 중요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제게 연락처를 쪽지로 주셔요^^ (꼭 주셔야 합니다. 그래야지 참석인원을 파악하기 쉬우니까요!!!) 혹시 수정사항있을때 연락하기도 편하니까요

혹시 글러브 없으신 분들께.

사실 캐치볼 용이라면 고가의 글러브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upshoot님이 추천하신 선버드 s600(3만 중반대) 혹은 윌슨 a330k(4만 중반)
에이원 글러브 저가형 (55000~65000), 아킬레스나 팬텀계열(4~6만 정도) 라면 캐치볼용으로는 좋을 겁니다..
제가 여분이 있다면 제공했을 테지만 안타깝게도 없네요..
---

시간을 오전 11시로 정한이유는 일요일 12~2시, 3~5시를 원한 분들과 9~11시를 원하시는분이 비슷비슷하게 있어서 최대한 중간지점으로 설정했습니다. 또한 12~2시는 점심 시간이 애매하고, 3~5시는 다음 월요일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피했습니다. 또한 아침에 운동하면 개운해지지 않겠습니까?

계획상으로는 11시에 만나서, 녹지캠퍼스로 올라갑니다(땀이 좀 날겁니다 걸어서 10분좀더걸리니..) 그다음 바로 스트레칭을 하고, 캐치볼을 합니다. 그후 내려와서 안암오거리 근처의 배팅장에가서 배팅을 하고 점심을 먹을 예정입니다. (근처에 배팅장이 있는 좋은 곳을 아시면 추천부탁합니다. 다음모임부터 반영합니다)

--

사실, 진행이 지지부진해서 만족하시지 못한 분들이 많을 것같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처음에 적더라도 일단 시작하고 인원을 충원하려합니다. 이제 운동하기 어려운 계절이니까요.
부디 모임날에 만날 수 있길 바랍니다.

ps. 저혼자 달랑나와있고 이러면 울것 같습니다.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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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유재석
09/11/02 22:46
수정 아이콘
우왁 재밌을것 같습니다.;; FC PGR도 처음엔 많이 얼레벌레 하면서 시작했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자리를 잡았습니다.

캐치볼모임도 안정된 모임으로 발전하시길 빕니다. 나중에 농구나 한겜해요... ...
버디홀리
09/11/02 22:51
수정 아이콘
참석 하겠습니다....^^
Ms. Anscombe
09/11/02 22:55
수정 아이콘
좋은 날짜에 좋은 시간대입니다...

그런데 오늘부터 날씨가 급 추워졌.....으니 더 운동이 필요한 시기가 되겠네요..
09/11/02 22:57
수정 아이콘
버디홀리님// Ms. Anscombe님// 참석하시는 분께선 제게 연락처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운동열심히해야죠~
버디홀리
09/11/02 23:01
수정 아이콘
사실, 출근 시간도 11시에 제대로 못하는데 약간 걱정이네요.....하하...
09/11/02 23:03
수정 아이콘
버디홀리님// ....?? 뭐죠 이 우월한 출근시간은..? ㅜㅠ..
너만을사랑해
09/11/02 23:03
수정 아이콘
음.. 저두 참석할수 있을까요?! (아직 확실히는 모르겠지만..)비록 춘천에 살지만 여친님께서 서울에 계셔서 주말마다
서울가는데 이번주는 일요일 오후에 만나는데 오전에 미리가서 운동좀 하고 싶네요~
09/11/02 23:05
수정 아이콘
너만을사랑해님// 글러브만 가지고 계신다면 가능합니다~ 생각해보시고 가능하시면 제게 쪽지를^^
09/11/02 23:05
수정 아이콘
버디홀리님// ...순간 말씀을 이해를못했습니다..
버디홀리
09/11/02 23:09
수정 아이콘
Lixhia님// 매일 늦게 일어난다는 뜻이죠....-_-;;;
09/11/02 23:10
수정 아이콘
버디홀리님// 그..그렇군요... 저도 매번늦게일어나지 말입니다. ㅠ_ㅠ 어쨋든 참석하신다니 감사합니다<
Zakk Wylde
09/11/02 23:16
수정 아이콘
글러브가 없습니다. ㅠ_ ㅠ
Tchaikovsky
09/11/02 23:17
수정 아이콘
참석합니다!
운동부족으로 몸매가 푸우처럼 되가고 있었는데 캐치볼 기회삼아 운동좀 해야겠어요.^^

아~! 글러브가 없네요;; 주중에 급구매 해야겠군요.ㅠㅠ
Ms. Anscombe
09/11/02 23:18
수정 아이콘
포수용, 투수용 하나씩이라 빌려드려도 되지만..

왼손이라....
09/11/02 23:20
수정 아이콘
Zakk Wylde님// Tchaikovsky님// 글러브는 사실 캐치볼용이라면 그렇게 비싼것을 구매하시지 않으셔도 될겁니다. 제게 여분이 있다면 좋을텐데..
Tchaikovsky
09/11/02 23:22
수정 아이콘
저도 왼손!잡이이긴 한데 이번 기회에 하나 사야겠네요. 집에 모셔두던 글러브를 이사하면서 분실한 것이 아쉽습니다.
Zakk Wylde
09/11/02 23:26
수정 아이콘
쓸만한 글러브 추천 좀 해주세요~ >_ <
09/11/02 23:26
수정 아이콘
글러브..진짜..ㅠ_ㅠ
09/11/02 23:28
수정 아이콘
Zakk Wylde님// 글러브는 비싸면 한없이 비싸져서... 저가형 중에서는 아킬레스와 팬텀에서 나오는 약 4~5만원정도하는게 쓸만하고요, 에이원에서 나오는 글러브도 쓸만합니다. 사실 요 위에 제품을 쓰셔도 일주일에 3번이상 게임하지 않는 이상 불편함을 느끼시진 않으실겁니다
09/11/02 23:30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정말 캐치볼 좋아하는데.. 학생 신분에다가 요즘 돈 쓸일이 많아서
4~5만원이라.. 클듯말듯한 액수(--;; ㅠ_ㅠ
09/11/02 23:33
수정 아이콘
오! 이번주에하는군요~ 저도 참석하겠습니다 하하~
09/11/02 23:34
수정 아이콘
달님// 하긴 저도 첨 시작할때 동아리가아니었으면 좀 부담가는 액수였지요..
Upshoot님// 하하하; 좋은 추억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DavidVilla
09/11/02 23:35
수정 아이콘
처음이니까 글러브 꼭 좋을 필요는 없겠죠?

10년 묵혀둔 싸구려 글러브, 꺼낼 때가 온 것 같군요.

저도 참가할게요.
09/11/02 23:40
수정 아이콘
DavidVilla님// 확인했습니다 환영입니다~
09/11/02 23:40
수정 아이콘
입문용으로는 선버드라는 곳에서 나온 S600모델도 괜찮은듯싶네요. 천연가죽이고 나름 올라운드모델.. 3만원 중후반대면 살수있군요.
09/11/02 23:45
수정 아이콘
글러브를 회사 친한 사람에게 구매를 맡겼는데, 상황이 꼬이는 바람에-_-; 제 소유의 글러브는 1주 뒤에나 생길 예정이군요...어흑;

시간이 맞고, 글러브가 손에 좀 익으면 캐치볼 모임에도 얼굴을 비춰볼 생각입니다.
버디홀리
09/11/03 00:09
수정 아이콘
Nybbas님// 글러브에 가장 필요한 볼집이나 각을 만들기 위해서라도 캐치볼은 꽤 중요합니다.....^^
Eastside1st
09/11/03 00:16
수정 아이콘
제가 녹지 운동장 가까이 있는 과 야구부라서.....장비 같은 것 조금씩 빌려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나 포수 프로텍터나 펑고용 배트 같은거 필요하시면 쪽지주세요~~^^*
09/11/03 00:27
수정 아이콘
Eastside1st님// 오옷! 감사합니다~ 녹지 운동장 가까운 과라면..음...
홍승식
09/11/03 00:52
수정 아이콘
저도 얼굴 비춰볼 생각입니다.
캐치볼은 태어나서 한번밖에 안해봤는데 잘 할 수 있으려나 걱정이네요. ^^
글러브는 내일 바로 주문해야 겠습니다. ^^
애프터스쿨
09/11/03 00:57
수정 아이콘
Lixhia님// Eastside1st님// 의대? 생명과학대? 음.........

아참..저도 참여해도 될까요...?
녹지 가까워서 좋군요.
KoReaNaDa
09/11/03 01:02
수정 아이콘
Lixhia // 결국 여기 까지 오셧네요 ~~ 수고 많았구요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전부터 꼭 참석 할 맘이 있었는데 온라인 정모가 어제 였나요? 어제는 개인적인 일들이 좀 많아서 참석을 못했네요

그리고 이번주 일요일은 토요일이 어머님 생신이라 지방에좀 내려 가야 될것 같습니다......;;;

모임을 주 1회씩 하는건가요?? 이번주 못갈거같으니 다음주는 꼭 꼭!! 가겠습니다

처음부터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었는데 첫 모임떄 못가게 되어 너무 아쉽네요 ...
KoReaNaDa
09/11/03 01:04
수정 아이콘
음 그런데 초기에 모임 공지할때 어느 정도의 사람들이 관심의 쪽지를 보냈는지 모르겠지만

생각보다는 참여 의사를 비추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하하

보기 좋네요~~~ 더욱 발전할것 같군요
버디홀리
09/11/03 01:11
수정 아이콘
KoReaNaDa님// 처음에는 8분 정도 였던거 같은데...... 인원이 많아지니 좋으네요...^^
09/11/03 01:36
수정 아이콘
저도 학교가 근처라 가고 싶긴하지만.. 시간이 안되는군요.
근데 어제도 갔지만 안암오거리 연습장은 왼손타격이 안됩니다.....
Eastside1st
09/11/03 01:36
수정 아이콘
그럼 쪽지로 연락처 하나만 주세요~~ 제가 일요일에 장비챙겨서 올라갈께요~~~
Eastside1st
09/11/03 01:39
수정 아이콘
아 글러브도 여분 4~5 정도 들고 갈수있을꺼 같습니다.
KoReaNaDa
09/11/03 02:21
수정 아이콘
던지는건 오른손...... 치는건 왼손........... ;;;;; 아 빨리 하고 싶네요
09/11/03 04:57
수정 아이콘
Eastside1st님// 음..일단 '야구'라기보단 다같이 모여서 캐치볼이라..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프로텍터같은 것은 없어도 될 것 같습니다. 혹시 모르니 글러브라면 감사히..^^
09/11/03 04:58
수정 아이콘
KoReaNaDa님// ^^ 언제든지 참석해주세요~ 아마 주1회로 갈것같습니다~
와룡선생
09/11/03 09:59
수정 아이콘
고려대면 저희 홈 구장 삼육대랑 가깝네요~
언제 한번 같이 조인해서 식사(소주라고 읽습니다)라도 한번 하시죠?
루실후르페
09/11/05 12:07
수정 아이콘
저도 참석하고싶어요^^
Eastside1st님 // 글러브 자비를..... 오프에서도 눈팅만하게될지 모릅니다...
회전목마
09/11/05 12:09
수정 아이콘
하필 예배시간과 겹치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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