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09/11/02 16:59:30
Name 天飛
Subject [일반] 두산이 조계현 코치를 영입했네요.
안녕하세요?

정모 후기글들을 보면서 내가 왜 대구에 살아서 정모를 참석 못했을까 라고
아쉬움을 토해내고 있는 1인입니다.

PGR 둘러보고 인터넷 검색 도중에 다음과 같은 기사를 접했네요.
'두산, 조계현 투수코치 영입'

사실 삼성에서의 조계현 투수코치는 L모 구단의 L 모 투수코치와 더불어 명(!) 투수코치로 이름을 날렸는데요.
과연 두산에서도 그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실력을 발휘한다면 두산은 내년에도 '4강'에 들 수 있겠죠.

머, 삼성에 있을 때야 선동렬 감독과 호흡이 안 맞았든 무슨 이유에서든 좋은 소리를 못 들었지만 두산에서는
또 다른 상황을 연출할 수 있겠죠. 삼성은 조계현 코치를 내보내고 오치아이 에이지 투수코치를 영입했습니다.
코야마 트레이닝 코치에 이어 두번째 일본인 코치인데요. 과연 내년에 부상에서 회복한 많은 투수들을 어떻게
조련시킬지 궁금합니다.

"두산, 조계현 투수코치 영입"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11/02 17:05
수정 아이콘
오치아이 에이지 씨는
과거 선동렬감독이 나고야의 태양으로 계시던 시절에
선동렬 감독 앞에서 던지던 필승조의 한 분이셨죠.

일본 야구에 중간 계투라는 개념을 정확히 심어준 사람이랄까...
선수시절에도 불펜의 분위기 메이커이기도 했고, 선동렬 감독과 잘 맞을 거 같네요.
여자예비역
09/11/02 17:05
수정 아이콘
두산에선 어떤 모습을 보여주실지....
학교빡세
09/11/02 17:20
수정 아이콘
두산이 원체 팜이 좋은팀이지만 조계현 코치와의 만남이라니, 이거 기대가.....
김군이라네
09/11/02 17:23
수정 아이콘
삼성팬들은 환영하고.. 두산팬들도 환영하네요.. -_-

이거.. 서로 윈윈인가..;;
09/11/02 17:24
수정 아이콘
일단 삼성 팬으로서 이 딜 환영입니다. ^^
돈키호테의 꿈
09/11/02 18:13
수정 아이콘
MC ONX님// 오치아이 - 이와세 - 삼손리(이상훈) - 선동렬이였죠?
참 지금 보면 사기도 이만한 사기가 없는 계투조입니다...
호랭총각
09/11/02 18:13
수정 아이콘
삼성팬들이 쾌재를 부를 딜이군요..
혁이아빠
09/11/02 19:05
수정 아이콘
타이거즈의 적손들이 타팀의 코칭스텝으로 가는것도 좋습니다.
정작 타이거즈는 외부인들
09/11/02 19:22
수정 아이콘
전 일본야구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이와세선수라면 전에 베이징올림픽에서 본 그 이와세 선수인가요 -_-;; 게다가 이상훈선수까지.. 괴물 계투조네요 -_-;; 이건뭐;;
09/11/02 19:37
수정 아이콘
두산팬들...도 반기는 분위기인건가요??
전 삼성팬이라 그런지.............좋네요....크크
KnightBaran.K
09/11/02 19:41
수정 아이콘
MC ONX님// 조계현 - 선동렬 라인, 조-선 카드도 유명했지만....알 수 없죠. 두고봐야겠네요 ^^;
타나토노트
09/11/02 20:25
수정 아이콘
혁이아빠님// 이강철 코치님이 계시잖아요~~
09/11/02 21:50
수정 아이콘
Hateful님// 맞습니다. 그때 당시의 이와세는 젊은 이와세...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7194 [일반] [EPL]리버풀과 베니테즈, 그리고 오해들~(수정) [41] 아우구스투스4325 09/11/03 4325 1
17193 [일반] 드디어 운전면허증을 취득했습니다~~! [11] 제시카와치토2721 09/11/03 2721 0
17191 [일반] 피겨 그랑프리 3차대회 간단 리뷰 [10] 달덩이3339 09/11/02 3339 0
17189 [일반] 정모못가서 슬픈 안데스의 최근 근황 [12] AnDes3115 09/11/02 3115 0
17188 [일반] 지금 만나러 갑니다 - 캐치볼 모임 최종 공지(글러브내용추가) [43] Lixhia3452 09/11/02 3452 0
17187 [일반] 정모 인증입니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14] Schizo5311 09/11/02 5311 0
17186 [일반] JYP의 대표, 그리고 프로듀서로서 박진영 [50] 민죽이5875 09/11/02 5875 0
17185 [일반] 그가 나왔네요! [13] aSlLeR5386 09/11/02 5386 0
17184 [일반] 챨스의 EPL 10R Review [11] Charles3135 09/11/02 3135 0
17182 [일반] pgr21이라는 색다른 경험....... 그리고 인연........ [12] Quo Vadis3404 09/11/02 3404 1
17181 [일반] 라리가 9라운드 테이블 및 경기 결과 [12] NecoAki3019 09/11/02 3019 0
17180 [일반] 아기 젖물린 사진이나 만삭의 사진을 전체공개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71] 세우실5789 09/11/02 5789 0
17178 [일반] [음악] '브로콜리너마저' 보컬 계피양의 새 앨범 - <가을 방학> 을 소개해봅니다. [12] DEICIDE5882 09/11/02 5882 0
17177 [일반] [늦은 정모후기] 그런데 그런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16] Blue_아리수5514 09/11/02 5514 1
17176 [일반] [농구] KBL, 김승현 징계 18경기 출전정지->9경기로 감면 [11] lotte_giants3154 09/11/02 3154 0
17175 [일반] [야구] 김성근 감독이 WBC 감독 거절한 이유 [53] kikira6327 09/11/02 6327 0
17172 [일반] 두산이 조계현 코치를 영입했네요. [13] 天飛5294 09/11/02 5294 0
17171 [일반] 정모후기(사진 스크롤 압박 매우 심합니다.) [247] Zergman[yG]26604 09/11/02 26604 122
17169 [일반] 리뷰도 제대로 못본 꼬꼬마의 세리에 11라운드 [16] 순규♡니콜♡3026 09/11/02 3026 1
17168 [일반] [정모후기] 10조 분들 소환해 봅니다.... [24] 버디홀리3224 09/11/02 3224 1
17167 [일반] 모두 만나서 반가웠고, 즐거웠습니다. - 오프후기 [31] 문근영3682 09/11/02 3682 0
17166 [일반] [야구/타이거즈] 타이거즈 관련 몇 가지 잡담 [25] Je ne sais quoi3117 09/11/02 3117 0
17164 [일반] 아쉬운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행보 [23] 굿바이레이캬4300 09/11/02 430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