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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02 22:44
좀 큰 사이즈의 바지를 주로 입다보니 밑단이 뜯어져 이제는 3-4개 정도만 로테이션을 돌리고 있는 제 입장에선.. 컬렉션이 참 부럽습니다. ^^
09/08/02 22:46
Old Trafford님// 제 체형상 다리가 가늘지는 않아 (허벅지) 유니클로 모델을 차마 못입겠습니다 ^^;;
햇님// 그러게요... 전 그레이진 사고 싶은데 많이 없더군요. 초롬님// 되도록 다 입으려고 해도 입던거만 입게 됩니다;;
09/08/02 22:46
살쪄서 못입고 있는 청바지들을 생각할땐 눈물만.ㅠ 얼른 빼던지 해야지..
저도 리바이스나 버카루같은것들 입구요. 그 비싸다던 트루X리젼은 딱 하나 있습니다. 큰 맘 먹고 질렀는데 생각보다 핏이 이쁘진 않네요.ㅠ 살빼고 다시 하나 사야겠어요..
09/08/02 22:47
닥터페퍼님// 살쪄서 못입고 있는 청바지... 뜨끔 하고 있습니다. 뭔가 동기 부여가 되는거 같아요. 비싼 옷과... 맞지않는 내 몸;;;
09/08/02 22:50
요즘 생지 블랙진 사서 애용하고있는데 대만족하고 있습니다.
근데 해피님은 청바지 세탁은 어떻게 또 얼마나 자주 하시나요? 저는 청바지 세탁은 페브리즈만 뿌리고, 특별히 더러워지는일이 없으면 거의 안하게 되네요?
09/08/02 22:52
헐님// 저도 사실 뒤집어서 일광건조만 합니다. 되도록이면 세탁을 안하려고 하지요. 자연스러운 물빠짐조차 용납하기 싫기에...
가끔 뭐 먹다가 흘리면 뒤집에서 단독 손세탁을 합니다. 얼마전... 어머님이 저 어디 갔다온 사이 청바지를 냅다 세탁기에;;; 다행히 큰 데미지가 없어서 안도했습니다만. 헐님이랑 비슷하게 관리하지요 ^^ 뱀다리 : 일광건조 하니까 왜 전 군대생각이 나는지;;
09/08/02 23:03
전 한개 두개 사다보니. 전부 누디진밖에 없더군요 씬핀종류가..
뭐 나름 만족하고 잘 입고 있습니다. 리바이스와 유니클로도 한두개쯤은..
09/08/02 23:17
청바지를 사기전에는 이번에는 다른 것 사야지하지만 결국은 리바이스....
CK는 운동쉴 때 두 벌 질렀었는데 지금은 살이쪄서 허벅지가 들어가질 않습니다. -_ㅜ 가장 비싼 청바지는 디젤꺼네요. 매형되시는 분 사촌누나랑 결혼전에 소개받을 때 제가 친동생인 줄 알고 사주셨지요. 이때 청바지도 드라이크리닝해야한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습니다. -_- 물론 감사히 받았지만, 누나에게는 저사람 씀씀이가 헤프다면서 결혼 다시 생각해보라고 말했...
09/08/02 23:32
그냥 디젤 3개 돌려입습니다~ 주로 가는곳이 도서관인데, 도서관은 츄리닝 차림으로 갈때가 대부분이라
3벌로도 충분하긴 한데..... 아무튼 청바지 되게 많으시네요~ 부러워요+_+
09/08/02 23:36
쿠피님// 디젤 3개면 게임 끝.. 아닐까요, 전 그냥 저렴한 모델뿐이라서요.
Camel님// 그분은 나중에 그 사실을 알았을까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09/08/02 23:38
30벌이나 되네요. 많다와 부럽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궁금한게 있는데 비싼 청바지는 비싼 값을 하나요? 10만원만 넘어가도 손이 덜덜 떨리던데.
09/08/02 23:52
귀염둥이님// 직업상 청바지를 입고, 싸게 살 지인이 있을뿐... 사진만 저럴뿐 오래된 것들이 많습니다.
양에 현혹되지 마시고요... 직업과 소득 보잘것없습니다;;; 그냥 좋아할 뿐입니다.
09/08/03 00:05
청바지 사는걸 즐겨하는 편이긴 하지만 수에 상관없이 꼭 입게 되는 것만 입더라구요.
그러니 새 청바지라도 맘에 안들어서 안입고 입던건 낡아서 못입고 ; 아무튼, 좀 부럽네요 ^^ 버커루 주로 입지만 살때마다 손이 덜덜 떨릴정도로 고민하는데 ㅠㅠ
09/08/03 00:05
누디진/ 대표적인 요새 젊은이들 슬림 라인 ...의 스웨덴청바지입니다. 씬핀&슬림짐 이두가지 모델이 주류입니다. (일반인들이 보기엔 모거의 스키니)
디젤/ 이태리 브랜드로 대표적인 프리미엄 청바지로 유명하죠 ....디매가 유명세를 탈정도 자탄,자티니,사파도 기타등등 엄청난 모델과 워싱으로 20,30대 들에게 지지를 받고있습니다. 청바지하면 리바이스 로 얘기할만큼 몇년전까진 국내 리바이스가 대세였으나 현재 슬림 라인의 패션쪽 강세로 리바이스는 예전만 못한게 사실이구요 (단 lvc 라던가 제펜 레드라인 빅E 등 매니아들이 형성 되어있습니다) 저도 몇년전까지 루즈핏한 리바이스청바지를 즐겨입었지만 요샌 취향이 많이 변했달까요 슬림한 라인 쪽을 즐깁니다. 개인적으로 APC 가 원단이나 핏이나 괜찮더군요
09/08/03 00:10
개인적으론 키가 작아서 슬림이나 스키니 진을 선호하는데 디젤은 제 사이즈보다 항상커서 선호하진 않고 누디나 g-star, plac입고 다니네요
그리고 해피님 신발리뷰 잘보고 있는데 신발에 대한 애정과 지식에 감탄합니다. 앞으로도 많이 써주세요
09/08/03 00:17
해피님//나중에 사촌형과 매형(자형?)되신분과 술자리를 가진적이 있었습니다. ~_~
술자리 내내 친동생 아닌 걸 아시고도 차별없이 잘 대해주시길래 사람 괜찮네라고 생각하면서 나는 옷에 욕심이 없어서 10만원대 이상의 옷은 사치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처음에 이 사람 되게 헤픈사람이라고 누나에게 결혼 다시 생각해보라고 했었다고 웃으면서 말했더니 매형께서 와~ 이 뱀같은 놈 난 잘보이려고 무리했던건데 하시면서 바지 벗기시려고 하시더군요. 뭐 술자리는 즐겁게 끝났지만 누나에게는 저 사람 술마시니 진상핀다고 잘 생각해보라고 말했습니다. -_-
09/08/03 01:14
해피님// 감사합니다.^^;;
해피님 신발리뷰 저도 잘 보고있습니다. 글보고난 후 스탠스미스 질렀는데 발볼이 넓은 편이라서 걱정을 좀 했었는데 불편하지 않네요. 청바지에도 정말 잘 어울리는 신발입니다. 만족스럽습니다.
09/08/03 01:40
전 청바지에 빠질수록 더 슬림한 것만 찾게 되더라구요.
가장 좋아하는 핏은 14골드핏이지만, 비싸고 구하기도 어려운데다가 조심조심 입는게 힘들어서,, 요새는 타나즈에 빠져있습니다. 물론 한벌밖에 없지만, 구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해피님 바지관리 잘 하시네요. 전 그냥 접어두거나 좀 오래되면 걸어두거나 하는데요.....
09/08/03 02:06
Camel님// 옷 코디에는 스탠스미스가 정말 죽을때까지 신어도 될듯하다고 생각합니다;;
AN-21님// 저번부터 말씀드렸지만... 보고 딱 지르실수 있는 능력이 부럽습니다. 전 몇달 고민한건데... 권보아님// 엄마식품 사장 아들이긴 합니다... 엄마밥은 비매품이라 시장성은 없습니다.
09/08/03 02:43
한번 뒤져보니 리바이스 1개, gap 1개, g-star 1개, 기타 보세 바지와 이름값 없는 외국 브랜드 바지 몇벌 해서 8벌 정도 가지고 있네요.
그리고 디젤 자탄하고 버커루진 테일러드 지를려고 조금씩 돈을 모으고 있는 중입니다. 확실히 예전보다 슬림핏이 대세이긴 한데 저는 스쿼트하다가 다리가 많이 두꺼워져서 요새 부츠컷들 입기에 허벅지가 좀 끼네요. 이제 하체운동은 자제를 좀 해야겠어요...
09/08/03 08:42
저도 나름 청바지를 좋아하는 사람인데요. 전에는 항상 리바이스에서만 사서 리바이스로만 5벌정도있었는데 제가 좀귀가 얇아서 인지 가까이 아는 형을 보고 따라하다 보니 어느새 프리미엄진을 5벌이나 소유하게되었네요. 그렇지만 후회하진않습니다.사실 프리미엄진이라고 해도 그렇게 많이 돈이드는게 아니거든요. 매장에서 리바이스사는거와 인터넷으로 바지구매하는걸 따지면 거의 가격차이 없다고 보기때문에(물론 인터넷 리바이스 가를 따진다면 리바이스가 더싸지만요)가격 부담이 크게 된다고는생각하지 않네요.그리고 구매하면 입고 만족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디젤 자탄 3벌과 누디진 2벌 소유중인데 개인적으로 프리미엄진 입게된 다음부터 느끼는 것은 다른청바지 입는게 두려워지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600만원짜리 청바지는 뭔가요 -_-;; 후덜덜이네요. 120정도 까지 청바지는 본것같습니다
09/08/03 10:03
해피님에게 궁금한게 있는데, 아디다스 포럼미드는 도대체 코디를 어떻게 해야하죠 ㅜ 이뻐서 사긴 샀는데 통큰 청바지는 딱 이쁘게 되는데, 통이 좁은 청바지는 신발에 살짝 얹힌 상태가 되지 않고 빅뱅 스타일만 됩니다. 이거.. 그런데 저는 빅뱅스타일을 싫어하거든요. 답은 혀 빼는 빅뱅스타일 뿐인가요
09/08/03 10:05
모리님// 통이 좁은 바지를 입을 시에는 롤업이라 해서 살짝 접어서 걷어올린채로 포럼미드를 코디하시면 될거 같네요.
미드나 하이컷에는 롤업 스타일로 코디하시는것을 권해드립니다 ^^
09/08/03 10:11
저도 어릴 때부터 청바지 많이 입었고, 지금도 가을, 겨울되면 즐겨 입습니다. 다만, 과거 청바지의 장점은 싸고, 튼튼해서 막 입을 수 있다는 점이었을텐데, 요즘은 청바지가 패션 아이템이 되면서 상당히 비싼 프리미엄진이 유행이더군요. 이런 프리미엄진들은 부담스러워서 입고서 바닥에 그냥 앉는다든지 화장실에서 손을 씻고 바지에 쓱 닦는다던지 할 수 없더군요.
09/08/03 10:57
디젤 3벌, 트루릴리젼 5벌 정도까지 있다가..
지금은 전부 중고시장에 팔아버리고.. 디젤 하나 딱 남고.. 나머지는 전부 유니클로..
09/08/03 11:58
초보저그님// 전 트루릴리젼이나 돌체를 입는데요, 비싸서 허리가 휘청이는것도 사실이지만 사실 한 일주일입고나면 아무데나 뒹굴고 막묻히고 다닙니다;; 조심성있는분들 부러워요 ㅠㅠ
09/08/03 14:37
저도 유니클로 s001을 주로 입는데요... 세탁을 자주 하지 말라는 게 대세인데 통이 큰 거면 몰라도 슬림핏 같은 경우는
한 보름 정도(매일은 아니구요-_-;) 입다보면 무릎 부분의 라인이 무너지는...; 사태가 발생하여 안 이쁜데 이런 것 상관 없이 그냥 계속 입으시나요? 무릎 뿐 아니라 엉덩이 부분도 은근 헐렁해져서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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