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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02 00:39
선천적으로 속이 약하신 분들이 있던데 시안님이 그러신 모양이네요...
유통기한 지난 과자 우걱우걱 같이 씹어먹었는데 저는 아무이상 없고 같이 먹던 형은 큰 탈이 났던 적이;; 이번 기회에 여러가지 종류의 죽을 만들어 드시는 건 어떨까 하네요. (물론 가장 큰 적은 귀차니즘이겠지만;) 자 이젠 퍼플레인님이 적절하게 맛있는 죽가게를 소개해 주시는것이...(퍽)
09/08/02 00:45
The xian님 글들을 봐오자면 미식가이신듯 한데 많이 힘드시겠네요...
얼른 쾌차하셔서 다시금 홀로 음식점 탐방기를 남겨주셔요(응? 죄송해요..)
09/08/02 00:54
고생 많이 하시네요.
장염은 특별한 치료도 없습니다. 설사 하시니까 수분보충에 신경쓰시고(key point!!!), 식사 조절을 잘 하셔야죠. 장에 염증이 있는 상태이니 자극적인 음식물은 당연히 피하고, 장의 회복을 기다려야 합니다. 의사에 따라 유산균제제, 장벽 보호제, 지사제를 조합해서 쓰기도 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 같지만 치료의 key는 아닙니다.
09/08/02 00:55
저랑 비슷하게 탈이 잘 나시는 체질인가 봐요 .
저도 작녀 이맘때쯤에 생일이라고 고기 사 준다는 놈들 땜시 밤 늦게 고기집에 갔다가 다음날 저만 식중독 크리 .. 사 준 놈들은 밥도 안 먹고 오고 전 생일이랍시구 저녁 배불리 먹고 나가서 고기 몇 점 안 집어먹었는데 말이죠. 참 재수없는 놈은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지는 법이지 말입니다 몸조리 잘 하세요 ~
09/08/02 01:01
To_heart님// 같이 회덮밥을 먹은 다른 분은 이상이 없었던 관계로 배상 요청을 하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무엇보다 증거물(?)은 제가 다 먹어버린 터라.-_- DEICIDE님// 원래 소화기관이 아주 강한 편은 아니었습니다. 한동안 문제가 없었는데 이번에 된통 당했네요. Timeless님// 수분은 꾸준히 보충하고 있는 중입니다. 포카리도 내일 다시 사다놓아야겠군요.
09/08/02 01:08
수분보충은 이왕이면 스포츠음료가 낫지요.
설사를 하시면 수분과 함께 몸안의 전해질등 체내구성성분도 조금씩 소실되니까요. 뭐.. 알아서 잘하고 계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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