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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02 19:14
4연승.. 그거 한번 해보고 싶긴한데.. 안치홍 - 김원섭 - 이용규선수들의 동반부진이 좀 아프네요. 중심타자들은 완전히 살아났는데..
09/08/02 19:16
기아 대 삼성경기는 6회까지 양팀선발들이 불안불안하지만 잘 버텼네요. 3:3 그대로 불펜싸움으로 갈것 같습니다.
@ 삼성 권혁선수와 정현욱선수가 4일 푹쉬었다고 오늘 무조건 나와야 한다고 하는 해설진들은 사람의 몸이 무슨 기계인줄 아나 보네요.. -_-;;
09/08/02 19:19
김광현 부상이면 SK 정말 올해 무언가 씌웠네요....
그리고 로페즈 개인적으로 자원해서 나온거 같은데 너무 무리한 욕심이 아닌가 싶습니다..
09/08/02 19:29
이야.. 임재철선수.. 1사 2,3루에서 파울플라이를 넘어지면서 잡아내고 3루주자가 홈에 들어오는것도 막아냅니다. 아까의 에러를 만회하네요.
09/08/02 19:31
김원섭선수 이쯤되면 빼주길 바랬는데.. 투수도 권혁선수인데.. 그대로 나가는군요. 결국 아웃. 그렇게 대타 요원이 없는지.
09/08/02 19:38
1루 강습안타로 1,3루로 만드는 최희섭선수.. 오늘도 타격감이 정말 좋네요. 1회에 2루타에 이어 잡아당기는 타구가 좋아요.
09/08/02 19:41
1회에 밀어쳐서 안타로 타점. 솔로포. 그리고 이번회도 밀어서 타점. 1회엔 정말 또 대단했던게 몸쪽으로 공 두개가 어제에 이어서 또 들어와서 약간 심적으로 불편한 상태에서 결국 밀어버려서 타점을 계속 만드는게 대단합니다.
09/08/02 19:56
이원석선수도 포수에게 한마디 하고 삼진당하네요. 헤드샷위치로 공날아오고 다음공은 몸쪽낮은공.. 누가서도 삼진당하겠죠.
09/08/02 20:07
젠장~~ 위닝 시리즈 하는 꼴을 못보네요.
그러니 진작에 추승우랑 윤재국 내치고 양승학 키울 일이지... 오늘 경기 보니까 내년엔 절대 추승우 설 자리는 없겠네요. 이걸 위안으로 삼아야 할듯...
09/08/02 20:10
로페즈가 7회에도 올라온건 크루세타에게 지기 싫고... 구톰슨에게도 지기 싫기 때문이죠.
그런 로페즈 때문에 타자들이 좀 더 힘을 냈고, 호수비도 하네요. 아웃 하나 남았다 ㅠ_ ㅠ
09/08/02 20:10
어젠지 그저께인지 방금같은 역모션타구 처리하다가 발목이 약간돌아가서 불안했었는데 오늘 정말 깔끔한 처리를 해주네요. 이현곤선수.
09/08/02 20:16
으하하하하하 세일러유~~ 역시 확실하네요!!
로페즈 선수 10승 축하드리구요... 아직 결정되진 않았지만... 미리 탑아 외쳐 봅니다! 탑아~~~~~~~~~~~~~~~~~~
09/08/02 20:19
김광현선수는 1차검진결과 골절이 아닌 단순타박이라고 합니다.
정확한건 정밀검진을 해봐야 알겠지만 일단 현재까지는 다행이네요.
09/08/02 20:21
그나저나 요즘 날씨 모른다더니...
서울 강서구인 이곳은 비 오기 직전 날씨만 거의 6시간째인듯 합니다만 잠실은 벌써 두번 우천중단됐군요 -_-
09/08/02 20:25
LG는 10회말에 서승화선수를 올립니다;;; 최근 전력점검 차원에서 자주 등판하고는 있지만 이상황에선 쫌...
결국 클락선수에게 선두타자 안타를 맞네요.
09/08/02 20:35
엘지는 또 3:2로 히어로즈한테 지네요. 3연전 모두 한점차 패배. 이것도 참 대단하군요.. 엘지팬들 참 가슴아프실듯 -_-;;
09/08/02 20:37
김경문감독도 참 박민석선수를 강하게 키우려 하네요. 중간계투로 나와서 만루에 투구수가 80개정도가 되었는데 불펜에 선수가 없네요.
09/08/02 20:40
네이버 TV중계 시청자수는 5만명대에서 LG대 히어로즈전 종료후 16000명대로 추락했습니다;;; 그나마도 대부분이 갸팬분이실듯.
09/08/02 20:40
무사 1,2루에서 번트를 안댄 이유를 들어보니.. 이택근 선수가 자신있다고 했다는군요.
믿음 야구가.. 결국. 오늘 경기를 이긴듯...(뭐 번트 댔어도 엄청 유리한 상황이었죠)
09/08/02 20:47
도이님// 정말 등판하자마자 거의 공의 로케이션이 사방팔방인걸보고 기겁을 했었는데 믿음의 야구가 그래서 무서운건지 sk선수들이 도와주는건지..
09/08/02 21:10
아.. sk팬들 애도요.. ㅠ.ㅠ
미세하지만 뼛조각이 발견되었다는건 올시즌이 힘들지도 모른다는건데.. <a href=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041741&date=20090802&page=1 target=_blank>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041741&date=20090802&page=1</a>
09/08/02 21:10
sun-horus님// 오늘 경기를 질 경우 SK가 .536이고 오늘 경기를 이긴 롯데가 .531입니다.
하루사이 2푼 1리 차이에서 5리 차이가 되니 충분히 사정권이 되네요. Grateful Days~님// 근데 골절은 아닌데 뼛조각이 발견되었다는건 대체 무슨 소리래요...? 뼈가 부러진 것과 깨진 것의 차이인가요?
09/08/02 21:12
박민석선수 또 나오네요. 초구를 좌타자였다면 헤드샷맞을 위치에 던지는.. 그리고 홈런 맞습니다. 너무 강하게 키우려한거 아닌가요 김경문감독. 중간계투로 나온선수에게 100개라뇨..
09/08/02 21:16
Grateful Days~님// 그런데 만약 박민석선수가 이번이닝을 이대로 막으면 선발로 따지면 QS입니다;;; (6이닝 2실점)
SK 타자들의 집중력이 떨어지기도 했지만 선발 전환도 생각해봐야겠는데요...
09/08/02 21:17
Grateful Days~님// 그렇게 따지면 SK도 전병두 고효준선수가 선발해요 ㅠㅠ... 박민석선수는 결국 9회에 무너지네요.
09/08/02 21:18
김광현 선수 하필이면 투수가 제일 많이 쓰는 손가락인 검지와 중지부근에 부상을 입나요... 투수들은 손톱이 갈라지거나 물집이 생겨도 투구에 많은 영향을 받는 민감한 선수들인데 부상부위가 너무 안좋네요. 뼈조각 발견이 큰 부상으로 연결되지 않았으면 하네요.
두산과 SK경기는 SK가 승리하는 것으로 진행되어가고 있고 드디어 기아가 '탑아' 로 올라갑니다. 김성한 감독이후로 길고도 길었던 터널에서 드디어 탈출을 하나봅니다. 어느 기사에서는 2500여일 만에 1위라던데... ㅠ.ㅠ
09/08/02 21:23
Grateful Days~님// 허허... 박민석선수 피칭을 처음부터 못봐서 모르겠지만 오늘 성적만으로는 나름 준수하네요.
김현수선수도 아까의 수비 이후 허리를 계속 붙잡고 있는데 요즘은 저런 모션만 봐도 불안한 것이...
09/08/02 21:26
올해 많은 야구선수들이 부상을 당하는게 너무 안쓰럽습니다. 각 팀마다 부상선수가 끊임없이 나오네요. 이젠 야구장에 엠뷸런스 들어오는 장면이나 절뚝거리면서 벤치에 들어가는 모습만 봐도 심장이 철렁하네요 ㅠ.ㅠ
09/08/02 22:28
뭐랄까 예견된 부상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김광현의 투구폼 특성상 볼을 던지고 잠깐동안 자세가 무너지게 되고, 강습타구엔 무방비로 노출이 되죠. 그로인해서 수비에도 큰 문제가 있었고요. (수비는 사실 하려는 의지도 없어보이기도 합니다. 어떨땐 땅볼타구 와도 잡을생각도 안하거나 베이스커버하러 안갈때도 있으니까요) 어쨋든 이런 부상을 막을려면 투구폼을 손을 보는 방법 뿐인데, 시즌 중에 할 수 도 없는 일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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