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에서 정규2집으로 컴백했습니다.

첫곡은 미스터.
처음 시작할때 라라라 시작할때 심상치 않더니 두번째 라라라~~ 하는 부분에서 뒤로 돌아 허리춤을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허리춤(?)엉덩이춤(?)은 데뷔곡인 브렛킷때도 했었으니까 그다지 이질감은 없었는데
니콜 작정하고 살 빼더니 등에서 허리로 내려오는 라인이 장난이 아니군요.
다른 멤버들도 그렇고요.
우리 이렇게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안무인것 같아 보였습니다.


두번째 곡은 이번 앨범 타이틀곡은 Wanna.
섹시함보다는 그냥 귀여움,발랄함 등으로 표현하는게 더 어울릴 것 같네요.
니콜양은 춤 동작이 상당히 크네요.


아직 엠카까지 포함하면 3번의 컴백 공연이 남았지만 이거 하나만 봐도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개인적으론 공업,방업에 발업까지 한꺼번에 했다는 느낌이 듭니다.(풀업까진 아니고)
허니 이후로 노래 연습을 많이 했다는게 느껴졌고 특히 승연양 1분 45초 부분에서 뜬금없는 지르기는..
데뷔때만 해도 노래할때 목소리가 작아서 문제가 많았었는데 점점 극복하더니 이렇게까지 성장하는군요.
(티비로 보면서 승연양은 좀 무섭게 느껴지더군요)
승연양은 과연 어디까지 성장할지 기대됩니다.

규리양은 확실히 이게 어울리는군요.
하라양 이쁜거나 두말할 필요 없고
막내인 지영양은 살을 빼서 더욱 날렵해졌군요.



- 헬스장에 런닝머신 위에서 기아 경기랑 뮤뱅이랑 번갈아 보느라고 계속 채널을 왔다갔다 했네요.
카라 끝나자마자 야구를 틀었는데 기아가 3점을 한꺼번에 뽑더니 경기를 가져갔군요.

- Wanna 영상에서 들리는 카라팬들의 응원속에 슈라님도 포함돼 있는 건가요. 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