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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31 22:30
달덩이님// 옙. 요즘 나름 화제가 되고 있는 펜입니다 ^^
마지막 사진의 진위는.................. 우후훗!!! (-_-) 사정상 마지막 사진은 5분 후 펑~! 날릴겁니다 -_-;;
09/07/31 22:32
사진 속의 그분 모습이 이젠 익숙해질라 그럽니다 ㅠㅠ 항상 마음을 공허하게 울리는 자기소개...
요즘 캐논 말이 많기는 많더군요.
09/07/31 22:32
헤헤 가을쯤엔 저도 지를것 같습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장비들은 너무 무거워서 죽겠더군요... -_ - 전 오늘 MP3P를 지르는 바람에.. 좋긴 좋은데 너무 비싸요.. 어흥~ 태클은 아니고 따지고 들면 DSLR은 아니죠.. 헤헤 그리고 작년 봄인지 올 봄인지 사진 말고 최근 사진으로 업뎃 좀 해주세요.
09/07/31 22:32
미괄식인가요....
이런글...정말 부적절해�.... 폭파하기전 사진저장하기 필수~~냐하하핫!!! 그리고 저도 이번에 DSLR을 하나 질렀는데.. 캐논 S3라는..하이엔드로 계속 찍어왔는데.. 고장나서 AS맡겼다가 캐논이 XXX같은...이란 생각만 들어서.. 다른 하이엔드를 찾아보다가....승리의 내림푸스에서 E-420이..렌즈2개 포함 60만원에 팔길래... 그냥 입문 DSLR이라고 생각하고 질렀습니다.... 하지만...사진의 수준이..아직 익숙하지가 않아서인지...하이엔드와 DSLR이 비슷해서리... 내공을 더 쌓아야겠다는 생각만 드네요... 그래도 RAW를 이용한 이것저것 보정의 재미가 쏠쏠하네요...^^ 같은 내림푸스의 카메라라서 더 반갑네요..크 좋은 사진많이 찍으세요~~^^
09/07/31 22:33
사실좀괜찮은밑힌자님// 캐논... dslr 캐논 포럼의 소비자 게시판을 가면 삶이 피곤해지는 수준입니다 이제.
정말 브랜드 점유율 믿고 이렇게 나와도 되는걸까 싶은 수준이고... 결과물에 지장을 주는 문제점을 인식하고도 천하태평하니 원... 사진은 결과물인데.. 그 결과물에 오일이 튀는게 버티는 꼴보니 쓸 생각이 싹 사라졌습니다.
09/07/31 22:34
글 제목만 보고 왠지 '펜'일것 같다 라고 생각하면서 들어왔습니다만, 역시네요.
제 여친님도 장만했던데, 곧 나들이 가는데, 가서 고놈 능력을 확인해봐야겠네요;^^
09/07/31 22:34
Zakk Wylde님// 지르세요. 정말 좋긴 합니다. 컴팩트한데다가.. 렌즈까지 교환되고, 어뎁터 링을 통해서
각종 수동 렌즈를 사용할 수 있으니.. 너무 좋습니다 ^^ 이번 명절에 집에 내려가면.. 아버지 렌즈 좀 업어 오려구요 ^^ 스타카토님// 왜 제 처자의 사진을 저장하십니까!! 크크
09/07/31 22:35
HalfDead님// 이미 pgr 의 아시는 분들 께서는 아시는.. '사슴' 님이십니다. -_-;;;
cOsaiSo님// 흠.. 번들렌즈는 그저 그렇습니다 ^^(나쁘진 않지만.. 선예도는 좀 떨어지는 듯 합니다.) 다만 주이코의 네임드 렌즈 꼽아주면... 대단합니다 -_-b
09/07/31 22:36
요즘 이슈의 중심인 PEN이군요..... 저도 가격만되면 하나 지르고 싶다는....
담달에 인센티브나오면... 꿀떡.... 하고 있습니다.
09/07/31 22:37
lovehis님// 가격은 아마.. 현재 가격대로 당분간 가지 않을가 합니다.
물량부족도 물량부족이지만... 일본이나 미국,중국보다 한국이 더 저렴하게 발표되었습니다. ^^;
09/07/31 22:39
Claire님// 선예도 별론가요? 저는 일단 선예도 좋은 렌즈를 선호하고.. 칼과 G의 선예도를 맛본이상.. 디자인이 맘에 드는 PEN 갈겁니다. 응??
09/07/31 22:40
Zakk Wylde님// 아뇨. 기기 자체의 선예도는 괜찮습니다.
다만 번들렌즈가 좀 소프트한 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인물용으로 영입한 즈이코 50mm F2 Macro 렌즈를 물려보면 전혀 다른 결과물이 되는걸보니 말이죠. 후회 없으실거라 생각합니다 ^^
09/07/31 22:42
Claire님// 50mm라면 35mm로 환산하면 100mm네요?? 음.. 제가 즈이코 렌즈 계열을 전혀 몰라서 그러는데 환산 75나 85 정도의
단렌즈가 있나요? 일단 유령은 너무 무거워요.. ㅠ_ ㅠ 그런데 우리 왜 여기서 체팅하죠.. 네이트온이 있는데 크킄
09/07/31 22:43
내일은님// 진짜 매력은.. 수동렌즈를 물렸을때인것 같습니다.
제대로 클래시컬해지더군요 ㅠ_ㅠ;;; 돈 좀 팍팍 벌면... 정말 녹턴 50mm F1.1 렌즈를 물려보고 싶습니다;;;
09/07/31 22:44
Zakk Wylde님// 35mm 환산각으로 x2 니까.. 말씀하신데로 100mm 입니다.
주이코 계열에서 75~85 정도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일단 85mm 은 없던 것 같습니다. 35mm 은 있으니.. 75mm 의 대용으로 사용은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당연히 네이트온 메신져 클릭이 귀찮기 때문입니다. [-_-;]
09/07/31 22:57
사실좀괜찮은밑힌자님// ....반응이 냉담해서 지워야겠습니다. ( -_-)
달덩이님// -_-;;; 사실좀괜찮은밑힌자님// 하트 필터를 제작했습니다. (;; -_-) 커플 SLRer 의 필수 품이죠. 네. 아무렴요. [!?]
09/07/31 23:09
그러고보면 지금까지 국내 들어온 잘나가는 DSLR은 컬러가 한결같군요. ;
검은색 바디가 아닌걸 보고 그냥 하이엔드 디카란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
09/07/31 23:18
Zakk Wylde님// 당연히 사랑의 힘으로 제 승리가 예상됩니다!!
眞綾Ma-aya님// 직접 만져보면.. 오히려 과거 필카스럽습니다 ^^;
09/07/31 23:22
필카로 사진을 배워서 그런지 DSLR은 한번도 안써봤어요. 필카만의 손맛과 현상하는 재미도 나름 멋진데 말이죠.
그래도 이 모델은 정말 탐나네요. 우월한 가격이 문제 ㅠㅠ
09/07/31 23:23
얘가 PEN이군요.
전 이녀석 광고 얘기를 하고 싶어요. TV에서 CM 딱 보자마자 느낀건. 최근 2~3년간 DSLR의 인기에 판도변화를 일으킬 만큼의 센스있는 녀석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최신 디지털 카메라와 DSLR의 기술을 탑재하여 실 사용에 있어 똑딱이로 분류되는 카메라와 같은 편리함을 주면서 '렌즈를 바꾸어 가며 쓰고는 싶은' 소비층도 겨냥하고 있고, 80년대 수동or필름카메라를 연상시키는 듯한 클래시컬한 디자인이 '여행에 대한 그 어떤 기억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한편 여행 바로 그것에 동행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녀석같으면서 근 10년간 전지현, 김태희 등을 모델로 고용하며 한국에서 만들어온..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엔 잠재적 구매가능성을 가진 소비층에게 완벽하게 의도한것을 광고해왔고 관철시켰던 이미지들이... 본 제품에선 유명 모델이 아닌 제품의 이미지를 위한 설정적 영상과 카메라 디자인을 전면에 내새운 CM 인터넷사이트 또한 새로이 신설하여 20~30대 소비계층이 접근시 다시금 그 매력에 빠져들게 하는 사이트컨셉과 FLASH들 한마디로 이것은 대박, 전공은 아니지만 광고덕후인 저에겐, 광고 센스, 광고 연출이란 무엇인가를 진실로 깨우치게 하는 것이 마치 2008년 영화 <다크나이트>를 보는 것과 같은 황홀함을 느끼게 한달까요
09/07/31 23:26
동료동료열매님// 저도 아버지 필카로 처음 사진을 찍다가... 오랫만에 필카스러운 녀석을 만지니..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가격은 그래도.. 해외보단 싼 것에 위안을 ㅠㅠ;; DeMiaN님// 확실히 이번에 히트 쳤습니다. 언론 플레이[?]도 성공했고... 새벽 1시부터 줄서서 예약대기 하신분도 계실정도니 뭐;;
09/07/31 23:35
하하 블로그 사진 보고 대강 누구신지 짐작 했습니다. 부서가 틀려서 저랑은 말 한마디 못 나눠 봤습니다. 평소에 Claire님 글 자주 읽고 그랬는데 제가 전에 알던 분이라니 신기 하네요.
09/07/31 23:49
Claire님//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혹시나 궁금해서요^^;;
이번에 저도 dslr을 하나 장만하려 하는데.(아! 물론 극초보입니다.) 올림푸스 e-450을 사려고 합니다(보급형이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여성들을 위한 마케팅이라고 들어서 국내 최소형이라고 합니다. 여자친구가 자주 쓸 것 같아서 그런데 나온지 얼마안되서 리뷰도 얼마 없고 해서.. 혹시 이기종에 대해 아시나요??^^;; 설명좀 부탁드려도 될런지요??;;
09/07/31 23:55
몰겠어요님// 옙. 간략한 설명 위주로 정리해드릴께요 ^^;
일단 올림푸스 계열의 dslr 은 일반 35mm 기준 dslr 들과 좀 다른 편입니다. 포서드 계열이라고 불리우죠. 포서드가 일반 dslr 과 다른 점은 간단하게 http://www.slrclub.com/bbs/vx2.php?id=olympus_e10_forum&page=1&sn1=&sid1=&divpage=46&sn=on&sid=off&ss=off&sc=off&keyword=마루토스&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43253 상단의 게시물을 읽어보시면 됩니다. 즉, 렌즈에서 들어오는 빛의 환산각을 따지자면 포서드는 그냥 Full Frame 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e-450 에 대한 제품의 직접적인 사용기는 저도 얻질 못해서 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 올림푸스의 최근 카메라 제조 마인드는, 자사의 소형화된 규격을 이용한 작고 가벼우면서도 그 크기에 어울리지 않는 화질을 뿜어내기 위한 전략입니다. e-450 모델은 아무래도 e-420 모델의 마이너 업그레이드 수준의 모델이 아닐까 싶은데.. e-420 은 지금도 중고로 잘 팔려나가는 나름 인기 있는 모델입니다 ^^ 아마 첫 사용 모델로 후회는 없으시리라 예상됩니다. 다만 포서드 특성상 캐논이나 니콘등의 35mm 기분 카메라들보다 심도면에서 불리하다보니... 흔히 말하는 '배경을 흐리게 날리는' 사진에는 조금 약합니다. (물론 망원계열에서 땡기면 날아가죠 ^^)
09/08/01 02:50
전 오늘 dmc-g1이 왔네요^^;
더블렌즈 키트가 6만3천엔까지 떨어졌더군요. 보너스 받은김에 구입을... 같이 좋은 사진찍었으면 좋겠습니다.
09/08/01 13:01
아내님께서 저에게 70만원도 넘게 빌려 가서 난생 처음 지른 DSLR이 캐논인데, 오늘 도착한데서 둘이서 기다리고 있는 중에 이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기종 고를 때도 작년에 쓰신 카메라 추천 글을 꽤 참고했습니다. T.T 뭐, 초보에겐 뭐든 상관 없겠고, 제발 아내님이 옷장에 넣어 두고 고이 보관하지만 않길 바라지만 그래도 살짝 침울해 하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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