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09/07/31 22:27:41
Name Claire
Subject [일반] 결국 캐논 DSLR 에서 떠나왔습니다.
나름 오래 머문 캐논 DSLR 에서 떠나왔습니다.
AS 의 부실함, 회사 자체의 정책에서 오는 실망감,
기기 자체의 허접한 완성도. 최근 터져나오는 각종 문제 등등...
나름데로 전자기기를 살때 브랜드의 가치와 사후지원을 중요하게 여기는만큼...
과감히 캐논을 접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지른 녀석이 바로 이녀석입니다.





올림푸스의 E-P1 이라는 모델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클래시컬하게 생긴 포서드 계열의 DSLR 입니다 ^^
720P 급의 동영상도 되고.. 여러가지고 올림푸스의 기술의 집약체라는 느낌입니다.
뷰파인더가 없다는 어색함은 있지만... 대단히 만족스러운 기기 입니다.

5D+85mm F1.2L II 를 쓸때는.. 뭐랄까, 사진을 찍으면서 항상 부담감이 있었습니다.
200만원도 넘는 렌즈를 쓰는데.. 욕먹지 않을 멋진 사진을 찍어야해!!
라는 부담감이 있었지요.
헌데 실력이 안 좋아서 사진은 다 볼품 없었으니.. 눈물나는 현실이죠.
그래도 만투 정도 되니까 앵간히 색감과 배경 보캐로 커버가 되더군요 ^^
역시 타동에서도 인정하는 캐논의 절대강자급 렌즈였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E-P1 으로 바꾸고 느낀건.. 참 스냅의 찍는 재미가 이런거였구나.. 하는 과거로의 회귀랄까요?
매너리즘의 파괴랄까요.
그냥 참 소소합니다 ^^ 남들 시선도 부담스럽지 않고, 컴팩트하게 가방에도 쏙 들어가고...
올림푸스 계열의 렌즈들은 기본적으로 사이즈가 좀 작은 편이라..(물론 망원 계열은 빼구요)
인물용 단렌즈로 한손에 쏙 들어오는 50mm F2 마크로 렌즈도 영입했는데도...
5D 본체보다 체감 부피가 작습니다 -_-;;; 뭐랄까..  감동입니다;;;

당분간 카메라에 더 투자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당연히 말로만 입니다. 이미 FL-36 스트로보와 14-54 II, 녹턴 50.1 을 기웃거리고 있...)
역시 즐겁네요. 뭐든 즐겨야 됩니다.

다음주쯤 휴가를 다녀올 생각입니다.
이번주는 일이 너무 많아서 아직 외부로 출사를 못 갔는데...
조만간 사진한번 찍어서 정리해서 올려보겠습니다 ^^

좋은 주말 맞이하세요~!


P.S 결론은 뽐뿌입니다.
참고로 위 모델은 현재 생산량 부족으로 국내에서 신품은 8월 말부터나 구할 수 있답니다. :D

P.S2 추가 사진 모두 삭제 -_-;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달덩이
09/07/31 22:30
수정 아이콘
올림푸스 펜인가요? 정말 예쁘네요...

마지막 사진은 그리고 자랑하시려고 올린 거 맞나요....^^:;;
09/07/31 22:30
수정 아이콘
달덩이님// 옙. 요즘 나름 화제가 되고 있는 펜입니다 ^^
마지막 사진의 진위는.................. 우후훗!!! (-_-)
사정상 마지막 사진은 5분 후 펑~! 날릴겁니다 -_-;;
사실좀괜찮은
09/07/31 22:32
수정 아이콘
사진 속의 그분 모습이 이젠 익숙해질라 그럽니다 ㅠㅠ 항상 마음을 공허하게 울리는 자기소개...

요즘 캐논 말이 많기는 많더군요.
Zakk Wylde
09/07/31 22:32
수정 아이콘
헤헤 가을쯤엔 저도 지를것 같습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장비들은 너무 무거워서 죽겠더군요... -_ -
전 오늘 MP3P를 지르는 바람에.. 좋긴 좋은데 너무 비싸요.. 어흥~

태클은 아니고 따지고 들면 DSLR은 아니죠.. 헤헤

그리고 작년 봄인지 올 봄인지 사진 말고 최근 사진으로 업뎃 좀 해주세요.
스타카토
09/07/31 22:32
수정 아이콘
미괄식인가요....
이런글...정말 부적절해�....

폭파하기전 사진저장하기 필수~~냐하하핫!!!

그리고 저도 이번에 DSLR을 하나 질렀는데..
캐논 S3라는..하이엔드로 계속 찍어왔는데..
고장나서 AS맡겼다가 캐논이 XXX같은...이란 생각만 들어서..
다른 하이엔드를 찾아보다가....승리의 내림푸스에서 E-420이..렌즈2개 포함 60만원에 팔길래...
그냥 입문 DSLR이라고 생각하고 질렀습니다....

하지만...사진의 수준이..아직 익숙하지가 않아서인지...하이엔드와 DSLR이 비슷해서리...
내공을 더 쌓아야겠다는 생각만 드네요...
그래도 RAW를 이용한 이것저것 보정의 재미가 쏠쏠하네요...^^

같은 내림푸스의 카메라라서 더 반갑네요..크
좋은 사진많이 찍으세요~~^^
09/07/31 22:33
수정 아이콘
사실좀괜찮은밑힌자님// 캐논... dslr 캐논 포럼의 소비자 게시판을 가면 삶이 피곤해지는 수준입니다 이제.
정말 브랜드 점유율 믿고 이렇게 나와도 되는걸까 싶은 수준이고...
결과물에 지장을 주는 문제점을 인식하고도 천하태평하니 원...
사진은 결과물인데.. 그 결과물에 오일이 튀는게 버티는 꼴보니 쓸 생각이 싹 사라졌습니다.
HalfDead
09/07/31 22:33
수정 아이콘
이게 그 2시간만에 매진 그건가봐요.
근데 여자분이 어디서 뵌 분 같네요. -_-aa
09/07/31 22:34
수정 아이콘
글 제목만 보고 왠지 '펜'일것 같다 라고 생각하면서 들어왔습니다만, 역시네요.
제 여친님도 장만했던데, 곧 나들이 가는데, 가서 고놈 능력을 확인해봐야겠네요;^^
09/07/31 22:34
수정 아이콘
Zakk Wylde님// 지르세요. 정말 좋긴 합니다. 컴팩트한데다가.. 렌즈까지 교환되고, 어뎁터 링을 통해서
각종 수동 렌즈를 사용할 수 있으니.. 너무 좋습니다 ^^
이번 명절에 집에 내려가면.. 아버지 렌즈 좀 업어 오려구요 ^^

스타카토님// 왜 제 처자의 사진을 저장하십니까!! 크크
09/07/31 22:35
수정 아이콘
HalfDead님// 이미 pgr 의 아시는 분들 께서는 아시는.. '사슴' 님이십니다. -_-;;;

cOsaiSo님// 흠.. 번들렌즈는 그저 그렇습니다 ^^(나쁘진 않지만.. 선예도는 좀 떨어지는 듯 합니다.)
다만 주이코의 네임드 렌즈 꼽아주면... 대단합니다 -_-b
09/07/31 22:36
수정 아이콘
요즘 이슈의 중심인 PEN이군요..... 저도 가격만되면 하나 지르고 싶다는....

담달에 인센티브나오면... 꿀떡.... 하고 있습니다.
09/07/31 22:37
수정 아이콘
lovehis님// 가격은 아마.. 현재 가격대로 당분간 가지 않을가 합니다.
물량부족도 물량부족이지만...
일본이나 미국,중국보다 한국이 더 저렴하게 발표되었습니다. ^^;
Zakk Wylde
09/07/31 22:39
수정 아이콘
Claire님// 선예도 별론가요? 저는 일단 선예도 좋은 렌즈를 선호하고.. 칼과 G의 선예도를 맛본이상.. 디자인이 맘에 드는 PEN 갈겁니다. 응??
09/07/31 22:40
수정 아이콘
Zakk Wylde님// 아뇨. 기기 자체의 선예도는 괜찮습니다.
다만 번들렌즈가 좀 소프트한 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인물용으로 영입한 즈이코 50mm F2 Macro 렌즈를 물려보면 전혀 다른 결과물이 되는걸보니 말이죠.
후회 없으실거라 생각합니다 ^^
내일은
09/07/31 22:42
수정 아이콘
클래식한 디자인 참 좋네요. 작은 본체에 단렌즈도 잘 어울리고요.
Zakk Wylde
09/07/31 22:42
수정 아이콘
Claire님// 50mm라면 35mm로 환산하면 100mm네요?? 음.. 제가 즈이코 렌즈 계열을 전혀 몰라서 그러는데 환산 75나 85 정도의
단렌즈가 있나요? 일단 유령은 너무 무거워요.. ㅠ_ ㅠ 그런데 우리 왜 여기서 체팅하죠.. 네이트온이 있는데 크킄
09/07/31 22:43
수정 아이콘
내일은님// 진짜 매력은.. 수동렌즈를 물렸을때인것 같습니다.
제대로 클래시컬해지더군요 ㅠ_ㅠ;;;
돈 좀 팍팍 벌면... 정말 녹턴 50mm F1.1 렌즈를 물려보고 싶습니다;;;
09/07/31 22:44
수정 아이콘
Zakk Wylde님// 35mm 환산각으로 x2 니까.. 말씀하신데로 100mm 입니다.
주이코 계열에서 75~85 정도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일단 85mm 은 없던 것 같습니다.
35mm 은 있으니.. 75mm 의 대용으로 사용은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당연히 네이트온 메신져 클릭이 귀찮기 때문입니다. [-_-;]
스타카토
09/07/31 22:49
수정 아이콘
역시...이 사진도 폭파되기전 저장필수입니다......응?
09/07/31 22:49
수정 아이콘
스타카토님// ..............................................
Zakk Wylde
09/07/31 22:49
수정 아이콘
뷁!!
09/07/31 22:50
수정 아이콘
Zakk Wylde님// 우후후훗!!!
사실좀괜찮은
09/07/31 22:52
수정 아이콘
쿨럭
달덩이
09/07/31 22:55
수정 아이콘
인증사진 잘 보고 갑니다. 흐흐흐
사실좀괜찮은
09/07/31 22:56
수정 아이콘
지금 보니 음영 무늬가 하트로군요... 하트라... 흑흑
09/07/31 22:57
수정 아이콘
사실좀괜찮은밑힌자님// ....반응이 냉담해서 지워야겠습니다. ( -_-)

달덩이님// -_-;;;

사실좀괜찮은밑힌자님// 하트 필터를 제작했습니다. (;; -_-) 커플 SLRer 의 필수 품이죠. 네. 아무렴요. [!?]
Zakk Wylde
09/07/31 23:08
수정 아이콘
Claire님// 싸우자!!
眞綾Ma-aya
09/07/31 23:09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면 지금까지 국내 들어온 잘나가는 DSLR은 컬러가 한결같군요. ;
검은색 바디가 아닌걸 보고 그냥 하이엔드 디카란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
09/07/31 23:18
수정 아이콘
Zakk Wylde님// 당연히 사랑의 힘으로 제 승리가 예상됩니다!!

眞綾Ma-aya님// 직접 만져보면.. 오히려 과거 필카스럽습니다 ^^;
동료동료열매
09/07/31 23:22
수정 아이콘
필카로 사진을 배워서 그런지 DSLR은 한번도 안써봤어요. 필카만의 손맛과 현상하는 재미도 나름 멋진데 말이죠.
그래도 이 모델은 정말 탐나네요. 우월한 가격이 문제 ㅠㅠ
09/07/31 23:23
수정 아이콘
얘가 PEN이군요.

전 이녀석 광고 얘기를 하고 싶어요.

TV에서 CM 딱 보자마자 느낀건.
최근 2~3년간 DSLR의 인기에 판도변화를 일으킬 만큼의 센스있는 녀석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최신 디지털 카메라와 DSLR의 기술을 탑재하여 실 사용에 있어 똑딱이로 분류되는 카메라와 같은 편리함을 주면서
'렌즈를 바꾸어 가며 쓰고는 싶은' 소비층도 겨냥하고 있고, 80년대 수동or필름카메라를 연상시키는 듯한 클래시컬한 디자인이
'여행에 대한 그 어떤 기억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한편 여행 바로 그것에 동행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녀석같으면서

근 10년간 전지현, 김태희 등을 모델로 고용하며 한국에서 만들어온..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엔
잠재적 구매가능성을 가진 소비층에게 완벽하게 의도한것을 광고해왔고 관철시켰던 이미지들이...

본 제품에선 유명 모델이 아닌 제품의 이미지를 위한 설정적 영상과 카메라 디자인을 전면에 내새운 CM
인터넷사이트 또한 새로이 신설하여 20~30대 소비계층이 접근시 다시금 그 매력에 빠져들게 하는 사이트컨셉과 FLASH들


한마디로 이것은 대박, 전공은 아니지만 광고덕후인 저에겐,
광고 센스, 광고 연출이란 무엇인가를 진실로 깨우치게 하는 것이 마치 2008년 영화 <다크나이트>를 보는 것과 같은 황홀함을 느끼게 한달까요
09/07/31 23:26
수정 아이콘
동료동료열매님// 저도 아버지 필카로 처음 사진을 찍다가... 오랫만에 필카스러운 녀석을 만지니..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가격은 그래도.. 해외보단 싼 것에 위안을 ㅠㅠ;;

DeMiaN님// 확실히 이번에 히트 쳤습니다.
언론 플레이[?]도 성공했고...
새벽 1시부터 줄서서 예약대기 하신분도 계실정도니 뭐;;
neogeese
09/07/31 23:29
수정 아이콘
홈페이지 가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아는 얼굴들 사진이 많아서요. 하하
09/07/31 23:30
수정 아이콘
neogeese님// 헛;; 게x빌 직원이신가보네요 ^^
neogeese
09/07/31 23:35
수정 아이콘
하하 블로그 사진 보고 대강 누구신지 짐작 했습니다. 부서가 틀려서 저랑은 말 한마디 못 나눠 봤습니다. 평소에 Claire님 글 자주 읽고 그랬는데 제가 전에 알던 분이라니 신기 하네요.
09/07/31 23:36
수정 아이콘
neogeese님// 아.. 옙 신기하네요;; 역시 세상이 좁습니다;;
......회사에는 좀 비밀로 해주시면.. :D;;;
몰겠어요
09/07/31 23:49
수정 아이콘
Claire님//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혹시나 궁금해서요^^;;
이번에 저도 dslr을 하나 장만하려 하는데.(아! 물론 극초보입니다.)
올림푸스 e-450을 사려고 합니다(보급형이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여성들을 위한 마케팅이라고 들어서 국내 최소형이라고 합니다.
여자친구가 자주 쓸 것 같아서 그런데 나온지 얼마안되서 리뷰도 얼마 없고 해서..
혹시 이기종에 대해 아시나요??^^;; 설명좀 부탁드려도 될런지요??;;
09/07/31 23:55
수정 아이콘
몰겠어요님// 옙. 간략한 설명 위주로 정리해드릴께요 ^^;
일단 올림푸스 계열의 dslr 은 일반 35mm 기준 dslr 들과 좀 다른 편입니다.
포서드 계열이라고 불리우죠.
포서드가 일반 dslr 과 다른 점은 간단하게
http://www.slrclub.com/bbs/vx2.php?id=olympus_e10_forum&page=1&sn1=&sid1=&divpage=46&sn=on&sid=off&ss=off&sc=off&keyword=마루토스&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43253
상단의 게시물을 읽어보시면 됩니다.
즉, 렌즈에서 들어오는 빛의 환산각을 따지자면 포서드는 그냥 Full Frame 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e-450 에 대한 제품의 직접적인 사용기는 저도 얻질 못해서 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 올림푸스의 최근 카메라 제조 마인드는, 자사의 소형화된 규격을 이용한
작고 가벼우면서도 그 크기에 어울리지 않는 화질을 뿜어내기 위한 전략입니다.
e-450 모델은 아무래도 e-420 모델의 마이너 업그레이드 수준의 모델이 아닐까 싶은데..
e-420 은 지금도 중고로 잘 팔려나가는 나름 인기 있는 모델입니다 ^^
아마 첫 사용 모델로 후회는 없으시리라 예상됩니다.
다만 포서드 특성상 캐논이나 니콘등의 35mm 기분 카메라들보다 심도면에서 불리하다보니...
흔히 말하는 '배경을 흐리게 날리는' 사진에는 조금 약합니다.
(물론 망원계열에서 땡기면 날아가죠 ^^)
09/08/01 00:06
수정 아이콘
e-420이나 e-450이나 거의 비슷합니다. 여성분들에겐 좋아요.
이도훈
09/08/01 01:19
수정 아이콘
아, e-p1......c-mount 렌즈들 정말 이쁘던데요ㅜㅜ

가죽스킨까지 붙여주시면 더더욱 이쁘겠네요~
09/08/01 01:28
수정 아이콘
이도훈님// 전 메탈의 느낌이 좋아서..
억지로 안 붙이고 쓰고 있습니다 ^^ 흐흐
서린언니
09/08/01 02:50
수정 아이콘
전 오늘 dmc-g1이 왔네요^^;
더블렌즈 키트가 6만3천엔까지 떨어졌더군요. 보너스 받은김에 구입을...
같이 좋은 사진찍었으면 좋겠습니다.
09/08/01 11:19
수정 아이콘
난 또 어디로 가셨나 했더니 올림으로 가셨군요. 이피원 넘 이뻐용. 특히나 화이트 버전...^^
amoelsol
09/08/01 13:01
수정 아이콘
아내님께서 저에게 70만원도 넘게 빌려 가서 난생 처음 지른 DSLR이 캐논인데, 오늘 도착한데서 둘이서 기다리고 있는 중에 이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기종 고를 때도 작년에 쓰신 카메라 추천 글을 꽤 참고했습니다. T.T 뭐, 초보에겐 뭐든 상관 없겠고, 제발 아내님이 옷장에 넣어 두고 고이 보관하지만 않길 바라지만 그래도 살짝 침울해 하는 중이에요.
몰겠어요
09/08/02 09:53
수정 아이콘
Claire님//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4886 [일반] 7월 31일 카라 정규 2집 컴백 영상 [22] 타나토노트3991 09/08/01 3991 0
14885 [일반]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07/31(금) 리뷰 & 08/01(토) 프리뷰 [25] 돌아와요오스2970 09/08/01 2970 0
14884 [일반] [진부한 내용] 우주 밖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23] Whut!3838 09/08/01 3838 0
14883 [일반] 유진박씨 사건이 점점 대두되고 있네요. [9] Picture-of4796 09/08/01 4796 0
14881 [일반] 결국 캐논 DSLR 에서 떠나왔습니다. [45] Claire4079 09/07/31 4079 0
14880 [일반] PGR21 자유게시판에 대한 쓴소리 [61] 친절한 메딕씨5293 09/07/31 5293 18
14879 [일반] 원하시는분 계정 블럭해드립니다. [20] Toby4718 09/07/31 4718 2
14878 [일반] [기사]동방신기 멤버 중 3명 _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92] 달덩이5747 09/07/31 5747 2
14875 [일반] [인증해피] 런닝화도 한정판이 있다구요? 페가서스 신발이야기입니다. [13] 해피5139 09/07/31 5139 0
14873 [일반] 최근에 지른 엘범들.... [14] KARA3953 09/07/31 3953 0
14872 [일반] 현 정부, 집권 여당, 한나라당 칭찬 릴레이 [102] 사실좀괜찮은4454 09/07/31 4454 0
14870 [일반] 예의 [13] Eternity4625 09/07/31 4625 17
14869 [일반] [WOW] 현자. 그 두 번째 이야기. [6] The xian3794 09/07/31 3794 0
14868 [일반] 영국 보수당의 역사- 보수는 변화의 한 방식이다. [4] swordfish2905 09/07/31 2905 2
14867 [일반] 솔까말 [3] 체념토스3312 09/07/31 3312 1
14866 [일반] 두산베어즈의 역사 - 5. 항명사태로 얼룩진 1년 [4] 유니콘스4437 09/07/31 4437 0
14864 [일반] 2005년 9월 3일 이때까지는 그래두 전 정말 순수했나 봅니다. [2] 친절한 메딕씨3741 09/07/31 3741 0
14862 [일반] 이 쯤에서 다시 보는 박찬호 1997년 ~ 2001년 5년간의 스카우팅 리포트 [17] 친절한 메딕씨5049 09/07/31 5049 0
14861 [일반] 제발 영화사들... 영화 홍보랑 번역 좀 제대로 좀 하면 안 되겠니? [38] 홍맨5561 09/07/31 5561 0
14860 [일반] [스포주의] 오랜 시간이 걸려도 완결되지 않는 만화 중의 하나 '가이버' [22] Picture-of4646 09/07/31 4646 0
14859 [일반] [바둑] PGR 바둑 이야기 제육회 [10] 디미네이트3067 09/07/31 3067 0
14858 [일반] [인증해피] 해적판... 그 참을수 없는 유혹! [11] 해피4348 09/07/31 4348 0
14857 [일반] 한국은 아직도 군국주의의 표상 아닙니까? [54] Inocent4381 09/07/31 4381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