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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07 11:25
정말 제대로 개발이 된것일까 무지 궁금하네요.
개발자 사이트에서는 여전히 의혹의 시선을 보내고 있는데 말이죠. 기존 리눅스 시스템에 윈도우 API 호환, 윈도우 바이너리 드라이버 호환등을 했다는데 과연 오픈 소스를 쓰지 않고 개발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09/07/07 11:25
브라우저 중요성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국제 웹 표준을 수용하면서 국내 기존 웹 환경에 특화된 한국적 웹 브라우저다. 우리는 웹표준을 준수하면서 액티브엑스를 지원한다!
2011년 진출, 2015년까지 세계시장 점유율 30% 목표다 익스플로러를 열어 웹표준 테스트. acid 3 접속. 20점에서 끝. 티맥스 스카우터로 acid3 접속. 무려 99점! 17 minutes ago from web 티맥스 브라우저인 스카우터로 네이버 접속. 이메일 접속 시연 중. 메일 안의 유튜브 링크(어도비 플래시 동영상)를 클릭. 잘 돌아감. 윈도 미디어 파일 링크도 클릭. 자체 미디어 재생기를 통해 윈미플, 어도비플래시 동영상을 브라우저상에서 지원한다. 액티브액스로 파일을 다운로드받는데. 네이트사이트 게임 경우…보드게임 가운데 틀린그림찾기 선택. 게임 시작 버튼. 입장 후 게임 실행. 제대로 돌아갑니다. 역시 다운로드 여부를 묻는 창은 뜨지 않습니다. 파폭으로 기업은행 접속. 지원하지 않습니다. 티맥스 스카우터로 기업은행 접속. 접속이 됩니다. 액티브 액스를 자동으로 설치해 정상적으로 첫 화면이 나타남. 공인인증서 로그인 과정. 역시 제대로 지원됩니다. 계좌 금액이 보이는군요. 헐;;;
09/07/07 11:26
WizardMo진종님// fxman82님 트위터에
[온라인 사전등록을 하신 분들은 사전등록 창구에서 하시면 되고 현장등록 창구도 마련돼 있긴 한데, 이곳 오픈은 12시부터라네요] 라는군요. 생각보다 평이 괜찮습...?
09/07/07 11:27
티맥스가 어정쩡한 회사도 아닌데.. 나름대로 성공 가능성을 봤으니 대형 OS 프로젝트에 뛰어들지 않았을까요. 어설픈 프로그램은 아니지 싶습니다.
09/07/07 11:28
3leaf님// 그런데 분야가 너무 다르다보니.. 좀 황당하기는 했지요. 벼농사 짓던 사람이 과수원 한다고 뛰어드는 모습과도 같다고나 할까 ;
09/07/07 11:28
Chizuru.님// 아하 그렇군요..저도 WizardMo진종님처럼 12시 30분으로 알고 있어서 ^ ^;; 밥먹고 가면 되겠다고 이사님한테 말해놨던지라 크크 저도 이제 출발합니다. ^ ^
09/07/07 11:29
Shura님//
실제로 중간에 개그치는 요소가 몇번 있지만, 전체적인 논조는 상당히 긍정적입니다. 놀라운 일이지요. 사실 많은 사람들이 그냥 코미디 쇼 한 편 보는 가벼운 마음으로 주목하고 있었을 것인지라.. ' 오늘은 어떤 합성물로 우리를 크게 웃게 해줄까 ' 뭐 이런 마음? (..)
09/07/07 11:30
Chizuru.님// 그러게나 말입니다. 이거 무슨 생각대로하면대구 도 아니고 뭐 저런게 다있노 싶었거든요[...]
아 이거.. 영상이 보고 싶어지는데요 -_-;;;
09/07/07 11:35
권장사양 : 128메가 램, 펜티엄 및 셀러론 제품군, AMD k6/애슬론/듀론 제품군 호환 프로세서, 1.5기가 하드디스크 공간, 800*600 비디오어댑터와 모니터.(최소사양 cpu 233mhz 이상 64메가램 이상)
....뭐?
09/07/07 11:41
Shura님// 이걸 보니 더욱 의심스러운데요. 혹시 티맥스 얘네들 지금 터미널이나 씬 클라이언트 같은 거 돌리면서 농간 부리고 있는 거 아녜요? 물론 이게 정말 티맥스대로만 된다면 이제 한국은 전세계 IT 트랜드를 좌우할 수 있는 기업 하나를 가지게 되는 겁니다.
09/07/07 11:47
인터넷브라우져 하나만으로도 대성공 아닌가 싶네요 -_-;;; 웹표준을 지키면서 액티브x까지 지원하다니.. 속도가 관건인데.. 최소한 인터넷익스플로어만 제껴도 이건 뭐.. -_-
09/07/07 11:53
아직은 몰라요.. 많은 사람이 의심하는것처럼 ReactOS나 Wine의 변종은 아닌지도 확인되지 않았고, 위에 얹은 애플리케이션들도 GPL을 위반한건 아닌지 등등 넘어야 할 산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09/07/07 11:59
Chizuru.님// 아 그럼 아직 대성공이라고 쓰긴 뭐한건가요.. 뭐 어쨋든 전 티맥스의 성공을 바랍니다.. ms가 독점하면 손해보는건 우리니까요..
09/07/07 12:00
다른것보다 티맥스 몇 년간 채용 정말 무지막지하게 하던데..
원래 자금력이 그리 좋은 회사인가요? 아니면 오래 근무하는 사람이 없는건가..
09/07/07 12:06
채용 무지막지하게하고 연봉도 괜찮은편이지만, 상위 sky나 카이스트, 석박사들을 제외하면
일단 대량으로 뽑아놓고 뽕을 뽑으려는 느낌이 드는 회사입니다-_-;; 야근엄청많고 주말도 쉽지않지요.. 나름 그런쪽으로 기피대상이긴한데 요새같은 때에 많이 뽑아주니까 또 좋기도하고 -_-
09/07/07 12:06
Wine이나 ReactOS 가 오픈 소스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그 기반에 애플리케이션 작업했다면
일이 상당히 수월해지는거지요. 과연 로우레벨부터 한것인지 그것이 궁금합니다.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로우레벨부터 하지 않았다면 그것은 진정한 OS라 보기 힘드니까 말이죠.
09/07/07 12:08
시츄님// 사실 저도 Wine은 아닌것 같습니다. 일단 자체 커널은 갖고 있는것 같구요. 궁금한건 ReactOS를 갖다 개조한건 아닌지 하는거죠. 물론 이 경우에도 엄청난 엔지니어링이 필요했을테지만 말이에요. 근데 ReactOS를 개조했어도 어찌어찌 라이센스를 비켜갔을지도 모르고 왠만하면 잘 넘어갔으면 하는 마음이 있는데, 진짜 문제는 티맥스의 이름을 달고 나온 저 오피스 애플리케이션 제품군이에요. 저거 다 자체개발했을거라고는 믿기가 힘들어요. 저 부분에서 대대적으로 GPL을 위반했을것 같다는 의구심을 갖고 있습니다.
09/07/07 12:16
spiritual messeage // React OS가 구조적으로는 Win32에 가깝지만 Wine보다 실제 사용할수 있는 것은 더 없습니다. 그리고 GPL 위반등의 문제는 source를 Copy 할 경우가 문제가 됩니다. 물론 저도 Low level부터 하진 않았다고 생각합니다만, 소스를 '참고'해서 프로그램을 만드는것은 GPL위반이 되지 않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여러방식으로 라이센스를 비켜가거나 BSD, MIT같이 공개 의무가 없는 라이센스만을 사용했거나 했겠죠. 오피스는 Openoffice를 배낀듯한 느낌이 나긴하지만, 아직 저도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그만한 기능이 지원될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약 안배꼈다면..), 배꼈다고 하더라도 Openoffice변종인 오피스를 패키지에 포함하지 않고 나중에 GPL로 공개하면되는 것이니 큰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전 아예 사기극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아닌한에야 대단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정도 개발하면서 요리조리 잘 피해갔을 거라고 보이구요.
09/07/07 12:16
의외로 pgr에서도 티맥스윈도에 대한 관심이 많네요.
오늘 초청장 받았지만, 업무상 가지 못해서 아쉬운 1인이구요, 현재 티맥스소프트 제품인 제우스(WAS), 웹투비(Web Server), 티베로(RDBMS) 운영중입니다. 몇 달전에 오라클->티베로 전환프로젝트 끝냈습니다. 꽤 사이즈도 크고 여러 업무와 어플리케이션이 섞여있는 시스템이지만, 오라클 쓰다가 티베로로 전환했는데 별 무리없이 잘 돌아갑니다.(물론 티맥스연구소에서 계속 튜닝중입니다.) 몇몇분이 말씀하신 Wine같은 S/W나 편법을 썼다면 오늘같은 발표 못합니다. 티맥스소프트는 현재 SKY, 카이스트 출신 석, 박사 수백명으로 이루어진 연구소와 1000명이 넘는 엔지니어가 있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S/W 업체입니다. 외산일색인 국내 S/W시장에 국산기술로 미들웨어, WAS 점유율 1위고, 오라클 대체가능한 티베로 DBMS 개발업체구요. 티맥스윈도 상용화는 아직 두고 봐야겠지만, 제우스나 티베로 같은 이전 제품을 보면 기술력만큼은 인정할만한 회사입니다.
09/07/07 12:52
간담회 발언은 마치 만병통치약 광고 같은 말이긴 한데...;;
사실 일반 사용자용 OS 시장에서 닭을 한 트럭 쏟아붓든, 달걀을 한 트럭 쏟아붓든 저런 식으로 다 돌아갈 수 있다고 호환성에 목숨 걸지 않으면 아무도 그 OS를 쓰지 않을 테니까요. 로우 레벨에서 시작했는지, 커널이 어떤지, GPL같은 건 그 다음 문제일 수도 있죠.
09/07/07 12:55
그런데.. 우리나라에선, 이미 MS Windows 자체가 거의 무료나 다름없이 사용되고 있는 처지인지라...
오히려 티맥스 윈도우는 기업 등을 타겟으로 잡아야 할 듯 합니다. 아무리 호환성이 좋더라도, 커널과 드라이버를 속속들이 사용하는 3D 게임 등이 제대로 안 된다거나 한다면, 어차피 개인 사용자들은 등을 돌릴테니까요. 뭐, 어차피 윈도우도 안 사서 쓰는데, 티맥스를 사줄 이유가 없죠.
09/07/07 13:04
애초에 기존의 티맥스 소프트웨어들의 노림수도 개인이 아닌, 관공서등이죠.
여러 명분으로 처음에 길만 잘 뚫으면 개인보다 오히려 상대하기도 쉽고(개인들은 파워유저들이 많고 선택지가 많아서 까다로울 뿐더러. 어차피 돈주고 사서 쓰지도 않으니), 한번 납품 시작하면 안정적인 매출이 기대되니까요. 일단 기본이 된다면, ms보다 낮은가격과 국내기술개발의 명분으로 입찰하면 일정부분 틈새시장을 찾을수 있을거라봅니다.
09/07/07 13:05
티맥스 os가 호환성 100%가 된다면 모를까 되지 않는다면..
설레발에 가까울 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더구나 윈도우도 날이 갈수록 새로워 지는데 그 새로운 윈도우와 호환성을 계속 맞춰간다는 것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기껏해야 예전 소프트웨어에 대한 호환성을 유지하는 정도겠지요. 그정도뿐이라면 시장에서 외면당하지 않을까 합니다.
09/07/07 13:12
보라색반팔티 청모자 삼선슬리퍼 반바지 입고 왼쪽에서 두번째블럭 왼쪽첫번째 앞에서두번째줄입니다 보는대로써보겠습니다 근데휴대폰이라...
09/07/07 13:14
성공할 꺼란 생각이 드네요.
일반 개인사용자가 아니라 기업을 타겟으로 삼으면 말이죠.. 일단 공공기관은 국산 SW 쓰는 것으로 방향을 잡아가고 있기 때문에 제품에 큰 결함이 발견되지 않는 한 아마도 계속 지원할 겁니다. 단, 위에서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하셨다시피, 제대로 된 OS여야 겠죠.
09/07/07 13:18
그런데 정말 맨땅에 헤딩을 했다면 그 수많은 API들은 어떻게 만들었을까요?
설마 MSDN과 같은 레퍼런스 문서만 가지고 만들었다면 수년이 걸렸을텐데요. 만들었다쳐도 레퍼런스에 나와있지 않은 수많은 문제가 있을테고요. 정말 무안단물이라도 쓴 것일까요? 흘흘.
09/07/07 13:22
저 제품은 게이머는 전혀 배려하지 않았다는 말인가요?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좋은 OS란 고사양 게임 다 돌아가고, 은행이나 증권사이트 무리 없이 돌아가지고,오피스 프로그램 한두개 돌아가고, 포토샵 돌아가는 정도인데.. 저게 일반인 입장에서 흡족하게 돌아가려면 vista나 WIN7은 무리더라도 xp정도의 성능은 되어야 할텐데요.. 저 제품은 수준이 어느정도 될까요? 95,98 정도라면 실험삼아 깔아 보는 것도 주저되네요. 저 같은 경우엔 신기하고 국내제품이면 사보는데 너무 옜날 수준이면 주저되는군요.
09/07/07 13:25
관공서 납품 전용일 것 같네요. 관공서에서는 게임 안 돌아가도 되고, 은행권 안 써도 되고.
주로 쓰는 프로그램들만 돌아가면 되거든요... -_ -;;;
09/07/07 13:25
티맥스 윈도우는 개인사용자를 대상으로 만든게 아니죠 사실 국내에서 개인대상 프로그램으로 돈을 버는 곳은 없지 않을까요?(과장이 있겠지만요) 오로지 기업과 공공기관을 위해서 만들어진것이죠 다만 국내 기업OS시장에서 주도적 위치가 된다면 개인에게도 점차적으로 보급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음성적으로 개인에게 풀려나갈수도 있겠죠
09/07/07 14:28
티맥스가 그래도 국내에서 WAS 점유율 1위 업체죠
웹로직 웹스피어 같은 굴지 회사의 제품들을 제치고 말이죠. 물론 관공서의 밀어주기 및 싼 가격이 ... 원천이긴 하지만. 써본결과 제법 큰 하자 없는 제품이었습니다. 오히려 후지쯔의 인터스테이지 같은 제품보다 훨씬 안정적이더군요(인터스테이지도 일본제품으로 일본에선 점유율 1위 제품이죠) 우리나라가 k-dos 이후 os계에서 완전히 허허벌판은 아니죠 리눅스제품군은 국내제품도 있고 대학 컴공에서도 충분히 간단한 os 정도는 설계는 할수있는 능력을 키울수있죠(개인 노력에 의해서 말입니다만) 물론 윈도우 계열의os 라면 이야기가 틀려지죠 일단 다 필요없이 ms윈도우 계열에서 플레이가 가능한 동영상 포맷을 재생만 가능해도 각종 역사 및 관공서에서 재생중인 광고기기 대체가 가능하죠 티맥스가 요즘 어려운건 사실입니다. 저 os가 성공할지도 미지수구요 하지만 성공해야 합니다. 미래를 생각하면 말이죠.
09/07/07 14:28
http://live.andu.com/andulive03 여기서도 볼 수 있네요..
아... 상무가 눈물의..-_- 발표를 하나요.;
09/07/07 15:01
시연하기 전에 사양을 말해줘야 하는거 아닐까요? 컴퓨터 사양,드라이버 버전,코덱 등등....... 시연중에 리눅스 프로그램도 돌려주려나요?
09/07/07 15:06
아까 동영상 끊김도 그렇고 스타 로딩도 그렇고 일단 하드웨어가 옛날거 같은데 저만 그렇게 생각하나요?! 권장사양 낮다는거 보여주려고 486으로 구동하고 있다고 말해줘! 아니라면 시망
09/07/07 15:07
파는 제품인데.. 그리 안정적으로 보이지도 않고 동영상 재생은 배속도 안맞는거 같고..
호환된다는 스타는 로딩이 뭐 그리 길며.. 게임은 불가능 ;;; 스타 돌리는건 리눅스에서 wine으로 돌리는게 더 빠르군요. 돈 주고 쓰라고해도 안쓸거 같네요.
09/07/07 15:07
야, 정말 동영상 돌린듯한 느낌인데요. 딱 정한것만 하는군요.
탐색기에 파일 복사도 하고 계정도 만들어보고 다른 프로그램 인스톨도 해보고 그래야 하는것 아닌가요? 너무 날림이군요.
09/07/07 15:08
어휴... 이건 뭐... 솔직히 여기 있는 분들 중에서 제가 가장 긍정적으로 생각한 것 같은데, 처음부터 끝까지 보니까
오히려 의구심이 많이 드네요.. 특히, 시연 할 때 동영상 (1080i 급 인것 같은데)도 뚝뚝 끊기고, 10년 전 나온 게임이 얼마나 복잡하다고 저렇게 끊기는지 참;;
09/07/07 15:10
스타 구동속도가 팬티엄 1 때 구동속도와 비슷하군요. 실제로 컴퓨터 사양이 그 사양이라고 믿고 싶습니다만 최적화가 많이 필요해 보이네요. 아마도 에뮬방식으로 스타를 가져오는 것으로 인한 속도 저하같습니다.
09/07/07 15:19
뭐 윈도우95도 도스버전 심시티가 실행이 안된다는 버그가 밝혀져
그걸 고친답시고 심시티가 실행될때만 작동하는 프로그램을 넣기도 했으니까 프로그램별로 패치를 만든다는게 꼭 나쁜 것만은 아니겠죠 하지만 패치가 많이 필요하다면 문제가 되겠죠 참조 - http://kosmaczewski.net/2007/12/15/about-os-abstraction-api/ I first heard about this from one of the developers of the hit game SimCity, who told me that there was a critical bug in his application: it used memory right after freeing it, a major no-no that happened to work OK on DOS but would not work under Windows where memory that is freed is likely to be snatched up by another running application right away. (…) They reported this to the Windows developers, who disassembled SimCity, stepped through it in a debugger, found the bug, and added special code that checked if SimCity was running, and if it did, ran the memory allocator in a special mode in which you could still use memory after freeing it. This was not an unusual case. The Windows testing team is huge and one of their most important responsibilities is guaranteeing that everyone can safely upgrade their operating system, no matter what applications they have installed, and those applications will continue to run, even if those applications do bad things or use undocumented functions or rely on buggy behavior that happens to be buggy in Windows n but is no longer buggy in Windows n+1. In fact if you poke around in the AppCompatibility section of your registry you’ll see a whole list of applications that Windows treats specially, emulating various old bugs and quirky behaviors so they’ll continue to work. (Joel Spolsky, 2004)
09/07/07 15:21
윈도우의 진정한 힘은 프로그래머가 아니라 테스터에서 나온다는걸 저 사람들이 알지...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프로그래머 한명당 테스터가 두명씩 세명씩 달라붙는다죠
09/07/07 15:26
티맥스 윈도도 윈도우 처럼, 알파나 베타 버전이 (의도했건 안했건) 일단 이용자에게 공개되고 테스트 할 수 있도록 해야
이런 우려들을 불식시키고, 좀 더 좋은 OS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할텐데 말이죠... 무조건 비공개가 능사가 아니라는 것을 티맥스 측이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시도 자체는 시중에 나돌아 다니는 '사기설'이 사실이 아니다면, 박수 쳐주고 싶네요.
09/07/07 16:44
김환영님// 나오는 속도는 패스트였지만 그게 마우스 움직임에도 영향을 주나요? 처음 테란 화면을 보여주고 마우스로 이동해서 프로토스를 보여주는데.. 정말 끊김의 최고봉이였죠..
하나님// 처음 티맥스 회장님인가 하는 분이 자신의 회사는 주식이 없다(?)라고 했던 것 같네요.. 정부지원도 받지 않았고, 그래서 미워하지 말아달라고 부탁 하시더군요
09/07/07 17:02
사양.. E7400 2GB 였습니다.
대체적인 분위기는 OS시망. 스카우터는 의외로? 오피스는 뭐 오픈 오피스니까... 덤으로 스카우터랑 오피스는 XP 상에서 실행되었다는 의문이 제기되었습니다.
09/07/07 17:19
후니저그님// 아 그건 몰랐었네요.. 전 게임속도가 느리다고해서 그건줄알았거든요;;
기대했었는데 xp에서실행됫다는둥 그런식의 댓글을보니까 실망이네요 ㅠㅠ 어쨋든 차근차근 올라가서 ms아성을 깨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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