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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06 17:27
대붕기 제 모교가 역시 있군요.. 어렸을때 아버지때문에 야구를 알게 됐고, 중,고등학교 야구부때문에 야구에 빠지게됐죠.. 거기다 고2 청룡기 우승을 차지 했을때 정말 흥분의 도가니!!! 성남고 화이팅!! 그리고 갸~ 화이팅~!!
09/07/06 17:31
어제 미니인터뷰 보니, 송승준 선수 자기 입으로 "눈물도 많고, 말도 많다"라고 하더군요.-_- 그냥 어머니란 말에 울컥해서 눈물이 난 듯...^^;;
이번 주 비가 오지 않으면 로테이션상 송승준 선수인데(사실 이래서 금요일 가자고 한 것도 있어요. 올해 송승준 선발일 때 직관만 승이라서.ㅠ_ㅠ), 여자친구님께서 영웅전에 잘하라고 하달을 하신 터라 어찌될지 보고 싶어요.^^;;; 그러니 비야 오지 마!ㅠ_ㅠ 그나저나 금요일의 아수라장은 조용하게 묻히는 거 같아서 아쉽군요. 그 난리를 쳐놓고 벌금 50만 원이라니 어처구니가 없네요. 이건 뭐 관중 동원할 때만 롯데, 롯데거리고 취급은 아주 그냥...-_- 암튼 금요일에 뵈어요. 금요일 오전부터 비 오면... 그냥 어디 모여서 파전에 동동주라도 마시고 헤어지지요.(제발 비야 오지 마!ㅠ_ㅠ)
09/07/06 17:33
최기문 선수가 요즘 강민호 선수 없어지니까 물만난 고기죠 흐흐흐
젊은 투수들은 최기문선수랑 배터리를 이루는걸 선호한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노련미도 있고 해서 그런걸까요.. 이번 기회에 강민호 선수도 자극받았으면 합니다.
09/07/06 17:40
치킨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날 아침, 점심 다 못 먹었었거든요. ㅡㅡ;; LG 응원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노래도 재미있고, 율동도 신나고... 그래도 2% 부족한 건 어쩔 수 없는 팬심이겠죠. 가방의 노란 풍선 막대기를 흔들 8월을 기다리겠습니다.
09/07/06 17:45
Artemis님// 실은 5월에 히어로즈- 롯데전때 보러 갔었는데.. 송승준 선수 그때만 해도 이렇게 잘 할 줄 몰랐었습니다. 하긴 그날도 잘 던지긴 했었지만.. 이번엔 저도 기대되요.
The HUSE님// 맛있으셨다니.. 진작에 말씀 해주셨으면 먹을 껄 좀 더 준비할껄 그랬나봐요. 하하하.. 8월에 두산 - 기아전이면.. 제 친구가 가자고 하지 않으면 저도 기아 응원석에 앉아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다음에 기회되면 또 잠실에서 뵐께요 ^^
09/07/06 17:49
음.. 그리고 그외 관심있는 뉴스는
<a href=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03&article_id=0002760981 target=_blank>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03&article_id=0002760981 </a> 이정도네요. 타팀팬이 나불대는거라 크게 문제는 안삼으셨으면 좋겠습니다만.... 오심은 나올수 있고 번복도 할수 있는거지만.. 로이스터감독님에 대한 저런 모습은..참...
09/07/06 17:50
기아경기는 잠실,목동,문학 안놓치고 갈 예정입니다.. 7-8월에 열리는 경기는 말이죠 .
개인적으로 히어로즈-롯데경기는 꼭 보고싶었던 터라 .. 거기다가 목동!! 10일날 뵐께요^^ 두팀이 멋진 경기 했으면 좋겠네요.
09/07/06 17:57
달덩이님//문제많은 애들이죠 뭐.. -_- 저 나광남심판은 전에도 한번 저러지 않았었나요..참.. -_-;
오심과 번복은 둘째치고 맨탈로 심판자질에 문제가있는 아해들은 싹 짤라야된다고 생각합니다.
09/07/06 18:36
1) 전 개인적으로 가서 봤는데 그 경기 단체관람하셨군요...
2) 김경태 선수는 몰라도 우규민 선수 공은 전체적으로 낮게 제구되었습니다. 다만 가끔씩 허리 높이로 오는 공들이 몇개 보였고 그 공들은 여지없이 당했습니다. 이 페이스면 곧 롱릴리프로도 괜찮을듯 합니다. 3) 김선우 선수가 등판할때 과연 5이닝 이상 던질수 있을까 했습니다. 타구에 맞은지 고작 4일만이니까요. 타박상이 꽤 컸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때문인지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안 좋아보였습니다. 구속도 안 나오고 제구도 안 됬구요. 4) 뜨는 순간 라이트에 가려서(...) 안 보이는 바람에 잡히려나 했는데 그대로 넘어가더군요... 5) 첫번째에 저희 아니에요도 인상적이더군요... 군인분들 무사히 복귀 하셨으려나 모르겠네요... P.S : 임재철 선수가 제 근처에 있던 두산 팬 (1루측 관중석인데 용감하더군요...;;)에게 몸풀던 공을 두개나 던져주더군요... 물론 경기가 후반으로 가자 그 분은 사라지셨습니다...;;
09/07/06 18:42
동네강아지 님// 강광회일 거예요, 아마. 30만 원 벌금 물었었죠.-_- 하지만 이영재 심판이 로감독님께 눈알 부라리는 사진도 찾아보면 있답니다.-_- 이번엔 좀 사안이 심각한데다 KBO 심판위원장이 화가 나서 징계할 거다! 그래서 지켜봤더니 꼴랑 50만 원.-_- 이거 장난하자는 것도 아니고. 먼산....
09/07/06 19:17
Story님// 아, 오셨었군요~ 규민이 그럭저럭 제구가 되었었나 보네요. 제자리에선 확인할 길이 없어서.. 그런데 맞으면 여지없이 쭈욱쭈욱- 뻗어나가니 ... 각 안 잡고 볼 수가 없더라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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