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4/04 08:08
오늘 갑니다. ^^ 누가 변태아니랄까봐
금 토 일 공연도 아니고 목 금 토 공연을 하는 바람에 오늘 티켓구하기가 정말 어려웠네요. 그래도 토요일 막공의 매력은 어마어마할듯 내일 쉬는 자들의 흥을 어찌 감당할지..흐흐 작년 연말부터 정말 빡빡한 일정으로 콘서트를 많이 달렸는데 그중에서도 오늘 공연이 가장 기대가 됩니다. 그래도 토이는 이렇게 7년 8년 기다리면 팬을 만나주지만 카니발은 한번을 끝으로 더이상 콘서트는 볼수 없는가 하는 아쉬움이있습니다(김동률 이적 개개인의 공연은 가지만..) 아 이제 10시간 남짓 지나면 공연장이겠네요. 대부분의 곡을 다 따라부를수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요 벌써 두근두근... 게스트는 올스타급 맞네요. 저기에 변재원님과 토이의 비밀병기 이철민(?)옹만 나오면 더 좋았을텐데 욕심이겠죠? 특히나 요즘 목소리 듣기 힘들었던 조원선님이 기대됩니다!
15/04/04 09:28
일요일에는 K팝스타 생방 촬영을 하니까요.
오늘 가시면 아마 높은 확률로 K팝스타 탑3를 보지 않을까 싶어요. 안테나 위크거든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에 선우정아의 출연을 기대했는데 그게 좀 아쉬웠습니다.
15/04/04 08:33
어제 다녀왔습니다! 어제 멜로디언 받으신분 진심 부럼던데...어제 저두 맨앞줄 혼자 간 남자였는데 흑흑..여튼 지금까지 가본 공연 중 최고였고 보고 나서도 너무 업되서 잠못잤네요..아쉬운건 윤하 팬이라서 그런지 오서맑만 부르고 멘트도 없이 간건 쪼금 아쉬웠어요...라이브는 정말 소위 쩔었구요...여튼 돈값하는 공연이였습니다.
15/04/04 11:05
진짜 너무 부럽네요
딱 두자리만있음되는데 티켓팅오픈당일에 막 여섯짜리씩 광클하신 분들 덕택에 자리를 구할수가 없어서....... 이런글 볼때마다 속만상하네요 다음콘서트 할때 무렵이면 전 사십을 바라보고 있겠군요
15/04/04 11:36
저랑 같은 날에 가셨군요 ^^ 여친님께서 하사하신 티켓으로 귀랑 눈이 호강하고 왔지요..집에갈 때 비바람빼고는 완벽했었던 밤이였지요..
15/04/04 12:31
저도 어제(금) 갔다 왔네요...
다 좋았는데 조원선씨가 목요일에 무리를 하셨는지, 원래 롤러코스터를 타는 분이긴 하지만 라이브는 상태가 꽤 안좋았네요. 거기에 너무나 호화로운 게스트(?)가 많이 나와서 그랬는지 각각에 맞는 디테일한 세팅을 할 수가 없어서 몇몇분은 보컬이랑 세션이랑 밸런스가 맞지 않아서 보컬이 묻혀버리기도 하고... 이 두가지만 빼고는 대만족이었던 콘서트였네요.
15/04/04 18:18
전 처음에 앵콜 나올 때 10시 반쯤 된 줄 알았어요.... ㅠㅠ
뭐가 이리 빨리 끝나나 싶었는데 싶었는데 나와보니 12시 넘고 전철 끊겨서 택시 빈차들 나올때까지 3km는 걸어간 거 같습니다.
15/04/04 23:59
오늘 다녀왔습니다.
리스트는 올려주신 글과 딱히 크게 다른것 없이 4시간 정도 소요됐네요. 뭐랄까 무한도전 토토가의, 유희열의 스케치북 버전 같은 느낌도 들고(물론 어차피 다 토이의 노래를 불렀지만..) 아무튼 좋았네요. 그것도 그런데 여초비율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 혼자보러 오신 여자분들도 엄청 많더군요 덜덜
15/04/05 08:07
오 부럽네요!
페이스북 보니까 제 맞후임이 혼자 콘서트 갔다가 맨앞에 남자 혼자 있어서 불쌍해 보였는지 유희열씨가 멜로디언 선물로 줬다고 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