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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1/27 14:25:03
Name 큰곰웅끄
Subject [일반] 만화를 한번 소개해 봅니다.
간만에 재미있는 만화가 있어서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참고, 잔인하고, 야한 장면이 자주 나오는 면에서 19금 만화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제목은 "아카메가 벤다!" 입니다. 감기몸살로 지옥같은 밤을 지새우고 병원문이 열자 마자 병원에 들이닥쳐 주사와 링겔을 그리고 한뭉큼의 약을 복용후 꿀잠을 잔 뒤 인터넷을 뒤적거리다가 우연히 보게 된 만화입니다.

작품의 내용은 극히 평범합니다. 절대악인 왕과 그를 조종하는 대신에 맞서 혁명군과 그들의 핵심전력인 암살자들과의 싸움을 그린 내용입니다.

만화의 내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하면 혹시라고 보게될 분들에게 스포가 될 것 같아서 그냥 제가 이 만화에 느낀 매력포인트만 말해 보고자 합니다.

1.그림체가 마음에 든다.
인기있는 만화의 그림체를 여기 저기서 따다 쓴 느낌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그림체가 밸런스도 있습니다. 특히 만화자체가 잔인한 장면이 많음 에도 불구하고 그림체 때문에 별 거부감 없이 볼 수 있었습니다.

2.작가가 과감하다.
주인공을 제외한 대부분의 캐릭터가 여캐이며 캐릭터별로 개성이 뚜렷한 만큼 각각의 매력이 충분합니다.(소수의 남캐도 매력적입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좋아하지 마십시오. 상처받습니다. 이유인 즉슨 왕좌의 게임과 같이..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3.새로운 소재가 쓰였다.
원피스에 "악마의 열매"가 있다면 이 만화에는 "재구" 라는 것이 존재하며, 그것의 만드는 과정과 각각의 특징이 제법 신선합니다. 그리고 이 재구의 소재가 되는 위험수 중에 특급위험수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이들의 존재도 아직 자세히 나오지는 않았지만 향후에 있어 제법 재밌는 요소로 작용할 듯 합니다.

4.하렘물이다.
잔인합니다. 주 내용은 끊임없는 전투입니다. 하지만 작가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하렘물의 속성까지 주입했습니다. 순진무구한 주인공은 가슴 큰 여러 누님들의 사랑의 대상이 되고 심지어는 최종보스로 추정되는 적의 사랑도 차지하게 됩니다. 뭐 딱히 H한 씬은 없지만 풋풋하면서도 나름 섹슈얼리티를 보여주는 하렘씬이 잔인하고 싸움 위주의 만화에 색다른 활력소가 되긴 하더군요.

여기까지가 제가 생각한 이 만화의 매력포인트 입니다. 만화는 현재 거의 초입단계를 넘어 중반단계로 넘어가기 직전입니다. 스토리와 작가 본인이 생각한대로만 뼈대있게 잘 끌고 나간다면 페어리 테일 이상의 퀄은 뽑아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PS.이번 감기 정말 독하네요.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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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27 14:36
수정 아이콘
기회되면 한번 봐야겠네요.
이유는 4번이 맘에들..
큰곰웅끄
15/01/27 14:50
수정 아이콘
이쁜 언니들이 많이 나온다는...
이부키
15/01/27 14:44
수정 아이콘
핑순이의 운명이 궁금하더군요
큰곰웅끄
15/01/27 14:50
수정 아이콘
핑순이가 마인인가요?
이부키
15/01/27 14:54
수정 아이콘
아...여기까지 하겠습니다.
큰곰웅끄
15/01/27 14:59
수정 아이콘
56화 보다 더 나온건가요?
에리x미오x히타기
15/01/27 18:12
수정 아이콘
걔 죽잖아요.
겨울나기
15/01/28 08:49
수정 아이콘
애니와 원작 진행이 다르죠.
15/01/27 14:48
수정 아이콘
덧붙여, 아카메가 벤다이지만 초반부에는 아카메 비중이 공기급입니다.
큰곰웅끄
15/01/27 14:49
수정 아이콘
56화 까지도 공기급이라능.. 그냥 멍한 귀여움 담당? 크.. 비장의 수를 못쓰는 상태라고 하는데 그걸 써야지 에스데스랑 어찌 싸워는 볼만해 질 듯 하더군요.
다이어터
15/01/27 14:54
수정 아이콘
2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무슨 관심만 가질려고하면.. 아카메가 벤다가 아니라 아카메만..
큰곰웅끄
15/01/27 14:57
수정 아이콘
최후에는 결국 그렇게 될 것 같기도.....크으..
하얀마녀
15/01/27 14:57
수정 아이콘
공기가 벤다!
Shandris
15/01/27 14:5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재밌게 봤지만 썩 좋은 감정은 아니어서...단점도 몇 개 적어볼까 합니다.

1. 너무 잔인합니다. 이게 어느정도 맥락이 있는 잔혹함이면 모르겠는데 이 만화는 잔인함 그 자체를 즐기는 만화입니다. 물론 그런것도 하나의 장르일 수 있겠지만 이 만화는 소년만화의 틀을 가지고 그러다보니...너무 충격적인 내용을 남발하다보니 솔직히 불쾌할 때도 있습니다.

2. 소년만화로서 재미는 확실한데, 좀 균형이 안 맞는게 있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주인공 집단이 대체 어떻게 악역들을 이기겠다는지....물론 이 만화가 꿈도 희망도 없는 전개를 즐기다보니 그런게 있지만, 그러다보니 결국 주인공 타츠미의 성장과정이 납득이 살짝 안 가는게 있더군요. 뭐 원래 주인공이니까 그렇지하고 넘어가지 못할 건 아니지만요.

3. 하렘물이기는 한데...사실 이 만화 스토리 담당이 에로게 제작자 입니다. 특히 이름을 말할 순 없지만(?) 누님 계열을 선호하는 쪽이고, 그래서인지 이 만화에서 여자 캐릭터는 솔직히 에스데스와 그 나머지로 나눌 수 있을 정도로 존재감에 차이가 납니다. 그나마 핑순이가 좀 따라잡기는 했지만요. 윗분 말대로 아카메는 공기고. 차라리 쿠로메 쪽이...사실 개인적으로 이 만화보면서 오히려 웨이브랑 쿠로메가 더 남녀주인공 같더라요;;...

좀 길게 적게 되었는데(;;), 이런거 저런거 떠나 그냥 보면 볼만합니다. 역설적이지만 소년이 아닌 사람들을 위한 소년만화라고 해야할까요.
큰곰웅끄
15/01/27 15:03
수정 아이콘
전체적으로 공감합니다. 저도 1화때 느작없이 등장하는 고문창고와 주인공 친구들의 너덜너덜한 모습에 충격을 받았지만 뭐 그래도 이미 진격의 거인에서 한번 경험해서 인지 무난히 넘어가 지더군요 (그림체의 영향도 없잖아 있는것 같구요)

균형적 측면에서는 확실히 무너져 있죠, 혁명군은 사실상 제국군이 총력전으로 치고 나가면 순식간에 괴멸 될 것 같은.. 주인공 집단도 에스데스 하나 상대하기도 벅차 하고..

근데 핑순이가 마인인가 보군요. 근데 왜 핑순인가요?
Shandris
15/01/27 15:1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그럭저럭 보다가 보루스(예거즈의 가면 쓴 아저씨)의 처자식이 살해당하는걸 굳이 그렇게 그려야 했나는 것 때문에 평가가 많이 박해졌습니다. 마인이야 머리 색도 핑크, 옷도 핑크, 장식도 핑크...
큰곰웅끄
15/01/27 15:20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딱히 칼라에 신경을 안쓰고 봐서 몰랐네요;;

예거즈 띄워 주기 용으로 예거즈vs수라 의 시발점으로 보루스 처자식을 그렇게 죽였을줄 알았는데 뒤가 너무 허무해서 저도 그 장면은 좀 많이 어이가 없더군요..
사악군
15/01/27 15:21
수정 아이콘
사실 그렇게 그렸으면 그 남은 일당은 에스데스가 다 끔살했어야죠. 나없다고 내 쫄다구를 건드려? 인데..앞으론 이런일 없을거다 로 끝낸게 캐릭터붕괴..
15/01/27 14:59
수정 아이콘
다 좋은데 진짜 2가 너무 힘듭니다. 스사노오때가 제일 슬펐어요 ㅠ
큰곰웅끄
15/01/27 15:09
수정 아이콘
그는 마지막까지 차케씁니다..크윽..
다이어터
15/01/27 15:41
수정 아이콘
첼시요 첼시 ㅠㅠ
15/01/27 17:12
수정 아이콘
아 첼시도 진짜 슬펐어요...... 이만화 작가가 진짜 픽픽 죽여대서 뭐 감정이입 하면 안될거 같아요. 가장 최근에는 마인도...ㅠㅠㅠㅠㅠㅠ
처음 시작하자마자 주인공 친구들 죽였을 때부터 알아 봤어야 되는데
오쇼 라즈니쉬
15/01/27 19:12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잔인하게 죽어서 슬펐지만 ㅠㅠ 나루타루의 코가 노리오 덕분에 단련이 되어 있어서...
사악군
15/01/27 15:07
수정 아이콘
타츠미가 때린다!
큰곰웅끄
15/01/27 15:08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는 마인이 쏜다! 가 더 어울리는...
숨쉬기장인
15/01/27 15:26
수정 아이콘
이거 고어만화인데 버젓이 이렇게 올려도 되나요 글에 19금이라는 내용이라도 적어주셔야죠 pgr이 성인커뮤니티도 아닌데 말이죠

사람 얼굴가죽 벗기고 산채로 생매장하고 목자르고 이런게 흔하게 나옵니다. 그냥 그려려니 하고 볼 수 있는 강철멘탈아니면 구역질납니다.

고문 강간은 심심하면 나오고 자살하는건 기본이고요

예쁘장한 그림체 + 역겨운 내용이 조화되서 한층 더 구역질나는 만화입니다.
큰곰웅끄
15/01/27 15:27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제가 딱히 그렇게 심한 거부감이 없어서 별 생각없이 글을 썻네요

글 서두에 19금 만화라고 내용 추가 하겠습니다.
숨쉬기장인
15/01/27 15:28
수정 아이콘
이게 거부감이 없을 내용이 절대 아니죠... 그림체만 이쁘지 고어물인데요.
큰곰웅끄
15/01/27 15:29
수정 아이콘
제가 딱히 심한 거부감이 없다고 했지 다른분들이 거부감이 없을 거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로각좁
15/01/27 16:12
수정 아이콘
아카메가 벤다가 19금은 아닌걸로 알고 있는데요,
글구 고어만화....라고 불릴 정도인가요;;
큰곰웅끄
15/01/27 16:28
수정 아이콘
저도 딱히 그렇게 심한 거부감이 들지 않으나 숨귀기장인 님은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죠.. 뭐 개인마다 성향이 다르니깐요
당근매니아
15/01/27 16:29
수정 아이콘
고어물이라고 하려면 그런 장면들을 장르적 특성 수준으로 목표하고 있는 경우라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단순히 잔인한 장면들이 나오니 고어만화라고 하시면, 산채로 사람 태우고 목 자르는 게 나오는 삼국지도 여기서 논할 물건은 아니겠네요. 심지어 실제 19금 딱지 달고 나오는 영화평도 심심찮게 올라오던 걸로 기억하는데 별개로 무슨 문제가 될런지요.
생각해보니 말씀하신 강간 피부벗기기 고문 다 나오는 미드도 있네요. 왕좌의게임이라고....
SuiteMan
15/01/27 17:01
수정 아이콘
말씀대로 라면..으웩..이네요.상상만해도..
페마나도
15/01/28 13:15
수정 아이콘
이 만화가 잔인하다는 것에는 공감하지만
고어물이라는 것은 동의가 안됩니다.
고어물이라고 보기엔 관련 묘사가 충분히 적나라하지 않아요.

무슨 뜻으로 말 하신 것은 알지만 고어물은 아닙니다.

게다가 굳이 19금 까지 붙일 이유도 없다고 봅니다.
살인을 주제로 하는 것이 다 19금 만화가 아니듯이
중요한 것은 어느 정도로 사실적으로/세밀하게 묘사하느냔데
이 만화는 심의에서 19금이 안 붙을 정도로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라라 안티포바
15/01/27 15:56
수정 아이콘
저는 음 이거보고 위화감? 부자연스러움? 그런게 느껴져서 보다 말았습니다.
만화 내용도 눈에 되게 안 들어오고...
취향을 좀 많이타는 작품인거 같아요.
벅학박사
15/01/27 16:12
수정 아이콘
작년에 애니로도 제작되어 완결 났더군요. 후반부에는 원작 만화와 스토리가 다르게 흘러갑니다.
15/01/27 16:25
수정 아이콘
음지에선 러브코메디만 주구장창 써오던 타카히로가 양지에서 다크포스에 맛을 들인 작품이죠.
색다른 맛으로 볼만은 하지만 해피엔딩은 절대 안나올거란 예상이...
리아드린
15/01/27 17:07
수정 아이콘
쓸데없이 잔인하길래 좀 보다 치웠습니다. 추천 비추천을 묻는다면 전 절대로 비추천이구요.
거부감 없이 볼 사람보다 보고 눈살 찌푸릴 사람들이 훨씬 많은 만화입니다. 이쪽에 내성이 없는분들은 보지마시길.
베지밀
15/01/27 18:02
수정 아이콘
잉크루시오~~~~~~

저는 꼭꼭 감추는 우리나라보다 표현이 여기까지 가능하다는거에 놀랐습니다.

캐릭터에 애정안주고 액션만을 본다면 저의 개인적 순위로는 바람의 검심급이라고 봅니다.
사티레브
15/01/27 18:10
수정 아이콘
검색해보니 재구가 아니라 제구라고 하네요
신촌만화방 다음주말에 갈듯한데 봐야겠네요!
사악군
15/01/27 18:40
수정 아이콘
엘펜리트, 극흑의 브륜힐데랑 비슷한 류죠.
저것들보단 조금 양호하긴 합니다. 잔인한 묘사가
나와야 할 최소한의 필요성은 남겨놨달까..
15/01/27 22:09
수정 아이콘
엘펜리트는 대놓고 그런 쪽 성향이 너무 보여서 기분 더러웠는데 보다 접고 엔하에 함 쳐보니까 고어물 동인지 작가였다해서 '쯧쯧 역시 그런넘이였구나' 한 기억이 있는데...
아카메 이거는 그 정도는 아닌가요? 안 봐서요.
사악군
15/01/27 22:19
수정 아이콘
뭐 비슷하긴 한데.. 엘펜리트는 그야말로 별 이유없이 계속 죽여나가는데
아카메는 캐릭터의 악한 성격의 묘사 / 내분의 이유가 된다는 아주 최소한의 묘사의 필요성은 있달까요..
아니 뭐 엘펜리트보다는 낫다는 수준일뿐 그게 꼭 필요한 정도까지는 아니고...-_-...

엘펜리트는 잔인한거 말고는 정말 아무것도 없다면
아카메는 그래도 기본적인 개연성과 소년만화의 얼개는 갖추고 있습니다. 일단은 고어를 저지르는 악당쪽도
계속 죽어나감-_-으로써 독자들에게 악이 처단되었다는 해소도 시켜주는 편이고.
오쇼 라즈니쉬
15/01/27 19:09
수정 아이콘
최근에 불타올라서 봤던 아카메가 벤다로군요!
예전에 힐링 만화 낚시 목록에 있어서 보려다가 (응?) 아직 완결이 안 났대서 아껴놓고 최근에야 봤는데
이제 슬슬 거의 마무리단계 같더군요... 엄청 재밌습니다 흐흐
나이트해머
15/01/27 19:28
수정 아이콘
이제 슬슬 종막에 들어섰죠.
'이거 어떻게 이기냐' 싶을 정도로 제국측에 기울어졌던 파워벨런스가 혁명군과 나이트레이드쪽으로 돌아서면서 균형이 이루어졌고.(그것도 절대 볼 수 없을거라 생각한 주인공 각성보정의 힘으로!)

최종결전만이 남은 셈인데 어떻게 갈지는 기대가 됩니다.
루크레티아
15/01/27 20:02
수정 아이콘
에스데스가 얼린다!
15/01/27 20:35
수정 아이콘
팬들이 하도 죽이지 말라고 하니까 최신편엔 누군가를 살아있지도 죽지도 않은 상태로 만들어놓은...결말을 어떻게 낼런지 모르겠습니다.
15/01/27 23:02
수정 아이콘
몰살의 만화. 그냥 안볼랍니다.
15/01/27 23:14
수정 아이콘
잔인한 묘사는 헌터x헌터 느낌인데 좀 불 필요하게 과도하다는 느낌이랄까...
사실 이런류 작품은 캐릭터 위주로 가기 마련인데, 캐릭터는 쉽게(갈아) 버리고 플롯 위주로 전개해서 신선했습니다. (그렇다고 스토리나 설정이 치밀하다는 느낌은 없지만요) 전체적으로는 볼만해요.
15/01/27 23:21
수정 아이콘
첼시 ㅜㅜ
i제주감귤i
15/02/04 16:31
수정 아이콘
여기서 추천 받고 애니를 봤는데
잔인한 고어물 이란 표현이 좀 무색 하던데요..
사이코 패스나, 블랙라군, 클레이모어, 베르세르크 등이 상황상, 스토리상 오히려 더 잔인했습니다

아카메는 그냥 19금 액션활극 정도..
아무튼 덕분에 재미있는만화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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