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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1/27 12:25:11
Name 하얀마녀
Subject [일반] 박태환 선수가 도핑테스트에 걸렸습니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general/newsview?newsId=20150127091208334&RIGHT_SPORTS=R6

박태환이 최근 세계반도핑기구(WADA)의 금지약물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나타냈다고 합니다.

본문의 링크를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박태환 선수 측 주장으로는 모 병원에서 운동치료를 하면서 놔준 주사가 문제가 되었다고 하는데,

대충 어떤 그림인지 감은 옵니다만, 엥간하면 그냥 운동치료만 받고 주사는 맞지 말지 하는 안타까움도 드네요.

박태환 선수 측의 주장이 사실이라고 해도 도핑테스트에 걸렸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으며,

이로 인해 (적어도 외국에서는) 박태환 선수의 이미지나 위상도 상당부분 퇴색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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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들스틱
15/01/27 12:28
수정 아이콘
아시안게임 이전에 맞은 주사였는데
아시안게임중 도핑테스트에서는 이상이 없고
이후의 도핑테스트에서 문제였다니....
게다가 아시안게임은 한국에서 개최....
이미지나 위상이 참....
15/01/27 12:33
수정 아이콘
관련 지식이 전무해서 이게 어느 정도 참작이 가능한 경우인지는 전혀 모르겠지만 하여튼 전설급 선수가 이렇게 되다니 안타깝네요.
wish buRn
15/01/27 12:3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최악의 상황으로 몰리면 은퇴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약물관련으로 2~4년 선수자격 정지를 받는 경우도 있는데,박태환선수가 수영선수론 이미 노장급이죠.
이미지하락에 인한 스폰서이탈가능성까지 감안하면 일이 크게 될 여지도 있습니다.
Shandris
15/01/27 12:37
수정 아이콘
골치가 좀 아프겠죠...특히 중국 같은데에서 뭐라고 나올지 생각하면...
그렇구만
15/01/27 12:38
수정 아이콘
그런데 약물의 효과가 그렇게 좋은가요??
15/01/27 12:56
수정 아이콘
네 아무래도 수영은 반응속도에 영향을 주기만 해도 효과가 좋은게, 첫 스타트를 잘 치고 나갈수 있어서 유리합니다. 1초 안짝으로 차이만 나도 어마어마 하죠..
치토스
15/01/27 13:41
수정 아이콘
수영,육상 등 피지컬이 실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운동에서의 약물은 절대적이죠.
고무신
15/01/27 12:38
수정 아이콘
어떤 약물이기에 작년 7월에 맞은 주사에 검사가 반응을 했는지 궁금하군여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저 신경쓰여요
15/01/27 12:40
수정 아이콘
우선 저는 전적으로 박태환 선수 측의 해명이 '사실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만... 솔직히 바람은 바람 대로 제쳐두고서라도, 이걸 객관적으로 얼마만큼 믿을 수 있을지는... 좀 더 많은 해명이 따라오지 않는 이상, 지금으로서는... 어려운 문제네요-_-;;
단약선인
15/01/27 12:42
수정 아이콘
전혀 이해가 안가는데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흑마법사
15/01/27 12:45
수정 아이콘
박태환 측에서 주장한 사실여부를 확인하기 전까지는 우선 지켜봐야죠.
불쌍한오빠
15/01/27 12:49
수정 아이콘
박태환선수 말이 100%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금지약물 맞은 상태에서 아시안게임 뛰었고 메달까지 땄음에도 도핑에 걸리지 않았다는건 큰 문제죠
15/01/27 12:49
수정 아이콘
사실 박태환아니라 어디 메이저리그 누군가가 약물했다고 하고 이런기사 뜨면 코웃음부터 쳤겠죠
WoodyFam
15/01/27 12:59
수정 아이콘
박태환이라는 이름값만 빼고 본다면 그동안 수 많은 약물복용 선수들이 했던 변명과 차이가 없긴 합니다.
재문의
15/01/27 13:10
수정 아이콘
인근 주민(?) 레지밀러까지 친절히 속인 라이언 브론 같은 사례를 보면서 느끼는 건데

일단 도핑걸린 사람 말은 안믿는 주의 입니다. 추후 경과를 지켜봐야죠.
허저비
15/01/27 13:15
수정 아이콘
저도 병원 주사 운운은 솔직히 안믿기네요...일단 비난은 안하겠습니다만
KaydenKross
15/01/27 13:18
수정 아이콘
박태환 이제 영원히 바이입니다.
크로스게이트
15/01/27 13:28
수정 아이콘
정말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다른 해외 선수들이 적발되었고 저렇게 해명했으면 '무슨 개소리야'라고 생각했을텐데
박태환선수가 저렇게 말하니까 일단 한 번 믿어주고는 싶네요.
잠수중
15/01/27 13:29
수정 아이콘
여담이지만 중국의 쑨양 걔도 약물도핑에 걸리지 않았나요?
damianhwang
15/01/27 14:40
수정 아이콘
금지약물 검사라고는 해도 크게 2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니까 하지 말라고 하는거고요; 흔히 회자되는 야구선수의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나, 싸이클, 육상 선수의 EPO같은 것들..

다른 하나는 치료를 위해 쓴다고 신고만 하면 면책이 되는건데 모르고 하는 경우...죠.

예를 들어 이용찬 선수 같은 경우, 피부염 치료때문에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른 건데, TUE(치료적 사용 면책)이라는 행정적 절차 신고를 하지 않아서
기사를 자세히 읽지 않는 분들에게는 이미 약쟁이로 찍힌 상태죠 ;-)

박태환 선수의 경우는 일단은 후자라고 생각이 들긴 하지만, 자세한건 조사가 나와봐야 아는거구요.
그렇다고는 해도 징계는 못피합니다... 병원에 민사소송 걸고 그 부분을 감안해서 처벌을 경감받는 거면 모를까...
Arkhipelag
15/01/27 14:58
수정 아이콘
기사를 찾아보니 아시안게임 열리기 이전에 받은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고 아시안게임에서 음성이 뜬 걸로 나오는데, 아시안게임에서 안 걸린 건 해당 약물이 시간에 지남에 따라 체외로 배출되어서 몸에 남은 게 기준치 이하가 되었기 때문에 음성이 뜬 게 아닌가 싶습니다. 보통 이런 약물검사에서 약물이란 게 정말 극소량만 나와도 "너 양성" 이러는 게 아니라, 일반인들이 평범하게 복용했을 때를 기준으로 3~4배 이상 검출되어야 그때부터 양성으로 나오니까요.

한편으론, 박태환 측에서 해명한 내용을 보면 되게 전형적이네요. 미첼 리포트나 바이오제네시스 스캔들 때 약쟁이들이 변명했던 거 컨트롤+c 컨트롤+v 한 것 마냥 말이죠. 보통 이런 케이스에서 선수는 정말 몰랐는데 억울하게 약물이 걸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됩니다. 해명으로는 의사가 거짓말하고 주사를 놓아줬다고 했지만, 좀더 개연성이 높은 건 의사가 놓은 주사가 실은 칵테일이고 조합이 잘못됐거나 해서 랜덤테스트에 걸린 게 아닌가 싶네요.

(+내용추가)약물이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계열이라 나오네요. 제가 알기론 이거 한번 맞았다고 양성 뜰만한 게 아닌데 말이죠.
damianhwang
15/01/27 15:11
수정 아이콘
일단 무슨 약물이 나오는지를 보고 판단할만한 문제인듯 합니다.
스테로이드가 나온다 해도..이게 아나볼릭 스테로이드인지 코티코스테로이드인지에 따라
박태환 선수가 결백을 주장할만하네 싶은지 아닌지 달라지니까요..
카이로프랙틱 치료 받았다고는 하는데..경과 땡길라고 마치 예전 한약재에 코티코스테로이드 섞는 것 마냥 주사를 놓았을 수도 있는 문제라서요.
damianhwang
15/01/27 15:13
수정 아이콘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래요?
그럼 박태환 변명이 궁색해 지기 시작하네요 ;-)

아직 WADA 공식 리포트에 무슨 약물이라고 나온게 없긴 헌데..
기사로도 어떤 약이라고 뜬 건 없고요;;

자세한 리포트 뜨면 도핑 관련 글이나 한번 써야 겠네요 ;-)
Arkhipelag
15/01/27 16:01
수정 아이콘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5012710324888752
이 기사 말미에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계열이라 나와서 리플에 그렇게 썼는데 새로 나오는 기사에 테스토스테론 주사라 나오니 뭐 답이 나오네요.
damianhwang
15/01/27 16:46
수정 아이콘
99.9% 넘어가겠는데요;;;
이건 실수로 맞을 일이 전혀 없는데 말입져;
치료적 사용면책하고도 관련이 없구요.
박태환이 성기능 장애가 없는 이상;;;;
15/01/27 15:20
수정 아이콘
진짜 박태환만 아니면 '뭔 멍멍이 소리야?' 라고 할테지만, 일단 결과 나올때까지는 기다려볼랍니다
지르콘
15/01/27 15:41
수정 아이콘
15/01/27 15:47
수정 아이콘
추가 기사에 의하면 7월에 주사 맞은건 사실인거 같고..9월 아시안 게임에 왜 안 걸렸는지..그게 의문이네요.
고의성이 없었다고 믿고 싶습니다...ㅠㅠ
지르콘
15/01/27 15:55
수정 아이콘
http://www.yonhapnews.co.kr/sports/2015/01/27/1007000000AKR20150127058900007.HTML
27일 대한수영연맹에 따르면 박태환은 지난해 9월 인천 아시안게임이 열리기에 앞서 받은 도핑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12월 그 결과를 통보받았다.

라고 합니다.
15/01/27 16:00
수정 아이콘
한마디가 거짓이면 천마디가 의심스럽다고 약물은 그동안의 업적이 폄하당할지도 모를 치명타인데ㅠ
복타르
15/01/27 16:08
수정 아이콘
선수촌에는 의사가 상주하면서 문제없는 약이나 주사등을 처방하는걸로 아는데요.
뻔히 있는 선수촌의사를 찾지않고 외부병원에서 주사를 맞아야했는지 좀 의심스럽네요.
남성호르몬이 포함되어있는데 금지약물인줄 몰랐다는건 너무 뻔한 거짓말이고요.
김연아
15/01/27 16:10
수정 아이콘
테스토스테론을 재활의학과에서 근골격계 치료 목적으로 쓰는 경우를 좀 알고 싶네요.
아니 사용이 아니라 상비하고 있는 경우와 이유를 좀 알고 싶네요.

박태환을 의심할 수 밖에요.
15/01/27 22:19
수정 아이콘
기껏해야 데포메드롤이나 트리암시놀론 정도 쓰던데 테스토스테론? 말이 안되죠.
15/01/27 16:50
수정 아이콘
의사가 선수모르게 약을 넣을 이유는 없지 않을까요
내용보니 모르고 넣을약도 아닌거같은데요
damianhwang
15/01/27 16:53
수정 아이콘
카이로프랙틱이라는 것 자체가 약 쓰지 말자고 하는 보완대체 의학류의 일종인데;
거기서 주사를 맞았다는게 1번 에러...
거기서 맞은 주사가 하필 아니볼릭 스테로이드라는게 2번 에러죠....

이건 뭐 ...휴...
Blooming
15/01/27 17:24
수정 아이콘
고의든 실수든 선수생활은 끝이라고 봐야겠네요..
발롱도르
15/01/27 18:04
수정 아이콘
의사가 금지약물인지 모르고 남성호르몬제 '네비도'를 투약했다고 시인했네요...

뭐 이런....
damianhwang
15/01/27 18:09
수정 아이콘
그걸 몰랐다는게 이해가 ....쿨럭...
하얀마녀
15/01/27 19:18
수정 아이콘
몰랐어도 문제지만, 알았어도 몰랐다고 하겠죠.
병의원 판례집 보면 의료법 사례든 민사 사례든 일단 뭐든지 몰랐다고 말해놓는게 조금이라도 유리합니다.
알면서 잘못했을 때 처벌이 몰랐을 때 처벌보다 더 쎄죠.
ArcanumToss
15/01/27 18:06
수정 아이콘
무죄추정의 원칙에 따라 일단은 무조건 박태환 선수가 고의로 맞은 것은 아니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어쨌든 양성으로 나왔으니 선수로서의 생명은 끝이겠네요.
만일 의사의 과실이라면 엄청난 민형사상의 책임을 져야 할테지만 박태환 선수의 명예를 날려먹었으니 어떤 배상을 해 준다고 해도 박태환 선수는 하나도 반갑지 않겠죠.
안타깝습니다...
연고 하나 바르는 것도 조심해야 하는 것이 선수라고 하던데...
최종병기캐리어
15/01/27 18:15
수정 아이콘
보통 이런 경우는 의사와 짜고치는거라서 선수는 의사를 '비난'하는 형태를 취하고 의사는 '몰랐다'로 일관하는 것이 상례인데,

민/형사소송까지 간다고 하는걸로 봐서는 진짜로 뒤통수 맞은게 아닌가 싶네요...

좀 더 진행사항을 봐야 알듯합니다.
15/01/27 23:12
수정 아이콘
민/형사소송도 짜고 치는 고스톱일수도...
하얀마녀
15/01/27 18:24
수정 아이콘
네비도를 주사하면서 금지약물인지를 몰랐다는게 말이 되나... gp인가... 아니, gp도 알 것 같은데.... 뭐지...??
임시닉네임
15/01/27 18:37
수정 아이콘
테스토스테론 그러니까 남성호르몬이 부족해서 주사를 맞았다는건데

20대 젋은 남성이 질병이 없다면 남성호르몬이 왜 부족하죠?
어리버리
15/01/27 19:39
수정 아이콘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001&article_id=0007379171
박태환이 몰랐다고 하더라도 그걸 인지하지 못한 본인의 책임이 크기에 징계는 예정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는 기사입니다. 아시안 게임에서 획득한 메달이 모두 몰수되고, 그 이후 대회에서 기록한 입상 성적, 기록도 다 무효화 될 가능성이 크다고 하네요. 추가로 일정 기간 동안 활동 정지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을테고요. 징계가 진행된다면 박태환 선수도 은퇴 수순을 밟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15/01/27 21:09
수정 아이콘
의사가 남성호르몬이 들어간 약물이 금지품인지 모르고 처방했다는건(그것도 선수가 확인까지 했는데) 그냥 헛소리고 둘 중 하나겠지요.

의사가 박태환에게 앙심을 품고 엿먹으라는 심정으로 금지약물을 처방했거나
둘이서 짜고치는 고스톱이거나.

어느쪽이 상식적이고 일반적인 사례인지는 그간의 수없이 많은 전례들이 말해주고 있구요.
15/01/27 22:14
수정 아이콘
코티코스테로이드도 아니고 테스토스테론을 치료목적으로 썼다는게 믿기질 않네요.
damianhwang
15/01/27 23:28
수정 아이콘
성기능 장애거나 호르몬 장애 그런용도로는 치료목적으로 쓰긴 합니다만;;;
박태환이 그럴리가;;;;
하얀마녀
15/01/28 00:15
수정 아이콘
일부 몰지각한 남성의원들에서 '남성에겐 연령을 불문하고 쓸 수 있는 영양제'라는 식으로 홍보하고 네비도를 루틴으로 뿌리는 경우도 있더군요.
부모님좀그만찾아
15/01/27 23:28
수정 아이콘
현재 상황이 메이져리그 많이 보신분들이 보면 익숙한 상황이죠. 선수는 치료 목적으로 쓴거다. 처음에 부인하고 결국 진실은 밝혀지고... 씁쓸하네요.
박태환이라 조금 희망은 갖고있지만 여태까지 벌어진 정황상 결과가 뻔히 보이는 상황이라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면 뭐... 쩝
배추도사
15/01/27 23:36
수정 아이콘
제가 도핑업계(?)의 사정을 잘 몰라서 하는 얘기지만, "노화 방지와 피부 관리를 겸하는 고급 병원으로 호텔 내부에 자리잡고 있"다는 해당 병원(http://www.ytn.co.kr/_ln/0107_201501271729320224)의 원장(재활의학과 전문의) 입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선수의 도핑을 도울 만한 유인이 있나요? 박태환 선수가 MLB 선수들처럼 엄청난 돈을 벌어서 나눠줄 돈이 많은 것도 아니고, 자칫하면 전과가 생긴다거나 장사 잘 되는 병원 문 닫을 수도 있을 텐데요.
지나가다...
15/01/27 23:50
수정 아이콘
그간의 사례를 볼 때 믿고 싶어도 믿기 어려운 상황으로 가고 있어서 참 갑갑하네요..ㅡㅡ;;;
의사가 박태환 선수한테 무슨 억하심정이 있었던 게 아닌 이상은..
뉴타입
15/01/28 00:04
수정 아이콘
애초에 20대 운동선수가 남성호르몬이 부족해서 해당 약을 처방 받는다는거 자체가 의구심이 들수밖에 없네요.스테로이드계열 대표적인 부작용이 호르몬 작용에 이상이 와서 남성호르몬을 체내에서 제대로 작용이 안되는 현상이죠.
나름쟁이
15/01/28 00:15
수정 아이콘
하.. 이게무슨... 왜그랬니
대한민국의 전설이..
15/01/28 02:29
수정 아이콘
MLB의 수많은 약쟁이들을 봐왔고, 자연스럽게 약물에 대해서도 약간의 상식이 생겼기 때문에 이번 사건에 대해서는 자연스럽게 판단을 내리게 되네요. 물론 제 판단이 틀렸으면 좋겠습니다만..
설명왕
15/01/28 11:25
수정 아이콘
저 약물 이제 아저씨들 사이에서 엄청 유행하겠네요.
"박태환도 맞은 그 약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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