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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02 22:45
잘 만든 작품이란 건 아는데 이상하게 손에 안갑니다. 뭐 작품에 관심이 가는 때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당분간 미뤄두려구요. 크크
15/01/02 22:47
감사합니다. 근데 저의 개인적인 취향이기 때문에 참고가 안 될 수도 있어요. 웹툰 사이트를 가셔서 전체적으로 눈 가는 걸 한번씩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15/01/02 22:46
(수정) best3까지만 꼽았다가 1개가 더 생각나서 그냥 5개로 맞췄습니다.
무한동력 신과함께 타이밍 죽음에 관하여 선천적얼간이들 너무 메이저해서 좀 거시기하지만 전 이렇게 꼽습니다
15/01/02 22:48
저도 재밋게 본 작품들입니다. 현재 선천적 얼간이들을 제외하곤 다 유료화 된 상태지만 충분히 볼만한 가치가 있는 웹툰이라 생각합니다.
15/01/02 22:58
저는 네이버 웹툰 마술사 추천합니다
몇년동안 늦지않고 제 시간에 연재하고 매 회마다 많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멋진 작화와 스토리를 보여주더군요 작가의 성실함도 돋보이고 더군다나 내용 또한 탄탄해서 정말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15/01/02 23:00
특히 휴재를 딱 한번밖에 안한 엄청난 성실함이...경외스럽게 느껴집니다. 현재 과거편이 마무리 되면 다시 정주행 할 생각입니다.
15/01/02 23:02
매 번 볼때마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작가의 성실함에 감탄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ㅜ
하지만 네이버 웹툰 내에서는 별 인지도가 없는게 안타깝더라구요
15/01/02 23:27
제가 원래 판타지물을 좋아해서 그런지 마술사 가장 재밌게 보고 있는데
옥의 티라면 고대 생물 심장 얻을 때 느린 전개 속도에 미치는 줄 알았죠...
15/01/02 23:07
ho! 이게 근래 들어서 제일 물건이더군요. 네이버 북스에 먼저 연재하는 거 같은데, 확 결제해서 볼까 하다나 꾹꾹 참고 있습니다.
낭만부 때는 만화가 뭐가 뭔지 애매하고 연재도 불성실 해서 사실 작가에 대해서는 그다지 호감은 아니지만, 뭔가 푸근~하면서도 그림체도 귀엽고, 재미나더군요.
15/01/02 23:02
네이버 : 나이트런, 연애혁명, 닥터 프로스트, 낢이사는이야기, 방과 후 전쟁활동, 윌유메리미, 후레자식, 죽음을 위하여, 수업시간그녀, 헬로미스터테디
다음 : 미생, 저녁 같이 드실래요, 유부녀의 탄생, 마녀, 바보, 술꾼도시처녀들 생각나는대로만 써봤는데 빠진것도 꽤 있을것같네요. 웹툰 잘 그리시는분들이 너무 많아서 정말..
15/01/02 23:22
그 판타지 세계에서 사는 법
이것도 연재한 지 오래 됐고 진짜 괜찮은 작품인데 이상하게 언급이 적더라구요. 작화나 스토리에 기복이 없고, 기본기가 굉장히 탄탄한 작품이니 한번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15/01/02 23:38
찌질의 역사 랑 하이브만 챙겨봅니다.
나머지는 시간날때 몰아서 보고요. 찌질의 역사 주인공 보면 부끄러움은 왜 나의몫인지.. 제가 이불킥합니다
15/01/02 23:40
nr 시리즈가 없다니!!! 개인적으로 nr시리즈와 같은 만화를 좋아하는 편이라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요즘 나온 것중에서는 특히 송곳이 정말 재미있더군요. 웹툰에서 이런 무거운 주제를 다룰거라고는 예상하기 힘들었는데 말이죠.
15/01/03 00:03
네이버 아이들은 즐겁다, 연민의 굴레 추천합니다
얼룩말이라는 웹툰도 재밌어요 셋 다 성장물인데 아이들은 즐겁다는 아동, 연민의 굴레는 청소년, 그리고 얼룩말은 대학생 대상입니다. 각각 다른 울림들이 있어요. 다음에는 금요웹툰 그녀와 32분의 1, 데미지 오버 타임 추천요. 전자는 학교웹툰, 후자는 좀비물입니다. 특히 후자는 도트로 모든 게 표현되는 묘한 느낌이.
15/01/03 00:08
아직도 추천이 없는게 이상한데
이현민 작가 시리즈(질풍기획 - 목소리 - 질풍기획2)가 진짜 명작입니다 연중도 없이 이 퀼리티에 이 양을....
15/01/03 00:31
마음의 소리 900화를 보니 조석작가의 자부심이 느껴지더라고요. 충분히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고요.
이리 써놓고 추천은 이말년서유기 응?
15/01/03 00:57
올레마켓웹툰 - 아만자(완결) : 이건 정말 감성웹툰?중의 탑 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인공 특유의 무덤덤함과 절제된 그림체로 묘하게 감성을 자극시키죠.
다음만화속세상 - 늑대처럼 울어라 : 고퀄의 그림과 스토리는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해줍니다. 다음주가 기대되는 몇안되는 웹툰이죠. 네이버웹툰 - 용이산다 : 용이 정말 귀여워요 짱귀여워요
15/01/03 01:54
아스란 영웅전은 엘프 마을에서 이목구비 수집하는 연쇄살인마 이야기 말고는 딱히 볼 게 없었습니다. 제대로 된 추리가(추리라기 보다는 살인마의 입장이 되어보는 일종의 프로파일링) 나오는 것도 이 에피소드 하나 뿐이고 나머지는 갑툭튀하는 설정놀이죠. 이 작가의 문제는 내러티브로 이야기를 연재할려고 하지 않고 항상 설정에 설정을 추가하는 식으로 이야기를 만들면서 주인공들은 90년대식 허세를 가지고 지나치게 진지하거나 개폼을 잡고 있게끔 묘사를 하는 게 문제입니다. 그렇다고 치밀한 두뇌 싸움이 펼쳐지는 것도 아니고, 결국 주인공의 먼치킨 설정에 기대 이야기를 꽝 하고 마무리 지어버리니 좀 허무해질 수 밖에 없죠.
요즘 챙겨보는 건 하이브, 송곳, 여탕보고서, 두근거려요, 연애혁명, Ho!, 바로잡는 순애보 입니다. 많이들 안보실 것 같은데 두근거려요 랑 바로잡는 순애보는 순정인데도 의외로 재미가 쏠쏠합니다. 특히 바로잡는 순애보는 황미나 및 다른 작가들이 한참 날리던 시대의 전통적인 이야기 구조를 가지고 있는 데다가 호랑이나 곰 같은 모에요소가 가득해서 꽤나 보는 맛이 있습니다. 두근거려요는 지극히 어딘지 로이 리히텐슈타인처럼 단순하면서도 예쁜 디자인의 캐릭터들이 지지고 볶는 트렌디한 연애물이라 볼 만해요.
15/01/03 04:27
댓글들 읽으면서 헬퍼가 없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그림체는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각색이나 스토리나 떡밥까지 대단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15/01/03 05:25
네이버
월: 신의탑 화: 마음의소리 / 노블레스 / 하이브 / 송곳 수: 복학왕 / 빙의 / 돌아온럭키짱(만화보다 베플때문에...) 목 : 기기괴괴 / 이말년 서유기 / 아이덴티티 / 동네변호사 조들호 금 : 마음의 소리 / 리즌(어제완결) 토 : 후레자식 / 남과 여 일 : 퇴마전쟁 / 한 다음 보는게 없네요... 레진코믹스(유료) 월 : 김철수씨 이야기 수 : 유쾌한 왕따 금 : 그녀의 수족관(완) 토 : 2인실 일 : 더블캐스팅 열흘 : 나쁜상사(강추강추강추) 일 :
15/01/03 08:26
다음웹툰 추천합니다. 내가 보는건 남들도 재밋게 볼 가능성이 높다. 재미있다 느끼는 것들은 주로 평점이 높더라구요.
월: 왈퐈, 임펄스 화: 하푸하푸,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수:노점묵시록 목:묘진전, 세자전, 오버스팀 금:파인, 풍뎅이뎅이 토:무장, 레드스톰, 양말도깨비 일:살생부 개그위주만화에서 깊이가 있고 여운이 남는 웹툰까지 정말 다음웹툰은 보물장고입니다.
15/01/03 09:22
역시 조들호는 메이저하지않군요 ㅜㅜ 예전엔 네이버 웹툰 요일별로 꼭 챙겨봤는데 지금은 조들호 칼부림 화랑관 서유기만 챙겨보고 있어요.. 쓰고보니 모두 목요일이네
15/01/03 11:01
제가 뽑는 웹툰은 다음에서 연재했던 '퍼펙트게임' 입니다. 야구동호회를 소재로했던 웹툰이였죠. 그전까지 웹툰이라고 하면 그냥 생활웹툰처럼 단편같은것만 떠올렸었는데 이 웹툰보고나서 웹툰 퀄리티도 이제 엄청나 졌구나 하면서 봤었죠.
그리고 제발 드라마로 좀 해줬으면 하는 웹툰이죠. 미생처럼 TVN에서 해줬으면 좋겠어요!!!
15/01/03 12:51
저는 정말 유명한 것들 빼고, 덴마요. 크크크
미호이야기의 속편인, 한줌물망초 진짜 재밌어요. 네로의 실험실도 수작이고.. 유명한 것들은 어느정도 전형적이고 진부할 수 밖에 없어서 취향엔 안맞는데 좀 마이너틱하면서 퀄리티 좋은 작품들도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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