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01/02 09:51:42
Name 손나이쁜손나은
Subject [일반] [스티븐 제라드 리버풀떠난다] 미국행 유력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001&article_id=0007332967


리버풀의 주장인 스티븐 제라드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기로 했다"며 "조만간 향후 계획을 직접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올해 여름 리버풀과의 계약이 만료되는 제라드의 차기 행선지는 미국프로축구(MLS)로 점쳐지고 있다.


---------------------------------------------------

헐 캡틴은 리버풀에서 은퇴할줄 알았는데 아쉽네요. 리버풀 팬까지는 아니지만 제라드는 빨간색 리버풀말곤 다른 유니폼 입는걸 상상도 못했는데 말이죠.. 새해부터 핫이슈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1/02 09:53
수정 아이콘
재계약 가는 줄 알았는데.. 제라드까지?!
장가가야지
15/01/02 09:56
수정 아이콘
재계약을 제라드가 거절한것인지는 모르겠는데
주급 절반 삭감하고 제시했는데 사실상 나가달라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거절할만도 하죠
15/01/02 09:56
수정 아이콘
뉴욕에서 영입 후에, 람파드 대신 제라드를 데려왔습니다! 이러는 거 아닌가 몰라요
SSoLaRiON
15/01/02 10:04
수정 아이콘
임대로 맨시로 뙇 제라드 램파드 미들이 뙇
15/01/02 10:21
수정 아이콘
N극과 S극이군요.
저글링아빠
15/01/02 11:15
수정 아이콘
맨시티 원정 유니폼 자주색입니다....
15/01/02 10:08
수정 아이콘
스타성 있는 선수들의 말년은 mls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주급도 맞춰줄 뿐더러 eufa 내에서 이적이 아니니 팬들의 반발도 적고, 그 재미있는 축구선수 생활을 수년이나 더 할 수 있으니까요. 이번에 은퇴한 앙리나 베컴등 사례를 보더라도 명성이 있는 선수일수록 원클럽에만 머물러 있는건 어찌보면 선수 입장에선 상당한 희생일거에요.
최종병기캐리어
15/01/02 11:04
수정 아이콘
게다가 영국보다 물가도 싸고 살기도 좋고 말도 통하니... 잉글출신으로는 최고죠.
내일은
15/01/02 11:11
수정 아이콘
제라드 말이... 미국에서 통할까요? 크크
최종병기캐리어
15/01/02 11:16
수정 아이콘
매력적이지 않아서 그렇지 말이야 통하죠... 캐러거도 아니고...
15/01/02 11:34
수정 아이콘
러브액츄얼리에서
위수꽁씐 하고 발음하는 녀석은 미국에서 먹히던데요 크크
영화는 영화일뿐 ㅠㅠ
최종병기캐리어
15/01/02 11:42
수정 아이콘
악센트가 문제가 아니라...목소리 톤이....
호구미
15/01/02 16:29
수정 아이콘
무엇보다 밥이 맛있죠 흐흐
강가딘
15/01/02 11:42
수정 아이콘
더 멀리가면 펠레나 배켄바워도 말년에 미국에서 뛰기도 했고
국내에서도 홓명보와 이영표의 사레도 있고....
mls입장에선 4대 스표츠(mlb, nba,nfl,nhl)와의 격차를 어떻게든 줄이고자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 그 방법의 일환으로서도 큰 몫를 차지하죠.
15/01/02 10:09
수정 아이콘
제라드는 작년이 참 아쉽겠네요
우승하고 떠났으면 모두들 축하해줬을텐데 지금 팀사정도 좋지않고........
llAnotherll
15/01/02 10:13
수정 아이콘
그놈의 리그 우승이...
08-09 때도 그렇고 작년도 그렇고 조금만 더 했으면 됬을만한 곳까지는 갔었는데... 참 안잡히고
결국 이렇게 팀을 떠나나요. 리버풀도 제라드도, 미완이란 글자가 떠오를 것 같네요.
15/01/02 10:19
수정 아이콘
돈은 중요하죠..
15/01/02 10:27
수정 아이콘
스티븐 '더싸커' 제라드 니뮤ㅠㅠㅠ
피들스틱
15/01/02 10:31
수정 아이콘
적당한 돈을 주고 적당힌 돈을 찾아 가는게 구단이나 선수나 프로답다고 봅니다.
연휘가람
15/01/02 10:44
수정 아이콘
제라드가 이피엘 우승컵 들어올리는 걸
정말 보고 싶었는데..
15/01/02 10:54
수정 아이콘
잘들어, 난 미국으로 간다.
사이좋게지내야지
15/01/02 11:00
수정 아이콘
새해 아침부터 이게 무슨..
어리버리
15/01/02 11:07
수정 아이콘
어떤 선수 때문에 미국 간다고 하면 돈 많은 EPL 팀으로 재 임대 될거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15/01/02 11:16
수정 아이콘
제라드가 설마 맨체스터로 오겠습니까?

뭐 오면 폭동나겠....
어리버리
15/01/02 11:18
수정 아이콘
그 자리에 사람이 필요하냐 여부를 떠나서 돈 많은 팀이라고 하면 첼시, 맨유도 있...
15/01/02 11:19
수정 아이콘
차라리 하늘색이면 다행인데 빨간색 맨체스터라면...?
15/01/02 11:31
수정 아이콘
OT에서 골을 넣고 어딘가로 달려가는데..
15/01/02 11:40
수정 아이콘
아름다운 추억이 생각나는군요. 그는 진짜 한마리 검은 야생마같았죠...
엘롯기
15/01/02 19:03
수정 아이콘
으헠엌 진짜 그러면 폭동 일어날듯 크크킄
15/01/02 11:40
수정 아이콘
오길 바라진 않지만 온다면 리버풀과 경기때 경찰을 대동해야 될 겁니다.

전쟁치뤄야되니까요.
강가딘
15/01/02 11:47
수정 아이콘
경찰가지고 될까요?, 영국군 투입해야할지도....
15/01/02 11:51
수정 아이콘
리버풀에 전쟁이라고 하니까 힐스보로 참사가 생각나네요. 덜덜
15/01/02 14:16
수정 아이콘
상상도 하기 싫네요.
현호아빠
15/01/02 12:00
수정 아이콘
형 그럴꺼면 한국은 어때??
흑마법사
15/01/02 12:10
수정 아이콘
제라드 없는 리버풀을 상상하기 힘들지만 본인이 원하는 곳으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뭐 레전드 대우야 은퇴하면 충분히 해줄거고, 굳이 레전드 대우를 해주지 않아도 이미 제라드는 리버풀의 레전드 반열에 오른지 오래죠. 또한 반드시 은퇴를 리버풀에서 해야하는가에 대해서는 그림이야 멋있겠지만.. 본인이 원하는 마무리를 지었으면 좋겠어요. 다만 누가 제라드와 같은 상징성과 캡틴의 역할을 할지는 걱정이네요. 실력은 둘째치고 제라드만이 할 수 있던 리버풀의 정신적 기둥 역할을 하는 선수가 없어지는건데 말이죠. 안필드에서 피치에도 벤치에도 관중석에도 제라드가 없는 리버풀 경기라니... ㅠㅠ
15/01/02 13:05
수정 아이콘
경남 FC로 모시겠습니다
동네형
15/01/02 13:30
수정 아이콘
설마 제라드 주급 못줘서 나가라 할까요. 어차피 팀 운영이란게 홍보빨로 먹고사는건데 그 주급 아껴서 팀 얼굴에 똥칠할 멍청한 보드진은 아닐겁니다.
선발출전을 보장받기 힘들고 자신은 더 뛰고 싶고 팀에는 민폐인걸 알고 미국으로 방향을 틀었겠죠..
15/01/02 15:00
수정 아이콘
문제는 지금까지 정리(?)된 선수들이 다 비슷한 급의 선수들이라는 겁니다 - 아게르 레이나 그리고 이제 제라드.. (캐러거는 은퇴니 논외로 두겠습니다)
듣기로 재계약 조건에서 주급이 거의 반토막났다고 하는데, 이건 보드진이 멍청한거죠. 아니면 감독이 일부러 고참급 선수들을 정리하는 걸수도 있구요.
선발출전 보장도 터무니 없습니다. 이번 시즌들어와서 제라드 안나온 경기를 찾기가 힘들정도니까요.
그나저나 아침부터 이 뉴스때문에 하루종일 기분 안좋네요 한창 잘나갈때 레알 오퍼도 거절해가면서 의리를 지켰는데 팀 레전드 대우를 이따위로 하다니 아...
Arkhipelag
15/01/02 15:37
수정 아이콘
FSG가 그런 쪽으로 생각했었으면 레드삭스는 진작에 레스터를 잡았겠죠. 가성비 안맞다 싶으면 가차없는 곳이에요.
15/01/02 14:16
수정 아이콘
어떤 최종결정이 나올지 모르겠지만 08-09, 13-14가 다시 한스러워 지네요.
당시 리즈시절 기량을 내뿜던 토레스-수아레즈라는 파트너들과 끝내 우승을 못한... 하아...
singlemind
15/01/02 15:36
수정 아이콘
리버풀이 과연 새로 태어날수 있을지
영원히 중위권으로 가라앉을지 내년이 기로겠네요
올시즌은 6위권이내면 성공일듯
스웨트
15/01/02 16:54
수정 아이콘
선발 의욕은 리버풀노예 제라드 상황보면 아닐꺼고..
결국 돈인가요? 돈때매 떠나는거든 돈때매 버리는거든..

아오.. .. 다른선수도 아니고 제라드를..
낭만토스
15/01/02 17:11
수정 아이콘
국내 리버풀 팬중에서는
사실 상 제라드팬인 사람이 많지 않나요?

안타깝네요
핀리아빠월콧
15/01/02 18:05
수정 아이콘
Liverpool FC @LFC
#LFC can confirm that Steven Gerrard is to leave the club at the end of the 2014-15 season #LFCicon

Liverpool FC @LFC
Gerrard: "This has been the toughest decision of my life, one both me and my family have agonised over for a good deal of time." #LFCicon

Liverpool FC @LFC
Gerrard: "I’m making the announcement now so the manager and team are not distracted by stories or speculation about my future." #LFCicon

Liverpool FC @LFC
Gerrard: "From now until the last kick of the last game of the season, I’ll be as fully committed to the team as I ever have been." #LFCicon

Liverpool FC @LFC
Gerrard: "It is my sincere hope and wish that one day I can return to serve #LFC again, in whatever capacity best helps the club." #LFCicon

Liverpool FC ‏@LFC
A special message from Steven Gerrard to #LFC supporters… #LFCicon pic.twitter.com/cWWYlFqBL6
핀리아빠월콧
15/01/02 18:09
수정 아이콘
Rob Harris @RobHarris
Liverpool's Henry & Werner: "Steven will always have a part to play for this club, as and when the time comes that he wishes to return"

Rob Harris @RobHarris
Brendan Rodgers on Gerrard: "As a leader and as a man, he is probably incomparable to anyone I have ever worked with."

Rob Harris @RobHarris
Liverpool owner Henry & chairman Werner say they "look forward to welcoming him back to Anfield in the future, when the time is appropriate"

Rob Harris @RobHarris
Gerrard on future: "I won't be playing for a competing club & will not therefore be lining up against Liverpool ... could never contemplate"
장가가야지
15/01/02 18:13
수정 아이콘
캡틴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ㅠㅠ
이스탄불의 기적, 그리고 직관했던 fa컵 결승전은 절대 잊지 못할 것 같네요
Ace of Base
15/01/02 18:17
수정 아이콘
진짜 작년에 모든걸 불태웠나.(첼시전까지..)
작년에도 기량 하락이라고 했지만 클라스를 자주 보여줬는데 올해는 솔직히 민폐급입니다.
Poetry In Motion
15/01/02 19:22
수정 아이콘
결국 컨펌 되었군요 뭐라 할 말이...
하얀마녀
15/01/02 19:35
수정 아이콘
공홈 - 제라드가 전하는 메시지
이건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든 결정이었고, 저와 제 가족이 오랜 시간 동안 고민해온 일이었습니다.
감독과 팀이 제 미래에 관한 이야기들과 추측 때문에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저는 지금 이 결정을 발표하려 합니다.
리버풀 풋볼 클럽은 우리 모두의 인생에서 너무나 오랫동안 매우 커다란 부분을 차지해 왔기에 작별을 고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되겠지만, 전 그것이 제 가족과 클럽을 포함해서 모두에게 최선이라고 느낍니다.
비록 이 단계에서 어디가 될 거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저는 계속해서 뛸 거고, 제가 경쟁 클럽에서 뛰지는 않을 거고, 따라서 리버풀을 상대로 뛰는 일은 결코 없을 거라고는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건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제 결정은 순전히 제 커리어와 인생에서 뭔가 다른 것을 경험해보고자 하는 저의 바람에 의한 것이고, 저의 선수 경력이 결국 끝났다는 것에 후회가 없다는 점도 확실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전 이 문제를 다뤄주신 방식에 대해 브렌든과 구단주들과 클럽의 모든 분들께 더 이상 감사할 수 없고, 저는 훌륭한 조건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또한, 저를 도와주고 계속 서포트해준 제 팀메이트들과 모든 스태프들에게도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이곳은 함께 하기에 매우 특별한 장소입니다. 어떤 역할이건 클럽에 최선의 도움이 될 수 있는 역할로 언젠가 다시 리버풀을 위해 일하러 돌아올 수 있게 되는 것은 저의 진심 어린 소망과 바람입니다.
중요한 건 지금 이 순간부터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마지막으로 공을 찰 때까지 저는 언제나 그랬듯 팀에 온전히 헌신할 것이고, 리버풀이 경기에 이기기 위해 제가 해야 하는 모든 것을 다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저의 마지막 메시지는 리버풀 풋볼 클럽을 세계 최고로 만든 사람들인 서포터들에게 드리는 것입니다.

선수로서, 캡틴으로서 당신들을 대표할 수 있었던 건 영광이었습니다. 저는 매 순간을 소중히 여겼고, 이번 시즌과 저의 리버풀 커리어를 좋게 마무리하는 것은 저의 진정한 소망입니다.

http://www.fmkorea.com/95822097
http://www.liverpoolfc.com/news/latest-news/177354-lfc-statement-on-steven-gerrard
루크레티아
15/01/02 19:42
수정 아이콘
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답네요.
마지막 시즌 성적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작년의 투혼은 정말 멋졌습니다.
파쿠만사
15/01/03 09:53
수정 아이콘
이제 리버풀 축구 볼일이 없겠군요...... 하긴 어쩌면 잘된일일지도 더이상 주말마다 열받을 일이 없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5778 [일반] 그래도 계란 후라이가 좋다 [43] Eternity9149 15/01/03 9149 55
55777 [일반] 왜 인간은 자웅동체가 아니어서 잡념이생기나 [6] 바위처럼5179 15/01/03 5179 0
55776 [일반] 한드 블루레이 시장이 천천히 생기고 있습니다. [27] Leeka10400 15/01/03 10400 0
55775 [일반] 요즘 정치여론조사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16] swordfish-72만세3851 15/01/03 3851 0
55774 [일반] 8090의 락밴드 가요사 [8] 카랑카8261 15/01/03 8261 9
55773 [일반] '선비 드립'에 대한 개인적 생각 [67] 랜덤여신9245 15/01/03 9245 6
55772 [일반] 새벽 감성이 터져 올리는 노래 3곡. [5] 내가왜좋아?3336 15/01/03 3336 0
55771 [일반] KBO 통산 팀간 상대전적 및 구단 담당기자들의 리뷰 [15] style7405 15/01/02 7405 0
55770 [일반] 내 인생의 Best 웹툰들...!!! [78] [fOr]-FuRy17265 15/01/02 17265 2
55768 [일반] 2014년의 망한 소비 모음 [18] 스테비아8214 15/01/02 8214 0
55767 [일반] 2017년 대선 여론조사 [69] Dj KOZE9809 15/01/02 9809 0
55766 [일반] 제라드가 안필드를 떠나겠네요. [27] 베컴5635 15/01/02 5635 0
55765 [일반] 세계은행 자료를 보며, 무시무시한 중국경제 [48] 어강됴리9175 15/01/02 9175 1
55763 [일반] [잡담] 얘야, 이 찹살떡 하나 먹어보지 않으련? [2] 언뜻 유재석3702 15/01/02 3702 3
55762 [일반] 영화 '국제시장' 감상 [10] 주먹쥐고휘둘러4214 15/01/02 4214 3
55761 [일반] 도로명 주소 1년, 도로명 주소 익숙하신가요? [130] 발롱도르9174 15/01/02 9174 0
55760 [일반] . [34] 삭제됨4621 15/01/02 4621 5
55758 [일반] 어처구니 없는 SNS 언론들의 보도 태도(부제: 언론을 언론이라 부르지 못하고...) [19] 피터티엘4626 15/01/02 4626 5
55757 [일반] 다음 토탈워 카페에서 본 마키아벨리의 글귀 [10] swordfish-72만세5845 15/01/02 5845 1
55756 [일반] 박지원 "민주당으로 변경" vs 문재인 "새정치민주당으로" vs 안철수 "반대" [127] 발롱도르9817 15/01/02 9817 0
55754 [일반] [스티븐 제라드 리버풀떠난다] 미국행 유력 [51] 손나이쁜손나은7365 15/01/02 7365 0
55753 [일반] 문장의 힘, 김훈의 새해 기고를 보고 [47] 글곰7449 15/01/02 7449 10
55752 [일반] 관악산 일출입니다(폰카) [5] 빵pro점쟁이3942 15/01/02 3942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