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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1/02 18:58:22
Name 어강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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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세계은행 자료를 보며, 무시무시한 중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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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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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ordfish-72만세
15/01/02 19:01
수정 아이콘
중국이야 이해되지만 미국의 경제 성장률이 저는 더 놀랍더군요. 뭐 강한 달러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덴드로븀
15/01/02 19:23
수정 아이콘
사실 양적완화 때문에 달러 약세여야 하는게 맞는건데, 실제로 일어난건 그냥 미국 짱짱맨인걸로 결론이 나고있죠.
셰일가스를 통한 원유생산량 1위국이 눈앞이고, 이로 인한 미국 산업의 호황,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중동/러시아 등 기존 산유국들의 휘청임과 유가하락, 거기다 미국의 원유생산단가는 유가하락을 감당할 여유가 아직 충분하고, 추가로 금리인상이라는 아주 좋은 카드까지 손에 쥐고 있는 상태라
911테러같은 돌발상황이 없는한 미국의 파워가 당분간 사그라들것같지가 않네요.
일체유심조
15/01/02 22:40
수정 아이콘
당시 frb 의장이던 버냉키가 경제공항은 돈을 안 풀어서 생겼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고 관련 논문도 많이 섰는데 양적 완화를 통해서 자신의 주장이 틀리지 않았음을 지표가 어느정도 증명하고 있는거 같네요.
ohmylove
15/01/02 19:05
수정 아이콘
아베노믹스의 결과가 안 좋나요? 경제쪽은 문외한이라..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어강됴리
15/01/02 19:15
수정 아이콘
사실상 실패로 결론이 났습니다.
저는 아베노믹스 시작할때부터 저거 안된다고 예상했는데 크게 벗어나질 않더군요

아베노믹스의 핵심은 양적완화 시장에 돈을풀어서 경기를 살려보자는겁니다.
0% 제로금리는 물론이고 아베노믹스 시작 당시에 100엔에 1300원 정도였습니다. 덕분에 한국으로 놀러오는 일본 관광객들 꽤나 많았는데
아베노믹스가 시작되고 일본 제품들의 해외 경쟁력을 높여보자고 인위적인 환율개입을 통해 엔화의 가치를 떨어뜨렸습니다.
지금은 100엔에 900원 수준까지 왔는데 이렇게 되니까 문제는 수입제품들의 가격이 오르고 물가가 상승하게 됩니다.
낮은 엔화로 국제시장에서 가격경쟁력을 갖춰 수출하겠다는 아베의 계획은 결국 2014년 3분기 성장률 -1.6% 대실패를 경험하게 됩니다.

수출을 늘려서 소득을 높이고 물가상승률을 상쇄 시켜서 경제를 성장하겠다는 발상인데 수출은 수출대로 안되고 물가는 물가대로 올라서 망했죠..
근본적으로 일본정부 자체가 부채가 세계최고 수준이라 양적완화정책이 굉장히 무리한데도 불구하고 강행하다 처참하게 끝이 나버렸습니다.
그런데도 일본내에서 정치적으로 견제세력이 없어 계속 집권하고 있죠


이와는 별개로 엔화가치가 떨어지니까 달러로 표시되는 GDP가 확 내려갔죠..
ohmylove
15/01/02 19:20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경기↑수출↑이 수입가격↑물가↑를 상쇄하지 못한 것이로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게르다
15/01/02 19:16
수정 아이콘
기본 발상이 '우리 물건은 비싸서 안팔리는 거지, 가격만 떨어지면 옛날처럼 다 씹어먹음' 이거에 가까운데...

강제로 환율을 낮춰줬는데도 수출은 별로 안늘고, 오히려 수입가격만 폭등하면서 역관광 당할 뻔 하다가 저유가로 숨돌리고 있는 상황 정도 됩니다.

가장 큰 원인은 두 가지는...
1. 신흥국들의 성장으로 일본 제조업의 경쟁력 자체가 예전보다 떨어졌다는 점.
2. 일본 업체들이 그동안 생산기지를 다변화하면서 환율효과가 분산된다는 점.

아무튼 아베의 정책의 결과물은 이명박이랑 비슷해요. 대기업은 좋고 서민은 힘들어집니다.

근데도 다시 아베를 선택한 일본 애들이 아예 이해 안가는 것도 아닌게...이미 내수침체를 반전시키는 건 불가능하다는 게 20년 동안 수없이 증명되서, 앉아서 죽지 않으려면 뭐라도 해야하는 상황이 맞기는 맞으니까...
ohmylove
15/01/02 19:37
수정 아이콘
음.. 그렇군요. 이명박 비유 적절합니다 크크 답변 감사합니다!
최설리
15/01/02 19:05
수정 아이콘
우리는 가까이 봐서 모르지만 다른나라 사람들이 보기에는 한국의 GDP 순위가 미스테리하게 보이겠죠..

주모!!!!
나이트해머
15/01/02 19:05
수정 아이콘
최근 몇년 중국의 경재성장률은 억지로 끌어올린다는 느낌이 강해서 거품느낌이 무섭습니다.
후라이드슈타인
15/01/02 19:15
수정 아이콘
호주에 있으면 중국의 위용을 피부로 느끼게 됩니다.
이곳은 여전히 정-경을 백인이 쥐고있지만
그들조차 인정합니다
호주는 중국에 귀속되가고 있고 언제가는 중국계 호주총리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은날이 올거라고
차라리 그게 순리이고 막아봤자 바보같은 짖이란 분위기가 팽배합니다.
이미 중국에 모든걸 의존해버리는 국가가 된게 호주입니다.
한국만 5천년역사에서 처음이자 어쩌면 마지막일지 모르는 중국경시풍조가
만연해 있지만 여기선 정말 중국의 위용은 이젠 압도입니다
어강됴리
15/01/02 19:43
수정 아이콘
고구려가 수나라시절 3차례에 걸친 원정을 모두 박살내고 망하게 한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우습게 안보였을까요..

그때문에 동북공정에 더욱 치중하는것일수도..
15/01/02 19:49
수정 아이콘
수나라원정 박살내고도
고구려가 수나라에게 조공도 보내고 화친사신도 보냈습니다.
15/01/03 01:32
수정 아이콘
으음? 이런 이야기는 잘 모르던 부분인데, 호주가 특별히 중국 의존적인 이유가 뭔가요?
atRunway
15/01/03 03:03
수정 아이콘
경제가 완전히 중국에 좌지우지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원자재(철광석 등) 대중 수출액, 중국인들의 부동산 구매액에 따라 경제지표가 널뛰기 하니 말다했죠.
15/01/03 03:10
수정 아이콘
오호.... 신기하네요. 호주가 원자재 팔아서 경제 굴리던 거야 어제 오늘 일도 아닐텐데요... 세계의 생산을 중국이 도맡아하는 분위기때문에 상황이 변했나보군요.
15/01/02 19:22
수정 아이콘
18개국중에 아메리카가 4개국, 아시아가 5개국, 유럽이 8개국, 호주가 있네요.
남한은 14위고, 정말 한반도 역사상 역대 최고 순위가 아닌가 싶습니다. 국뽕도 조금은 할만하죠.
리비레스
15/01/02 19:45
수정 아이콘
한반도 역사상 최고는 2005년 9위-11위였죠. 그 때 이후로 계속 떨어진거고, 성장률도 많이 주춤한 상태입니다.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4/07/13/20140713002373.html
15/01/02 20:24
수정 아이콘
최근 20년을 잡고 한 이야기인데...오늘날 충분히 수준있는 나라에서 살고 있다는 의미에서 한이야기였습니다.
어강됴리
15/01/02 19:51
수정 아이콘
http://data.worldbank.org/indicator/NY.GDP.MKTP.CD?order=wbapi_data_value_2005+wbapi_data_value+wbapi_data_value-first&sort=desc&page=1

그때만 하더라도 러시아 인도 호주 브라질이 한국 밑에 있었네요..
중국은 일본의 반토막이었고..
15/01/02 20:25
수정 아이콘
최근 한 20년을 잡고 한 이야기였는데 오해의 소지가 있었나봐요.
15/01/02 19:54
수정 아이콘
GDP순위가 뭐라고 국뽕까지 할만한가요.
15/01/02 20:26
수정 아이콘
그럼 뭘로 국뽕하나요? 전 월드컵 순위나 박지성 활약상 혹은 김연아 같은 스포츠사안보다는 더 국뽕할만한 거 같은데...
15/01/02 19:28
수정 아이콘
단군이래 반도의 리즈시절아닐까 그리 생각합니다.
이 시간 여기서 살고 있는것도 나름 행운이겠네요
15/01/02 19:49
수정 아이콘
저는 이 지표를 보면서 미국이 더 무섭다고 느껴지는데... 중일독을 합쳐야 미국이랑 비슷한 수준이라니... 더욱이 금리인상에 원유에다가 비옥한 땅이라 곡물가격 걱정없고...
덴드로븀
15/01/02 20:22
수정 아이콘
몇년전만해도 중국이 미국의 대항마... 라는 의견이 꽤 우세했지만,
최근 미국의 파워를 보고있으면 아주 특수한 군사적 이슈(북한, 대만/일본 영유권문제, 중동테러 등)가 없다면
미국의 원유생산량/금리인상 두가지 카드만으로도 전세계를 쥐락펴락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상대할 나라가 없어요...
15/01/03 01:34
수정 아이콘
그게,,, 20년 전만 해도 2 등부터 7 등까지 합한 거랑 비슷했거든요. 미국이 상대적으로 하향세를 타는 건 나름 확실합니다.
15/01/03 01:54
수정 아이콘
에릭 홉스봄의 "극단의 시대"에 보면 그런 지표도 있습니다. 2차대전 직후 전세계 전체의 GDP의 50% 정도가 미국이었습니다. 전세계의 반이요....;;; (읽은지 좀되서 가물하지만 맞을겁니다) 유럽 공산화막으려고 달러 쏟아부어서 회복시킨 것도 미국이고...
지금 미국도 외계인 고문포스 보여주는 건 맞지만, 2차대전 직후랑 비교하면 좀 지위가 내려간게 맞기는 맞는 거 같습니다. 다만 그때보다 상대적으로 올라갔다고 볼 요소가 하나가 있긴 하죠. 그때는 냉전시대라 소련이라는 라이벌이 존재했는데 지금은 그런게 없는 모양새.. 물론 러시아도 중국도 강합니다만, 옛날 소련 포스보다는 못미치는 변수가 있긴하죠. 여튼 GDP 수치 자체는 미국이 1950~1960년대가 최강이었습니다. 전세계를 혼자 먹여살린 국가라고 봐도 무방할정도..
캡슐유산균
15/01/02 19:52
수정 아이콘
위키리크스에 나왔죠.

남북이 통일 할려면 중국에 신의주 때 주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요.

미국문건이었는데 그만큼 중국의 영향력을 크게 보고 있단 소리이고 이제 전쟁이외엔 취득이 불가능한 최대 자원인 고유영토인 땅을 팔아줄 정도 아니면 어렵다는 이야기 아닐까 싶더군요.

우리나라는 이제 통일 이외에 강국으로 갈 발판이 없습니다. 중국은 성장이 놀라운 수준이고 북한 리스크를 안고 있어서 미국애도 발목이 잡혀 있습니다.

사견으로 신의주 곱게 때주고 굽신거리며 통일하는게 더 이익일수 있다 보내요. 물론 중국 놈들이 신의주 영토 얻으면 우린 모든 자존심을 잃고 중국은 우릴 깔보고 집어 삼키려 할테지만 미국과 같이 한번만 봐주세요 신공을 펼치면 땅까지 받아 먹은 마당에 남사스러워서 국제 관례상 눈감을 거라 생각합니다.
후라이드슈타인
15/01/02 20:12
수정 아이콘
땅은 안주고 그냥 과거와 같이 중국의 변방으로 귀의하는걸
중국이 더원한다는 평도 있더군요
중국의 진짜목적은 말그대로 중화질서의 회복에 있기때문에
아편전쟁이후 상실한 자신들의 권위 판세를 회복하는게
목적이고 이 신중화질서에 편입하면 된다는 건데
물론 현재 한국은 죽었다 깨나도 이걸 못하죠
한국은 중국은 버려도 미국은 못버리는게 현실이니
시글드
15/01/02 20:20
수정 아이콘
역사는 반복된다고
다시 소중화주의 나오려나요

크..요즘 정말 중국의 기세가 무섭군요
덴드로븀
15/01/02 20:24
수정 아이콘
몇년전만해도 그럴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해봤지만, 요즘 미국의 파워를 보면... 당분간 어려울것 같습니다.
순대없는순대국
15/01/02 21:17
수정 아이콘
생각하면 할수록 무서운 국가죠. 물론 천조국느님과 어깨를 나란히 할수 있느냐는 물음표지만
어쨌든 상상을 초월한 잠재력을 가진 국가임에는 분명하다 봅니다.
애초에 한국이나 일본이 비벼볼 상대가 아니죠.

개인적으로 베이징 올림픽과 광저우 아시아게임을 보고 조금 충격을 먹었습니다. 확실히 어릴때 알던 중국이 아니더군요.
엄청난 국력을 가진 나라라는걸 느끼고 있습니다.
시진핑
15/01/02 21:27
수정 아이콘
저 표를 보면서 다시 한번 MB를 생각하게 됩니다.
도대체 무슨 근거로 747을 말한 걸까요?
그리고 그것에 호응한 국민들은???
15/01/02 21:31
수정 아이콘
그땐 정말 747급은 아니더라도 그 전보단 나아질 주 알았죠.

뭐 먹어보니 똥이었지만.
순대없는순대국
15/01/02 21:36
수정 아이콘
본인도 억지라는걸 알고 있었을 겁니다. 애초에 참모들이 어렵다고 한걸 어감이 좋아서 밀어 부친걸로 알고 있습니다;;;;

17대 대선은 지금 생각해도 기묘한데 TV에서 뉴스라는건 볼일도 없는 지도책에서도 안나오는 최북단에서 복무중인 일반병사들 조차 이명박이 될거다 잘할거다라는 식의 바람몰이가 되어 있었다 합니다. 뭔가 폭풍과도 같은 분위기였어요.
wish buRn
15/01/02 22:12
수정 아이콘
푸틴이 조지아를 조지고,우크라이나를 압박할때만해도 썩어도 준치구나 생각했는데..
요즘 유가하락을 보니 역시 미국원톱이었구나...란 생각이 절로 드네요.
피아니시모
15/01/02 22:17
수정 아이콘
중국의 위엄.jpg / 그런 중국을 씹어먹는 미국의 위엄.jpg 라고 해도 될런지(....)

별개로 올해 우크라이나 사건떄까지 그렇게 콧대 높던 러시아는 디폴트 위기라고 하고 그거에 제대로 대처 못한다는 소리 듣던 미국의 현 상황을 보니 그래도 미국이 킹왕짱인 건 부정할 수가 없네요(...)
어강됴리
15/01/03 00:34
수정 아이콘
미국느님이 킹왕짱인건 세계 2차대전부터 100년 가까이 된일이라 세삼스러울게 있나 싶지만
중국은 4년 사이에 50% 성장... 해버려서요
소독용 에탄올
15/01/02 22:28
수정 아이콘
대동아공영권 드립을 치던 (구)일본제국이 아시아를 '지배'했던 것 같지만 사실 동북아(중국반쯤 빠진...)+동남아이고,
인구나 영토의 상당수가 (구)일본제국지배지역 외부(그중 상당수를 영국이 점령중이었던...)에 위치했었다는 점에서 '아시아'로 묶이는 동네가 얼마나 넓은지 알수 있습니다.

인구야말로 경제 '발전'에 있어서 핵심적인 동력원중 하나죠.
10억인구가 GDP 1,000$ 찍으면, 1000만 인구가 GDP 100,000$찍는 규모가 나오니까요.
물론 내부문제가 '다른' 규모로 발생한다는 단점도 있습니다만 ㅠㅠ
열역학제2법칙
15/01/02 22:46
수정 아이콘
중간에 저건 아시아 전체 지디피가 미국과 비슷했다는...
역시 천조국...
절름발이이리
15/01/02 23:22
수정 아이콘
중국에서 사업을 해야.. 허억허억
15/01/02 23:36
수정 아이콘
어디서 들었는데 중국은 자체적으로 통계조작이 상당하다고 하더군요 ~
어디나 마찬가지이겠지만 그 조작의 스케일이 커서.......
원달라
15/01/02 23:56
수정 아이콘
중국도 한계가 분명해서..
Demographic transition의 문제가 나타나는데 대충 3,40년 걸리는데 중국도 한 10년 내외로 겪게되겠지요. 빈익빈 부익부, 복지, 도농격차 이런거.. 지금은 억누르고 있어도 민주화라는 변수도 있어서 민주주의나 지방자치도 꽤 큰 트러블이 될테고..지금은 장점이지만 엄청난 인구는 트러블을 더 크게 폭발시키는 뇌관이 되겠지요. 전망이 밝은 나라는 분명 아니라고 확신합니다.
미국이 참 잘버티고 있네요. 향후 1,20년 동안 패권싸움 잘 유지하면 승패는 미국에 기울지않을까 마 그리 생각합니다.
리비레스
15/01/03 01:22
수정 아이콘
중국은 제가 13년전에 방문했을 떄도 이미 빈부격차가 피부로 느껴지는 수준이었습니다. 부자는 한국 재벌 저리가라 수준인데 정작 길거리에서는 지나가는 사람보면 뗴거지로 몰려와 구걸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았던...
15/01/03 09:09
수정 아이콘
제자백가가 있던 나라였는데 지금의 중국을 보면 뭔가 상전벽해가 일어나서 찡하네요
임시닉네임
15/01/03 13:59
수정 아이콘
근데 세계 5위의 프랑스는 우리나라에서 왜 과소평가되는지도 궁금합니다.
꽃보다할배
15/01/04 00:26
수정 아이콘
2차대전의 암흑이 지금까지
영국이야 어쨋튼 세계 중심국이나 독일 영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밀리니 아웃오브관심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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