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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30 00:33
애도... 보통 격오지나 독립중대, 구막사 쓰는 부대는 쟁여놓고 사니까 더 크게 체감 될 것 같습니다. 한보루에 45000원... 두보루 사면 이등병은 월급 끝이네요. 장병월급 엄청 올랐다고 홍보하더니 이렇게 다시 돈을 뜯어갑니다.
14/12/30 00:36
아들이 금연한다고 하면 당연히 담뱃값 올린 정부 찬양하는게 맞는거같은데. 욕먹게 하고 싶으시면 담배를 더 펴서 세금을 더 내셔야... 어떻게 해도 이기는 게임이네
14/12/30 00:36
담배 한갑 피고 세금 3318원 내는 흡연자 여러분이 진정한 애국자입니다.
애국자이므로 담배세는 흡연자에게 쓰이지 않습니다 궁민 여러분. 하루에 한갑 피시는 헤비 스모커의 1년 담배세는1,211,070원 되시겠습니다.
14/12/30 11:32
운전하고 술마시면서 담배피우고 주중에 복권몇장 사면 사실 최고의 성실납세자이자 진정한 애국자가 될 수 있습니다.
누구나요... (아 물론 차는 누구나 할수 있는 일이 아니긴 합니다 ㅠㅠ)
14/12/30 00:48
근데 또 막상 이렇게 올라가니 흡연자분들 좀 안타깝네요. 저야 평생 비흡연자라 그렇다 쳐도 군대가서 (반) 강요에 의해 담배를 배운 분들은 다시 (반) 강요로 비흡연자가 될 요구를 받고 있으니...
14/12/30 11:37
건강부담금 올려서 받아가면 금연지원 빵빵해지고, 길가에 흡연부스정도는 만들어 줘야 할듯 하지만 그런거 없...
사실 공공흡연공간 확충 자체는 흡연자 양반들 뿐 아니라 비흡연자 양반들을 위해서도 필요한 일이기도 한데 돈들어가는 일이라(왠지 해당용도로 쓰라고 건강부담금을 내고 있긴 하지만...) 확충이 잘 안되고 있습니다. 현재 상당한 흡연율로 흡연자 머리수는 많은데, 흡연공간은 안습한 수준이라 흡연공간에 안기어들어가고 피우는 양반들이 아직 많지요. (서울역 같이 유동인구 도는데는 흡연공간에 들어가고자 해도 못들어가는 때도 있습니다. 건강을 해치기위해 납세까지 해주며 담배를 피우지만 흡연공간에 줄서서 들어가야 되는 ㅡㅡ;)
14/12/30 08:06
금연 6주차 접어들었습니다. 어제 편의점에서 담배 씨가 마른것을 보면서 끊기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여기 지역상 일용직 아저씨들이 꽤 모여 사는데 그분들은 담배 끊기가 저보다 더 어려울 것이고... 비싼 값 주면서 담배를 사야겠네요.
14/12/30 11:53
흡연자 입장에서 흡연시설 확충도 안해놓고 담배값 인상으로 장난치는게 제일 화나더라구요.
다른 건 신경도 안쓰면서 이럴때만 OECD 국가 대비 담배가격드립 치는것도 짜증나구요.
14/12/30 12:29
건강문제를 때문에 담배값을 올리는건데 참으로 웃기죠. 간접흡연말이 많은데 금연구역만 늘였지 간접흡연을 줄이려는 노력을 전혀 안하는게 문제죠.
간접흡연이 그렇게 나쁘다면서 그에 대한 대책은 전무한실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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