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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29 19:46
예전에 라이브하는 거 보면서 노래 참 더럽게 못한다..... 라고 생각했다가 이 글 보면서 좀 발전했나 했는데 여전히 라이브는 영 아닌 모양이죠?ㅠ
14/12/29 20:07
거긴 두루두루니까 붕가붕가가 아닙니다!
랄까 저 회사 소속팀들 특징이 개성있고 퍼포먼스 잘하는데 묘하게 클래식 스탯 기준의 가창력은 좀 애매한... 아마도이자람밴드의 이자람씨는 그냥 존잘이긴 합니다만(..)
14/12/29 20:15
사실 장기하도 라이브가 특출난 건 아니라서요. 박자감이 매우 좋고 특별해서 라이브를 무리 없이 소화하기는 하지만 성량, 장악력이 조금 떨어지긴 합니다.
못한다곤 못하겠지만 레코드에서의 퍼포먼스에 비하면 손색이 있어요.
14/12/29 19:48
초지는 얘기같아 죄송한데..저도 원래는 재밌게 듣던 밴드중에 하나였는데 며칠전에 블랙넛과 싱글을 냈습니다. 제목도 무슨 뜻인지 의아하게..가사를 어느 힌분과 블랙넛이 같이 썼더군요. 블랙넛은 일베하는걸 자랑스러워 하는 얘라 그냥 관심 끄기로 했습니다.
14/12/29 20:23
좋아하는 밴드입니다!! 정말 매력있어요..
이밴드의 매력은 단지 노래가 아니라.. 무대매너가 아닐까 싶어요.. 핫산하고 나잠수가 약간 코믹한 춤을 열정적으로 춰대는데 처음보면 "뭐야 이거 크크크크" 싶은데 어느순간 저절로 따라추고 있습니다
14/12/29 20:38
일본 가수 보는거 같기도 하고...어디 시부야라든가...아무튼 좋은 의미에서 가볍다고 할까...슬림한 맛(?)이 있어서 좋네요...
14/12/29 21:04
오....왜 이 정도 퀄리티에 주목하는 사람들이 없을까 싶었는데 마냥 그런 것도 아닌 모양이군요. 오리엔탈 디스코 특급 들으면서 꽤나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이쪽 장르는 잘 몰라서 얼마나 오리지날리티가 있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하간 세련되게 잘 뽑은 곡이라고 생각하네요.
14/12/29 21:32
정말 오랜만에 듣습니다. 지금 보니 캐릭터 잡고 활동하는게 레닌그라드 카우보이를 떠올리게 하네요. '술탄 오브 더 디스코 미국에 가다'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즐겁게 음악하시길 바랄게요.
14/12/29 21:44
너무 무리한 제목 선정이신듯;; 그거랑 별개로 저도 좋아하는 팀입니다.
고유의 쌈마이한 맛을 버리지 않으면서 새로 나오는 노래의 완성도는 계속 올라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요.
14/12/29 21:52
의심스러워라는 곡은 꽤나 자미로콰이같은 애시드재즈 느낌이 나네요. 나머지는 디스코가 좀 더 가미된 것 같고..(개인적 의견입니다. 저 음알못ㅠ)
흥겨운 노래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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