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12/29 12:57
제 기억으론 아직 계약 기간이 5년쯤 남은걸로 기억하는데... 크리스탈 팰리스가 더 많은 연봉에 그 정도 계약기간을 보장한걸까요?
아니면 팀으로보나 돈으로보나 딱히 옮길 이유가 없을텐데...
14/12/29 12:58
구단 규모나 지원 모두 뉴캐슬이 위고 계약기간도 많이 남았을 텐데 수정궁이라...
너무 시달린 탓이 아닐까 싶네요. 뭐 반 정도는 본인 책임이지만
14/12/29 14:00
성적이 너무나도 널뛰기(3년동안 딱 한 번 잘한걸 널뛰기라고 표현하는것도 맞나 싶긴 하지만) 해서 반짝 잘한다고 해도 뉴캐슬팬들중에 파듀를 다시 믿어야겠다 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죠. 오히려 그 5위 시즌에도 경기력 보아하나 이거 빼도박도 못하는 후루꾸라고 우려를 표하던 팬들도 적지않게 있었고 그것이 실제로...
너무 냉정하다고 생각 할 수도 있겠지만 파듀가 팬들한테 욕을 얻어먹는건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합니다 뉴캐슬팬들이 너무 극성이라고 별로 생각도 안하구요.. 물론 파듀 본인은 그렇게 생각 안하겠지만 더비전 4연패에 그것도 홈에서만 세 번을 졌고 리그에서 벵거 다음으로 한 팀을 오래 감독한 사람인데 이정도면 어느팀을 만나도 자신만의 경기 운영을 보여줘야 하는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플랜에서 선수 하나만 빠져도 침몰한다던지.. 이런 결과를 매 시즌 반복하는데 어느 팬이 좋아하겠습니까
14/12/29 14:22
후임자 선정만 잘 된다면 뉴캐슬 팬들도 좋아할거 같... 근데 딱 생각나는 감독 후보자가 없긴 하네요. 누가 있더라...
수정궁은 뭐 애초에 닐 워녹 선임한게 잘못, 그전에 퓰리스 못잡은건 더 잘못(...)
14/12/29 14:31
뉴캐슬 골수 팬이지만 파듀감독은 싫고 좋고를 떠나 롤코가 좀 심한것 같아요.
사실 그리 욕먹을정도로 못하지는 않은데 강팀 다 잡다가도 약팀에게 뜬금패,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 더비전을 매번 져서 일부 팬들에게 미운털이 제대로 박혔죠. 저는 개인적으로 예측가능한 팀보다는 약간 롤코끼가 있는 팀인 뉴캐슬 자체가 좋았던거라, 파듀감독이 떠난다니 마냥 좋아하기도, 싫어하기도 좀 그렇네요. ㅠㅠ 그리고 이정도면 짤린게 아니라 스카웃되서 옮겼다는 표현이 더 맞을것 같은데.... 5년 바이아웃이면 엄청난거 아닌가요? 덜덜덜
14/12/29 16:53
베법사는 리버풀 기다립시당..
한번은 더 해봅시다 애정이 있다면서요, 이영표 선수 나간이후로 토트넘에서 이젠거의 중립팬인데 이피엘 경쟁이 물고 물리는게 재미있으니..
14/12/29 21:28
퓰리스같은 감독 데리고 올바에는 안보내야죠.
퓰리스가 백번 양보해서 파듀보다 나은 감독이라도 시즌 중간에 교체라니;;; 성공보다 실패할 확률이 훨씬 높다고 봅니다. 진짜 데부어,베법사 정도 데리고 오는거 아니면 뉴캐슬은 루즈입니다. 파듀 개인으로 따지면 금의환양까진 아니라도 나쁜 무브는 절대 아닐테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