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에서 12월 한달동안
신해철 가족들 이야기가 뉴스펀딩 형식으로 실렸네요
이제야 봤습니다.
그의 사후 매일 고스트스테이션 예전 방송을 듣고 있습니다.
낄낄대다가 가슴이 먹먹해지기도 하고 뭐 그런 상태였는데
이 글 보다보니 눈물이 납니다.
1편은 신해철 어머님이 보내신 편지.
http://m.newsfund.media.daum.net/episode/186
신해철 아버님이 나라도 오래 살아서 손주들 지키겠다고 하루아침에
담배 끊은 이야기가 나오네요.
2편은 신해철 아내 윤원희씨 최근 근황
http://m.newsfund.media.daum.net/episode/206
아이들이 아빠를 엄청 그리워하고 딸은 엄마가 더 슬퍼할까봐
엄마앞에서는 울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3편은 신해철의 생전의 고독한 생활
http://m.newsfund.media.daum.net/episode/230
A 씨에게 사기당했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처음 들었네요 인감증명으로 어떤 장난을 쳤다는 걸까요?
국정원 직원에게 사찰당했다는 얘기도 나옵니다.
4편은 신해철 팬들과 지인들의 그를 위한 추모활동
http://m.newsfund.media.daum.net/episode/230
신해철 벤치등은 이미 아실테고 신해철 거리 등등 서울시랑 여러 가지를 협의중이군요
이외에 전문 인터뷰어 지승호씨가 생전 신해철을 인터뷰한
내용을 다시 편집해서 뉴스펀딩형식으로 글을 올렸는데
모아진 수익금은 아이들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http://m.newsfund.media.daum.net/project/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