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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26 10:52
해명이 말이 안되는게 아닌게 보좌관 몇명 동원해서 수소문하면 50봉정도는 쉽게 구할수있습니다.
그냥 대형마트 입고날 개장시간에 줄서면 구할수 있고 편의점에서도 미리 몇봉 챙겨달라고 하면 일반인도 구할수 있습니다. 과자 가 금요일새벽에 입고되는걸로 아는데 낮이나저녁에 구하긴 어려우니까 새벽에 구한거고 일반인들도 편의점같은데가서 허니버터칩언제 들어오냐고 물어보고 그시간에맞춰서가면 얻을수있습니다.
14/12/26 17:27
출고가에 구하기는 어려운데 가성비는 뒤로 제껴두고 어떻게든 구하겠다고 마음 먹으면 구하는 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허니버터칩 풀리자마자 귀신같이 사는 사람들 중에 적지 않은 수가 되팔려고 사는 거라서요..
14/12/26 10:52
갑질한건 맞는거 같긴 한데... 크크크 조현아 사건 때문에 재벌들이 몸 사리는 거 같아 보이네요.
아 밑에 3천개 쏘는거에 빵 터졌습니다.
14/12/26 10:52
50봉이면 별것도 아닌것갖고 트집잡는거 같네요. 50봉이 정가가 비싸야 10만원인데 위문품 주는 목적이면 제조사에서 공짜로받았어도 문제가 안될겁니다.
14/12/26 10:54
그냥 대형마트 입고날 개장시간에 줄서면 구할수 있고 편의점에서도 미리 몇봉 챙겨달라고 하면 일반인도 구할수 있습니다.
과자 가 금요일새벽에 입고되는걸로 아는데 낮이나저녁에 구하긴 어려우니까 새벽에 구한거고 일반인들도 편의점같은데가서 허니버터칩언제 들어오냐고 물어보고 그시간에맞춰서가면 얻을수있습니다. 중고나라에서 웃돈 내고 사도 구할수 있구요. 허니버터칩 가격도 50봉이면 7만원대 정도 밖에 안되요. 일반인들도 맘만먹고 웃돈 내면 얼마든지 구할수있어요. 그러기에는 시간, 돈이 아까워서 그렇게 안하는것일뿐이지... 거기에 김무성이 자기 먹을려고 구한것도 아니고 위문품으로 주려고 산것인데도...
14/12/26 10:54
보좌진들이 뛰어서 50봉을 못구하면 보좌진 갈아야죠;;;
중고나라에서 구하든, 마트에 줄서서 구했든, 편의점에 미리 말을 해놨든 간에요... 진짜 보좌진들이 뛰어서 구한게 맞느냐, 보좌진들이 구하러 다니는게 맞느냐는 문제는 논외로 하더라두요..
14/12/26 10:56
김무성 '기업인 특사·가석방 이를수록 좋아'
사실 지금 허니버터칩이 그렇게 중요한 시점은 아닐텐데 말이죠. 언제 붐풀리면 먹어나 봐야겠네요.
14/12/26 10:57
과자 50봉지 구하는데 갑질했다는 의혹(?)이 언론에서 기사나오는것도 웃기는 일이고,
왠지 갑질 진짜 했을거라는 근거없는 생각이 먼저 드는것도 웃기는 일이네요. 근데 국회의원 보좌관 정도면 허니버터칩 50봉지 구하는일이 별로 어려운 일도 아닐텐데 이게 이렇게 기사화씩이나 될 일일까요 ㅡㅡ;;;
14/12/26 10:58
기자들이 허니버터칩을 못먹어본듯 크크
아니 그래봤자 과자일 뿐인데 진짜로 여당 대표가 맘만 먹으면 보좌관 쫙 풀어서 못구하겠냐고;;;;;
14/12/26 10:58
이런저런 이슈(?)들을 해태제과가 좋아합니다.
이걸로 앞으로 허니버터칩은 10년은 더 팔아먹을 수 있다라며 좋아하고 있을지도....
14/12/26 10:59
어차피 고고한 척 해봐야 아무것도 득 될 것도 없고 같이 졸렬해지자는 거 같은데 기왕 이렇게 된거 경향이나 한겨레도 종편 하나 만들어줬으면...... 서로 정말 재밌을건데요.
14/12/26 10:59
50봉이면 웃돈주고 발품팔면 구하기 어렵지 않죠.
편의점에서 일반구매자들이 못사시는건 미리 얘기안하고 들어온 뒤에 정가구매하려고해서 그렇죠. 점주분께 들어오면 몇배로 가격쳐드린다고 미리 빼달라고만 해도 쉽게 사죠.
14/12/26 11:06
본인이 먹는것도 아니고 군부대 위문용으로 준비하는건데
해태에 갑질해서 가져오는것보다는 보좌관들이 구해놔야죠 오히려 해태에 갑질해서 가져오라고 했으면 이것보다 까이겠죠...
14/12/26 11:06
보좌진에게 군대갈거니 위문품 준비하라고 하면 구해야죠.
그러려고 있는게 국회의원의 보좌관이니까요. 김무성이 자기 먹을려고 구하면 웃음거리겠습니다만 이경우는 군위문품 준비하는 거였으니까요
14/12/26 11:06
저도 한박스(16봉)구하면서 이야기했는데.. 이제 나는 1/3김무성급의 권력자인가!! 하고 말이죠...
까는건 좋은데 좀 제대로 까지 -_-;
14/12/26 11:12
경제사범 사면 발언이 더 핫이슈가 아닐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79&aid=0002666121
14/12/26 11:30
뭔가 초점이 이상한 듯 합니다.
다른 사람이 여러 형태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다고 해도, 권력을 등에 업고 갑질을 했고, 업체가 받아 들였다면 그러한 행태를 문제 삼을 수 있는 것 아닌가요? 허니버터칩을 다량 보유한 다른 사람들이 얼마나 있는지는 중요한 일이 아닙니다. 김무성 의원이 입수한 방법이 문제인 것이지요. 그러한 의심이 있기에 구입 경로를 물어 봤는데, 기사에 따르면 보좌관이 동네 마트, 편의점 돌아다니며 샀다고 답변하였습니다. 실제로 그리하였다면, 문제가 될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동네 마트나 편의점에서 박스로 판매하는 경우는 본 적이 없으며, 공급된 형태는 5개의 박스에 10개식 담긴 것이어서 박스 단위로 구매한 것으로 보입니다. 말이 맞지 않는 것은 사실이지 않습니까? 인터넷이나 중고장터 등에서 조금 비싼 값을 주고서 박스단위로 구매했다면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차라리, 군 장병 위문의 목적으로 해태제과에 공식적으로 협조를 요청해서 일정량을 구매했다고 해도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공급이 달려 제한판매하는 제품을 어떤 경로가 되었든, 국회의원 명함 내밀면 바로 구할 수 있는 것이라면 우리 사회의 씁쓸한 단면을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큰 문제는 아닙니다. 이 때문에 김무성 의원이 특별한 비판을받거나 해명 또는 반응을 해야할 일이라 여기지도 않습니다. 짧은 뉴스 거리 정도는 충분히 되는 일인 것 같습니다.
14/12/26 11:37
어떤식으로 입수하던 그게 왜 문제가 되나요? 낱개씩 구하는거야 어렵지 않고 박스만 따로 구하는것도 뭐 딱히 어려울게 있나 싶네요.
애시당초 50봉 구하는걸 어떻게 구했는지 입수방법을 자세히 알려줘야 하는것도 의문이고 그걸 왜 해명해야 하는건지도 의문이네요. 그리고 허니버터칩은 국회의원 명함 안내밀고도 일반인이 발품만 팔면 바로 구할수있는겁니다. 중고박스가서 웃돈만 내도 바로 한박스 두박스 쉽게 구할수 있어요. 편의점에 말만 잘해도 구할수도 있구요. 이게 무슨 금괴도 아니구요... 허니버터칩 50봉해봐야 7만원도 안됩니다. 그리고 허니버터칩 낱개로 구했어도 당연히 박스포장해서 가져가야죠 그래도 위문품인데 그걸 봉다리로 가져가는건 모양새가 웃기지 않나요? 당연히 박스포장해서 가져갔겠죠
14/12/26 11:40
50개 구한게 뉴스거리면 김연우가 3천개 구한건 1면에 헤드라인으로 박혀야 될 정도겠네요;;
바로 구했는지, 국회의원 명함을 통해 백으로 구했는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도 않았고, 50개 정도면 백 안써도 일반인도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이게 뉴스거리가 되는게 이상하다고 봐요..
14/12/26 11:40
너무 민감하신데요. 국회의원뱃지내밀고 과자몇봉지 구한게 무슨큰의미가있는거라고요. 편의점알바가 허니버터칩 자기권한(?)으로 친구주려고 몇봉지 빼돌린것도 횡령운운하며 사회의 씁쓸한단면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14/12/26 12:11
제게 댓글 단 세 분께 동시에 답변 드립니다.
저도 큰 의미가 있는 사건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해명이 필요한 사건이라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결과물은 별 일 아니지만, 사소한 일이라도 과정에 권력의 요구와 그에 대한 순응이 있다면 씁쓸한 일이고, 해프닝 정도로 짧은 뉴스거리는 될만한 일이라 생각하고, 그 과정에 대한 설명은 빈약했다는 사실을 이야기 하고 있을 뿐입니다. 뉴스에서 어느 정도로 다루고 있는 지는 링크따라 보셨는지요? 발롱도르님은 직접 글을 작성하셨으니 당연히 보셨을테지만... 뉴스도 담담히 인터넷의 논란과 해명, 해명의 모순점 정도만 간략히 다루고 있을 뿐, 김무성의원에 대한 비난은 별로 없으며, 글쓴 분께서 크게 다룬 것처럼 링크한 YTN뉴스도 국군 장병에게 과자 주려고 한 일이 무슨 큰 문제겠느냐는 결론입니다. 그 정도 뉴스거리로는 충분한 일이라 보고, 다른 사람도 허니버터칩을 쉽게 구할 수 있다는 것은 이 뉴스와 관련된 주된 문제제기와 시사점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님에도 그에 집중하는 것이 이상하여 초점이 잘 못 맞춰진 것 같다고 이야기 한 것입니다.
14/12/26 12:17
아니 애시당초 허니버터칩 50봉 구하는게 권력이 꼭 필요한것도 아니라는겁니다. 일반인도 발품팔면 얼마든지 구할수있어요.
그리고 기사에 '하지만 어느 지역 어느 상점에서 구입했느냐는 질문에는 구체적으로 답변하지 않았다. 낱개로 샀다고 주장하는데 어떻게 박스 채로 전달하게 된 부분에 대해서도 명쾌한 답변을 내놓지 못했다. 김 대표는 이날 장병들과의 오찬에 앞서 “특별히 구했는데 다섯 상자밖에 못 구했다”며 “싸우지 말고 잘 나눠 먹기 바란다”며 이 과자를 건넸다. 따라서 이 대표가 밝힌 ‘특별히’는 의원실 직원들이 ‘특별한 노력’으로 이 과자를 구입했다는 말로 해석될 수 밖에 없다.' 이게 김무성을 비난하는게 별로 없다구요. 이건 대놓고 김무성 비난하려고 쓴 기사입니다. 이건 애시당초 비난거리도 안되고 뉴스거리로도 그냥 간단한 미담정도로 넘길 기사이지 이렇게 비난 기사를 쓸게 아닙니다. 50봉 가지고 권력의 요구가 있었다라고 하는것도 웃기고 만약 권력의요구가 있었다면 그 증거를 먼저 밝혀야지 아무것도 없이 김무성이 갑질해서 얻었을것이다 라고 하는게 말이되나요? 김무성이 50봉 구했다고 갑질했다고 하면 3천봉 구한 김연우는 갑 오브 갑입니까 솔직히말해서 조선일보가 노무현 호화요트 샀다 라고 쓴 기사를 보는 느낌입니다.
14/12/26 12:51
김연우가 3000봉 구한 것과 이 건과는 하등의 관계가 없습니다.
우선 링크하신 두 기사 중에 YTN 뉴스는 별 문제 없는 일이라는 논조의 결론 이라는 것은 인정하시지요? 제 감상이 딱 YTN뉴스 수준입니다. 발롱도르님께서 엄청나게 큰 의혹을 YTN이 제기한 것 처럼 본문을 쓰셔서 큰 비난이 있는 줄로만 알았습니다. 문제 삼으시는 경향 신문 기사도 김무성 측이 갑질을 해서 얻었다는 의혹의 소개 그에 대한 질문, 해명과 해명에 부족한 점이 있다고 지적하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해태측에서는 제공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경향신문의 기사에서 김무성의원측이 갑질을 하여 과자를 구했다고 확정하는 이야기는 없으며, 직접적인 비난은 없습니다. 아무래도 여권에 비판적인 시각의 매체이다보니 갑질이 있을 가능성을 상당 수준으로 암시하고 있습니다만, 그 정도야 할 수 있는 일 아닌가요? 그리고, 그 기사에 대한 제 감상은 위에도 적었듯이 "큰 문제는 아닙니다. 이 때문에 김무성 의원이 특별한 비판을받거나 해명 또는 반응을 해야할 일이라 여기지도 않습니다. 짧은 뉴스 거리 정도는 충분히 되는 일인 것 같습니다." 입니다. 이 일에 김무성의원과 보좌관실의 갑질이 있었는 지 아닌지는 모릅니다. 해태제과까지 갈 것 없이 가까운 큰 마트에 가서라도 의원 보좌관 명함 내밀면서 좋은 일 하려 하는데, 박스로 좀 팔아달라 부탁했을 수도 있습니다. 정말 하나하나 샀을 수도 있습니다. 어떤 방법으로 샀던 "별 문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계속 별 문제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있는데, 안보이시나 봅니다. 다만, 과정에 갑질이 관여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논란과 뉴스의 초점이고, 만약 그렇다면 별일은 아니지만 짧은 뉴스 거리 정도는 되어 보이지 않은지요?
14/12/26 13:34
경향 신문에서 직접적인 비난이 왜 없을까요
'김 대표는 이날 장병들과의 오찬에 앞서 “특별히 구했는데 다섯 상자밖에 못 구했다”며 “싸우지 말고 잘 나눠 먹기 바란다”며 이 과자를 건넸다. 따라서 이 대표가 밝힌 ‘특별히’는 의원실 직원들이 ‘특별한 노력’으로 이 과자를 구입했다는 말로 해석될 수 밖에 없다.' 이건 대놓고 직접적으로 비난을 한거에요. 그리고 전 ytn이 잘못했다고 한적이 없습니다만? 다만 이런 걸 가지고 허니버터칩 게이트 라고 하면서 기사가 나오는 현실이 재밌다는거지요. 별문제 아닌 일을 가지고 갑질이 있었다는 식으로 기사를 낸 경향이 잘못되었다는겁니다. 대놓고 해명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 특별한 노력이 있었다 라는식으로 말하고 있는데 이게 비난기사가 아니라구요? 눈가리고 아웅도 아니고... 애시당초 허니버터칩 50봉은 갑질로밖에 구할수있는게 아닌 일반인들도 얼마든지 구할수 있는 양입니다. 짧은 뉴스거리라도 이런식으로 비난조로 쓰는건 말도 안되는거죠. 대체 허니버터칩 50개가 뭐라고 그냥 이건 김무성이 50봉을 구해서 위문품으로 제공했다 정도로만 쓸 기사에요 어디서 구했는지 물어봤는데 제대로 답하지 못했다, 특별한 노력이 있어보인다 라고 의혹을 제기할 내용이 아니라는겁니다.
14/12/26 13:39
http://www.ytn.co.kr/_ln/0101_201412231927112356
거기에 ytn은 한술 더떠 김무성 허니버터칩 게이트라고 제목을 달아 취재까지 했더군요. 어떻게 허니버터칩 50개를 구할수있는가에 대해서 방송에서 직접 취재까지 했네요... 정말 대단한 허니버터칩입니다. 이게 본문에서 쓴 ytn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게 어떻게 ytn이 큰 비난을 했다고 읽히십니까... 그냥 뭐 이런것도 취재를 하나 라는 정도의 생각일뿐이지 ytn이 김무성에게 큰 비난을 했다고 한적은 한번도 없습니다만
14/12/26 13:55
한술 더떠 YTN게이트라 부르며 뉴스를 만들었다는 YTN 뉴스 내용은,
"군에 가서 고생하는 장병들한테 한번 허니버터칩 맛보라고 준 거기 때문에 구입 경로 자체를 가지고 문제를 삼을 건 아닌 것 같아요." 라고 결론 짓고 있습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의혹에 대해 취재하고, 질문하고, 해명을 듣고, 해명에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기사를 쓰는 조차도 잘못되었다고 말하시는 분이라면, 심한 취재의 예라고 YTN타이틀만 따서 예를 드시는 것은 부적절했다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14/12/26 13:58
애시당초 이걸 가지고 취재한다는 사실이 재밌다는거지 제가 언제 심한 취재의 예라고 하며 ytn을 이야기했습니까?
그냥 본문만보세요 'http://www.ytn.co.kr/_ln/0101_201412231927112356 거기에 ytn은 한술 더떠 김무성 허니버터칩 게이트라고 제목을 달아 취재까지 했더군요. 어떻게 허니버터칩 50개를 구할수있는가에 대해서 방송에서 직접 취재까지 했네요... 정말 대단한 허니버터칩입니다. ' 허니버터칩 어떻게 구했는지 취재하고 기사까지 낸것에 대해서 정말 대단한 허니버터칩입니다 라는 말만 붙였을뿐입니다. 여기에 ytn에 대한 비난이 어디에 있습니까
14/12/26 14:05
발롱도르님은 세간의 가십과 경향신문의 질문, 질문에 대한 해답과 해답이 부족한 부분과 그에 대한 의혹을 나열한 경향신문의 기사를 두고, 김무성의원에 대한 비난이라고 단정하고 계십니다.
본인의 본문을 변호하는 발롱도르님의 논리라면, 해당 기사에서도 의문점을 제시하고 있을 뿐인 것 아닌가요? 발롱도르님의 본문을 보면 굳이 링크를 확인하지 않으면 YTN에서는 해당사건을 소개하면서 김무성 의원을 옹호하는 내용이 나왔음에도 위와 경향신문과 비슷한 논조로 취재를 했다고 오해하기 충분하지 않은가요? 이만한 이슈를 가지고 이만한 뉴스 내는 것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14/12/26 14:10
경향신문의 기사는 단순히 의문점만을 제기하는 수준이 아니라 비난 논조로 기사를 쓰고 있는거니까요
그리고 허니버터칩 50개 구한것에 대해서 이게 의문점을 제기하고 비난논조로 쓸만한 내용의 문제인가요? 지금 그게 아니니까 뭘 이런걸 가지고 기사를 내냐며 여러사람들이 뭐라고 하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많은분들은 이미 경향신문의 기사를 김무성을 까는 논조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이걸 까는 기사가 아니라는 건 눈가리고 아웅하는거죠 그리고 본문 어디에도 ytn이 경향과 비슷한 논조로 취재를 했다라고 썼나요? 제가 언제 ytn이 김무성을 비난했다고 했습니까 이만한 이슈를 가지고 이런 비난 논조의 뉴스를 내는건 정말 어처구니없는 코미디입니다. 허니버터칩 50봉이 대체 뭐라구요. 50봉 구하기 절대 어려운게 아니고 일반인들도 얼마든지 구할수있는겁니다. 그리고 그거 김무성이 먹었습니까? 위문품으로 주려고 구한걸 가지고 왜 이런 기사를 내느냐구요.
14/12/26 14:30
발롱도르님이 YTN이 비난했다고 안쓰셨죠.
다만, YTN이 김무성측을 옹호했다는 내용을 빼고 썼으니 클릭 안하면 모르게 쓰셨을 뿐이죠. 논의가 길어지고 반복되고 서로 이해가 잘 되지 않는 것 같아 아예 새 댓글로 아래쪽에 제 생각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4/12/26 14:35
ytn이 옹호했다는 내용을 안쓴게 ytn 이 큰 비난했다고 쓴게 되는건가요?
직접 기사보시라고 링크까지 걸어둔게 아닙니까... 클릭을 한것도 제가 링크단거 클릭하셔서 보신거 아닙니까...
14/12/26 14:42
제 글도 정확히 봐 주세요.
큰 비난을 했다고 안했고, 큰 비난이 있는 줄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일에 발롱도르님과 같은 관점으로 뉴스 취재를 했으면, 크게 문제 되지 않을 것 같은데 왜 굳이 본문에 포함시키셨는지 잘 모르겠네요. 뉴스가 항상 큰 중요한 이슈로만 채워져야 하는 것도 아니고..., 부적절하진 않더라도 최소한 불필요한 언급이었던 것 같군요.
14/12/26 14:48
이 글의 요지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이 글의 요지는 김무성 허니버터칩 게이트 사건이 화제가 되고 논란이 되고 있다 인것이며 그래서 ytn 의 기사는 중요한 참고 사항이 되는겁니다. 허니버터칩 게이트라고 대놓고 제목을 단 기사까지 돌정도로 논란이 되고 있다는 증거니까요 그리고 님은 큰 비난이 있는 줄 알았다는걸 제 책임으로 돌리시질 않습니까... 제가 괜히 링크를 단거라고 생각하시나요.. 링크들어가서 본문내용 보시라고 단겁니다. 전혀 불필요한 언급이 아닙니다. 허니버터칩이 뭐라고 이걸 가지고 이렇게 논란이 생기고 화제가 되는가 라는게 이 글의 주된 요지니까요
14/12/26 12:20
촛점을 잘못맞추고 계신건 오히려 님이라고 생각드는게
실제로 갑질을 안하면 구할수 없다든지 갑질을 했음이 밝혀졌다든지 이런경우라면 갑질을 촛점에 맞추어 의혹제기나 문제제기를 할수 있겠죠. 그게 그런 상황이 아닌데도 '갑질이라면'에 촛점을 맞춰서 사건을 풀어나가려는 것에 사람들의 반응이 나오는겁니다 구하기 쉽던데, 많이들 팔던데, 많이구한사람 더 많던데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게 님생각처럼 촛점이 잘못맞춰진게 아니에요. 무턱대고 의혹제기를 하니깐 그 의혹제기가 옳지 못하다는 반응으로 나오는거죠.
14/12/26 13:00
다른 사람이 구하기 쉽고 많이 구한 사람이 많다는 것은 해당 사건과 관련이 없죠.
해당 사건에 대해 구했다고 설명한 경로가 해당 제품을 그 형태로 구하기에 적절한 방법이었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해명의 방법으로 '김연우의 3000봉'을 언급하는 것은 문제의 본질과 관계가 없습니다. '동네마트와 편의점에서 박스단위로의 구매가 가능하다.'면 정확한 해명이 될 수 있습니다. '낱개로 구입하고 박스를 구해서 포장했을 수도 있다.' 충분히 가능합니다. '갑질을 해서 구입했을 수도 있다.' 충분히 가능합니다. 문제는 제기 되었고 명확한 해명이나 증거는 없습니다. 이에 대해 심각한 비난이 있습니까? 그저 가쉽 정도만 있을 뿐입니다. 해당 가쉽에 대해 가쉽과 의혹, 해명과 해명의 부족한 점을 주로 소개한 것이 경향신문 기사입니다. 해당 가쉽에 대해 실행의 의도와 결과로 선한 행동으로 결론 내주고 있는 것이 YTN뉴스입니다. 짧은 뉴스 정도 내보낼만 하지 않습니까? '이런 사소한 데까지 갑질이 이슈가 되는구나...' 라며 씁쓸해 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어느 언론이 김무성 의원에게 커다란 의혹제기를 하며 해명 요구라도 하고 있나요? 사소한 정황을 침소봉대해서 뉴스거리로 만들고 있는 걸까요? 사소한 뉴스를 침소봉대해서 권력자에 대한 잘못 된 비난으로 몰고 가고 있는 걸까요?
14/12/26 12:52
사회적인 이슈가 될 정도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공정하거나 떳떳한 일도 아니라는 의미였습니다.
저도 아하르스페츠님의 의견에 동의하는 건 아닙니다.
14/12/26 14:18
김무성과 관련없이 말씀드립니다.
겨우 그깟 과자는 편법, 꼼수 다 써가며 떳떳하지 못한 경로로 구입해도 별로 상관없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14/12/26 15:08
네~! 꿈도 못꾸는 군인들 위로품으로 허니버터칩이 필요해서 평소 친한 편의점사장놈에게 전화해서 50봉지만 팔지말고 쟁여뒀다가 나한테 팔아라해도 상관없다고 보는데요. 무슨 50봉지 얻는데 해태제과사장 앉혀놓고 술따르며 50봉지 제공해주면 다음에 특혜주겠다라고 밀실정치했겠습니까? 아니 그리고 솔직히말해서 군인위로품으로 들어가는거면 해태제과가 알아서 무료로 제공해야지 보좌관이 직접 구하는게 말이되나요. 공짜로 제공하면 김무성 인기올려준다고 뭐라고하겠네요
14/12/26 13:51
공개된 재산만 200억이 넘는데 사람이고 해태제과 문막공장정도는 마음만 먹으면 살 수 있는 사람인데 권력을 동원해서 50봉지는 아닌듯 싶습니다.
14/12/26 11:33
군장병들 먹일라고 그런거면 저런 갑질 한번 했어도 저는 개인적으로 이해는 할꺼 같습니다.
추운날 저거 구하려고 뛰어다니는 보좌진 이하 의원실 직원들이 안쓰럽다는 분들도 계신데... 그분들 걱정은 안하셔도 되지 않나 싶네요... 김무성 의원실 직원들이면 다들 공기업 어딘가에 낙하산으로 잘 안착할테지요.. 핵심 보좌관들은 정치입문도 시켜줄꺼고... 개인적으론 이걸 깐다는거 자체가 시간낭비, 지면낭비, 에너지낭비라고 생각합니다..
14/12/26 11:40
제가 수능날까지 재수학원에서 기숙을 했는데... 그학원에서 하루에 한개씩 허니버터칩 먹었습니다. 11월부터 기근이었다고 들었는데
수능 전날까지 몇봉지나 뜯으면서 먹었는데;; 허니버터칩은 인기가 좋아서 항상 매점에 몇박스씩 있었구요. 물론 지금은 못구하고 있습니다만, 50봉지 가지고 기사까지 나는건 뭔가 좀 그렇네요;;
14/12/26 11:58
과자 50봉 사오는 건 보좌관들한테 말만하면 되는건데 뭐... 해태랑 지저분한 뭔가가 걸렸나 했더니 별 것도 아니군요.
군인들한테 허니버터칩 주려는 고생을 사서 하지 말고, 슈넬치킨이나 하나씩 사주세요! 그거랑 과자랑 가격도 비슷할 거 같은데.. 크크
14/12/26 11:59
세상에 깔일 천진데 저런거까지 까면 뭐;;
근데 50봉이면 천하의 김무성의 사이즈로는 너무 작은데 500봉도 아니고 크크 확실히 구하기 어렵긴 어렵나봐요 크크
14/12/26 12:16
근데 구하기 쉽다고 대답하면 될걸 기자가 물어볼 때 왜 제대로 대답을 못했을까요? 대답하는 건 팀의 능력일텐데, 그걸 평가할 때 대답을 못한다는 것 자체가 큰 평가 요소로 보일 수밖에 없네요.
14/12/26 12:19
애시당초 50봉을 구한 편의점 이름과 지역을 일일이 외우고 있는게 말이 안되는거니까요.
누가 그걸 일일이 다 기억하고 있나요.. 다른것도 아니고 과자 50봉 구한걸 어디서 몇봉구했는지 .. 그걸 제대로 얘기안했다고 제대로 대답못했다고 비난하는 기자도 웃기는 일이고...
14/12/26 13:15
낱개로사서 박스만구해서 포장할수도있죠
애시당초 위문품입니다 낱개로 구했다고해도 당연히 박스포장해서 가져가는거지 그걸 봉지에 싸들고 가져갈까요?
14/12/26 13:19
물건을 어디서 사고 어느편의점에서 샀는지 일일이 기억하지못하는게 무슨 문제인가요
허니버터칩 50봉이 먼 대수라고 그리고 낱개로 사도 빈박스 구하는건어려운게 아닌데요 그리고 허니버터칩박스인지도 불분명하고...
14/12/26 13:21
그러니까 사실이 그렇다면 그렇게 대답했으면 되는 문제라니까요. 한두봉 모았고 박스는 부탁해서 구했습니다. 근데 그렇게 대답을 못한다는게 큰 문제입니다.
14/12/26 13:30
아니 그걸 말하지못하는게 왜 큰 문제입니까?
허니버터칩 50봉이 뭐 그렇게 대단한 물건이라도 되나요? 의원실측이 허니버터칩 50봉 어떻게 구했는지 일일이 꿰고 외우고 있어야 합니까? 그게 뭐가 대단하다고
14/12/26 13:39
별것도 아닌거니까 더 간단히 답을 줘야죠. 기자가 사소한 것을 물어볼 수도 있고 중요한 것을 물어볼 수도 있지만, 능력있는 정치인은 잘 설명해 주는 사람이겠죠.
14/12/26 13:44
방향성 님// 이런걸 잘 답변한다고 능력있는 건 아니죠.
그리고 김무성 의원 정도되는 사람이 이런 사소한걸 기억할리도 또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이걸 어디서 구해왔는지 기억하는게 더 이상한겁니다. 갑질을 했다면 더 찔려서 변명할 거리를 다 만들어놨겠지만 그냥 구했으면 당연히 준비안하죠.
14/12/26 13:45
방향성 님// 기자가 갑이네요. 과자 출처가 불분명해서 기사가 나온게 정상이라고 생각하시면다면 할말이 없네요.. 그냥 김무성 아니 한나라당 싫다를 외치는게 더 솔직해보입니다.
14/12/26 13:47
의원실측이 허니버터칩 어디서 구해서 어떻게 포장했는지 그런거 일일이 알고 있어야 합니까
이걸 잘 설명못햇다고 해서 왜 그게 큰 문제고 정치인의 능력을 좌지우지하는건가요? 정치인이 허니버터칩 어디서구했는지 이런거나 알고 있어야 능력있는겁니까? 보조관들이 허니버터칩 구해서 '이거 두봉지는 xx편의점에서 저건 dd편의점에서 구했습니다. 빈박스는 따로 다른 편의점에서 구했습니다." 라고 보고를 했다고 생각하나요? 그냥 박스포장해서 여기 구해왔습니다 하고 갖다 드렸겠지...
14/12/26 13:49
아니 그러니까 의원실이 왜 그런걸 다 꿰고 있어야 하냐구요. 과자 50봉산것에 대해 일일이 그거 다 꿰고 있어야 한답니까? 그리고 그거 꿰지못한다고 그게 무슨 큰문제인가요
14/12/26 13:52
방향성 님// 과자50봉지 출처를 말하지못한게 과자업체와 김무성 즉 정치권과의 유착관계를 의심하시는건가요? 50봉지 출처를 궁금해하는 기자와 그거말안해줬다고 쪼르르 달려와 기사내는 회사와 이기사를 여권 유력정치인사의 권력형비리로 공론화하려는 사람이 정상적인시민이라면 허니버터칩50봉지가 정권교체까지 이룰수있겠네요
14/12/26 13:56
티이거 님// 권력형 비리를 의심하는게 아니라, 간단한 사실을 간단하게 대답을 못하는게 "정보공개"측면에서 능력이 의심된다는 겁니다.
14/12/26 13:57
발롱도르 님// 설명대로라면 몇봉씩 몇명이 동원되서 과자를 구해온겁니다. 그것도 전방부대 방문이라는 큰행사 준비니 만큼 의원실에는 설명대로라면 큰 일이었겠죠. 의원실 인원해봐야 몇명 안되요.
14/12/26 13:59
방향성//50봉 구해서 위문품으로 가져다준게 뭐 얼마나 큰일이고 대단한일이라구요
그리고 설령 그게 큰 일이라고 해도 과자 50봉 어떻게 구했는지 알고 꿰고있는게 큰일이고 중요한 일인가요 의원실에 일이 하루에도 수십 수백가지는 될텐데 인원도 적다면 허니버터칩 50봉 어디서구했는지 외우는건 더더욱 무리수같은데요? 의원실이 무슨 허니버터칩 구하는것만 신경쓴답니까? 그리고 무슨 허니버터칩 어디서 구했는지를 알고 있는걸로 정치인의 능력을 평가해요.... 허니버터칩이 뭐라고
14/12/26 14:20
발롱도르 님// 허니버터칩이 대단하다는게 아니라, 적어도 2-3명이 가게마다 돌아다니면서 모으는 일을 했다면 의원실이 모를 수 없고, 그걸 그대로 대답해주면 되는데, 왜 답을 주지 못하냐는 겁니다.
14/12/26 14:22
방향성님//2~3명이 모으러 다녔는지도 알수없고 어떻게 모았는지 박스포장은 어떻게 했는지 의원실이 모를수도 잇으며 그걸 대답못했다고 그게 애시당초 큰문제도 아니라는겁니다.
14/12/26 15:12
발롱도르 님// “21일 새벽부터 의원실 사람들이 동원돼 마트·편의점 등을 돌며 허니버터칩을 몇 개씩 사서 총 50봉을 마련했다, 최소 2명이상, 어떻게 모았는지 설명 했습니다만?
14/12/26 15:19
방향성님//모은사람들과 전화를 받고 응대하는 사람은 다를 수 있는거죠
그리고 대체 이게 뭔 큰문제이고 이거 해명못하면 정치인으로 능력이 없는겁니까?
14/12/26 13:41
보좌관한테 허니버터칩 구해와라고 했을거고 그냥 구해왔으니 어떻게 구해왔는지는 신경껐겠죠.
설마 보좌관이 "어디어디서 허니버터칩을 구해왔습니다. 의원님" 이러길 바라신 건가요? 허니버터 50봉지가 뭐 대단한거라고 출처까지 외우고 답변해야 하는 건가요.
14/12/26 13:48
기사를 보세요. 의원에게 물어본게 아니라 의원실에 문의를 한거에요. 전화로 물었다는데, 전화받은 사람이 잘 모른다면, "확인하고 연락드릴게요"라고 하고 확인하면 되거든요.
14/12/26 13:59
방향성 님// 그걸 일일이 확인 해줘야 하나요? 해줄 의무도 없는 거 같은데요.
애초에 구해온 출처를 확인 해 줄 필요도 없다는게 지금 다수 리플 다신 분들의 의견입니다. 쓸데없는거 가지고 트집 잡지 말라는거죠.
14/12/26 14:21
RedDragon 님// 만약, 그렇게 생각한다면 기자에게 그대로 말해줬어도 되는 문제입니다. 그걸 못한다는게 문제라는거에요. "정보공개" "언론대응"을 못한다구요.
14/12/26 14:26
방향성 님// 지금 실제로 대답 얼버무렸는지 어쨌는지는 기사 하나만 나온거 아닌가요? 기자가 언플을 작정하고 왔는데 대응이고 자시고 뭐가 문젠가요.
정보를 공개할게 뭐가 있습니까? 그 정보가 아무런 쓸모가 없는 정보인데 그걸 왜 기억을 하고 이유가 없죠.
14/12/26 15:13
RedDragon 님// 기사에 이미 충분히 잘 설명해 있고, 쓸모가 있건 없건 몇사람이 움직인 일인데 어제 있던 일을 기억 못하는건 이상한거죠.
14/12/26 14:00
어찌 구했는지 몰랐던 것 아닐까요? 직접 구한게 아니라 비서가 구해왔을텐데, 비서가 외압을 통해서 구했는지 발품을 팔아서 구했는지는 김무성 본인은 몰랐기 때문이 아닐까싶습니다. 혹, 기자가 질문한 대상이 김무성 본인이 아니더라도, 구한 사람과 답한 사람이 다르면 모를 문제니까요.
14/12/26 14:23
비서실에 물어봤고, 본인이 모른다면 전화상이기에 확인하고 답준다고 하면 되는데, 이미 답을 했거든요. 돌아다니면서 모았다 라고 답을 해놓고 그 다음 질문에는 답을 못하니 대응 수준이 떨어진다는거죠.
14/12/26 12:23
김연우측은 해태제과쪽에 소매가로 3천봉지를 구입했다고 하더군요.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1628642&cpage=&mbsW=search&select=stt&opt=1&keyword=김연우
14/12/26 12:36
아... 제목보고 유머를 자게에 잘못올리신줄알았는데.. 진짜 기사일줄이야...
이건 정말 경향신문과 김무성의원의 유착관계 의혹을 제시해볼만한 기사네요. 왜이러니정말....
14/12/26 12:39
허니버터칩 게이트라니 손발이 오글..
누가보면 50트럭어치쯤 구해서 뿌린줄 알겠네요. 그 정도 되면 출처가 궁금하긴 하겠다..
14/12/26 12:41
제가 궁금한 건 김무성 의원이 어떻게 허니버터칩 50봉을 구했는가가 아니라, 이 기사가 다음 선거 때, 유권자의 판단에 도움을 줄 수 있는가 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많이 아쉬운 기사죠. 언론사, 언론인으로서 부끄러워해야 할 기사죠.
14/12/26 13:24
새누리당대표 김무성이 해태제과에다 크리스마스 맞아 사병들 위문가는데 허니버터칩 좀 달라고 했는데, 달랑 50봉지 받았으면 진짜 청렴하고 깨끗한 겁니다.
14/12/26 13:29
같은 내용으로 다른 신문사에서 훨씬 재미있게 쓸 수 있을텐데.
'김무성 허니버터칩 50개 들고 군 장병 위문... 보좌진 능력 부족 실감'
14/12/26 13:41
내가 김무성이라면 50봉지밖에 못구한 보좌관들 내림갈굼시켰을텐데 말입니다.
50봉 10만원어치도 안되는걸 가지고 김무성등 보좌관들이 해태제과에 전화해서 "내놔" 하겠습니까? 김무성 재산공개된것만 해도 200억이 넘는데
14/12/26 13:53
김무성이 맘먹고 했으면 50봉지가 아니라 해태에서 1000봉지 이상도 줬을껀데요..
50봉지 정도면 오히려 깨끗하다는 증거아닌지 -.- 그리고 국군장병들 과자 하나 좀 먹여주겠다는게 뭐가 그리 문제인지.. 김무성 재산으로 꼴랑 10만원도 안되는 과자 50봉지가 머가 대수라고.. 중고나라에서 비싸게만 사도 다 살꺼고 편의점가서 웃돈주고 사도 다 팔겠구만..
14/12/26 14:03
김무성 : 이번에 위로차 군부대에 가는데 요즘 젊은 사람들은 뭘 좋아하나?
보좌진: 요즘 허니버터칩이라는 과자가 있는데 인기입니다. 김무성: 그래? 그러면 그거 구해다가 위문품으로 가져가지. 보좌진: 알겠습니다. ---- 기자: 이거 어떻게 구하셨나요? 김무성: 예 그러니까 그걸.. 어찌구했느냐 하면..(??? 과자 몇 봉지 구한게 뭐 대단하다고 저런걸 물어? 뭐야 이놈) 기자: 정확하게 답변못하시네요. --- 김무성 갑질 의혹 그 많은 허니버터칩은 어디서 구했나 --- 김무성 집에서 이기사보고 어이없어서 웃음만 나올듯 합니다. 크크크
14/12/26 14:07
앞마당 조여져서 탱크에 넥서스맞고있는데 본진에난입한 1벌처에 드라군 한부대반 따라다니는 느낌이네요. 이거가지고 여론몰이가 되는게 더신기하네요....벌처도아니고 1마린급인것같네요
14/12/26 14:19
60무성 = 1연우
별개로 어떻게 구했건 국군장병들한테 위문품으로 간거 뭐가 그리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까놓고 말해서 야당실세인 문재인이 그랬으면 '어짜피 국군장병한테 위문품으로 들어간거 뭔 상관이냐' 이렇게 저랑똑같은 얘기 하는 사람 많았겠죠? 솔직히 김무성이 갑질했으면 해태제과에 말했든 중간도매상에 말했든 5백봉지 5천봉지는 사갔겠죠 군위문가는데 보좌진에서 이슈될만한걸로 센스있게 준비한거고 김무성은 뭔지도 모르고 쭐래쭐래 가서 줬을 가능성이 99.9%입니다 그러니까 기자가 어떻게 구했냐고 물어봤을때 그냥 보좌진들이 사왔다고 대답했겠죠 여당 최고위원 보좌진들이 발품팔아서 구색맞춰서 가져간 과자가 겨우 50봉인거고 그냥 허니버터칩 열풍이 얼마나 대단한가 알수있는 정도지 이걸로 갑질이네 어쩌네는 말도 안되는거죠
14/12/26 14:38
위에서 발롱도르님과 이야기가 길어져 제 입장을 한 번 정리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 요약해 봅니다. 요약이어서 평어를 썼음을 이해해 주십시오.
1. '허니버터칩 게이트'가 중요한 사건인가? - 아니다. 설사 줄을 좀 당겨서 과자 5박스 구해서 국군 장병 주었다고, 무슨 대수란 말인가? 2. 이 사건은 뉴스화 되서는 안될 사건인가? - 아니다. 사소한 일이라 해도 많은 화제가 되고 있는 일이라면 뉴스화 할 수 있다. 3. 경향신문의 기사는 부적절 했는가? - 약간 그렇다. 세간의 이슈, 의원실에 질의 내용, 의원실의 해명과 해명의 부족한 점을 제시한 것까지는 문제가 없다. 다만, 장병들에게 특별히 구한거라고 말한 것으로 특별한 조치를 언급하며 갑질을 암시하는 것은 논리적이지도 않으며 정치적 스탠스를 고려해도 치졸했다. 그러나, 직접적으로 김무성 의원을 비난하거나 결론을 내리지는 않았다. 4. YTN의 취재는 부적절 했는가? - 아니다. 세간의 흥미로운 이슈이니 취재할 만 하고, 개인적인 의견들을 이야기 하였으나 상식적인 수준의 이야기가 오간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내용은 김무성 의원을 옹호하는 내용이었다. 5. 본문의 논리 전개는 적절한가? - 아니다. 경향신문도 직접적인 비난을 하지 않았으며, YTN은 오히려 김무성 의원측을 옹호하는 기사인데 불필요한 인용을 하였고, 허니버터칩을 구할 방법이 다른 아무리 많더라도 해당 사건에 대한 김무성 의원 측 해명의 부족한 점과는 무관하다. 갑질로 구한 것이라 단정 지을 수 없는 것 처럼. 6. 그렇다면 앞으로 사건의 본질을 밝혀야 하는가? - 아니다. 과자 가지고 뭐하러... . 더 중요한 일 많다. 7. 그렇다면 왜 나는 씁쓸하다고 하였는가? - '보좌관'들이 새벽에 편의점, 마트를 뛰어다니며 과자 하나 두개 샀다는 해명보다는 어디 마트 가서 점장 불러서, 이런 사람인데 이런일에 쓰려고 하니 한박스 빼달라는 식으로 몇군데에 들러 일을 처리하지 않았을까 하는 상상이 되었다. 나라면, 내가 알고 있는 보좌관들이라면 그렇게 했을 것이다. 상상에 국한 된 것이지만, 아주 작은데에서도 갑질이 통하고 있으니 이런 기사와 상상이 가능한 것이라 생각이 들어 씁쓸하다 하였다.
14/12/26 14:44
3. '하지만 어느 지역 어느 상점에서 구입했느냐는 질문에는 구체적으로 답변하지 않았다. 낱개로 샀다고 주장하는데 어떻게 박스 채로 전달하게 된 부분에 대해서도 명쾌한 답변을 내놓지 못했다.
김 대표는 이날 장병들과의 오찬에 앞서 “특별히 구했는데 다섯 상자밖에 못 구했다”며 “싸우지 말고 잘 나눠 먹기 바란다”며 이 과자를 건넸다. 따라서 이 대표가 밝힌 ‘특별히’는 의원실 직원들이 ‘특별한 노력’으로 이 과자를 구입했다는 말로 해석될 수 밖에 없다.' 이렇게 썼는데 이걸 직접적으로 비난안했다고 하는건 아니죠... 더 치졸하고 비열하게 비난한겁니다. 5.애시당초 이본문이 그냥 김무성 허니버터칩 게이트가 화제가 된다 라는 글입니다. 그런데 왜 ytn 의 기사가 불필요한 인용인건가요? 이 본문이 기사들이 쓸데없이 김무성을 까고 있다 라는게 주된 요지라고 생각한건가요? 이글의 주된 논지는 대체 왜 이게 화제가 되고 논란이 되는가 라는겁니다. 여기에 ytn의 기사는 충분히 링크가능한 내용일텐데요 7. 마트를 뛰어다니며 과자 하나 두개 샀다는 해명보다는 어디 마트 가서 점장 불러서, 이런 사람인데 이런일에 쓰려고 하니 한박스 빼달라는 식으로 몇군데에 들러 일을 처리하지 않았을까 하는 상상이 되었다. 이건 아무 근거도 없는 상상이겠죠? 그리고 솔직히 갑질을 하려고 했다면 그냥 해태쪽에 문의해서 몇백박스 몇천박스 구했을거 같습니다. 제가 아는 보좌관들이라면...
14/12/26 14:56
3. 특별한 노력을 갑질로 암시하는 표현이 치졸하다는 데에는 동의합니다. 저도 그렇게 썼습니다.
5. 주된 논지가 왜 화제가 되고 논란이 되는가라면, 그에 대해 언론을 비판하는 것은 이상합니다. 화제가 되고 논란이 되니까, 경향신문이 김무성의원측에 비판적인 입장에서 취재를 하고 기사를 쓴 것이고, YTN의 경우는 화제가 되고 논란이 되고 있는데 김무성 의원이 좋은 의도로 한 것이고 별 것 아닌 문제라고 수습하는 뉴스니까 오히려 긍정적으로 언급하셨어야죠. 경향신문의 경우는 논란을 키웠다고 생각하시어 문제 삼을 수 있습니다만, 화제가 되고 논란이 되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하신다면 본문에서의 YTN언급 방향성은 분명히 잘 못 되었습니다. 7. 보좌관들이 어떻게 구매했을지는 현 시점에서는 어차피 상상입니다. 그리고 발롱도르님께서 제 상상을 더욱 공고히 해 주시네요. 발롱도르님이 생각하셔도 보좌관이면 갑질을 했을 것 같다고 생각하시는 거죠? 저는 그런 현실이 씁쓸하다는 겁니다.
14/12/26 15:03
ytn은 언론을 비판하려고 쓴게 아니라 왜 이런게 논란이 되는가라는 하나의 포인트로 쓴것뿐입니다.
제 본문에 ytn이 잘못되었다라고 비판하는 내용이 나와있나요? 긍정적으로 언급안했다고 해서 그게 비판적으로 말한게 되는겁니까? 제가 경향신문은 비판했을지언정 ytn은 비판한적이 없는데요? 화제가 되고 논란이 되는 상황을 말한거고 그 근거로 ytn기사를 든것뿐입니다. ytn의 언급은 충분히 방향성있게 언급한겁니다. 제글에 기사링크를 달면 다 그게 기사를 까는거라고 생각하는 그게 더 이상합니다. 다만 뭐 이런게 취재대상이 될만큼 허니버터칩이 난리인가 그정도 언급만 했을뿐이죠 7. ...지금 제글을 잘못해석하시는건데 만약에 보좌관이 갑질을 했으면 50봉이 아니라 5000봉을 구했을거다라는거지 보좌관이 갑질을 했을거다라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50봉 구한게 갑질을 하지 않았다는 근거로 보이는데요? 여당 대표가 갑질을 하려고 했다면 고작 50봉밖에 못구했을까요? 그렇게 김무성이 능력이 없는것도 아니고
14/12/26 15:09
"거기에 ytn은 한술 더떠 김무성 허니버터칩 게이트라고 제목을 달아 취재까지 했더군요.
어떻게 허니버터칩 50개를 구할수있는가에 대해서 방송에서 직접 취재까지 했네요... 정말 대단한 허니버터칩입니다." 이렇게 언급하시고, YTN 취재에 대해서 비판적인 입장이 아니라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7. 그런 의도로 말씀하신 것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런 사소한 데에도 갑질을 상상하게 되는 것이 씁쓸하다는 감상입니다. 그만큼 우리 사회에 갑질이 만연하다는 이야기일테니까요. 계속 말씀 드리지만 이 문제에 대해서 저의 기본 입장은 '문제 없다'입니다.
14/12/26 15:11
ytn이 김무성을 비난했다라고 쓴게 아니라
뭐 이런것도 취재를 다 하네 허니버터칩이 대단하네 라는 뉘앙스의 언급이었습니다. 제가 그런의도로 말한것을 잘 알고 계시면서 '그리고 발롱도르님께서 제 상상을 더욱 공고히 해 주시네요. 발롱도르님이 생각하셔도 보좌관이면 갑질을 했을 것 같다고 생각하시는 거죠? ' 왜 이렇게 말씀하시는건가요? 제글이 어떻게 제가 보좌관이면 갑질을 했을거다 라고 생각하는게 되는겁니까?? 오히려 보좌관이 갑질을 안한걸로 보인다가 바로 제생각인데요?
14/12/26 15:19
5. 경향신문 언급과 갑질에 대한 비판을 언급하고 한 술 더 떠 취재했다는 내용이 '구입 경로를 문제 삼을 건 아니다.'라는 내용이면 적절한 인용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7. 해당 건은 어떻게 진행 되었는 지 알 수 없고, 알고 싶지도 않고, 중요하지도 않다는 게 제 입장입니다. 다만 씁쓸한 단상은 국회의원 보좌관이 기업을 상대로 갑질을 하는 것이 충분히 높은 가능성으로 상상이 되는 사회라는 것 때문입니다. 이 건의 실체는 저의 씁쓸함과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14/12/26 15:23
5.. 지금 김무성 허니버터칩 게이트가 논란이 되고 화제가 되고있다는 본문글의 요지에 비추어볼때 충분히 적절한 인용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애시당초 글 제목도 ytn기사 제목에서 딴거에요
7. 님이 씁쓸하게 생각하는것과는 별개로 제 말을 가지고 제가 마치 보좌관이면 갑질을 했을 것 같다고 생각하시는 거죠? 라고 해석하시면 안되죠. 제가 언제 그런식으로 말을 했다고 제 말은 정말 갑질을 하려고 했다면 50봉만 구하지 않았을것이다. 50봉 구한게 갑질하지 않은걸로 보인다 인건데요
14/12/26 15:29
5. 인용이 적절하였다면, 서술이 부적절했습니다. 분명히 한 술 더 뜬 기사는 아니니까요.
7. 해석이라기보다는 약간의 Sarcasm이었는데, 주요 논점으로 파악하고 언급하시니 당황스럽군요. 이 부분은 사소한 데에 까지 사회에 갑질이 많다고 생각하는 제 개인적인 주관과 감상에 대한 것이고, 이 건이 주는 '느낌'에 대한 것이니 만큼, 이 건의 실체와 연관 지어서 말씀하시는 것은 그만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왜 굳이 제가 '상상'이라는 표현을 썼겠습니까? 제 '상상'이 실체와 맞을 가능성이 높아서요? 누구의 상상도 증거가 없는 상상은 상상일 뿐입니다. 발롱도르님의 상상도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어떻게 진행 되었는 지 알 수 없고, 알고 싶지도 않고, 중요하지도 않은 건입니다.
14/12/26 15:30
5. 한술 더 떴다는건 더 심도있게 취재를 했기에 그렇게 말한거고 거기에는 어떤 비난이나 비판도 없습니다.
서술이 부족한점 없습니다. 7. 님이 혼자 개인적으로 주관을 가지는 건 좋은데 저의 생각마저 잘못 단정하시니 이에대해 반박하는겁니다. 님이 제 생각을 잘못생각하셨다면 그냥 잘못생각했네요 라고 하는게 맞지 않습니까 뭐 그렇게 하지 않으실거면 더이상 서로 이야기를 할 의미는 없겠네요. 이야기 하느라 시간내주셔서 감사합니다.
14/12/26 15:51
5. 매우 구차합니다. 별로 더 심도 있지도 않구요. 오히려 해태제과에까지 직접 문의한 경향신문측이 더 심도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만약 정말로 의도가 그러했다면, 본문 구성을 이렇게 하신 겁니다. 비판적인 신문기사 ---->인터넷의 비난 여론 ---[한술 더떠]-- > YTN 옹호 뉴스 ---[반전]---> 사기쉬운 허니버터칩 주된 논지가 아니라 글의 구성에 대해 말씀 드리는 것이 매우 죄송스러운 일이나 매우 이상한 글의 전개가 됩니다. 사기쉬운 허니버터칩이라는 반전은 추정과 비판에 대한 반전인데, 이미 YTN 옹호 뉴스에서 주제상으로 기존의 비판적인 질문이나 비난에 대한 반전이 일어났기 때문이지요. 링크 글을 클릭할 때 김무성의원에 대한 비판의 입장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 제가 글을 오독한 것일까요? 7. 발롱도르님의 생각을 단정한 게 아니라 Sarcasm이었다고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애초에 지금의 의도로 말씀하신 걸 알고 있었고, 그 와중에도 보좌관의 갑질이 언급이 되니 Sarcastic하게 말한 겁니다. 토론 중에 Sarcasm을 이야기 한 부분이 실례가 된다면 그 부분은 사과드릴 수 있습니다만, 발롱도르님의 생각을 잘못 생각 한 적은 없습니다.
14/12/26 15:59
5. 전혀 구차하지않습니다. 애시당초 이 글이 허니버터칩 가지고 논란과 화제가 되고 있다가 주요 요지고
거기에 맞게 제대로 된 근거가 될 ytn 기사를 링크한겁니다. 그리고 ytn이 더 심도 있는 부분도 얼마든지 있구요. 구성면이나 글의 요지면이나 문제될건 없습니다. 그러니 ytn가지고 문제를 제기하는건 님뿐인거죠. 7. 아니 저보고 '그리고 발롱도르님께서 제 상상을 더욱 공고히 해 주시네요. 발롱도르님이 생각하셔도 보좌관이면 갑질을 했을 것 같다고 생각하시는 거죠? ' 이렇게 말했잖아요 제가 생각해도 보좌관이면 갑질을 했을거 같다라고 생각하는게 잘못 댓글 다신거잖아요. ' 그리고 솔직히 갑질을 하려고 했다면 그냥 해태쪽에 문의해서 몇백박스 몇천박스 구했을거 같습니다. 제가 아는 보좌관들이라면... ' 이 말이 왜 '그리고 발롱도르님께서 제 상상을 더욱 공고히 해 주시네요. 발롱도르님이 생각하셔도 보좌관이면 갑질을 했을 것 같다고 생각하시는 거죠?' 이런식으로 해석이 되는건지 참... 뜬금없이 영어단어를 쓴다고 해서 논지가 더 설득력을 얻게 되는게 아닙니다. 그냥 비꼬았다, 빈정댔다 라고 하면되지 왜 굳이 Sarcasm를 쓰는건지... 그냥 한국어로 쓰세요.
14/12/26 16:07
5. 영 이상하게 말씀하십니다.
발롱도르님의 주제는 1.'김무성 허니버터게이트는 화제가 되어서는 안된다'입니까? 아니면 2.'김무성 허니버터게이트는 김무성 의원측에 문제가 없는 행동이다'입니까? 아니면 3.'김무성 허니버터게이트는 김무성 의원측에 문제가 없는 행동이기에 화제가 되어서는 안된다.'입니까? 일단 주제를 명확하게 해 주세요. 지금 말씀하시는 것 보면 3번의 입장으로 계속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이 이야기에서만 1번이라고 주장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3번이라면 논리 전개가 이상합니다. 또, 인터넷을 포함하여 화제가 되는 것을 문제 삼으시는 겁니까? 아니면 그를 취재하여 뉴스를 만드는 언론을 비판하시는 겁니까? 아니면 둘 다 입니까? 7. 댓글 다는 사이 사전 찾아 보신 듯 하네요. 대놓고 빈정댄다고 말하자니 너무 무례할 것 같아서 영어로 쓴 겁니다. 그래서 무례에 대해서는 사과드린다고 한 겁니다.
14/12/26 16:11
5. 몇번이나 말했잖아요. 뭐 이런게 다 화제가 되고 논란이 되느냐 가 이글의 주된 요점이라고...
거기에 덧붙여 이걸 가지고 김무성을 비난한 기사를 낸 경향기자는 까여야 한다가 덧붙이는 의견이구요.,... 이게 이해 안가시는지? 제 주된 요지에 비추어 ytn기사는 전혀 이상한 글의 주제가아닙니다. 7. 영어로 쓰면 괜찮은거고 한국어로 쓰면 너무 무례한거라는 그 생각이 좀 어이없네요... 그리고 그게 왜 비꼰다고 해서 그렇게 해석이 되는건지... 그냥 비꼬기위해서 내용, 해석 다 무시하고 악의적으로 비꼰건가요? 비꼬더라도 문맥에 맞게 하는게 비꼬는거지 이건 그냥 해석을 잘못한거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비꼬는것도 어느정도 문맥에 맞게 하는겁니다.
14/12/26 16:21
5. 김무성을 비판하는 내용이 문제라는 주제가 있다는 이야기를 스스로 하고 계시네요.
지금 대화가 어떤 건지 요약해 드릴까요? "1입니까? 2입니까? 1과2 입니까? 명확히 해주세요." "제가 1이라고 계속 말하잖아요. 거기에 2도 있구요." 아... 참... 이게 무슨... 대화인지... . 7. 갑질이 아닐 거라 말하면서 반박하는 내용에 갑질을 포함해서 이야기 하는 상대에게 '당신도 갑질 이야기 하는 군.' 이렇게 비꼰 겁니다. 이해 안되시면 어쩔 수 없구요.
14/12/26 16:32
5. 그러니까 이글전반에 걸친 주제는 왜 이게 논란이 되고 화제가 되느냐 라는거고
세부적으로는 경향신문에 대해서 이걸 왜 비판하느냐라고 하는겁니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김무성 허니버터칩을 가지고 논란이 되고 있다 하면서 여러 기사를 늘어놓고 근거로 제시하고 있고 각기사에 맞춰 비판할 기사는 비판하는겁니다. 설마 김연우 기사 올린것도 저기사가 그럼 김무성 까는 기사라고 생각하는건가요? 님이 지금 말하는건 김연우 기사도 김무성 비판하는 기사가 아닌데 왜 올렸냐 라고 하는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이게 무슨 대화인지... 7. 만약 갑질이라면 50봉만 구하지 않앗을거다 라는건 갑질을 하지 않았다라는 말이지 갑질이야기를 하는걸 말하는게 아닙니다. 이걸 이런식으로 이해한다니 어처구니가 없네요. 비꼰다고 해도 전혀 맥락에 맞지않는 잘못된 비꼼일뿐입니다.
14/12/26 17:07
5. 길게 글을 썼다가 지우고, 간략하게 정리하고자 합니다.
흥분 가라 앉히시고 앞에 제가 쓴 글을 천천히 읽어 보시면, "님이 지금 말하는건 김연우 기사도 김무성 비판하는 기사가 아닌데 왜 올렸냐 라고 하는것과 다를바 없습니다."와 같은 얼토당토 않은 말씀은 안하실 것 같습니다. 전체의 주제가 이것이 화제가 되는 것 자체가 문제라는 것이라면, 제가 YTN뉴스는 부적절한 예시라고 말하는 이유는 그 뉴스 자체가 이 이야기를 화제로 꺼내면서 문제가 없는 일이라 결론을 내고 있기에 오히려 발롱도르님 입장에서 화제를 잠재울 수 있는 바람직한 뉴스이며, 그 뉴스의 앞에 '한 술 더떠' 그 바로 뒤에 '반전'이라는 주제의 흐름을 전달하는 단어가 나오는 것도 어울리지 않는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이게 화제가 되는 것 자체가 문제라면 PGR에서는 발롱도르님이 문제를 일으키신 것 아니겠습니까? 7."그냥 해태쪽에 문의해서 몇백박스 몇천박스 구했을거 같습니다. 제가 아는 보좌관들이라면... " 발롱도르님 말씀이지요? 말씀에서 이 부분만 의도적으로 곡해해서 발롱도르님도 보좌관이 그런 갑질을 한다고 알고있는 거 아니냐는 식으로 비꼰 겁니다. 이해 안되시면 어쩔 수 없는 거니 이건 이만 넘어가지요.
14/12/26 17:20
5. 저 죄송한데 님은 아직도 제 글의 논지를 이해 못하고 계시는거 같네요.
ytn은 지금 ytn기자를 비난하려고 올린게 아니라 김무성 허니버터칩이 이렇게 논란이 되고 있다라는 하나의 예시로 올린것이라고 몇번이나 말씀드렸습니다... 지금 이글의 주된논지는 김무성 허니버터칩이 이렇게 논란이 되고 화제가 되고 있다라는거에요... 이건 벌써 몇번이나 말씀드리지 않았나요. 그리고 이미 기사로 떠서 여러곳에서 논란이 되고 있고 그 현상을 말하고 있는건데 제가 올려서 더 화제가된다니 이건 또 무슨... 제가 pgr에 올리기이전에 이미 뉴스로 기사로 방송을 타면서 여기저기 알려져 화제가 된 사건입니다. 7. 그러니까 그 곡해가 잘못된곡해고 문맥이 어긋난 비꼼이라는겁니다. 제가 말한건 어디까지나 보좌관이 갑질을 하지않았다는근거로 말한거지 보좌관이 갑질을 한다라는걸 말하려는게 아닙니다.
14/12/26 17:38
5. 발롱도르님께서 말씀하고 계신 내용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본문 : 허니버터칩 게이트 화제의 예 [반전] 허니버터칩 대량 보유 사례 댓글 : (---> 결론 : 허니버터칩 논란 부적절해) 단순히 논란이 많다는 이야기만 하고 싶으셨다면 [반전] 이후의 내용도 필요 없고, 댓글로 이 내용이 문제가 없음을 그렇게 열심히 말씀하실 이유도 없지요. 지금 본문에서는 결론의 내용을 적지 않으셨지만, 흐름과 답글로 그 이야기를 하고 계신 것 아닌가요? 그러니 흐름상 반전의 앞에는 화제의 부적절한 예가 오는 것이 맞고 글도 그렇게 쓰셨는데, 내용은 그렇지 않았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 )안의 결론을 열심히 말씀하고 계시는 듯 한데 아닌가요? 그리고, 언급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 걸 말씀 드리려고 일부러 발롱도르님 예를 든 건데 Sarcasm은 전혀 이해를 못하시는군요. 이것도 사실을 말한 걸로 받아들이시니... . 7. 그렇게 문맥을 어긋나게 하는 게 Sarcasm입니다. 사실대로 말하는 거면 Sarcasm이 아니죠. 사전 더 찾아 보시고 사용 예를 보시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굳이 영어로 다시 쓴 이유는 '비꼼'과는 정확히 같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농땡이를 치네요. 퇴근합니다.
14/12/26 18:28
5. 그냥 본문 : 허니버터칩 이 뭐길래 이런논란이 생기는가 이 이거고
그 논란이 있다는걸 증명하기위해 YTN 기사를 든겁니다. 대체 왜 YTN 기사를 링크만 한게 주제와 어긋나는걸 링크했다고 멋대로 단정하시는건지 먼저 YTN기사를 제가 문제가 있다라고 비난하고 있다라고 해석했다고 하신건 님 아니십니까? 그래서 저는그건아니다라고 설명을 한겁니다. 왜 경향신문의 글 뒤에 ytn 기사가 오는게 부정적으로 쓴게 되는거라는건지... 어디까지나 허니버터칩이 논란이 되고있다라는걸 더보여주기위한 충분한 예시일텐데요 여전히 제 글의 요지가 무엇인지 이해를 못하시는군요. 7. 문맥에 어긋나는 비꼼이라는 걸 대체 왜하는거죠? 그리고 비꼬는게 제대로 통할려면 상대가 말한것에서 문맥과 논지를 맞춰 해야 효과적인거지 이건 그냥 어그로 밖에는 안되는거죠. 그리고 처음에는 한글로 쓰면 무례한 느낌이 나서 영어로 썼다고 하셔놓고 이제와서 또 이유가 하나 더붙는군요. 그냥 한글로 쓰세요. 비꼬면 그냥 한글로 비꼬았다고 쓰면 되지 뭘 또 영어를 가져다 쓰는건지. 문맥이 없이 비꼬는건 그냥 어그로 일뿐이고 설마 그정도의 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14/12/26 14:58
김 대표는 이날 장병들과의 오찬에 앞서 “특별히 구했는데 다섯 상자밖에 못 구했다”며 “싸우지 말고 잘 나눠 먹기 바란다”며 이 과자를 건넸다. 따라서 이 대표가 밝힌 ‘특별히’는 의원실 직원들이 ‘특별한 노력’으로 이 과자를 구입했다는 말로 해석될 수 밖에 없다.
이게 경향신문의 기사인데, 저는 여기에서 '특별히'라는 말이 '특별한 방법으로 구했다.'가 아니라 '요즘 허니버터칩이라는 과자가 그렇게 인기라고 해서 내가 특별히 허니버터칩을 구해서 가져왔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이쪽이 더 문맥상으로도 자연스럽고요. 그런데 이 부분을 "의원실 직원들이 ‘특별한 노력’으로 이 과자를 구입했다는 말로 해석될 수 밖에 없다."라며 해석의 범위 자체를 제한한 건 어느 정도 의도성이 있다는 느낌입니다.
14/12/26 17:17
50개 구하는데 필요한 갑질의 양이 사실상 0이니까 어이가 없는거죠. 여당 대표 보좌관들이 마트 점장한테 허니버터칩 50개 구하자고 압력을 행사했다는 상상이 내용면으로도 아주 하잘것 없고 그런 상상으로 기사를 써도 안되고요. 논리 문제가 아니죠;;
14/12/26 17:23
기사들을 살펴보면 기사를 쓰게 된 원인이 그런 하잘 것 없는 상상이 인터넷에서 많이 회자 되었기 때문이지요.
어찌 되었든 살아 있는 권력에 대해 이런 저런 이슈가 돈다면 취재를 하고 뉴스를 만들 이유는 충분히 된다고 봅니다. 다만, 경향신문은 다분히 악의적이었고, YTN은 정상적이었죠. 경향신문 기사의 악의적인 부분이 문제이지 다른 것은 정상적이라고 봅니다. 애초에 과자 50봉 가지고, 갑질을 떠올리고 인구에 회자 되는 것이 왜 그런지가 오히려 궁급하네요.
14/12/26 15:49
허니버터칩 주섬주섬 50개 정도 구해서 장병들 가져다 준 거라면 이야기를 각색하기에 따라 훈훈한 이야기가 될 수도 있겠군요.
사람은 자기가 보고싶은 대로만 본다더니.
14/12/26 16:10
전 그냥 과거 새누리당이 한전례 특히 노무현정권시절 벌인 천태만상을 보면
이거다 자업자득이라고 보네요 유체이탈화법을 구사하는 현재 대한민국 전직독재자의 따님은 환생경제를 보며 파안대소하던 자신은 안드로메다 성운으로 보내버리고 국가누구에 대한 모독이 도를 넘었다 라는 말을 거침없이 내뱉고있는데 솔직히 이런일 더 그리고 더강도높게 나와야 호혜평등이 된다고 봅니다
14/12/26 16:34
김무성은 이런 논란은 반길 거 같네요. 지지층+중도층에게 욕은 안 먹으면서 뉴스거리도 안되는 군부대방문이 이렇게 부각되다니... 어떤 보좌관이 기획했는지는 몰라도 일단 성공했네요.
14/12/26 17:04
50박스도 아니고 봉지라니..
까고싶으니 참별것도 아닌거에 집착한다고 할까요 어설프게 까면 오히려 반대쪽이 더단결하기 마련이죠 이러니못이기죠 좀 더 현명했으면 하네요
14/12/26 17:07
의원실에서 해태제과에 전화해서 군인 방문 때 필요하니 한 박스만 보내달라고 했어도 아무 문제 없어보이는데요. BBQ 치킨에 전화했어도 이런 논란이 생겼을까요? 그런 것 같지도 않은 게 여당 대표실에서 과자 회사에 전화 왔는데 겨우 50개 보냈을리도 없고요.
14/12/26 17:22
크크크크 이거 왜 이렇게 웃기죠. 김무성 싫어하는데 이건 좀 안쓰럽네요.
그건 그렇고 이번 기회에 되도 않는 걸로 태클 당하는 심정을 좀 느끼고 서로 유치한 짓 안하는 쪽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14/12/26 18:30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박스로 입고 된다는데
저희 동네 트레이더스 아침 오픈 10시 이전부터 은근 사람들 문앞에 모여있다가 고리 풀자마자 과자 코너로 뛴다고 어머니 증언을...
14/12/26 18:34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0&oid=003&aid=0006273653
청춘 소통나선 김무성…"열악한 알바 처우, 좋은 경험이라 생각해야" 김무성 씨를 깔거면 이런걸로 까야죠. 깔거리가 넘치는 인사인데 허니버터칩 어디서 구했나로 까봤자 꼴만 우스워질 뿐입니다.
14/12/26 19:42
새누리가 20대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라고 마련해놓고 너희들은 을이니 갑에게 고개 숙이라고 말하는 군요.
제대로 정신 박힌 사람이면 고용노동부에 먼저 신고하라고 해야 정상 아닌지... 오랜만에 명치 쎄게 때리고 싶어지는 기사 봤네요.
14/12/26 19:02
김무성은 이런 말도안되는 거로 깔 거리 안 찾아도 충분히 혐오스런 인간이죠. 그래서 이런 의혹이 더 싫습니다. 실드칠 거리를 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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