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이 글이 올라가는 시간은 좀 더 뒤겠지요..


오늘은 위대한 황신기념일입니다..

제가 2222년까지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지만,
아무도 살 수 없기에 형평성에 기대 위안을 삼습니다..



오늘 이 시간,
회원분 중 누군가는 결혼을 한다지요....

그 분은 황신의 축사에 이미 황홀경에 빠져 계시겠지만,
그래도 축하드린다는 말을 덧붙입니다..

아아..

아래 숫자가 100 이나 남아서 글을 더 써야합니다..



뭘 쓸까요..





황신황신황신님,


이 글에도 찾아와 주실건가요..



옛날 2등은 없다라는 희한한 책을 보곤,

1등만을 기억해주는 사회가 너무나 가혹했었는데,


이런 척박하고 가혹한 사회에 황신님께서,

2등의 희망을 몸소 보여주시니,


이 얼마나 감사드......


아 숫자가 넘었네요..



그럼 2만.. 아니, 2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