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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22 13:39
뜸금없지만 뭔가 어투가 그것은 알기싫다 의 초반 나레이션 삘인데요..
글솜씨가 점점 좋아지시는듯... 그나저나 저렇게 들통날 조작 날조를 왜하는지 적어도 출입국 기록은 맞쳐서 조작을 하던가... 조작꾼들보다 그려려니 하는 국민이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14/02/22 13:56
아..또 시작..
앞뒤없고 선동글 아닙니까 예를드신 양성호씨와 예수는 정말 창의적이다라고 할 수 밖에 없네요 그게 대를위한 희생이군요?
14/02/22 14:41
부정적 인용으로 생각되는 근거는 리플에 달았습니다. 글의 내용이 많아 밑의글로 수정, 등록했습니다.
글이 문제가 아니라 글쓴이분이 pgr 에 적응 못하시는거 같아 한 말씀입니다. 그간의 글에 대한 반응이기도 하구요
14/02/22 14:57
정민님이 의도하는 바는 알겠으나, 너무 칼을 세우셔서요.
"소통하는척 귀를 닫고사는 분이신지, pgr 글쓰기버튼이 컴퓨터 전원보다 가벼운 분이신지 모르겠네요." 이런 발언까지 나올만한 잘못된 글인지 모르겠습니다.
14/02/22 14:14
예수님도 스스로를 인자(人子)라고 하셨으니까요.
십자가에 대속하기 전에는 사람의 아들, 부활한 후에는 하느님의 아들 이런 뜻으로 쓰신게 아닐까 합니다.
14/02/22 15:04
본문과는 다른 논지이지만, 기독교 교리에서 예수는 신이자 인간입니다. 애초에 예수가 인간이면서 신이 아니면 기독교 교리가 성립하지 않거든요.
14/02/22 14:13
이 사건은 대를 위한 소의 희생 따위가 아닙니다. 누가 그런 식으로 말한다면 의무론적 정의에서 부터 원칙을 일탈한 인간이 후에 결과를 두고 결과론적 정의를 주장하며 궤변으로 자신을 변호하는 오류를 범하는 것일 뿐입니다.
14/02/22 14:22
이분 글의 요지가 뭔가요? 제가 독해력이 낮아서 뭔 소린지 잘 이해가 안됩니다.
설마 "그 어떤 '숭고한 목적'을 위해 소를 희생시킨게 지난 수십년간의 조작이었다." 라는건가요?
14/02/22 14:27
사람보고 까지 말고 내용 보고 깠으면 좋겠네요
윗분 말대로 이 사건은 대를 위한 소의 희생이 아닙니다. 대는 국민전체 일텐데 국민이 무슨 이득을 보나요 그냥 쓰레기 같은 소인배들의 협작일뿐
14/02/22 14:32
대를 위한 소의 희생이 아니라... 대를 위한 소의 희생이라고 주장하는 세력에 의한 조작이라는 말 아닐까요...
말씀대로 위에서 언급한 사건은 대를 위한 소의 희생이 아닙니다. 그런데 그들은 주구장창 오랜세월 그렇게 주장합니다. 그러한 대를 위한 소의 희생이라는 논리도 맞지 않을뿐더러 그러한 행위역시 정당성이 없습니다... 라는 것이 윗글에서 주장하는 바가 아닐까요?
14/02/22 17:58
잭스님/ 녜 그렇습니다
대를 위한 소의 희생이 아니라... 대를 위한 소의 희생이라고 주장하는 세력에 의한 조작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14/02/22 14:27
지금까지 전세계에서 발생한 모든 박해는 '대를 위한 소의 희생'이 아니라 '소를 위한 대의 희생'이었습니다.
그것은 한국에서도 다르지 않습니다. 권력을 독점하고 있는 소수의 이익을 위해 다수의 사람들을 도탄에 빠트리고, 살해하고, 고문하고, 무고합니다. 수사기관의 증거조작은 대를 위한 소의 희생이 아닙니다. 소수 지배층 무리들의 이익을 위해 다수 국민들을 희생시킨 것입니다.
14/02/22 14:34
글을 쓰기전 정보차원에서
양성호 씨는 부산외대 사고발생시 붕괴되는 건물로 들어가 후배를 구하려다 결국 본인도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 글을 살펴보자면, 글쓴분은 수구세력에 대한 비판을 큰 골자로 잡고 있는거 같네요 (글의 논조로보면 이마저도 확실하지 않습니다만) '대를 위한 소의 희생' 이라는 주제에 대한 논의에 대한 사례를 긍적적인 사례 : 양성호씨 부정적인 사례 : 예수 (아무리 글을 들여다봐도 예수 사례 인용은 부정적으로 쓰여진 거네요) 로 셋팅했습니다. 제가 판단한 근거는 '대를 위한 소의 희생은 2천년전 예수 한사람이면 족하다고 봅니다' 이란 부분에서 예수의 희생을 부정적으로 쓴게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글쓴이가 비판하고싶어하는 수구세력의 강요된 희생의 방식으로써 말이죠 보편적으로 보는 4대 성인이라고 일컫는 예수의 인류애적 희생 을 부정적으로 쓰고, 그 인류애를 더 이상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로 주장하는 글입니다. 더욱이 예수 사례에 대한 해석은 수구세력에 대한 비판의 뒤에 왔고요. 비판적어조로 글을 끝내는(?) 마침표가 되기도 했네요. 실지로 본인의 생각이 이렇다면 수구세력에 대한 비판의 자격부터가 의심됩니다. 희생의 의미를 모르거나 왜곡, 곡해하고 있으니까요. 스스로 보편적인 의미를 파악은 커녕 왜곡,곡해를 하면서 수구세력에 대한 비판글을 쓴다면 이것 역시 선동이죠. 덧붙여, 이런글 한두번이 아닌거로 알고있습니다. 이름으로 검색하기 벌써 몆번째인데 소통하는척 귀를 닫고사는 분이신지, pgr 글쓰기버튼이 컴퓨터 전원보다 가벼운 분이신지 모르겠네요.
14/02/22 14:39
어딜봐서 예수 사례 인용이 부정적인가요?
동의하기 힘듭니다. 일반적인 비꼼의 의미로 쓰인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수구세력의 비판을 위한 비꼼의 형태일뿐이며, 주제는 수구세력의 비판... 그뿐이라 생각됩니다. 내용에 대한 비판을 떠난 인신공격은 삼가해 주세요... 저도 이분글 그리 좋은글쓰기하고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지만, PGR에 써서는 안되는 글같진 않습니다.
14/02/22 14:49
예수가 죽는게 부정적이라고 생각하신건지
남을 돕는게 부정적이라고 생각하신건지요? 백번 잘 해석하면 남을 위해 죽는건 개죽음이니 부정적이다라고 볼 수 있지만 희생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신다면 할 말 없네요
14/02/22 15:03
/베네딕트컴버배치
전 예수의 행적에 대해 아주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고, 일부 개신교 기독교인에 대해 약간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 댓글에서 주장싶은건. 글쓴이분이 예수를 인용한 '방법' 이 보편적인 시각(대를위한 소의 희생)과 달리 쓰였고, 그마저도 부정적으로 인용되었다는 겁니다.
14/02/22 15:22
저게 왜 어디가 부정적인지 모르겠는데요. 본문에서 예수 언급 이전에 대를 위한 소의 희생을 악습이라고 했습니다.
그럼 이어서 읽어보면 '예수의 희생은 훌륭하지만, 이제는 대를 위해 소수가 피해를 보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되는데요.
14/02/22 14:41
정말 글 읽기 불편하네요. 글의 표적 조차 분명하지 않고 그 대의도 분명하지 않아요. "조작"과 "대를 위한 소의 희생"이 어떻게 상치되는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누가 나쁜놈이라는건지도 모르겠고.. 그냥 화나셔서 쓰는 글로 보입니다.
14/02/22 15:03
소를 위한 소의 희생도 맞지만 이 사건은 대를 위한소의 희생으로도 포장되었으니 틀린 말은 아니라고봅니다. 닉넴때문에 공격 많이 당하시는거 같은데 이번글은 아직 읽기 힘든건 맞지만 큰 문제가 있다거나 하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14/02/22 15:43
그래도 이번 글은 어느 정도 읽히긴 하네요.
대를 위한답시고 소를 희생하는 일이 딱히 수구세력만의 일이 아니긴 하지만... 어느쪽이든 지양되어야 겠죠.
14/02/22 19:40
서울시 직원으로 간첩활동을 했다며 붙잡았던 사람입니다. 정황상 무죄이고 국정원이 내세운 증거가 조작이라는 증거가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죠.
14/02/22 15:56
일상적인 내용에 대해 쓰실때보다 분노하시는 대상, 혹은 내용을 다루는 글일수록 더 읽기가 힘들어지네요 ㅠㅠ
제가 가능한한 이해한 바에 따르면 자신이 믿는 바를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는 것은 긍정적일 수 있지만(예수와 같은 신앙의 대상-실천자, 고 양성호씨와 같은 의사자의 경우), 특정한 상황에서 구조적으로 강요되는 희생, 이러한 현상를 통해 이익을 얻는 이들, 현상을 가능하게 하는 구조를 강화하는 행동을 반대한다고 말씀하고 싶으신 듯 합니다. 만약 주장하시는 바가 이에 부합하거나 맥락상 근접한다면 전 그 주장에 동의할 수 있을듯 합니다.
14/02/22 16:54
평범한 사람을 간첩으로 누명씌우고... 그것도 대외적으로 문제가 될 방법까지 동원하면서... 정말 이해가 가지 않네요.
이미 충분히 가질 것 다 가진 기득권층인데 뭘 더 얻고 싶어서 이렇게 하는 걸까요. 제 짧은 식견으로는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모르겠습니다 윗사람들의 생각은..
14/02/23 06:39
글이 점점 읽기 좋아집니다.
다만 유우성씨가 누군지 몰라서 처음에 내용 파악이 힘들었네요. 포털사이트 검색후에 아 그 사람이구나하고 알고 난 이후에 다시 읽어보니 내용이해가 되긴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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