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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22 11:21
개인적으로 전 활동 초기의 보아를 참 좋아했었지요..앨범도 사고 포스터도 모으고..
주옥같은 노래가 참 많았는데... 일본판 2집을 아껴서 들었던 기억이 나는군요..근데 점점 앨범이 많이 나오고 한국에서의 활동이 뜸해서 안 듣게 되더군요.. 미국진출도 말이 안나오는거 봐서 재미는 못 본거 같은데 한국이나 복귀하지;
10/01/22 11:22
일본은 7집이나 되나요?
한국에서는 언제쯤 모습을 볼 수 있을지.. 이 분 일본에서의 인기가 많이 줄었다고 본적이 있는데, 어떤가요? ^^;
10/01/22 11:22
저도 마음에 듭니다!
드디어 보아 누님[!]도 꺾이셨군요 흐흐.. 언제까지나 ID:PeaceB일 수는 없겠지만.. 요즘 귀여운 컨셉 자꾸 버려대는 카라랑 비슷한 것 같아서 매우 조금 슬픕니다. (이번 새 앨범 마저도!!!) * 근데 PV 올리는 것도 문제가 되던가요? 국내방송영상도 올라오는데..
10/01/22 11:23
미국진출은 이제와 생각해보면 거의 쇼-_-; 이슈제기용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나 싶기도 하고
반응 몇번없자 미국활동 거의 안하고 돌아온 수준이 세븐 미 진출 정도 느낌이랄까; sm테스트 용이랄까; 일본에서도 안먹힌지 좀 되어서 (오리콘 기준으로 1위 가수, 2~3위 가수도 아니라 3~4위권 가수 된 느낌이라) 보아 일본 노래들은 대게 괜찮은 편이라 잘되었음 하는데 잘 모르겠네요. avex에서도 이젠 좀 후순위가 된 느낌이라;
10/01/22 11:26
OnlyJustForYou님//
보아같은 경우는 보통 라이트팬층이 많은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앨범 판매량이 좋은편입니다만, 상대적으로 싱글 판매량은 별로.. (싱글로 오리콘 차트 위클리로 1위한건 Do the motion밖에 없을 껍니다.) 전반적으로 음반시장이 침체되면서, 앨범판매량이 줄었기 때문에 그런 말이 나오는 것 같기도 합니다만.. 지금도 중견가수로서 탄탄하게 자리잡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0/01/22 11:29
달덩이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들어보니 노래는 좋은 거 같은데, 이런 모습을 한국에서도 가끔 보여주면.. 한국에서의 활동이 보아에게 해가 될 것 같진 않은데 말이죠.
10/01/22 11:36
OnlyJustForYou님// 결정적으로 '돈'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한국에서 활동하면 별거 없지만, 일본에서 활동하면 기본적으로 콘서트로 벌어들이는 수입이 좀 되지 않을까.. 하고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일본에서 활동이 뜸하긴 한데, 연말에 콘서트한거 보면..
10/01/22 11:42
보아는 이윤열처럼 제 마음속에 계속 어린소녀의 이미지로 살고있네요.
군대있을때 보아노래로 일본어 공부했었는데 몇년 잊고 살다 지금 보니 여전이 좋네요..
10/01/22 11:46
아무리 일본이 수입이 좋다기로서니 한국보다 정규앨범을 많이내나요???
넘버 원의 충격이 너무 커서 항상 기대하고 있는 가수지만..이건..
10/01/22 13:13
예전에 들었던 이야기가 한국 6개월 일본 6개월 이렇게 활동하는걸로 들었는데
최근에 한국 소식은 전혀 안들리네요.. 최근앨범이 05년입니다..하.. 보아가 한국활동 의사를 보이면 어느정도의 발언권을 가질정도의 위치가 아닌가요? 넘버원처럼 미국에서 성공하고 돌아올려고하는건지.. 올해 8월이면 데뷔10주년인데 좀 한국활동 좀했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일본 싱글이나 앨범 판매량도 하향세이던데... (시장이 갈수록 예전보다 못한건 한국이나 일본이나 마찬가지만..ㅠㅠ) 아 베스트오브소울은 정말 진리였습니다...ㅠ
10/01/22 13:22
보아의 한국활동에 대해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네요.
저 역시 한국에서의 앨범을 너무도 기다리지만,,, 전 그냥 이승엽이나 박지성 선수처럼 생각하고 있습니다. 해외의 상위리그서 뛰는 선수라고,, 발렌티 시절처럼, 다시 한번 일본리그 홈런왕(?)이 되길 바라며,,, 아쉽지만 일본앨범이라도 들어야죠~
10/01/22 15:43
실제로 앨범을 비교하면 꽤나 차이가 느껴집니다. 한국 앨범은 '번안' 같이 느껴질 정도이니..
아바가 스웨덴어로 노래'해야만' 하는 건 아닌 것과 비슷하게 보면 될 듯 합니다.
10/01/22 17:43
sinfire님// 지르셔야 합니다.. 흐흐
근데 미리듣기로는 수록곡별로 조금 차이가 있는 것 같네요... 일단 저는 싱글로 발매된 3곡때문이라도 살거라서요.. ^^
10/01/23 01:31
항상 어린 아이돌의 이미지일 것만 같던 보아가,
나날이 원숙한 '프로'의 이미지로 다가오는 낯설음 때문에 몇년동안 보아를 외면했던 때가 떠오르는 군요. 이제 그녀도 어느덧 완벽한 '중년가수'의 틀이 잡힌 것 같습니다. 'No.1'과 '아틸란티스 소녀'때의 이미지가 너무 그립습니다ㅠ.. 일본에서의 활동 반, 아니 1/3만큼만이라도 한국에서 활동해줬으면ㅠ 보아가 일본인으로 아는 일본 현지인들도 많더군요;; 솔직히 아이돌 여성 그룹의 맹활약(?)으로 그녀의 입지는 물론 팬층이 얇아지는 마당에 순전히 SM 기업적인 선택으로만 치면 보아의 일본활동이 맞긴합니다만.. 남아있는 팬들을 위해서라도ㅠ.. 마냥 어리고 노래잘하고 춤잘추던 꼬마 이미지의 보아와 마냥 학생일것만같던 내일 모레 서른의 변절[!-미안 소시와 카라가 너무 강해서ㅠ]팬이 가슴이 아파서 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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