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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22 11:05
울 모교가 드디어 천박함의 첨병에 선거죠. 빨리 대학원 졸업하고 학교 떠버리던지 해야지 어디 출신이라고 말하기도 부끄러운놈의 학교.
10/01/22 11:06
저도...
"후배들아 자연대 나와도 괜찮아 걱정말고 공부만 열심히 해 장학금" 만들어 주고 싶네요... 다양성이 인정되는 사회가 되어야 되는데, 이제 어디든 경쟁뿐이네요.
10/01/22 11:10
이런 글엔 동문 아닌 사람도 댓글 동참 괜찮은 거죠? ^^
임요환의DVD님이 장학금 기증하실때 저도 꼭 동참하고 싶네요. 정말 인문학의 위기야 말로 제가 '저놈의 몰상식 정권의 정치'를 빼고 우리사회에서 가장 우려스러워 하는 부분입니다.
10/01/22 11:10
결국 결론은 돈안되는 과는 하남으로 보내고 돈되는과는 서울에 남기는 수순으로 갈듯합니다.
그 과정에서 모든 과정이 일방통행으로 이루어질것도 뻔하구요. 총장이 누구와 친해선지 하는 행동마다 누가 겹치는건 어쩔수 없군요. 이사장도 별 차이 없고. 기업의 학교 인수는 안좋은것 같습니다. 정말로.
10/01/22 11:12
인문학 옆에 있는 쩌리 예술계도 관심좀.... 어쩌면 인문학보다 더 돈안될지도 모를 곳입니다..
저도 성공하면 저런 장학금 내보고 싶군요....
10/01/22 11:15
마지막 링크는 따라가보니 입력된 기사가 없네요; 음..
씁쓸하네요. 대학도 기업, 회사라는 생각이 만들어낸 참극이라고 보여집니다.
10/01/22 11:17
http://stulink.jinbo.net/blog/232
이 글에 중대 구조조정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 잘 담겨있는 것 같습니다. 현 대학의 변화(=기업 요구하는 대학의 변화)의 가장 상징적인 일이 바로 이 중대 구조조정인 것 같습니다. 사실 중대 구조조정이 무식하게 진행되서 그러지, 다른 학교들도 대부분 비슷하게(더 세련되게) 진행되고 있는 것 같아요.
10/01/22 11:19
기업에 인수되면서부터 충분히 각오했던 결과이긴 합니다만..
막상 이렇게 접하니 씁쓸하네요 추억서린 공간들을 죄다 뜯어고쳐서 멋대가리 없는 건물하나 지어놓는것이 대학이 할 일이 아닐텐데 말입니다..
10/01/22 11:26
지금 저희학교 인문대학 건물 앞에서 열심히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무려 400억짜리!!
철골도 올라가고, 깡깡깡 소리도 나며 우우웅 소리도 나고... 아주 수업 분위기 좋습디다. G.P라고 불리는 것인데.. (여기서 그랜드 파이날이 먼저 생각나는 저는 코옹..) 글로벌 플라자라는 전혀 용도불명의 건물을 신나게 올리고 있습니다. 인문대에서 수업을 듣는데 옆 창문만 봐도 한숨이 나오고 부아가 치미는 것이.. 옆동네 학교랑 통합해서 신이 나셨는지 이것저것 해보시는 것 같은데.. 학교 운영하는 걸 무슨 심시티하는 것처럼 생각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하아. 물론 메시지창은 꺼놓구요. 학생들이 뭐라 하든 세금 올리고 짓고 싶은 거 짓고..
10/01/22 11:33
하.. 예전 이사장때 학교를 나온 동문으로서... 씁쓸하군요.
그때, 메디컬센터 지어달라, 노후 건물 보수해달라, 학교 부지 늘려달라, 강당 지어달라... 등등으로 투쟁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대학극장은 물이 새고, 8층짜리 문과대에는 엘리베이터도 없고, 화장실에는 썩은 내가 진동하는데, 당시 이사장은 학교 땅을 한평이라도 더 팔아먹으려고 혈안이 돼있었죠... 몇 년 동안 못 찾아가보다가, 얼마전에 동아리 후배들이 공연한다고 해서 찾아가봤을때는, 의대 건물도 고쳐지고, 대운동장 옆쪽에는 큼직~한 건물도 하나 올라가고 있고, 화장실도 깨끗해지고, 비데도 설치되고, 강의실 책상들도 전부 다 교체가 됐길래, 아... 이래서 기업이 인수하는게 좋구나 했는데, 이런 문제가 터지는군요...;;;
10/01/22 11:42
중대가 기업에 인수될때 나왔던 말이 그거였죠.
"설마 지금보다 못할라구." 우린 지금 예전보다 더 끔찍한걸 보고 있습니다.
10/01/22 12:55
피지알에 동문들이 꽤 많으셨네요. 반갑습니다~
이 기사를 신문지면에서 접한 날로부터 줄줄이 나오는 플렉스타임제 관련 그리고 오늘 대학별 취업률 공신력 확보방안 등에 관한 내용까지. 제 모교는 <대학은 더이상 '상아탑'이 아니다. 다만, 취업인력전문양성소일 뿐.>이라는 명제를 입증하는데 참으로 충실한 것 같아 씁쓸합니다. 도서관과 열람실과 독서실의 의미가 모호해져 버린 것만큼이나 입맛이 씁니다.
10/01/22 13:07
우와 진짜 동문들 많네요.. 반갑습니다.
대충 보니 부정적 의견이 많으시네요.. 저는 밥줄이라 노 코멘트입니다 ㅠㅠ 뭐 결론이 어떻게 되든 현재의 중앙대학교 보다는 나아지게 되면 좋겠네요.
10/01/22 13:17
천박해짐에 입맛은 씁쓸하네요
중앙대는 전통적으로 문과 학문에 강세를 보이는 대학이라 알아 왔는데 아무 변화가 없었다면 꾸준한 하향세 타고 온 대로 몰락의 길을 걸었겠지만, 이번의 변화가 몰락을 가속화시킬지 아니면 다른 살길을 찾은건지.. 아주 조금의 관심만 가지고 지켜보렵니다.
10/01/22 13:18
이번에 모교 학부 졸업하고 바로 대학원으로 진학하는데 좀 걱정됩니다. 인문학 죽이고 경영대만 키우면 그게 전문대지 대학인가요...교양교육 없이 전공 기술만 배운 사람들이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서 제대로 살아나갈지 의구심이 듭니다. 어찌어찌 당장 취업은 되더라도 결국 40대 넘으면 치킨집이나 차릴것 같은데 말이죠.
구조조정 방향도 맘에 안들고 그렇다고 그 방향대로 제대로 진행하고 있는것 같지도 않은거같네요. 기존의 학과들 없애고 내놓은 신설학과라는게 고작 부동산학과나 금융공학이라니 웃기지도 않습니다. 지금 당장은 몰라도 장기적인 전망도 밝지 않고 차별성도 없고 그런건 대학원에서 해야지 학부때부터 가르친다는게 말이 되지 않습니다. 재단도 마음에 안들지만 단순히 취업률 높아진다는 이유만으로 찬성하고 나서는 일부 학우들도 마음에 안드네요.
10/01/22 13:29
중대출신분들 정말 많군요... 아 빨리 대학원도 졸업해야하는데...
구조조정에 반대하는게 학교를 좋게 바꾸자는거에 반대한다는게 아니라 세세한 각론에 대해 더 많은 대화를 하고 구성원간의 합의를 이끌어내야하는게 아니냐는 문제임에도 돌아가는 일들은 참 기가막히죠. 이사장인 두산박씨는 총장직선 폐지한다 그러고 학교에서 새터없어지고 어용교내 신문빼고는 모두 지원중단하고 대자보 붙이는거 강제수고하고. 역시나 학교는 학생들꺼 아님.
10/01/22 13:56
외국에서는 오히려, '경영학은 인문학에서 파생되어 나온 학문'이라 하여 제대로 된 사회인재가 되려면 인문사회에 대한 교양이 일정수준이상 필수적으로 교육되어야 한다고 보는 바. 대학교의 경영학과도 없애는 추세라고 들었습니다.(애시당초 많지도 않다던데 학부의 경영학과는..)
우리나라만큼 '학부'에서 '실용'을 외치는 멍청이들이 또 있을까 싶지요. 전국민의 90%가까이 대학을 가야한다는 강박관념과 그걸 실제로 그렇게 만들어버린 이 나라의 시스템도 문제겠지요. 제대로 된 인간이 되려면 꼭 필요한 인문사회학적 교양을 이제는 X무시하는거보면 정말.. 앞뒤를 생각치 않고 사람이 사람을 모르는데 돈만은 아는구나.
10/01/22 14:13
과 동문 선배님이시군요. 반갑습니다. 당금의 문제는 우리나라에 팽배한 '높은 대기업 취업률, 고시 합격률 = 명문대' 라는 명제 아닌 명제죠. 대학교가 더이상 소위 '학문의 상아탑' 이 아닌 취업을 위한 간판, 스펙 정도로 가치절하 될 정도니까요. 요새 신입생들 들어오자마자 공무원 시험 준비합니다. '고시 공부만을 위한 학과' 마저 신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공에 대한 자부심? 그런 것 없습니다. 신경도 안씁니다. 취업을 위해서 상경계열 학생이 아닌 학생들은 복수전공 혹은 전과를 위해 1학년때부터 학점관리 합니다. 영문과에서 CPA 준비합니다. 사시준비합니다. 공무원 준비합니다. 금융3종세트 땁니다. 왜 그럴까요. 비단 대학교, 대학생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대학생들, 지금 당장이 중요합니다. 취업에 매우 목말라합니다. 대학 졸업 이후 취업 못하면 잉여인생으로 치부되는 그런 사회입니다. 대부분의 취업 시장에서는 법정계, 상경계를 우대합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대다수의 대학생들은 그 현실에 순응할 수 밖에 없습니다. 괜히 경영대가 인기가 높은 게 아닙니다. 전공이 뭐든간에 자기만 열심히 하면 취업시장에서 전혀 문제 없다? 이건 취업되고 나서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결코 대다수를 대변할 수 없는 말입니다. 공부를 하려고 들어오는 대학교가 아니라 취업하려고 들어오는 대학교를 만드려고 하는 겁니다. 취업에 목말라 하는 학생 입장에서는 이런 대학교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천박하다...천박한가요. 그럼 우리는 뭘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전공공부에만 그냥 충실하면 되나요? 그럼 취업 되나요? 아니면 다른 스펙 더 쌓으면 되나요. 경영, 경제 복전 해야 하나요. 토익 점수 더 올리면 되나요. 영어회화에 제2외국어 능력까지 갖추면 금상첨화 인가요. 실용학문만 배워서 지금 당장은 취직에 수월해도 나중에는 결국 다 짤리고 치킨집 차리는 둥 그렇게 도태되나요? 인문대 나와서 더 깊은 인문학적 지식과 소양을 갖추면 지금 당장의 취직은 힘들어도 나중에는 결국 빛을 보게 되나요? 그게 대다수의 학생들에게 통용되는 말인가요? 취업 목전에 있는 대학생들에게 설득력을 갖을까요? 당장 저만 해도 경영 복전을 못해서 차선으로 선택한 융합전공 때문에 올해부터 학부생임에도 불구하고 첨단영상대학원하고 예술대학원 수업을 듣습니다...전공은 최소한으로 듣구요...답답하네요...저도...그냥 넋두리였습니다.
10/01/22 15:00
중대 동문은 아니지만; 안타깝네요. ㅠㅠ 절대 중대만의 문제가 아니랍니다.
중대처럼 저렇게 대대적으로 하지는 않지만; 제가 소속한 대학의 문과대도 저조한 취업률, 학과에 들어온 신입생들의 대다수가 열심히 공부해서 상경계열로 전과해버리는 바람에 대학본부과 과 유지가 안된다며 칼바람을 일으켰었죠. 문과대가 입시 커트가 낮으니까 일단 들어오고, 전과가 잘되니 학과 결정할 때쯤 되면 잽싸게 전과해버리는 학생이 많아서... 뭐, 나름의 기민한 입시 전략일 수도 있지만요.; (덕분에 원래 경영학 배우던 학생들도 힘들다고 난립니다. 한 수업에 200명도 넘어가니;) 어쨌든 그 때문에 학과가 새로 만들어졌다가, 무려 2년 만에 다시 통폐합이 되고, 몇 개의 과는 사라져서 정말 소신있고 진지하게 그 과에서 공부하려던 학생들만 왕창 피를 봤습니다. 커리큘럼 엉망되고, 교수들도 1명? 2명?만 남아버렸고, 요즘의 대학들이 그렇듯 대학본부의 지원도 경영대와 취업 잘되는 몇몇 단과대, 학과 쪽으로 쏠려버려서 타 단과대들이 억울한 건 말할 필요도 없고요. 그리고 앞서 얘기가 나왔던 고시준비학부-_ -도 일찌감치 등장했습니다. 대학은 이미 학문의 상아탑이길 포기하고 취업학교의 길을 선택한거죠. 뭐, 이해하기 힘들지는 않지만... 저도 취업이 잘 안된다고 알려진 과의 학생이라서 이런 상황이 억울하고 짜증납니다. 하지만 딱히 좋은 대책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저 기업들이 '우리 인문계/사회계열(상경계열 제외) 인재도 우대한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지 않으면 ㅠㅠ 상경계열 소속이 아닌 학생이라고 해서 지적능력이 떨어지거나 업무처리능력이 떨어진다는 통계자료가 있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그리고 이런 세태가 더 괴롭게 만드는 건, 어디가서 누가 과 물어보면, '저 OOO과 학생입니다'라고 말하기가 힘들어진다는 겁니다. 제 학과가 부끄럽다는 게 아니라, 이미 사람들의 인식속에 '취업 안되는 과 = 안좋은 과, 나쁜 과'라는 관념이 생겨버린건지, 대뜸 무시하듯 그 과를 왜 들어갔냐는 말부터 묻습니다. 나중에 뭐 하고 살거냐며-_ - 그래서 괜히 기분나빠지고 해서 말 안합니다. 현실도 현실인데, 현실을 거슬러 올라가면 취업이 안 될것 같고, 근데 이 상황은 또 짜증나고 답답합니다 저도. ㅠㅠ 내년이나 내후년에 사회에 나가야 할 사람으로서 정말 이런 현실 때문에 오랫동안 품어왔던 꿈도 다 접어버리고, 남들과 똑같이 스펙 쌓기에 몰두하다가 백수생활 몇 년 하고 취업하는 과정을 밟을 것 같습니다. ㅠㅠ
10/01/22 16:57
솔직히 좀 실망이에요.
뭐 딱히 중앙대만의 문제는 아니고 그냥 우리나라 대학이 다 그렇죠. 그냥 취업전문학원이죠 뭐.......................ㅠ
10/01/22 17:50
근데 글에 있는 기사 말고 정확히 나온 구조조정안을 보면 좋아보이던데 어떤점이 문제죠?(순전히 궁금해서;)
학생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고 독단적으로 결정하는 건 문제지만, 그런 점을 제외하고 구조조정안 자체만 놓고 보면 좋아 보이는데, 문과대나 사회대 폐지나 축소하는 것도 아니던데요. 경영대 1200명은 법적으로 불가능한 일이고요. 정확히 어떤 점이 문제인지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10/01/22 19:18
김새벽님//
구조조정안의 핵심은 돈 안되는과와 돈되는 과를 구별한다는데에 있습니다. 그리고 돈 안되는과는 하남캠퍼스로 내려보내고 돈 되는 학과만 서울에 남겨놓는다는거죠. 아마도 사회과학대/법대/공대일부/정경대 정도가 서울에 남아있을껍니다. (정경대와 사회과학대는 동일한 단대가 될지두요.) 그리고 기초학문인 자연과학, 인문을 필두로 한 예술계는 하남으로 내려보내는거죠. 아마 서울정원과 하남정원을 동등하게 놓아둔채로 구조조정을 하는 거라 보여집니다.(이건 추측입니다.) 예를들어 서울 4000 하남 4000 이라면 서울에 돈되는 학과를 4000명어치 몰아놓고 하남에는 돈 안되는 학과 4000명어치 몰아놓는 것 같다는 거죠. 그런 상황에서 자연스레 문과대와 사회대는 폐지, 축소될껍니다. 이미 몇몇 학과는 폐지가 예고되어있는 상태구요. 이런 돈되는 학과와 돈 안되는 학과를 구별한다는 사실에서 우선적으로 자괴감을 느끼는 거라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이런 구분을 학교측에서 일방적으로 강요하고 있고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이구요. 대학이 상아탑이 아니라는거야 뼈져리게 인식하고 있으나 최소한의 것들은 포기하면 안되는데 저 안은 최소한의 것을 포기하자는 겁니다 최소한의 것을 포기하는게 지극히 현실적인 판단이라 하더라도 대학은 포기하면 안된다 생각합니다. 이건 솔직함과 솔직하지 못함의 문제가 아닌 당위의 문제라 생각되거든요. 그렇지만 뭐. 전 스펙쌓기랑 상관없는 원생이다보니 다 남일같기만 합니다. 그냥 X팔리는 학교일뿐인거죠.
10/01/22 20:17
선배님들 많으시네요...
하아... 휴학하려 했는데 이러다 과통폐합 되면 제가 있는 곳이 1순위라 갈등되네요... 저는 안성캠이라 더 혼란스럽다는... 쩝......한때 드디어 기업 인수 되었다고 좋아했던 제가 부끄럽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2)
10/01/22 22:34
행정학과는 없어지던데...
얼마전엔 돈달라고 집에 편지까지 오더라구요 (기부하라고) 전 이번에 졸업이긴한데...... 그래도 두산학교인수후 학교인지도도 높아지고 최근에는 최고의 수시경쟁률 수능배치표 상승등 호재가 있으니 지켜봅시다.
10/01/23 01:25
이럴거면 대학이 왜 존재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냥...기업마다 '직원 교습소' 같은 걸 만들어서 고등학교 졸업 후에 바로 거기에 들어가게 만들지 않구요. 나라 살림도 그렇고 교육도 그렇고 무작정 기업논리만 적용시킬 수 없는 게 자명한데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거 같습니다.
10/01/23 01:38
'의혈'이라는 이름에 어울리지 않는 대학이 될 것 같네요 ㅠㅠ
선후배님들은 반갑습니다^^ 회전목마님// 저 2008년 하반기에 거기서 실습했었는데 그 때 계셨나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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