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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21 11:03
97년 대학새내기 시절 노래방에서 신나게 부르던 노래들이군요! 오랜만에 들어보니깐 감회가 새롭습니다. 벌써 13년이 지난 지금은 매일 똑같은 일상을 되풀이하는 회사원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10/01/21 11:07
맨발의 청춘 어렸을 때는 별 생각없었는데
20대가 되어 다시 보니 울컥 하게 되는 군요 ㅠㅠ 덕분에 잘 봤습니다. 저도 다음에 노래방 가서 불러봐야겠네요.
10/01/21 11:17
아~ '말해줘'는 펌프에 빠져있을때 몸풀기용으로 맨날하던음악....
'바다'는 속초에서 군생활을 한지라 여름에 거의 매일 들었던 음악이네요.... 옛생각이 무럭무럭....
10/01/21 11:34
으악!
저 말해줘는 진짜 가사적어놓고 외우던게 생각이 나는군요 13년이 지난 지금도 랩을 토시하나 안틀리고 다외우고있으니까 저도 기억력은 좋은편이군요 크크크
10/01/21 11:36
97년에 군대를 가서 그 해 노래가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박지윤의 "하늘색꿈"도 기억이 나고 김건모의 "사랑이 떠나가네" 도 기억이납니다만 12월에 바닷가에 자대 배치 받고 들었던 터보의 "회상"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10/01/21 11:37
아 ! 혜정이 누나! 이금도 어디 게임방에서 게임한판 하고 계신가요?
PC방에서 흰색 아이템으로 처절한 싸움을 하시는 누나를 본지 10년이 넘은 것 같네요. 몇달간 저와 같은 피시방 출근도장 찍으면서 친해지셨죠? 그 때 제가 조단링 드렸는데 . 왜 조던링 받으시고 피시방 안오시나요? 그거 팔아서 3집내시고 망하신 건가요? ㅠㅠ 연애인도 피시방에서 죽 때린다는걸 알려주신 누나 꼭한번 다시 보고 싶습니다.
10/01/21 11:58
벅의 맨발의 청춘 당시 수학여행때 최고 인기곡이었죠. 허나 그 후속곡들이 줄줄이...시망하면서 벅도 잊혀지고.
정말 맨발의 청춘은 다시 들어도 명곡입니다. 특히 가사가...
10/01/21 12:54
아.. 맨발의 청춘하고 말해줘는 지금 들어도 좋네요^^;
어라 2번째 영상 제목을 몰라서 모르는 노래인 줄 알았는데 자주 들었던 노래군요. 크크 어렸을 때 정말 자주 불렀었는데..
10/01/21 12:54
저도 작년에 UP 노래들이 갑자기 생각나서 영상들을 찾았는데 이 영상 비롯해서 가요 프로그램에서 라이브로 한 곡이 몇개 있더라구요
물론 립싱크 하는 방송이 더 많지만 당시는 댄스그룹이 립싱크 한다고 아무도 뭐라 하지 않던 시절이었는데 UP가 원래 평소에도 라이브를 종종 하던 그룹인가요?
10/01/21 13:12
맨발의 청춘. 지금도 회식할 때 분위기 띄우려고(?) 자주 부르는 노래죠.
세월이 많이 지났는데 맨발의 청춘 가사는 더 와닿는군요.
10/01/21 13:52
고3때 즐겨듣고 부르던 노래들이네요 ㅠㅠ
저때 나이트가면 맨발의 청춘은 안나온 적이 없었죠!!! (응? 고3이?) 97년당시면 아마 터보2집 'love is...' 가 대박을 치던 시기 아닌가요? 오오오~ 오오오 오아오아~
10/01/21 16:27
97년을 정벅한 임창정의 그때 또다시 & 결혼해줘. 골든컵 2개 탔죠.
결국 연말 가요대상때 MBC SBS는 HOT가 대상 탔지만 KBS는 임창정이 탔죠.
10/01/22 08:15
제가 여태까지 나온 한국 가요중에 제일 싫어하는 노래를 좋아하는 분이 꽤들 많네요.
맨발의 청춘... 벅은 보면..노래도 못하고 랩도 못하고 춤도 못추고 저한테는 최악의 가수 넘버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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