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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18 14:04
굉장히 감성적인 목소리인데....문제는 본인 노래가 너무 비호감이고..;; 공감하기에는 손발이 오그라드는지라....아하하하~
10/01/18 14:13
대체 소속사가 어디길래 저 정도의 재원을 저렇게 놀리고 있답니까..
사실 노래 잘 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얼굴만 보느라 노래가 안 들려서.....
10/01/18 14:16
저는 지금 소속사가 매우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음악방송에서 boo나, 마쉬멜로우 부르면서 대중의 인지도 높이고,
심야방송&예능에 나와서는 실력파 인지도 올리고 있죠. 현 가요계에서 여자솔로가 뜨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저는 아이유소속사에서 아이유의 발톱을 의도적으로 숨기고 있다고 봅니다. 잠룡이라고 할까요. 분명 때가 올것입니다.
10/01/18 14:22
저두 소속사가 안티라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마쉬멜로우는 손발이 오그라들긴 하지만... 잘 들어보면 정말 귀에서 말랑말랑하게 착착 감깁니다... 아이유 정도의 실력이라면 거의 모든장르(발라드에서 부터 메탈에 이르기까지)의 음악을 다 잘 소화해 낼거라 생각합니다... 그저 좋은 작곡가 좋은 소속사 만나서 무럭무럭 건강하게만 자라서 좋은노래 많이 들려주었으면 하는게 바램입니다...
10/01/18 14:37
근데 마쉬멜로우, Boo도 여자사람들 말로는 상당히 어려운 노래라더군요. 아이유 노래 자체가 굉장히 높은 편이랄까요.
올해는 시상식을 쓸러 다녀야겠습니다 ^.^
10/01/18 14:38
미아 라는곡으로 데뷔했을때부터 실력이 좋길래 관심가지고 지켜보고있었는데
묻히는가 싶더니 부우~라는 노래의 컨셉과 어쿠스틱기타로 인기를 얻더군요 대중의 인기때문에 데뷔초컨셉을 버리고 있는게 뭔가 아쉽긴합니다 Ori 라는 가수가 뮤뱅에서 포퐁을 일으키던날 아이유도 전무대인가 다음무대에 나왔었죠 크킄.. 그때모습도 참 귀여워씀
10/01/18 15:00
아이유 데뷔곡은 가창력을 강조하는 약간 음울한 분위기의 곡이었죠. 근데 여기 분들이 대부분 모르듯이 대중에게 인기를 얻는 데 실패했고
본인도 좀 더 나이에 어울리는 발랄한 노래를 부르고 싶어했기 때문에 그 다음 부턴 쭉 귀여운 분위기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죠.
10/01/18 15:06
크크 아이유군요
저도 최근에 팬이 되었습니다. 처음 데뷔곡이 아마 "미아"라는 곡일텐데 그게 그렇게 큰 인기를 끌지 못했습니다. ( 사실 그냥 묻혔다고 봐도.... ) 하지만 라이브가 안정적인편이고 기복이 크게 없었다는 점은 뭔가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게 만들었죠. ( 인터넷상에 보시면 미아로 활동한 무대들을 겹쳐놓은 동영상이 있는데 거의 CD와 차이가 없는수준이었습니다. ) 카라도 그렇고 아이유를 보면서 다음 앨범 ( 활동 ) 에 뭔가 주목을 끌지 못하면 그대로 묻힐꺼라고 생각을 하고있었는데 최근에 Boo / 마쉬멜로우 등의 귀여운 곡과 함께 , 기타 연주를 통한 가창력 어필 / 아이돌같은 외모 등으로 슬슬 인기를 모는가 싶더니 이제는 팬층도 많이 두꺼워지고 나름의 입지를 가지고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저런 노래를 계속 타이틀로 하고 활동하는 이유는 대충 브라운아이드걸스 정도를 생각하시면 될거 같아요. 컨셉을 바꾸니까 인기가 있네? 그럼 이걸로 고고씽!! 이런거랄까요? 뭐 비록 타이틀은 다 발랄/귀여운 댄스풍이지만 앨범에 수록된 곡들을 들어보면 감성을 자극하는 곡들도 많고 상당한 소화능력을 자랑합니다. 전 오글거리진 않고 10대니까 오히려 더 귀여워보이던데요? 하하 그래도 저 나이때 아니면 언제 저런곡 해보겠습니까!! 앞으로 대성했으면 좋겠네요
10/01/18 15:13
지금 나이대에 미아와 같은 무거운곡들로 활동을 한다면.. 좀 부자연스럽다는 느낌이 들었겠지만.. 가요프로그램에서 Boo 와 마쉬멜로우가
오히려 지금나이대와 어울리는거 같은데요.. 점점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가수가 되겠지요.
10/01/18 16:14
노래는 분명 잘 하는데..
좋은 곡을 받으면 분명 뜨게될 가수죠. B정도의 성적을 낼만한 곡을 가지고 A의 성적을 낼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A정도의 성적을 낼만한 곡을 받는다면 A이상의 성적은 낼 듯 합니다. 최근 가장 관심 갖는 가수중 한명인데 마땅히 들을 노래가 없어 노래를 듣진 않네요. 또한 친친의 고정게스트 중 한명이라 잘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흐흐.
10/01/18 16:51
근데 저 나이 아님 언제 부나 마시멜로 불러 보겠나요.
전 지금 소속사에서 잘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언젠가 한번 포텐 빵빵 터질 날이 올것 같아요.
10/01/18 17:53
제 이름적힌 싸인 씨디를 소장중입니다.
가르치던 제자의 친누나더군요... CD를 돌라고 부탁도 안했는데 이렇게 먼저 저에게 주시다니~~권력의 힘(??)은 역시 크군요~~크크크 처음엔 누나가 가수가 된다고 해서 그냥 아이돌그룹의 아이인가 했더니.. 이게 웬...실력파 여가수인가요! 첫 모습이 윤도현의 러브레터라니.... 받아놓고 그냥 씨디장에 넣어두었던 씨디를 요즘은 자랑스럽게 "장식"중입니다~~크크 저도 아주 그냥 왕 팬이되어버렸습니다~~^^
10/01/18 18:47
기획사와 코디가 안티인 아이유와 윤하가 지금 소속사를 떠나 새로운 곳에 자리를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기왕 하는거 둘이 그룹 하나 만들죠. 아이윤? 유니유? 그리고 매니저는 제가.....
10/01/18 18:51
이쯤해서 ROKZealot님이 등장하셔야 할텐데요..제가 알기로 Shura님이 규리여신을 좋아라 하는만큼 아이유를 좋아라 하시는분인데..
10/01/18 19:17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봅니다;;; 실력으로 내새우기엔 그쪽이 쉽지 않은 곳이라,,, 지금 처럼 인지도와 팬을 얻으면서 간간히 나 실력 이뜸 보여주다가 하고싶은거 해도 괜찮다고 봐요. 그리고 아이유가 아니면 누가 boo와 마쉬멜로를 부르나요 흐흐
10/01/18 19:18
FantaSyStaR님// 사실 부나 마시멜로우 말곤 다른 아이유의 곡을 들어보지 않았습니다.
앨범을 찾아본다면 좋은 곡이 있을 것 같긴한데, 내놓은 곡이 별로이니 찾게 되질 않네요. 저 같은 사람을 위해서라도 아이유는 더 좋은 곡을 타이틀 곡으로 내놔야 할 것 같네요.
10/01/18 20:20
//스타카토님~ 왕 부럽습니다... 나두 친필싸인씨디 하나 있으면 좋으련만... 흑흑...
아이유 앨범 강력 추천합니다... '마쉬멜로' 'boo'와는 전혀 다른느낌 곡들 많아요~ 아이유의 감성이 제대로 발산되는 곡들... 특히 정규 1집은 아이유 가창력이 제대로 발산되는 곡들로 다 대박입니다...
10/01/18 21:36
소속사에서 전략을 잘 짜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마쉬멜로나 boo로 활동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가창력"에 대해서도 잊지 않고 있지요. 일주일에 몇시간 되지 않는 음악 프로에 빠짐없이 나올 수 있는 부담없는 곡으로 자신의 인지도를 늘리고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가창력을 내세우는... 소속사가 전략을 잘 세운 것 같습니다. 게다가 그녀의 이렇게 말랑말랑하고 발랄한 노래 지금 아니면 언제 들어보겠습니까...
10/01/19 01:04
소속사가 별로인듯 싶은데요.
부담없는 곡으로 자신의 인지도를 늘리는 것보다, 아이유의 매력이 제대로 발휘되는 곡들이 타이틀곡으로 나왔다면, 확실하게 팬층도 확보하면서, 여러 다른 프로그램에서 가창력까지 화제가 될텐데...
10/01/19 01:11
아이유 진짜 연예인이 아닌 가수로 더 크게 성공할 실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긴한데
나이도 완전 어리고 외모가 괜찮아서 가수보다는 연예인으로 더 많이 성공할 것 같은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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