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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15 10:27
현재의 전여옥씨를 있게 한게 '일본은 없다'인데 말이죠.
단순히 인세 수익만이 아닌, 그로 인해 얻은 현재의 지위까지도 소송으로 다 보상받을 순 없는지...
10/01/15 10:37
책도 너무 감정적으로 쓴 거 같아 별로 맘에 안들었는데 그것마저 표절이었다니 그냥 어이가 없네요..허허-
지금에서라도 사실이 널리 퍼진 게 다행입니다. (온 천하가 다 알 정도로) 시원하게 털렸으면 합니다. (2)
10/01/15 10:54
허참.. 어이 없네..라는 말 외에는.... 무슨 말을..
이런 사람이 어떻게 한 나라의 정치를 하고, 한 지역을 대표하는 사람일까...
10/01/15 10:58
그래도 다음 선거에서 전여옥씨가 나온다면 상대가 웬만한 인물아니면 게임도 안될꺼라 봅니다.
전여옥씨는 일단 눈에 띄는 행동과 처신으로 인기몰이라는 점에선 타의 추종을 불허할정도로 발군의 능력을 과시하는 여걸 정치인으로서의 감각이 매우 좋은 사람임에 틀림없을듯 합니다.
10/01/15 10:58
아직은 WOW~ .
다음 선거 떨어지고 당에서도 팽당한 후. 인세수익 전부 몰수에 여태까지 묵혀뒀던 허위사실 유포 등등에 대한 소송이 줄줄이 이어 들어가면서 길바닥에 나앉는 꼴을 보고나서야 OLLEH~를 외치렵니다.
10/01/15 11:09
정치적 견해는 다르지만, 한나라당도 똑똑하고 좋은 사람 골라서 공천하지 왜 저런
쓰레기급을 미는지 이해 못하겠습니다. 선택지에 조금 그럴듯한 사람 좀 올려줘요.
10/01/15 11:50
전여옥같은 사람과의 싸움이라.... 차라리 칠성파와 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여튼 진실과 정의가 승리하는 모습에 위안이 됩니다...
10/01/15 11:57
정말 혐오스러운 사람이군요. 손해배상 청구 꼭 하셔서 바닥까지 긁어내시기 바랍니다.
정치판은 물론이고 인간계(?)에서 추방해야 합니다 -.-
10/01/15 12:17
그전에도 한결같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지만 특히나 이번일의 전후사정을 대충읽어보고 나니 진짜 전여옥은 인간쓰레기네요..하는 짓이 하도 추잡해서 토나올거 같습니다. 저런인간이 국회의원을 하고 있다니..
10/01/15 12:43
여기 나오는 유재순씨가 '난지도사람들' 같은 르포 소설을 쓰던 유재순씨와 동일인인가요?
맞다면 그야말로 발로 뛰며, 몸으로 부딪히며 치열하게 글 쓰던 분인데 그런 분의 글을 '내가 몇년간 일본에서 지내보니...'라고 하면서 낼름 표절해버리다니...
10/01/15 13:18
전 의원은 간혹 꿈에도 나타났다. 꿈속에서까지 그녀의 얼굴을 봐야 한다니. 니네도 한번 경험해봐라. 이거 정말 스릴넘친다. 유원지 공포의 집 같은덴 안 가도 될 정도로 말이다......
글쓴분 정말 고생 많으셨군요...ㅠ
10/01/15 13:19
와우 설마설마했는데...
결국 이렇게 되었네요. 아직 정의는 살아있나봅니다. 여당 국회의원이라 큰 기대는 안했는데... 개인의 창작물을 자신의 것으로 출판한것은 천벌받아 마땅하지요. 게다가 책도 엄청 많이 팔렸는데.. 나쁜 사람...
10/01/15 13:26
읭?님// 전여옥이 인간인가 오크인가
이 문제는 스타판 본좌논란보다 더 큰 떡밥이기 때문에;;;; 워3는 오크가 주종이고 WOW캐릭터가 몇 개월 째 오그리마 여관에서 잠들어있는 저로서는 호드의 일원으로 결코 받아들일수 없습니다.
10/01/15 14:03
임신 8개월의 임산부한테 전화로 쌍욕을 퍼부으면서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하는 여자가 어떻게 국회의원을 해먹고 있는건지......
정말....미스테리합니다.
10/01/15 14:23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192201
오마이뉴스 기사인데 정말 뻔뻔스럽기 그지 없군요. 저런 인간이 주변에 없다는게 다행입니다. "갑자기 전화기 저쪽 너머에서 그녀의 남편이 나오더니 ‘옆집 신발공장에서 똑같은 신발을 만들었기로서니 그게 무슨 잘못이냐’고 오히려 내게 따지는 것이었다." 저런 존재랑 사는 사람은 도대체 어떤 자일까 했더니 역시 끼리끼리입니다.
10/01/15 14:52
이쯤에서
http://www.mgoon.com/view.htm?id=2682498 노정렬씨 질문에 답변이나 해줬으면 좋겠네요 홍준표씨는 답변해달라고 블로그에 방명록남기니까 글삭제하고 차단하던데 말이죠
10/01/15 16:32
타나토노트님// 2008년 국회의원 선거 영등포갑 지역구
총 투표자수 80,950명에 전여Orc 35,151표 김영주 34,163 표 (기타 후보는 생략...) 아쉽게도(?) 988표 차이로 당선되었더군요... 2010년 현재 저 35,151 분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출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
10/01/15 17:42
링크 따라가보니 더더욱 할 말이 없군요.
그 표절 책으로 인해 얻은 인지도와 그로부터 얻은 모든 지위, 이득을 다 토해내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10/01/15 17:45
범죄라면 범죄인데 국회의원이 일정수준의 범죄를 저지르면 국회의원 자격 박탈하지않았나요?
전여옥이라는 이름이 그냥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10/01/15 18:27
제발 다음에는 국회의원 안했으면 좋겠네요...
한나라당 찍는 것 까지는 이해하겠는데 도대체 이 여자 찍는 건 무슨 생각으로 찍는 걸까요? 전여옥이 여기서 지더라도 언론 특성상 그냥 흐지부지 아는 사람이나 알고 넘어가지 다음 선거때도 뻔뻔하게 나올까봐 두렵네요..
10/01/15 19:04
랑맨님// 너무 늦은 답변 같은데(아무도 답을 주지 않으셔서)네, 그 유재순씨가 맞습니다. 르뽀문학의 새로운 개척자였죠.지금은 TV다큐멘터리가 이런 영역을 많이 개척해서 르뽀문학이란 것의 입체성이 따라잡지 못하기 때문에 거의 사장된 영역입니다만...
10/01/16 10:13
인간이라면 적어도 이 정도 상황까지 왔다면 책임지고 국회의원직을 내놓거나 하겠죠.
그놈의 법치주의국가이니만큼 법으로 걸어버릴 수 있는 건 모조리 걸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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