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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05 01:02
지난번에 구로역 빕스에 갔는데 그 곳에서 회식 중이시더라구요
문래동에서 프로리그 끝나고 바로 오신 거 같았는데 저도 마침 그 날 티원이 3:0으로 광속 승리한 걸 보고 집에서 나와 여친과 식사를 하러 간 길이었는데 여친이 "야 네가 좋아하는 괴수랑 황제있다" 해서 주체하지 못하고 식사하던 걸 놔두고 다시 음식을 뜨러(?) 갔었죠 그 때가 오즈랑 프로리그 1위 경쟁하던 시기라 박용운 감독님과 잠시 대화나누고 "꼭 1등 하실거에요!!" 한 마디 해드리고 요환 선수와 사진 한장 찍고 했었던 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유니폼 등에 쓰인 별명을 화면이 아닌 바로 앞에서 보니 참 좋더라구요 ^^
10/01/05 01:59
이 글을 보니까 갑자기 예전 기억이 떠오르네요.
예전 스타리그 임요환 vs 오영종 결승전 오프 뛴 날인데.. 게임이 끝나고 경기장 근처의 고기집에서 같이 오프 했던 분들이랑 저녁을 먹고 있는데, SK 선수단이 들어오더라구요. 가서 싸인도 받고 악수도 하고 싶은 선수분들이 참 많았었는데, 다들 아시겠지만 그날 임요환 선수가 패배했는지라 -_-; 바로 옆 옆 테이블인데도 아는 척 하기도 미안하고.. 안쓰럽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아참, 김성제 선수 실물... 참 이쁘더군요. ^^;
10/01/05 06:21
전 한달전쯤에 박용욱 해설을 남영에서 보았습니다.; 딱 남영에서 지하철 기다려서 타시고
용산에서 내리시더라구요;; 아는체 하고 싶었는데 지하철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10/01/05 13:40
저도 작년에 문래동 히어로센터 근처 부대찌게집에서,
강민해설과 스텝 또는 코디분들로 보이는 몇몇 분들이 함께 식사하시는걸 목격했죠. 문제는.. 스타리그 자체에는 아무 관심도 없는 선후배들과 함께 식사중이라 인사를 못했습니다. ㅠㅠ 아마도, 방송 중계 전에 식사하러 오신 듯 하더군요. ... 그래도 이번 PGR 정모때 받은 강민 해설 싸인은 제 사무실 컴터 모니터 옆에 붙어있습니다. ^^V
10/01/05 17:38
숙소 및 연습실이 역삼동에 있는게 맞습니다. 업무차 자주 가다보니 보게 되더라는..
SK선수들보다는 CJ선수들을 더 자주 봤었던 때가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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