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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28 17:40
뭐 전 돈이 없어서 아이폰이 아니라 엑페를 쓰고있습니다만;;
PDA, 스마트폰계열 제품을 쓴지 3년이 다 되어갑니다. 확실히 아이폰 출시 이후 짧은 시간이지만, 아이폰 출시 이전/이후의 변화는 몸소 느껴지더군요. 그전엔 소수 스마트폰 유저는 신경도 안쓰던 통신사였는데말이죠. 그래도 좀 하나둘씩 나아지고 있는게 보인달까요. (데이터 요금할인, 폐지했던 모바일 사이트들이 부활한다던가, 포털사이트에서 공개적으로 어플을 개발해서 공개한다던가) 전 이거 하나로도 충분한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변했으면 좋겠고요.
09/12/28 17:44
podcast와 itunesU 까지 쓰시다니, 대단한 고급 사용자시네요.iPod 유저라면 누구나 쓸 수 있는 podcast는 그야말로 보물창고라고 생각합니다. Video podcast쪽을 이용하면 매일매일 NBC마감뉴스를 동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외국에서 공부하다 온 제가 볼 때는 podcast와 itunesU 이 두가지 기능만으로 유학생활의 2/3정도는 접할수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09/12/28 17:49
shadowtaki님// 패킷 요금제가 있습니다.
어차피 정액요금제에 포함되어 있어서 큰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09/12/28 17:54
shadowtaki님// 주변에 쓰는 분들께 물어보니 온라인 지도 어플을 계속해서 이용하는 정도가 아니면 의외로 사용량이 그리 많지는 않다고 그럽니다. 다음팟 같은 스트리밍으로 보는 경우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어차피 위의 경우는 wifi에서 보는 예일테니 패킷이 소모되는 경우는 아니겠네요.
09/12/28 17:55
사례 11. 사례1-10까지 하다보면 배터리가 너무 빨리 소모된다.
그나저나, 친구 둘이 아이폰 가지고 있는데, 좋긴 좋더군요. 배터리 빨리 소모되는 거 말고는 단점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앞주에 친구들과 친구들 여자친구와 만났는데, 친구 여자친구(아이폰 안가진 녀석의 여자친구)가 아이폰가지고 이것저것 해보더니 굉장히 탐 내더군요. 그래서, 저를 포함 여자친구없는 친구들이 사주라고 압박을 가했습니다...
09/12/28 17:58
SNIPER-SOUND님// Je ne sais quoi님// 그렇군요.. 저는 핸드폰을 정말 핸드폰+시계로만 사용하고 있어서 Nate와 같은 서비스 접속은
호환마마보다 더 무서운 것 처럼 느껴져서요.. 우리나라에 공개된 무선인터넷이 그리 많지 않을텐데 저리 사용하면 요금은 어쩔려고.. 라는 생각이 들어서 질문했었습니다.
09/12/28 17:58
홍홍 제도 4655(오즈)에서 이번에 아이폰으로 갈아탔는데요 확실히 환경이 쾌적해졌습니다.
단점이 없는건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높군요
09/12/28 17:59
사례가 대부분 일반폰에서도 가능한 것들이네요.. 기존 스마트폰에서도 거의 다 가능하구요. 다만 데이터요금이 들 뿐이죠.
애플이 장사를 참 잘한다는 걸 느끼게 하는게 아이폰입니다. 아이폰도 좋은기기지만 데이터요금제 강매(?), 아이튠즈, 앱스토어로 접근성을 높였다는게 애플이 대단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너무 비싸고, 또 개인적으로 아이튠즈를 정말 싫어하기에 아이폰을 사용하지 못합니다. ㅜ.ㅜ
09/12/28 18:05
air video도 킹왕짱이죠. 무선인터넷 되는 곳이면 + 집 컴터 켜놓고 설정해놓으면
집에 있는 영화를 굳이 아이폰에 넣지도 않고 감상할 수 있죠. 아이폰을 직접 만지기 전까지는 애플 까였는데... 직접 만져보고 나니 사게되더군요 -_-; 뭐.. 빨리 닳는 배터리는 energi go를 질러서 해결했습죠........ 일반폰에서는 되긴 하지만 접근성이 쉽지 않고 + 조금만 들어가서 뭐 해도 몇천원 몇만원 나오는 데이터 요금..때문에 wm계열 스마트폰은 느린 반응속도 + 이것저것 깔기도 어렵기 때문에... 잘 못하게 되죠. '접근성'과 '편의성' 이게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고나 할까요.
09/12/28 18:14
0,1,2,3,6,9는 굳이 아이폰이 아니어도 얻을 수 있는 변화로군요. (3)
성남같은 경우는 버스 정류장만 가도 실시간 알림판과 버스 노선별 안내판이 있어서 굳이;;
09/12/28 18:18
0,1,2,3,6,9가
아이폰이 얻을수 있는 변화라지만 아이폰이 아니라면 상당히 불편하게 사용해야만 했던 기능들이죠 전 아이폰의 기능상의 장점보다는 아이폰 출시로 인하여 이제껏 고자세로 일관하였던 핸드폰 제조사 및 sk의 인식변화가 아이폰출시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09/12/28 18:22
옴니아 유저인데요. 12월달 T스토어(http://www.tstore.co.kr/userpoc/promotionevent/eventPage10Free.omp)에서 매일 3,500건씩 무료로 유료어플을 받을 수 있게 하더군요. 어제야 알고 급히 있는 거 다 다운 받았는데, 11시 55분 정도부터 대기타고 있으면 구매하기만 다 누르면 2~3분 안에 다 다운 받을 수 있더군요. 프로야구 터치로 하는데 어찌나 재밌는지... 날짜가 얼마 안남았지만 구매 못하신 분들은 오늘이라도 빨리 하시길~^^
09/12/28 18:26
세상살기 참 편해졌네요~
무슨말인진 다는 모르겠지만 2~3년쯤 지나면 저같은 '그냥전화되는시계' 사용자들도 위글에 나온것들을 아무감흥없이 사용하고 있겠죠 참 빨라요.. 나이가 먹는건가
09/12/28 18:29
흑백수님// 배터리가 빨리 닳는 다면 바이러스 의심을 해봐야 됩니다.
저도 배터리가 너무 빨리 소모되서 memtool 로 검색 해보니 떡 하니 웜 바이러스가.ㅠㅠ;;;
09/12/28 18:54
아이폰 쓴지 일주일 되었는데요.
진짜 공감합니다.. 어플리케이션이 무궁무진해서 '될만한 것들'은 정말 다 되가지고 굳이 없어도 되고, 다른 기기서도 되는 기능들이기는 하지만.. 없어서 안 쓰는거랑 있어서 가끔 필요할 때 쓸 수 있는 것은 큰 차이지 않습니까. 그래서인지 너무나도 편하게, 떠듬 떠듬 찾아 들어가지 않고, 말그대로 직관적으로 휴대폰을 켜면 원하는게 딱 있고 실행했을 때 '내가 원하는 스타일로 아주 잘 되는게' 너무나도 좋습니다. 정말 사길 잘했다는 생각뿐입니다.
09/12/28 18:58
아이폰 발매는 여러가지 의미를 갖는 것 같습니다.
일단 아이폰이 나타나서 제조사(삼성)측에서 보조금 지원하는 규모를 통해 얼마나 이득을 취했는지 알 수 있었고, 아이폰을 발매했다는 이유로 KT측에 보조금을 적게 지원하는 유치한 행동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을 얼마나 봉으로 아는 지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SK가 얼마나 소비자들을 우롱하고 있는지 역시 손쉽게 알 수 있었죠. 어마어마하게 필요하게 되지 않는 이상 다시는 삼성 핸드폰을 쓰지 않을 예정입니다. 어찌나 화가 치밀어 오르던지. 그리고 아이폰의 진가는 사실 GPS 기능과 중력 센서등을 활용한 어플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Sekai Camera(이번에 월드와이드로 릴리즈 되었습니다), Layer 등을 위시한 증강현실 어플들이 굉장히 유용합니다. 기본적으로 내장된 구글맵만 하더라도 현 위치를 두 번 누르면 내장된 디지털 나침반을 통해 움직이는 방향으로 지도 방향 자체가 변합니다. 그 외 기능들은 다른 폰에서 구현은 가능할 것입니다. 다만 압도적인 양을 통해 좋은 기능을 갖춘 어플들이 나타난다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현재 세계적으로 대세가 아이폰이다 보니(개인적으로 꽤나 장기화될 것 같습니다만) 지속적으로 양질의 어플이 쏟아질 겁니다.
09/12/28 19:17
아이폰의 출시..
국내 통신사도, 폰 제조업체도 얼마나 쪼잔한지 알 수 있게 해준 전환점이 아닐까 싶어요. 자기네 배부르려고 되는 걸 어거지로 막아놓은 그 카르텔이 무너지니 언론사와 합종연횡해서 공격하는 지금의 꼬라지가 더하고요..
09/12/28 19:18
기본 전화기능외에,,,
메일,,, 이게 젤 좋은듯,,, 이북,,, 해킹해서 폰트 바꾸고 책 잔뜩 넣어서 보니 좋더군요,,, 게임,,, 고도리, 스도쿠만,,, 나머지 비싼 게임들은 별로 안함,,, 귀찮음,,, 인터넷,,, 지도라던가,,, 검색,,, 만화 등등 보기좋음,,, 테마,,, 시간 날씨 스케줄등 테마로 꾸미면 좋음,,, 해킹해야됨,,, 그 밖에는 그냥 뷰어기능,,, 디자인과 터치감은 정말 만족입니다,,, 배터리는 하루에 한번씩 충전,,
09/12/28 19:20
과연 아이폰이 준 변화가 그렇게 많았을지.
도리어 아이폰이 준 것은 기존 강자들이 먹고 있는 시장을 깨는 것은 소비자가 아니라 또다른 강자라는 냉혹한 현실
09/12/28 19:23
저는 아이팟 터치 사용잔데 정말 200% 공감합니다. 각종 어플들, Podcast로 삶의 질이 달라졌죠.
여지껏 많은 mp3, pmp를 접해 보았지만, 본연의 기능인 mp3 기능만으로도 다른 기기들을 압도한다고 봅니다. 요새는 여친님이랑 네이버 윙버스로 그때그때 맛집 찾아다니는 재미가 쏠쏠하구요. 50b님// memtool 인스톨해서 검색하면 웜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는지 알 수 있는건가요?
09/12/28 19:27
흐흐 역시 아이폰은 인기도 많고 비례해서 불편해 하시는 분들고 많군요
사실 개인용 기기니 다른사람의 취향에 대해 왈가왈부 하는것 자체가 재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아이폰이 물건은 물건이네요 하루에도 몇건씩 쏟아지는 기사와 포스트들을 나름 재미나게 즐기고 있습니다.
09/12/28 19:28
개인적으로 여행(해외도 포함) 다닐 때 최고의 기기입니다.
요 녀석 하나만 있으면 길 잃을 일 전혀 없고, 필요한 가게를 검색하는 일도 굉장히 쉽습니다. 현재로서는 대체가 불가할 것 같습니다. 또한 사진을 촬영하는 사람으로서도 최고의 기기입니다. Photocal이나 pCAM Film+Digital Calculator, Artemis Director's Viewfinder, LightMeter, Helios Sun Position Calculator등의 어플은 필름 촬영 시, 촬영계획 구상시 굉장히 유용합니다. 어마어마합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단편영화를 하나 꼭 찍어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autodesk의 Sketchbook mobile을 통해 콘티를 짜고 Storyboard composer로 간단히 작품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Metal Gear Solid Touch나 Super Monkey Ball 2, Rockband, 마계촌 같은 어플들은 단지 '핸드폰으로 하는 게임'이 아닙니다. 아이폰이 필요없으신 분들은 단지 구입하지 않으시면 그만이시겠지만, 이미 생활 속에서 뗄레야 뗄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4세대에서 배터리 개선해서 나온다면 또 다시 구입할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아이폰 쓰시는 분들께 알려드리는 유용한 어플 추천 목록입니다. AppBox Pro(유료/무료버전 있음): 너무 유명해서 부가 설명은 필요없겠죠? Awesome Note Pro(유료/무료버전 있음): 사실 이런 프로그램들은 흔한데 개인적으로 참 예쁘게(=_=) 돌아가서 좋습니다. Doodle Jump(유료) : 이거 정말 재밌습니다.. 크리스마스 버전까지 받고 나니 지루해지지 않네요. Gorillacam(무료) : 삼각대 만드는 Joby에서 출시했습니다. 쓸데없이(?) 셀프타이머 기능 관련 어플 구입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 외 기능도 훌륭합니다. Heads up Navigator 3D... (유료/무료버전 있음) : 지도를 통해 지정한 장소가 카메라 기능으로 현 위치에서 어느 방향으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아이폰 처음 보시는 분들께 보여드리면 다들 놀라시더군요. 뭐 증강현실 어플들이 다 그렇긴 합니다만. Layer(무료) : 검색창에 '약국'을 넣으면 카메라를 통해 근처에 약국이 어디에 있는지 바로 보여줍니다. 역시 증강현실 어플입니다. Sekai Camera(무료) : 아.. 뭐랄까 신세계를 알게 된 기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거 쓰시는 분들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기능을 설해야 할 지 막막합니다만 카메라를 통해 누군가 특정장소에 동일 어플을 통해 남긴 메세지를 확인할 수 있고 거기서 촬영한 사진도 볼 수 있습니다. 뭐라 설명해야 할 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만 굉장히 신기합니다. iKorway(유료) : 이보다 편리한 지하철 어플을 보신 적 있으신지? 필요한 모든 기능들이 다 있는 것 같습니다. Seoul Bus(무료) : 이미 언론을 통해 유명해진 어플입니다. iKorway와 더불어 함께 있으면 수도권에서 대중교통 이용하는 데 전혀 불편이 없을 거에요. Ocarina(유료) : 마이크와 터치를 통해 오카리나를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전 세계 어딘가에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 누군가 연주하는 것을 들을 수 있습니다. Type n Walk(유료) : 문자를 쓰면서 넘어지거나 부딪힐 일 없게 합니다. 카메라 기능이 작동해 문자를 쓰면서 앞을 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아-주 많은 수의 유용한 어플들이 있습니다. 애플의 정책이나 가치관마저 옹호하는 애플빠가 될 생각은 없습니다만, 저에게 아이폰은 혁명적인 기기입니다.
09/12/28 19:35
SNIPER-SOUND님 / 오래전부터 맥을 사용했고 A/S역시 받아왔습니다. 애플'코리아'의 행동에는 꽤나 불만을 느낍니다만 아이폰의 경우 KT에서 월 2,500원 보험비 납부로 고장시에도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삼성의 A/S 운영실태에 대해 언론에 나왔던건 못보셨는지요? 비품이나 중고부속을 교체해서 넣는다는 것을 알고 난 다음부터는 전혀 신뢰하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합리적인 리퍼가 낫습니다. 또한 A/S를 그렇게 거대하게 운영하는만큼 관련 사업비 전부 핸드폰 기기값에 책정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9/12/28 19:59
아이폰 산 이후로 유학가 있지만 방학이라 온 동생에게 노트북 주고 대신 아이폰으로 모든 컴퓨터일 대체 하고 있습니다. 기존 휴대폰보다 비싸지도 않도 잘 사긴 한듯 보입니다. 하긴 아이팟도 6년전에 국내에서 희귀할 때 구입한 애플빠이긴 합니다.
09/12/28 20:10
컨트롤의요술사님// 순정이라면 상관이 없으시겠지만, 해킹 하셨다면.
http://app.co.kr/?document_srl=253553 이방법과 memtool 로 poc bbot 과 ssh pass 를 지운후 전원을 껐다 키시고 mobile terminal 로 비번을 변경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09/12/28 22:13
다른 스마트폰에서도 다 되는 기능이지만, 아이폰의 그 접근성 하나때문에 아이폰을 주저없이 추천 할 수 있습니다.
정말 편하게 쓸 수 있도록 해놨죠. 윈도 모바일의 세세한 설정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아이폰 강추..
09/12/28 22:33
왕님// 글쎄요. 컴퓨터를 쓸 줄 모르는 어르신들께 컴퓨터를 쓰면 얼마나 편리한지 얘기를 하니 "컴퓨터는 종교인가 보네" 하면 어떤 느낌을 받으실지.
09/12/28 22:44
http://mewmew.tistory.com/716
이런 식의 놀림감이나 되고 http://cubix.kr/1225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은 20% 도 안되는 아이폰이 "제대로" 들어오자마자 국내 초거대기업 둘이 사이좋게 쳐발리는거 보니 참 한심합니다 자동차도 그렇고 전자제품도 그렇고 앞으로는 될 수 있으면 외제를 써야겠어요
09/12/29 01:37
아이폰을 위시해서 애플을 추종하는 분들 중 많은 fanboy들의 활약으로 애플이 loyalty강한 기업이라는 이미지도 있지만 광신도같다는
이미지도 존재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인정할 부분은 인정해야죠.. 글에 대해서는, 뭐랄까..글에서 제시한 예중 한 두개를 제외하고는 모두 대체방법이 있고 모두는 아니더라도 단일기기에서 대부분 제공되는 기기가 아이폰만은 아닙니다. 물론 저도 아이폰 유저라 편하긴 합니다만, 유일무이는 아니라는 거죠. 글쓴분이나 여기서 리플다시는 분들이 그러시다는 것은 아닙니다만, 아이폰만이 유일무이의 혁명의 기기라는 식으로 생각하고 다른 기기는 고물취급하시는 분들도 꽤 있으시죠.. 그냥 아이폰 참 편해요. 너무 좋아요. 사길 잘한 것 같아요. 정도면 좋지 않을까요?
09/12/29 02:41
스마트폰 쓰다가
그냥 오즈 되는 아레나로 갈아탔습니다 개인적으론 위에서 언급하신 기능 대부분이 필요하지 않아서... 그리고 굳이 아이폰이 아니더라도 되는 것들도 많네요 뭐 개인차이겠죠... 전 버스로 탄 오즈레나가 참 마음에 드네요 가격대 성능비로는....
09/12/29 04:35
굳이 아이폰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아니라도 할수있는 것들도 있는데요.
버스도착 안내 서비스 같은경우 오즈 초기때부터 했는데... 훨씬 편리합니다. 702#정류장번호 winc 하면 바로 버스리스트와 예상대기시간, 가장 가까이 있는 버스의 현재지점도 나오죠. 핸드폰 보험 같은경우 다른폰도 시행되고 있는 점이고... GPS또한 어플이 아닌 웹상으로도 점점 구현되는 판에 어플로 받아야할 이유도 없는 문제지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현상황에선 이폰 지르는 것보단 버스폰+아이팟 터치가 여러가지 면에서 훨씬 나아보입니다.
09/12/29 04:47
해외 나가서 iphone 사용자들의 이점을 봐야
아~~ 내가 KT, SKT의 노예가 되어 계속 아이폰을 깠구나~ 하는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배터리 문제는 여전히 테러블..
09/12/29 11:44
아이폰에서 되는거 다른 스마트폰에서도 거의 되는 기능이죠.
문제는 빠르다는거 어플간의 전환속도가 비교가 안됩니다. wm기반을 버리지않는한 다시 돌아갈일은 없을거 같군요. 말은 다할수있죠. 아이팟터치에 egg까지 있습니다만 아이폰과는 다릅니다. 편리함이. 편하다라는거 이게 무시못합니다. 뭐 일반 스마트폰이 편하신 분들은 그거 쓰시는거고 저처럼 옴니아쓰다가 짜증나서 넘어온사람은 아이폰 잘쓰는거고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09/12/29 12:12
F.L님// 어떤폰 쓰시기에 웹상에서 GPS쓰는데 문제가 없으신가요?
전 오즈 뉴초콜릿폰 쓰고있는데 지도 기능있는거 완전 허접이라서 아예 쓰질 않는데 쓰시는거 보면 대단하네요. 진짜 느려터져서 쓸맛이 안나던데.... 그리고 버스도착안내는 아이폰 어플이 훨씬 편리합니다.(여친이 아이폰) 이걸 비교하시는게 참 같은 오즈 유저지만 좀;; 저도 아이폰 유저는 아니지만 억지로 아이폰을 까면서 지금폰을 띄우려는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가끔 여친폰 만지다보면 아이폰에서 아쉬운점이 하나둘 있긴한데 진짜 사소한것들이더군요. 이 글 쓰신분도 아이폰을 제대로 활용하고 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여친이 돈주고 산 어플들 중에 진짜 이게 핸드폰으로 가능한 일인가? 싶은 기능이 진짜 많습니다. 더군다나 쓰잘데기없이 화려한게 아니라 입스타가 진짜 실현된 정도?
09/12/29 23:48
드림씨어터님// 터치웹과 아레나를 쓰고있습니다. 제가 억지로 아이폰을 까면서 쓰고있는 폰을 띄우는 거? 전혀 그럴이유도 없고 그럴리없다고 생각되네요. 제 폰이 최신폰도 아니구요. 글쓴분은 이것들을 아이폰이 가져온 혁명이라고 하셨고 실제로 다른 폰들이나 스마트폰이 제공하는 기능에 불과하죠. 아이폰을 휴대하며 하루 종일 어플 활용 안하는 이상 조금 느리던 많이 편리하던 그 차이는 정말 미미할 뿐입니다. 아이폰이야 말로 (국내입장이 아닌 시점에서) 신제품도 아닌데 괜히 겉포장되고 과대 포장되는 게 아닐까요? 이쪽 일 관련하시는 분들께는 뭐 어플 이것저것 많이 쓰시고 그러겠지만 사용하는 어플대비 아이폰 구매비용이 아이팟 터치를 따로 구매하는 것보다 얼마나 비효율 적인가 생각 해본겁니다. 실제 GPS기능외에 아이폰이 아이팟터치보다 나은 점은 보이지 않네요. 그래서 덧글에 버스폰+아이팟터치 조합이 훨씬 나을 것 같다고 말씀드린거구요.
10/01/20 02:12
F.L님// 폰과 아이팟 터치를 동시에 가지고 다니는 것이 얼마나 비효율 적일까요? 비효율성을 따진다면 이게 더할거 같습니다. 번거롭게 두가지를 들고 다니는게 더 비효율 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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