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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12 13:22
기사중에 한 학생은 전문대를 다니고 있는 상태인데 합격 취소로 자퇴를 해야 하는 데 이건 이떤 상황인 건가요?
같은 재단의 학교에서 수업을 미리 들을 수 있는 그런 게 있나요?
09/11/12 13:50
아이고 우리 애기들 .. 이를 어쩌나요.
대학 하나만 보고 20년을 기다렸을 텐데;; 정말 안타가운 마음을 금하지 못하겠네요.
09/11/12 14:08
소송 승리여부를 떠나, 저 학생들 이 대학에 가고 싶을까요?
정이 확 떨어졌을 것 같은데, 그런데도 승리하면 가야하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09/11/12 14:16
강남대... 소송에서 완전 대패해서 1인당 10억씩은 뱉어내야
정신을 차릴 듯 하네요. 누구에게는 전산착오이지만 누구에게는 인생이 달린 문제란 말입니다.
09/11/12 14:31
이런일이 몇년에 한번씩 있었고...일부 대학은 그래서 어쩔수 없이 합격시켜준 곳도 있고, 그냥 불합격 시킨곳도 있었죠...
참고로 불합격 시키고 당연히 법적소송을 갔으나, 대학합격은 시켜줄 수 없고 보상금도 억단위는 안갔던 걸로 기억합니다
09/11/12 14:50
피해는 학생들이 본다는거...소송가도 대학은 학생들에게 걷은 돈으로 빵빵한 법률회사에 변호시키면
결국 피보는 건 마지막까지 버틴 학생들...아..이놈의 세상아.
09/11/12 16:49
온 국민이 다아는 수능날짜에 당일되면 온국민이 조심해서 운전하고 수험생을 위해 신경써주는 나라인데-
수능 이틀 전에 합격취소라뇨 본인들이 부정을 저지른 것도 아니고 행정 상의 착오입니다. 자기네들의 실수를 학생들에게 덮어버리면 이건 그야말로 소송 걸테면 걸어보라 이건가요? 소송 건다고 해도 억단위가 안가다니 참 답답합니다. 수능에 말 그대로 목숨거는 학생들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데요. 학교에선 간단할지 모르나 학생의 인생을 간단히 말아먹을 조치입니다. 억단위도 부족합니다.
09/11/12 19:01
온 국민이 다아는 수능날짜에 당일되면 온국민이 조심해서 운전하고 수험생을 위해 신경써주는 나라인데- (2)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정말.............
09/11/12 22:50
제가 알기로는 전문계 고등학교 수시지원자들은 수능을 안봐도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럼 망한거죠.. 수능 점수가 없으니.. 정시로도 갈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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