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11/12 11:12
#1 아..그저 안구에 흐르는 건 눈물일 뿐..T.T
괜찮은 시안님 사랑해주실 착한 여성분 어디 없으려나요.. #3 예지몽이 되지 않기를 빕니다 ㅠㅠ
09/11/12 11:12
저는 꿈을 잘 안 꾸는지라(정확히는, 기억을 잘 못한다는게 맞는 표현일까요) '악몽'을 꾼다는게 어떤 느낌인지.. 잘 안다가오네요
혹시 컨디션이 최근에 조금 안 좋으셨던거 아닌지, 날이 쌀쌀해지는데 건강 조심하세요 ^^
09/11/12 11:13
대구청년님// 거래창 여셨네요 ㅠ_ㅠ..
저는 어제 동아리형이 여자친구한테 받아오신 거 하나 얻어 먹은게 답니다... 그나저나 패밀리마트에서 뽑은 빼빼로데이 포스터에 카라가 있다는 소문이.. 지금_뜯으러_갑니다.jpg
09/11/12 11:13
"이녀석아 이걸 여자친구에게 갖다줘야지 어머니에게 가져오면 어떡해"
......어머니... 제가 여자친구가 있으면 두 상자 사서 한 상자 드리지 뭣하러 한 상자만 샀을까요 크크킄 센스가...덕분에 잘 웃었습니다. ^^
09/11/12 11:13
전 아빠께 빼빼로 드렸다가 "안그래도 오늘 빼빼로데이라 장사 안 되는데 너까지 이럴 건 뭐냐." 하고 한 소리 듣긴 했습니다. 흑. 그래도 나중에 오셔서 딸 덕분에 빼빼로도 받고 좋네. 라고 하시더라고요. 엄마는 우리 딸이 그래도 이런 것도 챙기고 좋네. 라고 하시고.
그런데 저도 몇년 후에는 시안님과 같은 이야기를 들을까요? 남자친구를 줘야지!!! 라고.. 아 싫다.;
09/11/12 11:15
모던워페어2를 달리는 중
영어가 딸려서 미션2에 거의 한시간을 투자하여 다리를 쏴 클리어 한 후.. 잠자리에 들었는데 꿈에 자꾸 헤드샷을 당합니다 그래도 죽지는 않고 총알은 안나가고 주위 엄패물은 없고 퓨슝퓨슝 총알은 날아 들고 내가 꿈에서 까지 게임을 해야하나....ㅠㅠ
09/11/12 11:18
그런 날을 전혀 챙기시지 않으셨던 어머니께서 어제 저에게 빼빼로 3개를 사 주셨어요. 마트의 대대적인 홍보 행사에 이제 어머니들도 다 빼빼로 데이를 아시나 봅니다. 쑥스러워서 감사하다고는 말씀드리진 못하고 세 개에 천원이었지? 하고 말았지만 어제는 참 기분이 좋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어머니가 귀여우시다고 느껴지던 날이었습니다. (3개에 천원 아니었어요.) 어서 짝을 만나야 효도를 하는 것 같은데 시안님과 전 어머니와 교감만 했군요. ^^; 과자 회사에서 과자 많이 팔려고 만든 날이라고 별로 좋아하진 않았는데 그래도 즐거운 일이 생기네요.
09/11/12 11:29
달덩이님// 정지율님// 저는 1월 1일, 설, 2월 14일, 3월 14일, 추석, 11월 11일, 12월 24일, 12월 25일, 12월 31일 고문이죠...
09/11/12 11:46
#3 뭔가 김전일을 생각나게 하는 꿈이시군요.
설마 꿈 속에서 김전일로 화하셔서 '범인은 이 안에 있다!' 라고 외치신건?...
09/11/12 15:20
전 애인도 없으면서 부모님도 안 챙긴다고 혼났습니다ㅠㅠ
시안님처럼 빼빼로 드리고 꾸중들을껄 하는 반성을 해봅니다;;;;;;;;;;;;;;;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