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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12 11:13
초점을 잘 잡아야 꼬투리를 안잡힙니다. 재선임이야기가 나오면 정연주 사장의 업무 실적에 대한 비판이 따라 나오고
노무현 정권에서 낙하산으로 임명된거다 라는 이야기가 따라 나오겠죠. 지금 현 KBS 사장에 의해서 KBS가 어떻게 변했는가 하는 점이 정연주 사장이라면 차라리 나았을 것이다 라는 생각을 들게하는 것이죠. 정연주 전 사장 입장에서는 무척 억울한 일일테지만요.
09/11/12 12:12
/똘이아버지
정연주 사장이 낙하산이라는 주장은 일부 한나라당의 주장일 뿐이죠. 원래 노대통령이 주목한 사람은 다른 사람이였구요. 정연주 사장은 시민단체에서 추천한 사람입니다. 말도 안되는 왜나라당 논리를 조금이라도 인정하는 순간 초점이 흐려집니다. 당연히 사장으로 복직은 안될테구요. 그게 바로 명바기가 노린 점이지요. 위법이건 어쩌건 어짜피 해임은 된다는 것. 결국 개인의 피해보상 소송으로 갈텐데, 뭐 지돈으로 보상해주는 것도 아니고 참 쉽~지 않습니까. 이렇듯 지독하고 악랄한게 기득권입니다. 이놈들은 10에 9를 가졌음에도 10을 다 차지하려 들지요. 그러나 그 때문에 후퇴된 언론자유와 전 국민이 느껴야 했던 스트레스는 뭘로 보상받나요. 후~ 정신바짝 차리고 살아야되는데 참 쉽지가 않습니다.
09/11/12 12:26
우리나라 사회는 이제 절차가 아무리 잘못되었어도 결과를 되돌리는 법은 없겠군요....
총선때의 비리로 인하여 낙마한 국회의원들은 참으로 억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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