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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01 21:56
밑에 글에서 제가 약간 난리를 피워서 이 글에 리플달기는 좀 조심스럽지만 롯데구단에서 자체조사한 결과 정수근씨가 11시에 거기서 맥주 마시고 2차로 다른 곳에 또 가서 새벽까지 술을 마셨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241&aid=0001986657 정수근씨가 복귀하게 된 가장 큰 힘이 선수단의 지지였는데, 기사를 보니 이번에는 선수단쪽에서도 배신감이 상당히 컸나 봅니다. 적어도 롯데에서는 야구 못 한다고 봐야되고, 다른 팀에서도 받아줄지 의문이네요. 다른 팀 감독 인터뷰를 보니까 반응이 상당히 냉랭했나 봅니다.
09/09/01 21:59
인터넷에서 대중의 심판은 즉각즉각 일어나죠.
상황이 바뀌면 다시 심판을 내리면 되니까요. 심판을 잘못내렸다고 해도 피해가는 게 없으니까요. 올바른 심판을 했다고 해서 이득보는 것도 없고.
09/09/01 21:59
이용규 선수의 문제야 해프닝으로 넘길 수 있는 문제이지만 정수근 선수의 경우는 다른 문제라고 보이네요.
이용규 선수 문제는 통화내역 확인으로 그 여자분이 남자친구와 이용규 선수를 낚은 것처럼 결론이 나는듯 보이네요. 이 문제는 개인의 사생활 문제라고 보면 되지만 정수근 선수의 경우는 다릅니다. 프로 선수니 휴식일에 지인들 만나서 술 마시면서 쉴 수도 있지만 과거에 이미 여러 차례 음주 문제가 있었던 선수이고 작년 폭행 사건으로 징계를 받았다가 징계가 풀린지 한달도 안되어서 팀이 4강싸움하고 있는데 새벽까지 만취할 정도로 술을 마셨다는 것은 선수로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09/09/01 22:00
글의 내용엔 전적으로 동감합니다만,
또다시 두선수를 거론하는 제목으로 글을 쓰신거 자체가 문제를 회자시키는 원인이 되겠죠. 이렇게 글 쓰셔봐도 어차피 깔 사람은 또 깔거고.. 그냥 잠잠히 지나가게 두는게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되네요.
09/09/01 22:01
박진호님// 저하곤 약간 생각이 다르시네요. 잘못된 판단으로 한 인물을 평가했을때 공인들에겐 아무래도 악플이 될테고 일파만파로 퍼져서 어떤 경우에는 자살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물론 노이즈마케팅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겠지만 피해가는게 없다고 할 수는 없을 듯 합니다.
09/09/01 22:01
저도 밑에글보고 너무 상황안보고 다들 까는거같아서 열받았었는데.
다시생각해보니 지금 술먹고 다닐때가 아닌데 말이죠..이제 힘들듯하네요. 근데 사건날때마다 느끼는건데 정수근선수 주위사람들은 뭐하나요? 술을 혼자마시러 가는건 아닌거같은데..참..
09/09/01 22:02
정수근 선수는 본인이 복귀한 상황을 생각한다면 아무런 충돌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밤늦게 술마신 자체가 문제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지금은 4강싸움이 한참인 시기 아닙니까.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봐야죠.
이용규 선수는 제 3자가 쉽게 판단을 내릴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남녀문제라는게 워낙에 복잡한 것이라..... 그저 본인들 끼리 잘 해결했으면 좋겠네요.
09/09/01 22:06
뿐만 아니라 롯데는 정수근이 이후 또다른 주점으로 자리를 옮겨 새벽까지 음주를 한 것을 확인했다.....
아......ㅠㅠ 이젠 정말 힘들거 같네요.. 근데 사건날때마다 느끼는건데 정수근선수 주위사람들은 뭐하나요? 술을 혼자마시러 가는건 아닌거같은데..참.. (2)
09/09/01 22:14
가슴이 아픕니다. 그놈의 술...
근데 사건날때마다 느끼는건데 정수근선수 주위사람들은 뭐하나요? 술을 혼자마시러 가는건 아닌거같은데..참.. (3)
09/09/01 22:25
정수근선수 정말 호프집에서 맥주 두잔한후 또다른 술집으로 가서 새벽까지 술을 마신건가요....
다른분들이 적었지만 정수근선수 주위사람들 .. 그내막은 모르지만 솔직히 대부분의 스포츠스타들의 허무한 몰락이 그들주위에 몰려드는 사람들때문이라는 사실을 여러번 접한적이 있어서 정수근선수보다 그 주위사람들이 더 밉군요 권투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할때 최고의 인파이터 복서로 그가 나오는 시합하나에 대한민국이 환호하던 과거 복싱영웅 허버크강씨가 은퇴후 어려운 삶을 살면서 과거를 안타까워 하던 말이 있지요 내가 잘나가고 내가 돈많고 유명할때 나주위에는 나를 떠받드는 사람만 있었다. 내가 몰락한후 썰물같이 그들은 떠났고... 과거의 영화는 정말 아무 쓸데가 없는 거였다고.. 자신이 잘나갈때 그렇게 사람이 모여도 정작 그들중 자신을 독려하고 바르게 이끌어 주는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고 했습니다. 정수근선수도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40억의 FA대박을 치고 엄청난 연봉,부를 움켜쥔 그에게 그를 조신있게 신중하고 절도있게 이끌어주며 바른말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고 오직 그의 부와 명성만 파먹는 그런 사람만이 그에게 들끓고 있는것이 아닌지... 사회적 파장까지 부른 3회에 걸친 사고 음주로 인해 사실상 마지막 일지도 모르는 경고까지 받았는데도 다시 술을 그것도 시합을 앞둔날 새벽까지 마셨다면..... 정말 그의 주위에 몰려있는 사람들이 더 미워지는 군요 이런 쉬이 볼수없는 공,수,주 3박자를 갖춘 빛나는 재능을 지닌 선수가 이렇게 끝난다는건 정말 너무 안타깝고 아깝네요
09/09/01 22:29
기사내용 보고 용규나 기자나 둘다 찌질해 보인다고는 했지만..
팬 많으면 장땡이라고 하셨던분들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실까요..
09/09/01 22:30
Zakk Wylde님// 정수근 선수 이혼한지 벌써 2년 가까이 됐죠...(이혼 과정도 여러 말들이 많죠...)
정수근 선수는 딱히 할말은 없지만 결국 문란한 사생활이 선수 발목 잡은거죠... 선수에게 가장 중요한건 실력이기도 하지만 인성 역시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걸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케이스죠... 구단 입장에서는 그냥 술 먹는 행위 자체에 괘씸죄를 적용시킨거라고 봐야죠... 정수근 선수는 술은 입 근처에도 되어서는 안될 상황이었죠... 올해 여러 여론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빨리 복귀시킬려고 했던 롯데 프런트는 일이 더 크게 벌어지기 전에 싹을 잘라버리네요...
09/09/01 22:30
노짱을 돌려됴님// 정수근선수는 음주문제로 사고도 여러번 쳤고 선수생명이 끊기는 사건도 일어났었고, 부인이 술마시는걸 그렇게 싫어한다는데도 술 못 끊는거 보면(이번 사건만이 아니라 음주로 인해 생긴 징계 해제 받자마자 술집가서 친구들이랑 거하게 한잔 했다는군요 -0-) 자기 책임인 것 같습니다.
09/09/01 22:33
재혼한것 까지는 알았는데...
재혼해서 애까지 있는 사람이 저럴줄은 몰랐네요... 그냥 이런저런 말들이 있어서 혼자 방황을 조금 하나 추측했는데... 안정적인 가정이 있는데도 다시 저러면 답이 없네요... 그냥 은퇴하고 술집이나 하는게 적성에 가장 맞을듯...
09/09/01 22:33
이용규 선수 건은 개인사이긴 하지만 깜짝 놀랐고 소문이 부풀려져서 까일 우려도 많이 했지만 해프닝으로 끝날 거 같아 다행이네요..
정수근 선수는 참 안타깝네요..하지만 세상은 냉정합니다. 어쩔 수 없죠.
09/09/01 22:39
Zakk Wylde님// 동감합니다. 인간이란게, 그리고 특히 pgr 회원분들이, 굉장히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것 같으면서도, 역시 피와 감정이 끓는 동물이라서 이런 선정적인 주제에서는 야수성을 드러내며 거칠게 나오고, 특히 야구나 스타처럼 아군과 적군이 분명한 영역에서는, 야구와 하등 상관도 없는 부분에 대해서도 피아를 나눠서 생각하는 바람에, 인간 이용규가 아닌 "기아"의 이용규가 되어버리는군요. 오늘 정말 pgr이라는 곳을 새삼 다시 봤습니다. 함께 쓰는 우물에 침을 뱉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비꼬듯 한 마디 툭 던지고 가버리면, 나중에 같은 물을 마시러 온 사람 입장에서는 기분이 매우 "깨끗하지 못합니다".
09/09/01 22:44
앙앙앙님// 예전의 pgr이라면 모를까 지금은 그렇지도 않습니다...
여기도 세대교체가 여러번 되었고 몇번 큰일들이 있은 이후 예전에 비해 많이 열린 사이트가 되었죠... 다만 예전분위기가 남아서 조금 조심하는 부분이 있을뿐... 전체적인 분위기는 다른 사이트들과 크게 다를바 없습니다... 새삼 다시 보고 말고할 여지가 없죠... 사람 모이는 곳은 어디나 다 똑같습니다...
09/09/01 22:55
이용규는 맞고 정수근은 아니다 이런건 안되죠
결과가 나왔으니 그렇지만 솔직히 처음에는 둘다 의심하지 않습니까? 조금만 기다리면 다 결과 나오니까 기다리는게 현명한듯 하네요
09/09/01 22:56
이래서 다짜고짜 까시는 분들 보면, 나중에 반전이 있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딱! 하고 반전이 일어나면 막상 까던 분들은 다시 조용 하시더라구요... 솔직히 용규 선수 일만 해도... 제가 겪었던 일과 무지 비슷했기 때문에... 아마도 여자분께서 중간에 태도를 불분명하게 했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니 계속 두고 보고 있었구요... 이제 뭐 이일은 당사자들 끼리 일이기 때문에 이제 제3자들이 나설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만... 시간이 지나 용규 선수가 피해자?로 나오게 된다면, 불과 몇시간 전까지만 해도 까?셨던 분들은 무슨생각이 드실지 궁금하네요... 참 인터넷이란곳이 사람 하나 바보 만들기 쉬운것 같네요. 결론은 누가 내 여친에게 들이댄다면 무조건 초반에 해결해야 합니다...ㅠ 이건 너무나도 당연한듯...하지만 이것도 여자친구가 도와주지않고 몰래 연락오면 받아주고 하면서 일이 커집니다. 저도 그래서 3개월정도 그사람 땜에 많이 다퉜네요... 아무튼 지금은 솔로~~~네요.
09/09/01 22:57
음..제가 이글을 올린 이유는 어느 한쪽이 잘못했다 아니다 를 가리기 보다는 다른 의견도 있고 아직 확실하게 결론 난것은 아니니 조금만 더 확실한 결론이 나올때까지 기다렸음해서 입니다.
09/09/01 23:00
forgotteness님// 그렇군요. 저는 유게나 다른 게시판이 아닌, 자게에서는 정말로 write버튼과 댓글 버튼이 무거운 곳이라는 분위기가 이심전심인 줄 알았거든요. 저도 pgr을 접속 하다가 안하다가 하는 편이라, 그냥 제가 바라는 대로만 생각했었나 봅니다.
09/09/01 23:12
기습번트님// 밑에 관련 글이 있사오니, 해당 댓글들을 보시고 판단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귀찮으시더라도 직접 보시고 판단하시는게 좀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9/09/01 23:14
샨티엔아메이님// 그렇죠...전 요즘 흔히말해 정확한 사실여부를 떠나서 일단 까이고 보는 글을 보면...반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_-
너무 악랄한건가...
09/09/01 23:26
정수근 사건은 술을 마신게 문제라면 문제겠지만 퇴출 할 정도의 잘못은 아닌 것 같습니다.
과거에 술을 마시고 사고를 여러번 친적이 있다고, 술을 마신것 만으로 퇴출까지 시키는건 좀 오버라고 봅니다. 사고를 친것도 아니고 그냥 새벽까지 술마셨다. 이거잖습니까? KBO에서도 딱히 징계하기가 힘들 것 같고, 롯데구단에서 이미 퇴출 시켰다고 하니 복귀가능성은 없겠지만 단순히 여론이 안좋다는 이유로 선수를 퇴출까지 할 이유가 있나 싶습니다. 술을 지인들이랑 마셨다는데, 팀동료는 아닌 것 같고, 이제 부산온지 몇년안된 사람이 부산에 지인들이나 있을 정도면 성격이 그렇게 안좋은건 아니라는 건데... 또 마지막에 술시키고 곯아떨어졌다는 기사보면 옆에 아무도 없었다는 뜻 같기도 하고(같이 온 사람들이 있었다면 그사람들이 알아서 할테니까요) 에휴 한숨만 나옵니다.
09/09/01 23:38
귀염둥이님// 본인에게는 안타까울지 모르겠지만, 충분히 퇴출될 정도의 잘못이라고 생각됩니다.
이건 뭐 팀 캐미스트리를 생각해도 좋지가 않죠. 음주문제로 퇴출된 선수를 복귀시키려고 애쓴 동료들이 그가 복귀하자마자 술먹고 돌아다닌다는 것을 알았을 때 기분이 어떨까요? 이번 사태에 엄청나게 팀동료들이 실망했다고 나온 기사도 있었구요. 구단입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타구단들의 눈쌀 받아가며 복귀시켜준 선수가 또 술로 입방아에 오르다니요. '인간인데 술 한잔하는게 큰 잘못인가?'라는 분들이 있는데요. 최소한 제 상식선에서는 음주로 문제(그것도 단순 주정도 아니라 범죄)를 일으켰다면 당연히 술을 먹으면 안됩니다. 운동선수가 아니라 최소한 사람들이 모여있는 조직사회라면 이 정도는 하지 않나요? 그리고 허위신고로 억울하게 당했다고 하는 입장도 제 생각과는 다릅니다. 허위신고나 그런거 없이 계속 술먹고 선수생활 지속했다면, 그가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을거라고 장담할 수 있습니까? 저는 시간의 문제일뿐 결국 또 문제는 터졌을거라고 봅니다.
09/09/01 23:40
이런 류의 사건을 보면 항상 문제가 되는 것은 한쪽 편의 이야기가 100% 사실인냥 알려지고 퍼진다는 겁니다.
모든 사건은 당사자간의 이야기를 토대로 사건을 구성해야 합니다. 이용규 선수의 구설수와 정수근 선수의 구설수를 예를 들어서... 이용규 선수의 사건은 당사자가 3명입니다. 이용규, 그 여자, 여자남친 이 3명이죠. 3명의 이야기를 모두 듣고서 잘잘못을 가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한 쪽의 이야기만을 듣고 섣불리 판단을 내립니다. 결국 이 사건에서는 이용규 선수의 해명으로 인해 다른 방향으로 전환되었고 이제 남은 그 여자분의 이야기를 들을 차례입니다. 이용규 선수의 해명이 100% 진실일 것으로 믿고 싶지만 우리가 모르는 새로운 사실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따라서 여자분의 이야기를 듣고 누구의 잘못인지 누가 비난을 들어야할지 정해지고 난 다음에 비난을 하든 X를 하든 그때 해야합니다. 정수근 선수의 사건은 당사자는 2명입니다. 정수근, 호프집 종업원(또는 신고자)입니다. 하지만 언론에서는 112에 접수된 신고내용과 신고자의 이야기만을 듣고 내용을 보도합니다. 정수근 선수의 해명은 뒤늦게 보도가 되었고 그 후 새로운 추가보도로 인해 신고자가 접수한 신고는 허위신고가 다분한 신고였다는 것이 밝혀지죠. 그러나 이미 이 사건으로 인해 정수근 선수는 억울한 피해자가 되었고, 구단에서 퇴출을 당하게 됩니다. 정수근 선수 입장에서는 굉장히 억울한 사건일 수 있습니다. - 그동안의 사건은 제외하고 순수 이번 사건만 생각했을 때 -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는 것은 모든 사실이 들어나고 해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언론과 이넘의 인터넷은 뭐가 그리 급한지 성급한 결론을 내려버립니다. 어떤 사건이 터지든 당사자들의 이야기를 다 들을 생각도 하지 않으며 처음 알려진 내용이 전부 진실인 것 마냥 알려지고 그것에 대해 온갖 비난과 욕설을 합니다.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당사자들의 이야기를 다 듣고 비난을 퍼부어도 충분한데... 너무 급합니다. 이것도 빨리빨리 의 부작용인가요?? 이제 다른 이야기로 정수근 선수의 처신이 정말 아쉽습니다. 물론 이번 사건은 정수근 선수는 '억울한 피해자' 입니다. 하지만... 작년에 본인이 일으켰던 물의로 인해 자칫 선수생명이 끝날 수 있을 정도의 중징계를 받았고 그로인해 거의 1년여를 보냈습니다. 복귀하는데 구단에서 얼마나 많은 공을 들였는지 본인이 잘 알면서... 굳이 지금 상황에서 술을 마셔야 했는지 의문입니다. 정수근 선수는 나이로 봐서 팀에서 고참급에 해당하는 선수입니다. 더구나 팀은 4강에 들기위해 한 경기마다 피를 말리는 승부를 펼쳐야 합니다. 1승이 절실한 때이죠. 그런 사정임에도 고참선수가... 음주폭행으로 1년이란 시간동안 징계를 받았고 돌아온지 2달이 채 안된 선수가... 내일 중요한 경기가 있는데 밤 늦게 술집에서 술을 마셨어야 했는가 라는 겁니다. 그 신고를 했던 신고자도 이 부분이 실망스러워 그런 신고를 했다는 이야기를 했다면... 다른 롯데팬들과 구단이 느낄 감정은... 다르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조금 더 신중히 생각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또 정수근 선수와 같이 술을 마시러 갔다던 지인은... 정말 정수근 선수를 생각해주는 지인이었는지 프로야구 팬으로서 원망만 드네요. 음주로 인해 힘들었던 선수를 내일 경기가 있는 선수를 굳이 밤 늦게 만나서 술을 먹었어야 했는지... 정말 아쉽습니다.
09/09/01 23:40
귀염둥이님// 정수근은 발이 넓습니다. 문제는 그 지인들이 전부 술먹으면서 생긴 술친구들이라는 거죠 -0-
09/09/01 23:50
박진호님// 친구 중에 단지 싸이월드 아이디가 한 네이버 X질이의 아이디와 같다는 이유만으로 억울하게 DC인들에게 테러를 당하고 정신적으로 엄청나게 피해를 봤던 입장에서는 다소 불쾌한 댓글이군요.
대중의 심판이 피해가 있는지 거의 없는지는 피해자 입장에서 생각해야지 가하는 입장에서 '별로 피해 될 것없는데 뭐' 이런식의 태도니까 문제라고 봅니다.
09/09/01 23:53
양정인님// 이용규와 정수근을 같은 케이스로 취급할수 없는 게, 정수근과 신고자(주방에서 일하던 종업원), 그리고 호프집 주인 간의 말이 안맞는 부분이 너무 많다는 점입니다(최소한 롯데구단의 자체조사에서 정수근이 술집을 옮겨 6시까지 다시 술을 마셨다는 걸 은폐하려고 했던 사실이 드러났죠).
09/09/01 23:58
Cedric Bixler-Zabala님// 그게 신기하다는 말입니다. 모르는 사람이랑 술마실일은 없죠. 원래 부터 알던사람이랑 술을 마시고 그러다 술친구가 됬다는 건데... 보통의 경우라면 부산사람들은 서울말하는 사람이랑 술안마십니다. 어지간하면 같이 어울리지도 않고요. 정말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말이죠. 서울사람이 부산와서 부산친구(술친구든 뭐든)가 생겼다는거 자체가 무지 신기한일입니다.
노련한곰탱이님// 기분나쁘겠죠. 근데 기분나쁜것과 퇴출은 별개의 문제죠. 사실 이건 사생활 문제인데, 그게 법적으로 잘못했다고 할 행동도 아니고, 단순히 술을 마셨다는 이유로 퇴출을 시키는 건 과하다는거죠. 사실 퇴출은 시켰다고 합니다만, 어떤 사유로 퇴출이라는 말도 없죠. 과거에 어떤일을 했건 뭐건 "넌 술마셨으니까 퇴출" 이건 좀 웃기지 않습니까? 아무리 음주운전 전과가 있는 사람이라도 음주만 했다고 잡아가진 않죠. 경기전날 술마신거 자체가 잘못일 수 도 있지만, 정확히 경기전날 술마시고 컨디션이 나빠지고 경기하는데 지장이 생기는게 잘못입니다. 술을 마셨든 어떻든 경기를 잘하면 상관없죠. 그리고 앞으로 문제가 터질지 어떨지 모르지만, 그건 그때가서 생각해볼 문제죠. 그때가서 퇴출을 시키든 감방에 쳐넣든 하면 될일입니다. 어떻게 될지 알 수 없고, 앞으로 그럴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로 하지도 않은 일에 대한 책임까지 질 필요는 없습니다. 이건 사고를 안칠것이라고 장담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장담할 수 도 없겠습니다만) 사고를 칠것이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사고를 꼭 칠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죠. 왜냐면 사고를 치면 퇴출시키고 벌금을 먹이고, 감방에 쳐넣든 하면서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근데 사고를 칠것이라고 주장했는데 치지않았다면 그건 누가 책임을 집니까?
09/09/02 00:02
귀염둥이님// 정수근과 어울리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부산이건 아니건 아주 많았습니다. 재밌고, 술도 잘 마시고, 한턱도 잘 내지요.
09/09/02 00:06
Cedric Bixler-Zabala님// 전 좀 이해가 안가네요. 유명인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보통의 경우라면 말투자체를 견디지 못할텐데요. (부산을 비롯한 영남사람들이 듣기에 서울말투가 정말 느끼하게 들려서...)
09/09/02 00:08
귀염둥이님// 전 수원출신에 부산에서 초중고 시절을 보냈습니다만(사투리는 2주만에 배웠습니다 -0-) 오히려 서울사람을 좋아하는 분위기가 있었으면 있었지 꺼려하는 분위기는 없었습니다.
09/09/02 00:09
외국인과도 친구가 될수 있는데 같은 한국사람끼리 말투 느끼하다고 친구 안되는것도 웃기고요.
술을 마신 시점이 중요한거죠. 법에도 가중처벌이란게 있습니다.정수근 선수는 이에 해당되고요. 이번 경우는 가장 정수근쪽에서 변호해줘야 할 동료선수들이 실망을 했다니 말다한거죠.
09/09/02 00:15
롯데구단의 신청이 있자마자 KBO가 광속으로 영구제명 처분을 내렸군요. 이정도 징계까지는 예상못했는데... 롯데 수뇌부가 단단히 열받았거나 정수근선수가 신고자와 말을 맞춘 정황이 드러났거나 2가지 중의 하나겠군요.
09/09/02 00:22
이미 롯데 프런트에서는 할만큼 했죠...
정수근 선수가 만약 퇴출되지 않았고... 이 다음에 술을 먹고 사고치면 그 때는 정수근 선수 퇴출과는 별도로... 롯데 프런트에 엄격한 잣대를 들이될 것이고 수많은 비난이 가해질 겁니다... 이미 롯데 프런트는 정수근 선수를 복귀 시키기 위해 어느 정도의 비난은 감수한 상황이었는데... 선수가 다시 술먹는것 자체가 일종의 무언의 약속을 깬 행위이죠... 복귀 시켰을때는 정수근 선수에게 운동에만 집중해줄 것을 요구한 것입니다... 롯데 프런트 조사가 더 퇴출을 종용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봅니다... '다음날 경기가 있는데 6시까지 술 먹고 뻗어있었다...' 이건 이미 정상적인 선수의 상식을 넘어서는 행동 아닙니까?... 롯데 프런트는 이미 정수근 선수에 대한 희망을 져버린듯 하네요... 정수근 선수가 보여준 행동은 신뢰라는 단어와는 거리가 멀어도 너무 먼 행동만 골라서 보여주네요... 위에도 언급했지만 술 먹는 행위자체가 괘씸죄가 적용되는거죠... 전 롯데 프런트의 결정이 오히려 합리적으로 보이네요... 그리고 kbo제명조치로 보아 우리가 알지못하는 무언가가 있나보네요... 구단 방출까지는 이해가 가지만 영구제명을 당했다는건 기사화 되지 않은 +a 가 있다고 봐야될듯...
09/09/02 00:49
forgotteness님// KBO 영구 제명되었다는 기사는 어디있는지요?
댓글보고 찾아보고 있는데 영구제명됐다는 기사는 안보이는 것 같아서요.
09/09/02 00:50
forgotteness님// 영구제명 됐다는 기사는 못 본것 같은데... 기사가 떳나요?? 어떤 기사는 롯데구단이 다른 팀에서 계약하는 것 자체는 막을 생각이 없는 것처럼 보였는데... KBO에서 영구제명으로 결정된다면 정말 뭔일이 있었던 걸까요? 아니면 롯데구단에 단단히 밉보인 것인 걸까요?
첫번째 경우라면 영구제명이 어느정도 납득이 가는 상황이지만... 두번째 경우라면 롯데구단의 이중적인 행태에 의문이 드네요. 한쪽에선 방출로 끝나는 것처럼 하고... 다른 한쪽에선 선수를 영구제명하는 방향으로 처리한다는 것이니... 술을 못 마시는 저로선 그넘의 술이 뭐길래 한 선수의 선수생명을 이렇게 끝이 나게 만드는지... 술이 그렇게 맛있는지... 자신의 미래를 위해 참을 수 없었는지... 정말 아쉽습니다.
09/09/02 00:53
Dr.faust님// 양정인님//
http://sports.hankooki.com/lpage/baseball/200909/sp2009090120481657360.htm 아직 스포츠한국 한군데서만 뜬걸로 봐서 오보일 가능성도 있어보이긴 합니다.
09/09/02 00:55
그런데 아무 사고도 치지 않았는데 술마셨다는 이유로 영구 제명은 형평에 맞지 않다고 봅니다.
괘씸죄라서 상관 없다? 이런 논리라면 그 어떤 부당해고도 부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프로야구 선수라면 자신의 컨디션 조절은 자기가 알아서 하고 자기가 책임을 지면 되는 것 아닌가요? 이번 건은 너무 심하다고 봅니다.
09/09/02 00:55
Dr.faust님 양정인님// 일단 오보일지도 모르겠네요...
엠팍 한게에서 역시 화제가 되고 있기는 한데... http://sports.hankooki.com/lpage/baseball/200909/sp2009090120481657360.htm 이게 그 기사전문이기는 하지만... 기사가 하나밖에 없는 것으로 보아서는 오보일 가능성도 어느 정도 있을듯 하네요...
09/09/02 01:01
방출은 구단 입장을 존중하는 입장입니다만...
영구제명은 무언가 이치에 맞지 않는 느낌이죠... 사실 크보가 이번일을 직접 나서서 해결할 필요가 없습니다... 손에 피를 직접 묻힐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데... 상벌위원회도 없이 바로 영구제명이라는건 앞뒤가 맞지 않죠... 롯데에서 방출해서 웨이버 공시로 풀리면 필요한 팀들이 입찰하면 되는것이고... 다른 구단 역시 정수근 선수를 영입하는건 시한 폭탄하나 달고 다니는것과 마찬가지라 영입이 쉽지 않을테고... 자연스럽게 은퇴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높아보였는데... 뜬금없는 영구제명 이야기가 수면위로 떠오르네요... 뭐 좀 미스테리한 점은 기사가 참 난잡하다는것... 같은 사건인데 기사 서술 내용은 기사마다 틀리다는것... 우리가 알지 못하는 무언가가 더 있을지도 모른다는 느낌이 들기는 하네요... 영구제명건은 그냥 오보였으면 합니다...
09/09/02 01:03
다른건 몰라도 정수근 씨의 경우에는 술마신 건 확실한 거 아닌가요? 다른건 몰라도.. 어떻게 술때문에 문제되고선.. 복귀된 시즌에 시즌중에 술을 입에 댈 생각을 하는지.. 정수근씨는 뭐 반성했다고 생각되어서 복귀한거 아닌가요. 반성한 사람이 술이라.. 술 끊는게 아무리 힘들다고 하더라도.. 어떻게든 자제를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09/09/02 01:17
forgotteness님// 저도 같은 생각의 글을 쓰려다 뭔가 말이 앞뒤가 안 맞아서.. '새로고침'을 눌렀죠.
롯데 구단의 방출은 충분히 납득이 되는 상황입니다. 많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그를 복귀시키는데 힘 썻고 기회를 주었지만 돌아온 것은 또다시 '음주' 로 인한 논란을 일으켰다는 것입니다. 정수근 선수의 잘잘못을 떠나 구단은 '음주' 자체가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을 겁니다. 따라서 더 이상 데리고 있으면서 속을 썩이기보단 '방출' 이라는 카드를 꺼내들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KBO의 영구제명은... 뭔가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사건은 월요일 밤 늦게 터졌고, 롯데구단에서 방출결정과 KBO에 경위서 제출이 화요일에 이루어졌습니다. 즉... 상벌위원회가 열리지 않았다는 것이죠. KBO의 상벌위원회는 월요일에 열립니다. 경기가 없는 월요일에 열고 처리를 하죠. 영구제명은 '징계' 이죠. 상벌위원회가 열리지도 않았는데 징계가 내려졌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KBO가 '영구제명' 이라는 카드를 꺼내들만큼 언론에 알려지지 않은 무엇인가가 있다면... 정수근 선수에게 정말 큰 실망을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비록 롯데에서는 방출이 되었지만 아직 '마지막 기회' 라고 할 수 있는 정수근 선수를 필요로 하는 구단이 있다면 그 구단과 계약할 수 있는 그 기회마저 박탈하는 것은 너무 가혹하다고 생각합니다. 알려지지 않은 무엇인가가 없기를 바라며... 그 기사가 오보이기를 바랍니다.
09/09/02 01:29
영구제명에 관한 기사가 어떤 배경에서 나왔는지 추측되는 상황이 있습니다.
지난 정수근 선수가 징계해제시에 작성한 각서가 있습니다. 징계해제 후 다시 이런 사태가 재발한다면 선수생활을 포기한다는 내용입니다. 이번 사태가 비록 음주후 난동이라든지 행패를 부리진 않았지만 '음주' 로 인한 구설수에 휘말렸다는 것에 KBO에서도 납득을 못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징계가 필요하다는 것으로 방침이 정해진다면 그 각서로 인해(각서자체가 법적효력이 없다지만 ) KBO는 영구제명이라는 징계를 내릴지도 모를 것 같습니다. 이 추측이 제발 틀렸으면 좋겠네요.
09/09/02 02:45
이용규는 피해자죠..
지 여자친구한테 전화하고 만나자고했으면 번호를몰라서 방명록에 남긴게 말이안돼죠 지 여자친구한테 번호물어보면 알것을.. 저기자 수영복입고있는 사진보니까 토나오던데
09/09/02 07:33
양정인님// 그냥 높으신 분들이 전화 한 통 쏘신게 아닌가 생각합니다(구단 높은 분 수준이 아닌 그룹 높은 분 정도?).
아마 이상구단장이 보증같은거 섰겠죠. 세 번이나 사고친 사람을 아무 조건없이 복귀시키지는 않았을테고...... 어차피 KBO에서 규정이나 KBO 관계자들보다는 8개구단 사장 힘이 훨씬 세니까 영구제명 하는데 걸리는 시간같은 것은 별 문제가 안 되죠.
09/09/02 08:18
밑에 있던 이용규 관련글과 댓글들 지금 방금 봤는데 기아팬 많네요, 팬은 많고 볼일이네요 댓글놀이 하시던 분들 지금 어디서 뭐하고 계시려나...
09/09/02 09:04
Cute Poison님// 전 지금 지켜보고 있습니다. 과연 그냥 버러우 타실지 뭐라도 한마디 하실지... 차라리 발끈이라도 했으면 좋겠는데 글쎄요...눈팅만 계속 하면서 (그와 같은 댓글 다신분들 중에)좋은이미지로 남았던분들이 많았는데 씁쓸하네요...
09/09/02 11:01
용규선수의 해명기사에 나타난 사실.
1. 이미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은 인지하고 있었음. 2. 여자가 좀더 적극적으로 대쉬 했다고 함 허나 팬 이상의 감정은 없었음 3. 문자는 보낸적이 없으나 전화는 "2번" 자신이 직접 한적이 있음 여기까지가 팩트인것 같고 그럼 여기서 남자 친구 "김현회 기자"의 입장을 보면 (용규 선수 주장이 100% 사실이라고 가정하였을때) 1. 용규 선수는 수인씨가 자신의 여자 친구란 사실을 인지하고 있음 2. 두가지 가능성 : 1) 여자친구가 중간에서 서로 연락하면서도 현회 기자에겐 자꾸 그 쪽에서만 연락온다고 말함 2) 여자친구와 용규선수가 서로 연락한다는 혹은 자신의 여친이 일방적으로 연락한다는 사실을 알게됨 3. 결론 (전화로 할것을 왜 공식 홈피에 올렸냐는 것은 생략) 1)의 경우 : 현회 기자 입장에선 열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 좀 과하긴 하지만 몰랐으므로 이번 행동이 이해됨 2)의 경우 : 똑같이 열받는 상황이긴 하나 이건 고의적 엿먹이기 수준이므로 사과 해야됨 4. 용규선수의 잘못이라면 그 "두번"의 전화를 직접한것 (이 "두번"으로 인해 오해가 증폭된것) - 그리고 남자친구 있다는 걸 처음부터 알았는데 아무리 여자쪽에서 전화왔어도 그냥 안받거나 걸지말고 받거나 했으면 좀 더 좋았을 듯 5. 일단 남자 2명의 입장이 나왔으므로 여자 쪽 입장까지 나와야 상황이 정리될 듯 P.S 이용규선수가 피해자 일 수도 있지만 아직은 모르는 일임 ( 그 "두번"의 전화 통화 내용이 판단의 근거가 될것같습니다.) 그리고 "팬은 많고 볼일이지만" 이런 글도 꼴불견 이지만 수영복이 어떠니 기자가 찌질이니 이런말도 가히 좋지는 않은듯 용규선수 소중하듯 김현회 기자 아끼는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09/09/02 11:12
정말 제발 이번 일로 정확한 전후 사정을 모르고 까는데 급급했던 분들은
이용규 선수에게 사과하지는 않더라도, 스스로는 잠시나마 반성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09/09/02 17:29
이용규 선수는 아직까지는 그렇게 큰 잘못을 했다고 보기는 힘들거같고
정수근선수는 2003.2004.2008. 2009 년 폭행과 난동 이거는 공인으로써 정말 부끄러운 행동입니다 원아웃까지는 어떻게 봐준다 칩시다 투아웃? 그래 투아웃도 그냥 넘어갑시다 쓰리아웃부터는 끝났겁니다 포아웃까지... 거이 회복 불가능 상태에서 팬들과 구단주가 희생 기회를 줬지만. 1달만에 또 이런 일에 빠진다는 자체가 참 머시기하네요 위에분 말씀대로 술자체를 먹었으면 안됩니다 시간이 지나도 위험하지만 그래도 시간이 흐른뒤에 자신이 책임을 질수있으면 그때 먹어야한다고보네요 정수근선수는 다른선수와다르게 술을 끊고서라도 정말 야구에만 전념하는 열심히하는 그런모습들이 보여젔어야 되지 않았나 싶네요 그래야 시청자입장이나 롯데구단에서도 용서를 구할수가있죠 정수근선수는 정말 안됬지만 정말 많은 반성을 해야할것입니다 완전 퇴출되면 답이없는데 자유계약선수로 나와도 어떤팀에서 대리고 갈지도 미지수네여 그놈에 술이 먼지..
09/09/02 20:06
은비까비님//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으로 겨우 1루까지 살아나가게 해줬더니 도루하다 주루사한거죠. 변명의 여지도 없습니다 -0-
09/09/02 22:15
아...정수근... 입가심으로 맥주한잔만 하고 들어가도 반죽을판에............
이용규선수는 기사낸 기자가 잘못됬다고 봅니다. 먼저 접근을 했던, 안했던간에 엄연히 사생활인데......그리고 일반인들도 마음에 있으면 애인있는사람에게 대쉬하고 그러지 않나요?? 이게 뭐 그리 잘못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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