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8/31 20:30
용의나라님// 롯데는 경기가 드문드문 있어서 3선발 체제로 가기로 했고, 내일은 여유가 없어서 중간계투로만 경기를 끌고가는거죠.. 이정민은 먼저 나오는 투수의 의미일 뿐이죠.. 손민한만 제 컨디션이었어도.. 참 아쉽네요..
09/08/31 20:49
롯데는 내일 기아전이네요. 로감독이 장원준 선수를 롱릴리프로 돌린다던데, 이정민 선수 다음에 올라올 거 같구.
주말 sk전에 강민호 선수가 선발로 나온다면 2경기 다 탈탈 털릴거 같구. 이번주가 최대 고비인듯.
09/08/31 21:06
기아 거의 다 왔는데 롯한테 한 번만 져줬음 하네요 낄낄
양현종인줄 알았는데 서재응이라.. 어째될지..이정민 선수가 아주 잘 막아주시길 그리고.. .13경기 연속 SBS;;;; 후덜덜;;;; 역시 롯-기 여서?
09/08/31 21:27
아, 그러고 보니 이번주부터는 월말까지 정규리그를 끝내기 위해서 스케줄이 엄청 꼬이군요;;
일요일에만 경기가 없는 기아는 계속 연승을 가져가면 내주안에 사실상 코시진출을 확정 지을것같은데, 구동순이 없는 로테이션과 이대진선수의 100승이 관건이네요.
09/08/31 21:28
롯데 팬으로써 양현종이 사직구장에선 많은 실점도 했죠 결과도 안 좋았구요.. 서재응 선수가 롯데전에는 1패이긴 하지만 제구력도 좋았구요.
그래서 데이터상 서재응이 양현종보다 낫다고 생각해서 선발을 올린 것 같습니다. 롯데가 이길려면 이정민이 오래가는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1회에 이용규 김원섭의 테이블 세터를 이겨내야 4번,5번타자의 부담감을 벗어날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리고 SBS스포츠에 부탁합니다. 제발 외야 뜬 공을 제발 공만 클로즈업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무슨 골프방송도 아니고... 홈런일 것 같으면서도 잡히고... 낚인 적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다..
09/08/31 21:37
기아님들 제발 자비를......................굽신굽신....
게임진행 예상을 해보자면 이정민이 생각보다 깔끔하게 3이닝을 마무리합니다. 로이스터 감독은 이정민이 생각보다 잘던지자 4회에도 올립니다. 4회초 기아의 공격. 이정민이 볼넷을 내주면서 무사 1루가 되는데.....
09/08/31 21:45
이정민 뭔가요? 그나마 상대가 서재응이라서 가능성은 있긴한데...
근데 진짜 sbs가 중계 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잘하고 못하고 떠나서 우리집은 sbs스포츠 안나옵니다. 일본야구를 sbs스포츠에서 하고, 국내야구를 Etv에서 하면서 Etv가 나오고 sbs스포츠가 안나오도록 바뀐지 몇달됬어요.
09/08/31 21:55
바카스님// 네 왠지 그렇게 될 것 같아요...
그나저나 선덕보려고 MBC 틀어놓고 대기중인데... 스포츠뉴스에서 인터뷰한 기아팬... 기아가 10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나간다고 하는 군요...........???
09/08/31 22:13
롯데는 내일 경기하고 수, 목, 금 3일을 연달아 쉬죠.
이정민이 3이닝 정도만 막아주면 남은 불펜이 2이닝씩 끊어가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주말 경기는 그날 컨디션에 따라 선발 내면 되고요. 어차피 로감독님도 내일은 불펜으로 이어 막는다 하셨고... 전에 강영식 선수야 어쩔 수 없으니 이닝을 끌고 간 것이라 보기 때문에 이번에는 다를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 이정민 선수의 제구가 더 큰 변수라고 봐요. 요새 잘 던지는 건 알겠지만 역시나 불안불안한 건 어쩔 수 없는...-_-
09/08/31 22:46
잡설인데 마구마구를 안해서 모르는데 석민어린이만 카드 색깔이 파란색이군요.
기아는 삼성전에 1승은 하기 위해 양현종 선수를 1주일 등판 시키는듯 합니다. 대진성도 지금 2군 내려가서 땜빵 선발이 패전조 중에 하나 올라올거 같은데 주중 로테이션을 양현종-서재응-땜빵으로 가져가며 삼성 2패의 위험을 안기는 싫으신듯 하네요. 주말 두산전은 로페즈-윤석민으로 마무리 할듯 하고... 서재응은 저번 사직에서 조대홍갈 도망다니다 털린 기억이 있어서 불안하네요. 내일은 도망가지 말고 승부하기를...
09/08/31 23:10
snookiex님// 저 초록카드는 올시즌 한달성적으로 해서나오는 카드인데 아마 윤석민선수가 CP로 표시되있을거에요~
물론 게임내에선 선발로 바뀌었는데 홈페이지는 수정아 안됐으리라 추측해봅니다~
09/09/01 03:14
정말 기아선발이 의외였네요. 당연히 양현종이라고 생각하고, 다음 삼성전에는 윤구로양이 없는 기아 VS 로또선발 + 나이트가 나서는 삼성 이라 최소 1승 1패 로또터지면 2승까지도 바라봤는데.ㅠ.ㅠ 로또 이번에도 꽝나오면 2패도 하겠네요.
또 하나의 경쟁팀인 히어로즈의 경기를 보니 히어로즈의 선발은 이현승 SK는 카도쿠라....네요. 하긴 SK의 에이스들은 삼성전에 다 나와서 스윞을 해주셨었죠....흑흑
09/09/01 03:34
KIA의 선발이 원래의 로테이션이 아니긴 하지만... 이렇게 생각해볼 수도 있습니다.
이번주는 목요일 정도만 빼곤 선발로테이션에 문제가 없는 주입니다. - 이것도 구톰슨 선수에게 휴식을 주기위해 생긴 공백이죠. - 거기에 이번주는 3연전이 아닌 1, 2, 2연전을 치루기 때문에 연패는 타격이 큽니다. 그래서 KIA코칭스테프는 1경기로 끝나는 롯데전(1~3선발이 KIA전에 못나요죠.)보다 2경기를 치루는 삼성전에 더 신경이 쓰였을 겁니다. 3연전은 첫 경기를 내줘도 부담이 크지 않지만 2연전은 첫 경기를 내주면 스윕(?) 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자칫 팀 분위기가 다운될 가능성이 높아지죠. 최근 서재응 선수가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코칭스테프에 신뢰를 주기엔 미흡하고 원래 로테이션인 수요일 삼성경기에 나와 무너지면 목요일은 선발진이 펑크나는 요일이기 때문에 2연전을 다 내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이것을 방지하기 위한 로테이션 변경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무래도 서재응 선수보다 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삼성전에 2승으로 강한 모습을 보여줬던 양현종 선수를 최소한 1경기라도 잡기위해 수요일로 돌렸다고 생각합니다.
09/09/01 10:12
아... SBS 아놔 -_ -
SBS는 DMB로 안나와서 싫던데 해설도 해설이고 카메라도 카메라지만.. 오늘도 서덕스 모드 해줬으면..
09/09/01 10:43
Zakk Wylde님// 스브스것도 뎀비로 나옵니다만..(지상파 - U1채널)
이번 선발로테이션은 지난 한화-두산 시리즈를 봤을때.. 예상된 거였는데요.. (나만 그렇게 생각했나..ㅡ_ㅡ?) 한화전에 현진어린이 선발에 확실한 1승카드(햄종)을 쓸수 없어 단장님을 올린것이 효과를 봤고, 구위가 살아나고 있음을 확인해서.. 이번 롯데전에 돌린거 아닌가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