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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30 17:39
sk 삼성은 아직 0:0이고.. 롯대 대 히어로즈도 아직 1:0, 한화는 3:0으로 앞섭니다. 상대 이대형선수의 파인플레이가 나오긴하지만. 일단 오늘은 선발이 류현진선수라서.. 암튼 화이팅 한화입니다~
09/08/30 17:40
Surrender님// 아직은 분위기가 세데뇨의 근접적인 승리인데요.. 충분히 오늘은 두산의 승리가 점쳐질수있는 상황입니다~
09/08/30 17:46
이번달의 기아는 역대 최고 기록들을 전부 갈아치울 기세. 역대 팀 월간 최다승과 김상현선수의 월간 최다 타점, 홈런을 갈아치울기세.
09/08/30 17:48
오늘 구톰슨이 2군으로 내려갔는데 제발 옵션문제가 아니길 빕니다. 괜히 옵션 신경쓰다가 포스트 시즌때 태업이라도 한다면.. ㅠ.ㅠ.
09/08/30 18:12
잠실은 이순철 해설위원을 인터뷰 하고있습니다. 솔직히 기아 코치로라도 와주셨으면 하는 분입니다. 개인적으로 왜 그렇게 까지 욕을 먹는지도 모르는분이기도 하고.
09/08/30 18:14
김상현선수 펜스를 맞추는 타구를 날리지만 2루에 가다가 횡사당합니다.. 1루 코치.. 그게 2루에 갈수있는 타구였습니까.. -_-;;
09/08/30 18:18
Grateful Days~님// LG팬으로서, 보게되면..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있죠. 저희팀 암흑기 시절 야구 제대로 안 본 저도 해설듣다보면 울컥하게 되는게 있구요.
타팀에도 감독으로는 절대 비추이고, 코치는 잘 모르겠네요.
09/08/30 18:20
어느 팀팬이 어떻게 생각하던 관심없습니다. 그 팀 감독으로 다시 가길 바라는것도 아닌데. 제가 응원하는팀인데 어찌되던 상관없지요.
09/08/30 18:23
비유를 해 볼까요? 기아에 타 팀 레전드(양준혁선수 정도면 적절하려나요.)가 어느 날 감독으로 옵니다. 와서 하는 일이, 이종범선수를 필두로 기아에서 고생했던 나이든 선수를 트레이드 시키거나 은퇴합니다. 그리고 유망주를 다른 팀에 트레이드해서 버리고, 윤석민선수랑 싸워서 은퇴시킵니다. 마침 FA로 풀린 김광현선수를 대안이랍시고 거액을 주고 데려 오는데, 알고 보니 몸 상태도 정상도 아니고 그렇게 몇게임 제대로 못던지고 은퇴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감독이 욕을 안먹을 수 있을까요?
09/08/30 18:30
김상현 선수의 2루에서의 아웃은 코치랑 상관 없을거에요. 2루타성 타구는 대부분 선수 본인이 판단하는거고 이번 경우는 김상현 선수가 전력질주하지 않았죠. 그리고 민병헌 선수는 리그에서 손꼽히는 강견...
허구연 해설위원 말대로 큰경기전에 좋은 경험이 될듯.
09/08/30 18:31
세데뇨가 일취월장했다고 칭찬하는 해설진.. 그러지 마요.. ㅠ.ㅠ 내년에 작당히 날르다가 내후년에 일본가버리면 어카라고.. ㅠ.ㅠ
09/08/30 18:37
Grateful Days~ 님// 자신이 모른다고 남의 감정을 무시하는 발언을 하시면 안 되죠. 기아팬이라서 이해 안 되시겠지만, 엘지 팬으로서는 분명 그럴 만한 상황도 있고 명분도 있습니다.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면 자기가 좋아한다는 것으로 끝내세요. 왜 욕 먹는지 모르겠다는 발언으로 남들 아픈 데 건들지 마시고요.
09/08/30 18:41
Artemis님// 왜 욕을 먹는지 모르겠다는말이 아픈데를 건드는건가요? 참 넓게도 생각들 하시네요. 그팀 감독이었지만 저희 프랜차이즈이기도 합니다. 그팀 감독으로만 생각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그쪽이야말로 기분 나쁘네요. 이순철 감독은 그쪽분들 욕하는 전유물인가요? 아끼는 프랜차이져 팬들은 두둔도 못하고? 전 개인적으로 좋아하니깐 저희 팀 코치로라도 와서 명예회복을 했으면 합니다. 그 팀 프런트가 어떤분들인지도 모르겠고.
09/08/30 18:44
한화는 2실점 하고 2득점을 했군요. 8:2로 앞서고 있습니다. 롯데는 아직 3:2로 히어로즈에 앞서고있고. sk도 아직 2:0으로 앞서고 있습니다.
09/08/30 18:47
Grateful Days~ 님// 그럼 돌려드리겠습니다. 저는 이순철 해설위워 선수 시절 관심 없습니다. 그런데 엘지 감독 시절은 욕 먹을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감독짓 못해서 욕 먹는 거랑 그쪽 프랜차이즈랑 무슨 상관이 있는지 저는 잘 모르겠군요. 아 참고로 저는 엘지팬 아닙니다. 다만 엘지팬들의 감정에 공감할 뿐이죠. 저희도 비슷한 감독님 한 분 계셨기 때문에.
09/08/30 18:48
이러다가 이순철 해설로 정말 잘한다는 말을 해도, 아픈데 건드리지 말란말 나올것 같아서 솔직히 무섭습니다. 한팀 팬에게 낙인을 찍힌 사람은 두둔(?)도 못하는건가요. 해태 최고의 프랜차이져 중 한사람인데.. 이름만 들어도 무슨 노이로제 증상을 보이는분들이 있는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09/08/30 18:52
Artemis님// 욕먹을만 하단것하고. 왜 욕을 먹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는 말하고 동급이 된건가요? 감독짓(? - 짓까지 나오시는군요. 연세가 이순철감독보다 많으시거나 악감정이 한사람에 대해 그렇게까지 쌓여있는지 몰랐군요. 죄송합니다. )을 못한건 어느정도 알겠지만 이토록 이름만 나와도 노이로제 증상을 보이는것 자체가 웃기는겁니다.
이순철감독은 감독시절에 정말 잘했다고 한것도 아니고. 약올리는것도 아니고, 그팀 프런트와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프랜차이져로 돌아와서 명예회복을 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09/08/30 18:54
Grateful Days~님// 이름만 들어도 노이로제 까지가 아니고, 노이로제 걸릴만큼 그 분이 팀에 미친 영향이 크기 때문입니다.(이부분은 여기서 더 이야기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오늘 야구 경기들은 충분히 흥미진진하니깐요)
저도 그 분이 해태 최고 레전드인것은 인정합니다. 선수로서는 최고 였죠.. 다만 그분 감독시절이 비판 받아야 한다는 점도 이해주셨으면 합니다. 덧) 그리고 그 분도.. 다른 기회가 있으면 더 잘 하셔서 좋은 지도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모팀 영입설이 있기는 하더군요)
09/08/30 18:57
달덩이님// 비판을 받아야한다는 건 이해하겠지만. 다른 사람이 두둔한다고 그게 무슨 천하에 몹쓸죄를 지은것처럼 매도하는것도 정말 아니라는걸 이해하셨으면 합니다. 지금 무슨 마녀사냥 하는것도 아니고 한사람 두둔하면 그 팀 전체의 감정을 다 건드리는거고 누가보면 무슨 선전포고하는줄 알겠습니다. 감독직을 잘하셨다는거 절대 아닙니다.
09/08/30 18:58
이순철 엘지감독의 모습을 알지 못하시면서 왜 욕먹는지 모르겠다고 말씀하신게 도화선이 된 거 같군요. 엘지팬들이 싫어한 건 '해태 레전드 이순철 선수'가 아니라 '엘지 이순철 감독'이기 때문이죠.
09/08/30 19:00
이 와중에 헨진이는 삼진 8개째...-_-
투구수 100개 쯤 된 것 같은데 안 바꿔주나요???? 헨진이한테 2점 얻었으니 나름 기쁘긴 합니다만...ㅠ_ㅠ
09/08/30 19:03
그렇게까지 욕먹는지 모르겠다고 하는게 언제부터 "싫은사람인데 왜 염장지르냐"로 들리는지 모르겠군요. 전 분명히 "그렇게까지"를 붙였습니다. 마음대로 문장 축소시키거나 한쪽으로 매도하지 마십시오. 무섭네요. 잘했다는거 절대 아니고 알만큼 압니다. 무슨 야구판에 매장되어야하는 사람처럼 구는분들이 너무 유치해 보여서 그렇습니다.
09/08/30 19:12
제가 경기를 못보고 댓글만 다는동안 히어로즈는 3:3 동점을 만들었고, sk는 김강민선수의 솔로포로 3:1로 도망갔습니다. 잠실은 1:0으로 두산이 아직 앞서고 있고, 지금까지 류현진선수와 조정훈선수가 지금 155개로 탈삼진 공동1위입니다.
09/08/30 19:14
아우..헨진이 삼진 10개째...ㅠ_ㅠ
이제 1등이니까 그만 좀 던져주면 안되겠니?? ㅠ_ㅠ 너도, 네가 내려간다고 하면 화낼 팬은 없을 것 같은데 ...
09/08/30 19:16
석민 어린이가 7이닝만 무실점으로 막아내면 ERA 1위로 올라서게 되는 것 같은데요.
그렇게 되면 김광현 투수가 막판에 복귀할 지 모르겠군요.
09/08/30 19:17
루헨진 정말 토나옵니다. 지금 5연속 타자 삼진에. 탈삼진 단독 1위로 올라서네요. 이런 헨진이랑 붙어야하는 핑키라니 ㅜㅜ
그리고 황두성 선수한테 공을 많이 던지게 했어야했는데 아쉽네요. 점수 크게 얻고 가는것도 아닌데 타자들이 너무 쉽게 승부해주고 있어요.
09/08/30 19:18
멀면 벙커링님// 아흑..
원래 헨진이가 엘나쌩이긴 하지만, 7회까지 삼진 12개라니 ㅠ_ㅠ 우리 타자들!! 좀 쳐보자구요!!!흑흑흑
09/08/30 19:20
방어율 경쟁은 작년에 윤석민, 김광현 선수와 반대의 경우가 될 수도 있는 거군요.
막판에 등판해서 몸 좀 풀고 포스트시즌 가면 좋을 듯.
09/08/30 19:27
7회까지 121개 던졌는데....또 올라오다니...
내년에 자기는 그냥 튀어버리면 되다지만....헨진이는 그게 아닌데....영감님 완전히 미쳤군요.
09/08/30 19:34
석민 어린이 현재까지 공 몇개쯤 던졌나요? 자다 일어나서 보는 중이라 ...
2안타만 허용했다고 나오는데 1회이후 2회부터는 안타를 하나도 안맞았단 말이죠?
09/08/30 19:38
이택근 선수 수비수들 베이스커버 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쉽게 3루 도루하면서 2사 1, 3루가 됩니다. 다양한 작전이 나올 수도 있겠는데요.
09/08/30 19:39
아 결국 안타가 나오면서 4 대 3 역전이 되네요. 이거 아무리 중심타선이라지만 9회 어렵겠는데요? 일단 여기서 막아야겠어요.
09/08/30 19:42
근데 SBS 스포츠 캐스터는 왜 저렇게 실수를 많이하죠?? 전에도 볼카운트 잘못보고 삼진이라지 않나...방금도 몸에 맞는 볼인데...파울이라고 하질 않나...헐...
09/08/30 19:44
두산팬분들에겐 죄송하지만 개인적으로 바라는 시나리오는...
최희섭 볼넷에 이은 1사 만루상황에서 김상현의 만루홈런............ ;;;;
09/08/30 19:45
대호 갈샤 랑데뷰로 바이바이 하면 너무 큰 바람이겠죠?
그리고 히어로즈는 황두성이 계속 올라오나요? 그렇다면 이건 투구수를 늘리지 못한탓인데요.. ㅡㅡ; 아 송신영 선수로 교체되고 조중근선수로 인해 생긴 2루 김일경 선수의 공백은 김민우 선수가 대수비로 채우네요.
09/08/30 19:49
첫 타구는 바뀐 수비 앞으로 간다는 속설이 또 한 번 적중하네요.
라인드라이브로 이대호 선수 아웃되구요. 1사에 주자 없이 롯팬의 덩줄은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09/08/30 19:52
가르시아 선수한테는 오히려 4구가 구미가 당기는 공인데 안치고 결국 살아나가네요. 강민호 선수 타석에 들어섭니다. 오늘 타격이 안좋은데 말이죠. 그리고 대주자로 이승화 선수 들어가네요.
09/08/30 19:53
강민호 선수 또 초구공략이네요.. -_-;;; 결과가 너무 안좋은데요? 흠.. 그나저나 2사 1루에 박종윤 선수 들어옵니다. 제발... 굿바이 좀 ㅜㅜ
앗 성환햄 대타 작전 !!!
09/08/30 19:56
아~~~~~~~~~~~~~~~~~~~~~~~~~~~~~~~~~~~~~~~~~~~역시 장스나!!!!!!!!!!!!!!!!!!!!!!!!!!!!
아아아~~~~~~~만루홈런!!!!! 올해 후반기 기아 정말 강하네요.
09/08/30 20:00
아쉽게 경기 끝났네요. 아 박종윤 선수 평소에 가벼운 마음으로 스윙을 해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면 이런 상황에 대타로 나가지는 않을텐데... 이러다가 결국 더 크지 못하게 될거 같아서 아쉽네요..;; 그리고 성환햄 이번에 삼진당했지만 그래도 빠른 복귀만을 바랍니다. 아 이번에 히어로즈전 스윕이 결국 무산되다니;; 또다시 3승 3패면.. 포스트시즌 더더욱 장담못하게 되네요.
09/08/30 20:00
이재우선수는... 아무래도 역시 선발 갔다 돌아온게 영향이 큰 듯 하네요. 요즘 많이 맞는듯... 작년까지만 해도 임태훈 이상이었는데...
09/08/30 20:01
위원장님// 두산 불펜은 아무도 욕하면 안됩니다. 선발이 적당히 버텨준경기가 거의 없어요. ㅠ.ㅠ 기아 선발에 두산 불펜이었으면 지금쯤 불패의 불펜이 가동중일겁니다.
09/08/30 20:02
축구사랑님// 상관 없죠... 기아가 공격중일때는 석민 선수가 투수 였고, 두산 공격으로 바뀌면서 이제 곽정철 선수로 바뀐거니깐요
09/08/30 20:06
진짜 뭐라 할 말이 없네요 두산 진짜 가을 야구 할 생각마라 올해는
아 보는 사람도 이렇게 열불 터지는데 직관가신분들은 오죽하랴.. 후
09/08/30 20:08
타 사이트에서 엄살 피지 말라고 하던 분들도 오늘은 조용하더군요.
진짜 이렇게 열받기는 올해 처음입니다. 그 5,6월달 주전 선수들 다 부상당했어도 이렇진 않았는데 후 정말 5위권 아래로 추락해야 정신이 바짝 들까요.
09/08/30 20:08
임태훈선수 가슴속에서 열이 뻗쳐오를듯.. 어제 오늘 계속 쉬게 해주는데.. 쉬면 쉬는대로 열이 받을거고 던지면 던지는대로 무리가 갈거고..
09/08/30 20:10
Surrender님// 정신이 문제는 아니죠. fa를 거의 잡지못하고.. 팬들도 이젠 애초에 다 포기하시고.. ㅠ.ㅠ 올해는 용병들마져 5이닝은 커녕 3이닝도 못던지는것들이 있는 팀에서 버티는 선수들이 정말 대단할뿐입니다.
09/08/30 20:12
어쩌면 잘된일인지도 모릅니다. 이참에 싹 물갈이하고 용병들 다시 재정비했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뭐 6이닝도 먹어주는 선발이 없는 팀이 어딨습니까? 용병 농사 최악입니다 정말 최악 8개팀중에.
09/08/30 20:17
두산팬들 정말 멋진것 같습니다. 저도 저 자리에 자주있었지만서도 ^^ 아직도 대다수가 자리를 지키고 계시면서 응원하시는..
09/08/30 20:17
Grateful Days~님// 랜들급 선발이 문제가 아니라 토종 선발진도 5이닝 이상 가는 경우를 별로 못봅니다. QS는 더 어림도 없고요.
다른 팀들 보십시오. 기아 - 구로윤, 한화 - 류현진, SK - 김광현 송은범, LG- 봉중근, 삼성 - 윤성환 크루세타, 롯데 - 조정훈 장원준, 히어로즈 - 이현승. 우리는 그나마 김선우정도인데 최근 분위기는 뭐 처참합니다.
09/08/30 20:20
Surrender님// 이승학만 있었어도 토종선발진이 이정도는 아니었을텐데 말입니다.. 참.. 명제왕자는 빨리 군대나 갔으면 좋겠습니다. 2군서도 가관이더군요.
09/08/30 20:22
타팀팬분들이 항상 두산은 뚝심이다, 걱정마라, 잔여경기 많으니 유리하다, 그래도 막판 뒷심이 대단한 팀 아니냐, 국대급 타선을 보유했다, 신인왕 후보가 여러명 있다, 화수분이다, KILL라인 대단하다 등등으로 칭찬해주셨으나,
결국 이 모양 이 꼴입니다. 제가 간절히 바라는 바는, 프런트쪽에서 깨달은 바가 커서 제발 내년에는 부디 용병농사 중박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투수 영입좀 해주시고요. 달감독님께는 1프로의 불만도 없습니다.
09/08/30 20:25
인하대학교님// 댓글에도 최소한의 예의는 필요합니다. 저도 오늘은 두산이 이겼으면 했지만,
다짜고짜 그러시면, 두산 이미지만 나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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