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09/08/31 02:26:04
Name wish burn
Subject [일반] US오픈 테니스 대회가 개막됩니다.

올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오픈이 개막됩니다.
테니스의 4대메이저는 호주오픈,프랑스오픈,윔블던오픈,US오픈이죠.
잘 뜯어보면 각각의 개성이 살아있는 대회입니다.



 


호주오픈


남반구에서 벌어지는 유일한 메이저대회입니다.
시즌초반에 벌어지는터라 상위랭커들이 결장하는 경우도 종종 있고,
이변도 타대회보단 자주 일어나는 편입니다.


조코비치가 페더러를 때려잡으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고,
마라트 사핀이 페더러를 때려잡으며 마지막 불꽃을 태웠으며,
나달이 페더러를 때려잡으며...-_-;;
(프랑스오픈에선 한놈한테만 맞았는데,호주오픈에선 돌림빵을...)



 


프랑스오픈


일명 롤랑가로스..
아름다운 주홍빛 코트로도 유명한 대회입니다.
유럽출신의 클레이코트전문가들이 위력을 발휘하는 역시 많은 이변이 일어나는 대회입니다.
4월~7월까지 펼쳐지는 유럽 클레이코트시리즈중 가장 중요한 대회이기도 하죠.


 


 


윔블던
4대 메이저중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잔디코트대회입니다.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로 선수들의 복장까지 규제할정도로
전통과 격식을 중요시하는 The Championship이라고도 불리는 대회입니다.
The Championship이란 이름답게 테니스를 상징하는 아이콘중 하나입니다.


 


 


US오픈


윔블던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면
US오픈은 4대 메이저대회중 가장 많은 상금을 자랑하고,
메이저대회로는 시즌 마지막에 펼쳐지는 최강이라 할 수 있는 대회입니다.
미국내 테니스 인기는 과거에 비해 많이 줄긴 했지만, 상금이나 개최되는 대회 수는 여전히 단일국가로써 최고 수준입니다.
다른 메이저대회들도 대회개최전 웜업대회로 1~2개의 소규모대회를 펼치긴 하지만,
US오픈은 북미하드코트에서 펼쳐지는 6개의 테니스대회와 연계되서 치루는 큰 대회이기도 하죠.


http://ko.wikipedia.org/wiki/US_%EC%98%A4%ED%94%88_%EC%8B%9C%EB%A6%AC%EC%A6%88


 


이 일련의 대회들은 US오픈시리즈라고 불리는데요,
2개의 ATP1000마스터스대회와(몬트리올오픈,신시내티오픈)
1개의 ATP 500포인트대회(워싱턴오픈)
3개의 ATP250포인트 대회(뉴헤븐오픈,인디애나폴리스오픈,LA오픈)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이들 대회는 ATP랭킹포인트와는 다른 별도의 점수가 부여받으며,
이 점수에 따라 US오픈에서 별도의 보너스를 받게 됩니다.
US오픈 시리즈 1위는 US오픈상금의 100%, 2위는 50%,3위는 25%의 보너스를 타게되죠.
2007년엔 US오픈시리즈 1위를 차지한 페더러가 US오픈까지 석권하며,
우승상금 140만불과 US오픈시리즈 보너스상금 100만불을 함께 수령했습니다.
프랑스오픈도 그 대회 근처에 여러개의 클레이코트 대회가 펼쳐지지만, 프랑스 오픈과 연관되지 않는 독립적인 대회입니다.
(US오픈시리즈도 몇개이상 출전해야되는 강제규정이 있는 대회는 아닙니다.
거액의 상금을 내걸고 상위랭커들의 참가를 독려하는 이벤트 개념이죠.
ATP1000,ATP500,ATP250은 ATP투어대회의 등급을 나누는 기준으로 각대회에서 우승하는 선수들이 획득하는 랭킹포인트를 지칭합니다.
그랜드슬램대회는 ATP와는 별도의 단체인 ITF에서 주최하지만 ATP랭킹포인트에서 2000점이 부여됩니다.)




 


기대되는 우승후보를 나열하자면


 



 로저 페더러


호주오픈 결승에서 나달에게 질질-_-짜고, 여타 투어대회에서 머레이와 조코비치에게 연파당하면서
황제의 시대는 정말 끝나는구나 싶었는데,4월을 기점으로 부활에 성공합니다.
21연승을 구가하며 마스터스시리즈중 최고상금인 마드리드오픈과 메이저대회인 롤랑가로스,윔블던을 잇달아 우승합니다.
쌍둥이 딸의 출산을 위해 몇주간 휴식을 취한 후 출전했던 이번 US오픈시리즈에서
몬트리올오픈에선 8강에서 떨어졌지만 신시내티오픈에서 머레이와 조코비치를 연파하며 우승을 차지했죠.


전성기가 지났다는 평이 지배적이었고, 테니스선수로써 노장인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최강자로써의 위용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최근 출전한 2개의 그랜드슬램과 3개의 마스터스대회중 4개대회를 우승했고, 5월이후 27승 1패의 전적을 기록중입니다.
숙원이었던 프랑스오픈우승,윔블던을 탈환하며 피트샘프라스의 그랜드슬램 최다우승 기록경신,
통산상금 5천만불 돌파(현 상금 4997만불),그리고 쌍둥이 딸 출산까지..
2009년은 여러모로 페더러에게 기억될만한 한해로 남게 됐습니다.


 


 


 



앤디 머레이


작년 US오픈에서 결승까지 진출했으나,페더러에게 참패를 당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무려 5개대회를 우승하며 페더러,나달의 양강체제에 균열을 내버린 세계랭킹 2위인 선수입니다.
이번시즌 들어 페더러와 상대전적은 많이 벌려놓았고(6:3 4연승을 내달리다 최근 1패), 나달에게도 몇번의 승리를 거두었죠.
마스터스시리즈인 마이애미오픈과 몬트리올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하드코트에서 4개의 우승컵을 담아갔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오직 하나. 바로 메이저대회의 우승입니다.


 


  



라파엘 나달


이번대회만 우승하면 커리어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됩니다.
호주오픈을 우승하고 여느때처럼 클레이코트시즌을 휩쓸며 나달의 시대를 활짝 열어가나 싶었는데,
많은 이들이 염려했던 부상이 나달을 덮쳤습니다.
나달의 플레이스타일상 조로하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많았는데요, 지금의 고난을 어떻게 떨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투어복귀후 참가했던 몬트리올오픈과 신시내티오픈에선 8강과 4강까지 진출했습니다.
하드코트에선 상대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여왔던 나달이기에 나쁘다고만 볼 순 없는 성적입니다만,
올시즌 초반 호주오픈에서 보여줬던 모습을 재현할지 미지수입니다.
US오픈의 하드코트는 호주오픈의 하드코트와 달리 나달에게 불리할꺼라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드코트에서 벌어진 마스터스시리즈에서 몇번 우승한 경력이 있으니 아직은 기대해볼만 합니다.
부상공백으로 랭킹포인트를 많이 까먹어서 현재 세계랭킹은 3위까지 떨어졌습니다만
다른 Big4와의 상대전적에서 모두 앞서고 있는 먹이사슬의 정점에 있는 선수입니다.


 


 


 



노박 조코비치


08년 호주오픈 4강에서 페더러를 셧아웃시키며 엄청난 기대를 받았던 조코비치.
3위자리를 놓고 경쟁하던 머레이가 도망가버린터라 외로이 4위권을 지키고 있습니다.
올해 7번이나 결승에 진출했지만 이중 우승은 고작 2차례.
나쁘지 않은 성적입니다만
동급이라 여겨졌던 머레이의 상승세와 메이저대회에서의 부진, 마스터스시리즈에서의 4번의 준우승이 맞물리면서 
작년에 비해 페이스가 많이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조코비치는 좇콩비지,아아니 조콩비치가 되는 것일까요? -_-


 


 


 


기타 다른 선수들


 


앤디로딕
어느덧 노장이 된 랭킹 5위 로딕. 자국에서 벌어진 메이저대회 우승경력이 있는 유일한 현역플레이어입니다.
(US오픈시리즈에선 1위를 차지하고 정작 US오픈에서 1R광속탈락한 아픈 기억도 가지고 있습니다 -_-;;)
요즘도 이름값은 해주고 있지만 빅4의 벽은 너무나 버겁고, 밑에서 신예들이 계속 치고 들어오는 상황.
최근엔 랭킹6위인 델포트로에게 자국에서 2연패를 당했습니다.
狂서버 로딕은 홈에서 자신의 진가를 보여줄 수 있을까요?


 


델포트로
랭킹 6위지만 올해 약관의 나이에 들어선 영건입니다.
젊어서일까요? 기세를 타면 무섭습니다.
ATP투어 4개대회를 연달아 우승한 경험이 있습니다.
올해에도 US오픈 시리즈였던 워싱턴오픈에서 우승했고
잇달아 펼쳐진 몬트리올오픈에선 나달을 8강에서 떨어뜨리며 준우승을 차지합니다.
US오픈을 위해 2주간 휴식하며 열기를 식히는 중입니다.


 


쏭가
델포트로에게 큰 점수차이로 뒤지고 있는 랭킹 7위인 선수입니다만..
최근 4달간 로저페더러에게 패배를 안긴 유일한 선수입니다.
조코비치에게 08년 호주오픈 결승에서 패배한 영건이기도 합니다.


 


기타 국내선수들


이형택선수는 이번 대회에 불참했습니다. 올해 10월 국내대회를 마지막으로 은퇴하신답니다.
국내랭킹2위인 임규태 선수는 US오픈 예선 2회전에서 탈락했습니다.


 


.


.


.


 


big4중 한명이 우승한다는데 제 오른쪽 손모가지를 걸겠습니다만, 이중에서도 페더러의 우승확률이 가장 높습니다.
최근 페이스가 워낙 좋고(27승 1패. 5개대회출전 4개대회 우승.)
4강까지 올라가는 대진표는 페더러에게 상대전적이 일방적으로 밀리는 선수들로만 구성되어있습니다.



US오픈에 유달리 강하기도 하구요.
빠른 하드 코트라는 US오픈의 특성은 페더러에게 가장 유리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바이러스성 장염에 시달리고,마스터스시리즈에서 단 한개의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하며,
나달에게 윔블던까지 빼앗겼던 2008년에도 US오픈만은 수성하며 6년연속 그랜드슬램대회 우승기록을 이어갔습니다


페더러가 US오픈 6연패를 달성하며 사상 초유의 20-20 (그랜드슬램 20회,마스터스대회 20회 우승)달성을 위해 내달릴지
나달이 커리어그랜드슬램을 달성하며 화려한 복귀신고를 할지
머레이가 본격적으로 자신의 시대를 열어나갈지
조코비치가 간만에 명예회복을 할지 볼거리가 많은 US오픈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몽키.D.루피
09/08/31 02:39
수정 아이콘
이번에 페더러가 우승하고 다음 호주 오픈 까지 우승해서 전무후무한 4개 메이저 대회 연속우승을 달성했으면 합니다.
wish burn
09/08/31 02:44
수정 아이콘
처음으로 HTML문서로 글 써봤는데,겁나 빡세군요..-_-
카페에다 올린 후 HTML고대로 퍼올렸는데도 맘에 들게 나오지는 않네요.

몽키.D.루피님// 페더러가 20-20을 달성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네요.
10-10을 달성한 선수는 페더러와 피트 샘프라스 2명뿐입니다.(아가시는 GS8회 MS17회입니다.)
마스터스시리즈 자체가 90년대에 확립된 체제라
지미코너스,이반렌들등 과거의 테니스황제들은 저 개념에 대입할 수 없다는군요.
GS단식은 10회 우승한 선수가 몇명 없기도 하네요.
Naraboyz
09/08/31 04:21
수정 아이콘
호주오픈 설명이 참 재밌네요^^

카페에 올린 사진은 링크가 안되실겁니다. 다른 계정으로 올리셔야할꺼에요.
09/08/31 04:24
수정 아이콘
선수들 얼굴은 엑스박스로 나오는군요. 클릭하면 나오긴 합니다만.. 다음.네이버 출처의 링크는 엑박.. ㅜㅜ

글 잘 봤습니다. 테니스를 교양과목으로 좀 배우고, 중요 결승전은 종종 생방으로 보기도 합니다만 워낙 우리나라에서 멀리서 펼쳐지는 경기라.. 시간의 압박이 심해요.. 흐흐 뭐 새벽1~3시에 시작해서 아침에 끝나질 않나..
09/08/31 04:26
수정 아이콘
호주 오픈은 페더러 때려잡기 놀이도 아니고...;;

개인적으론 앤디 로딕이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남성 테니스를 많이 본건 아니지만 서브 강렬하더군요...
Naraboyz
09/08/31 04:26
수정 아이콘
저도 돈을걸라면..

페더러에 걸겠지만.

나달.. 잘해서 꼭 4강에서 둘의 대결을 또 봤으면 좋겠네요.

아우~ 기대가 됩니다...ㅠㅠ
09/08/31 06:08
수정 아이콘
다시 한번 페더러 vs 로딕 경기를 보고 싶네요.
페더러 vs 나달도 기대됩니다만 나달은 유독 좀 us에서는 힘이 없어 보여서...
09/08/31 07:56
수정 아이콘
최고의 선수는 일정관리도 정말 중요하다는 걸 느끼게하는 올해입니다.
올초만 해도 나달의 한해 그랜드슬램을 믿어 의심치 않았었는데...상반기 하드코트시절 무리하게 다니더니
넘사벽의 클레이에서도 무너지고 잔디는 밟아보지도 못하고 지금도 비실비실...어느정도 클래스의 선수와 경기를 한다면 승산이 높아보이지 않습니다.
페더러가 그런점에서 보면 필요한 대회만 골라서 잘나오더군요. 나달에게 필요했던게 이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순위 머레이 2순위 페더러 3순위 로딕 우승 예상해봅니다.
닥터페퍼
09/08/31 09:00
수정 아이콘
나달이 얼른 부상에서 복귀해주기를.ㅠ
ChojjAReacH
09/08/31 09:41
수정 아이콘
... 나달이 얼른 부상에서 복귀해주기를.ㅠ (2)
검은고양이경
09/08/31 10:13
수정 아이콘
델포트로.....응원하는 입장에선 참 답답할때가 많습니다.그놈의 멘탈 좀 어떻게 않되겟니???장신의 스트록스타일이라 새로운 시대를 열거라고 기대하고있는데....이번엔 나달도 부상이겠다 한건 좀 하자 델포....
망고탱고쥬스
09/08/31 12:02
수정 아이콘
여자부도 써주시지...근데 잘봤습니다.
길가던이
09/08/31 12:1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로딕의 팬이긴한데 최근 엉덩이쪽이었던가요 부상에 시달리고 있는지라
us오픈임에도 그리 기대는 하지 않고있습니다.
역시 가장 가능성 높아 보이는건 아무래도 페더러vs머레이 or 페더러vs조코인데요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작년 윔블던처럼 무너지면서 페더러의 연패가 깨지는게 아닐까 하는 은근한 불안감 및 기대(?)도 하고있습니다.
wish burn
09/08/31 13:45
수정 아이콘
망고탱고쥬스님// 러시아선수들과 윌리엄스 형제들이 알아서 투닥거리겠죠.
사실 여자부는 별로 흥미가 안가서요. 태어나서 사피나처럼 카리스마없는 랭킹1위는 처음 봅니다. 흐흐
Amy Sojuhouse
09/08/31 15:29
수정 아이콘
음...저도 페더라가 일단 많이 유리하다고 보는데요. 얼마전에 XTM에서 신시내티오픈 결승전을 보여줬는데
조코비치는 여전히 페더러의 식성에 맞는 식사를 대접하고 있더군요. 머레이는 좀 아쉽게 졌지만...
전 이외의 우승후보로는 델포트로를 들겠는데요. 좀 상승세를 타야겠죠. 그래야 그놈의 멘탈을 좀....
아무튼 메인코트인 아더애쉬스타디움의 하드코트가 큰 키의 델 포트로의 서브에는 궁합이 잘 맞아서
기대가 되긴 합니다. 올 시즌 델포트로의 세컨드서브가 각이 좀 더 커진 느낌도 있구요.
이런 면에서 페더러를 추격하는 빅포가운데 강력한 도전자는 에디 머레이 빅포밖에는 델포트로가
될것같습니다. 나달은 좀 어렵다고 봐야죠? 윔블던에서야 느린 세컨 슬라이스서브를 낮은 바운드가
보충해주기도 하고, 호주에서야 시즌초 몸들이 다 풀리기도 전에 빠른 발로 해결을 보고...
롤랑가로스야 뭐...홈코트지만 아더애쉬는 나달에게 결코 친절하지 않죠.
저도 조코비치 팬이지만 절대 지금 상태로는 페더러를 넘어설수 없다는 생각이네요. 아주 약간의 파워
우위외에는 나머지 모든 면에서 뒤지기 때문에...
하여간 전 두번째로 좋아하는 델포트로가 한번 일내보기를 기다려봅니다. 에디 머레이는 좀...그래요...
09/09/01 03:11
수정 아이콘
페더라가 가장 유력하지만

나달의 우승을 보고 싶습니다. 그만큼 감동적으로 경기하는 선수이기에
사상의 지평선
09/09/01 07:26
수정 아이콘
윔블던에서의 로딕은 환상적이였습니다
자신도 이제 완성형 이란 것을 어필하였는데..
이번 홈 경기 다시 한번 들어올렸으면 합니다. 근데. 휴이트는 대체 뭘하는지.
성격이 안좋다는 루머가 있든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5631 [일반] [인증] 약속을 지키는 유유히 [10] 유유히4213 09/08/31 4213 0
15630 [일반] [정보] New Trolls 내한공연 [8] 땅과자유2629 09/08/31 2629 0
15629 [일반] SK와이번스의 역사 - 3. 홀수해 그리고 짝수해 [8] 유니콘스3227 09/08/31 3227 0
15628 [일반]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09/01(화) 프리뷰 [27] 돌아와요오스2932 09/08/31 2932 0
15627 [일반] 정연주 kbs前사장이 엄기영 mbc사장에게 보낸 편지 전문 [15] 제논5122 09/08/31 5122 3
15626 [일반] [야구] 올해 각 포지션별 최고 선수는 누가 될까요? [43] 용의나라3386 09/08/31 3386 1
15624 [일반] [후기] 8월 29일 기아 vs. 두산 단관모임 그리고 잡담 [17] 달덩이2860 09/08/31 2860 0
15623 [일반] [L.O.T.의 쉬어가기] Paradoxxx - 살기 좋은 나라 대한민국... [5] Love.of.Tears.5462 09/08/31 5462 0
15621 [일반] [야구] 광저우로 갈 병역필 야구 선수는 누가 될까요? [164] 쿨럭6486 09/08/31 6486 0
15620 [일반] 박찬호 이야기. [32] ManUmania5502 09/08/31 5502 4
15619 [일반] [바둑] PGR 바둑 이야기 제17회 - 5주차 1일 - PGR 바둑 대회 신청 마감일 [14] 디미네이트3835 09/08/31 3835 0
15618 [일반] [쓴소리] 개편이라고? 에이, 돌려막기겠지. (부제: 리만 브라더스의 부활) [33] The xian3998 09/08/31 3998 0
15617 [일반] 이번주 유럽축구 하이라이트 (밀란더비, 유베vs로마, 뮌헨) [16] 리콜한방3857 09/08/31 3857 0
15616 [일반] Sunday 27, September -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가 돌아옵니다. [16] NecoAki4349 09/08/31 4349 0
15615 [일반] US오픈 테니스 대회가 개막됩니다. [17] wish burn3833 09/08/31 3833 0
15612 [일반] [영상]작사가 윤종신 [28] 웰컴투 샤이니 6369 09/08/31 6369 0
15611 [일반] [WOW]정류장 M/V - 패닉 [6] Noki~4472 09/08/31 4472 0
15610 [일반] 미친듯한 8월... [35] 친절한 메딕씨4991 09/08/30 4991 0
15609 [일반] 작년 여름. nickyo의 도쿄여행기 -5탄-새벽의 거대참치 [9] nickyo5348 09/08/30 5348 0
15608 [일반] 와우 역사상 가장 강력한 포쓰를 보여준 네임드는? [60] 마빠이13719 09/08/30 13719 0
15607 [일반]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08/30(일) 리뷰 & 9월 첫째주 경기일정 [59] 돌아와요오스3859 09/08/30 3859 0
15606 [일반] 일본 총선 결과 속보 - 민주당 300석 이상의 압승 예상 [73] Alan_Baxter5395 09/08/30 5395 1
15603 [일반] 야구 진행중입니다. [250] Grateful Days~4172 09/08/30 417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