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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30 20:34
벨라스트라즈가 최고의 공대파괴자!
라지만 경험해보지 못해서 모르겠네요 ^^ 하지만 언제나 막공파괴자는 어디서 언제 출몰할지 모르는 X맨이죠. 공대와 X맨과의 싸움
09/08/30 20:35
만년 떡밥에 가까운 최강 몹뽑기 놀이.
벨라겠죠. 공대 파괴자. '제발 내쪽으로 돌아보지 말아줘. 제발 전사만 바라봐줘.' 이러면서 정말 조심히 옆구리에서 찔러댔던 기억이 나는군요.
09/08/30 20:36
하드하게 놀지 않으니 라이트한 막공만 다녀서 ....
그래도 그나마 좀 기억에 남는건 불성때 '바쉬'네요. 공대네 x맨이 있느냐 없느냐? 그 x맨에게 핵이 가느냐 마느냐? 자유의축복을 번갈아 제대로 걸어줬느냐?등등 어쩐지 아직도 매크로중에 핵패스 매크로가 남아있네요. ^ ^;;; 그 레전드of전설인 "핵패스를 외쳤더니 내게로 걸어와 거래를 걸더라..." 크크크
09/08/30 20:51
개인적으로 벨라는 서버에서 잡은지 한참 지난 후에 잡게 된거라 짜증만 가득 났었던거 같아요.
포스로는 쑨쪽이 참... 야 이걸 어떻게 해! 라는 느낌이 들 정도였었고; 오리지날 낙스는 어렵긴 했지만 벽이라기 보단 도전과 클리어하는 즐거움을 주는 적절한 난이도(어려운쪽으로)였던거 같아요. 그에 비례한 보상도 확실했구요. (탄력템이 없던 시절이니 '가장 좋은' 템을 주는 보상이었습니다.) 아직도 녹광 적광 촉수바다에 시달리던 기억을 하곤 합니다;
09/08/30 20:51
속된말로 빡셋던건 벨라와 패치전 므우루그리고 공포의 쑨이었고
가장 재미있게 잡은 네임드는 바쉬와 켈타스엿고 가장 재미있엇던 던전은 검은사원이었습니다... 뭐 검사가 재미있다없다는 호불호가 갈리겟지만 국내킬순위 한자리수대를 유지하면서 네임드당 트라이기간이 네임드당 일주일이 넘기지않고 킬하게되니 킬하는재미에 공대원들 모드 즐겁게 공략햇던인던이었던거같네요...
09/08/30 20:58
예아나무님//
친구 : 나 마라우돈 돌아줘 나 : ok, 근데 나 홀 없다 친구 : 나 본케 볼께 잠깐만, 친구 : 나 본케도 없다 나 : 가지말자.. 친구 : 그래
09/08/30 20:59
라그나로스..
처음 팝업 시켰을때 대사처럼 타우렌 캐릭이 한낱 벌레처럼 느껴지더군요. 그당시 택틱도 알려지지 않았고,화저장비도 없고,영약은 꿈도 못꾸던 시절이니.. 그 무지막지하던 라그나로스를 처음 킬할때 뽕맛은 평생 못잊을듯..
09/08/30 21:00
저는 불성때부터 레이드를 본격적으로 했는데
전시관리인(카라잔), 히드로스/바쉬(불뱀 제단), 캘타스(폭풍우 요새), 일리단(검은 사원), 칼렉고스/브루탈루스/므우루(태양샘 고원) 정도.. 리치왕에서는 10인 3비룡, 미미론 하드 정도..
09/08/30 21:00
윤하피아님// 다음확팩에 말인가요? 헐..
라그나로스가 다시 돌아온다는건 알고있었는데 벨라라면 -0- 차라리 그때 그포스를 그냥 간직했으면 ㅠㅠ..
09/08/30 21:04
윤하피아님// 네.. 저도 가끔 와우포털 사이트 들어가서 패치소식이나 새로운 소식을 접하는데... 이번에 공개된 여러가지 소식들 중에
검은날개둥지가 리뉴얼(?) 된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오리지널 당시 무지막지한 공대파괴자로 악명 높았던 그 벨라스트라즈가..... 다시 컴백한다는 소식을 듣고 소름이 돋더군요. 그 기사보고 다시 오리지널 당시 그넘을 잡고자 고생했고.... 공대원을 헤아릴 수도 없이 교체했으며.... 화보를 만들기위해 공대원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위해 화산심장부의 얼마 안되는 골드를 회수해가면서 화보지원했던... 일등등 정말 많은 것이 기억나게 하더군요. 워낙 오리지널 당시 많은 고생을 해가면서 잡았던 벨라스트라즈라서... 쑨이나 무우르등은 그다지... 힘들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쑨이나 무우르등은 일명 X맨이 없는게 중요했지만 벨라는 X맨보다는 뭔가 다른 것들로 묘하게 안잡혔던 놈이었으니까요.
09/08/30 21:07
양정인님// 화보 얘기 나와서 하는말이지만 그때 진짜 화보가 너무 비싸서 진짜
레이드도 토나오는데 준비하는것도 토나온 기억이... ㅠ
09/08/30 21:09
오리지날 시절 성기사로 막공을 전전 할 땐 오시리안이 정말 넘사벽처럼 느껴지더군요. 뒤늦게 공대에 들어갔지만 아직도 가장 잡는맛이 났던 보스는 개인적으론 오시리안입니다. 공대생활 할 땐 쑨을 못잡고 호드로 넘어갔습니다.
호드로 옮겨서 레게 생활 할 땐 바쉬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몇달을 트라이하도록 진전이 없어서 '아, 이대로 끝나는건가?' 란 생각도 했습니다. 힘들게 첫킬을 했을땐 레이드 생활 하면서 정말 기뻤습니다. 일리단을 잡았을 때도 그렇게 기쁘진 않았습니다. 태양샘은 칼렉고스 트라이하다 와우를 한동안 쉬어서 더이상 경험이 없습니다. 리치왕 나오고부턴 그냥 라이트한 생활이네요.
09/08/30 21:13
네임드가.. 레이드 네임드 몹을 거론하신거군요.
전 이 글 제목만 보고.. 네임드 유저를 뜻하는줄 알고 버츈(부트네?) , 용개 떠올렸는데.. ^^
09/08/30 21:14
Siriuslee님// 오리지날 시절은 X맨과의 싸움이라고 하기에는 상대가 너무 강했습니다.
그야말로 40명 한명 한명이 정예가 되지 않으면 안되는 벅찬 상대들이었죠. 패치전의 벨라와 쑨의 터무니 없는 강함이란 정말 덜덜덜......
09/08/30 21:17
앙마님// ^^;; 유저 네임드라면 저는 레인타임님을 최고로 꼽습니다.
물론 전사라는 빠심이...; 개인적으로는 제가 예전에 첫캐릭 쪼렙일때 한우양념갈비 라고 죽어라 가시에서 쪼렙잡던 타우렌 냥꾼이 기억에 남구요.......ㅠ
09/08/30 21:47
제가 생각하는 각 시기별 1/2/3 순위입니다.
오리지널 - 쑨 / 타락한 벨라스트라즈 / 베크닐라쉬 & 베클로어 불타는 성전 - 므우르 / 브루탈루스 / 여군주 바쉬 리치왕의 분노 (현재까지) - 미미론(하드) / 알갈론 / 로켄
09/08/30 21:59
킬 후 가장 감동적이였던 보스몹은 화산심장부의 라그나로스.
가장 재미있었던 보스몹은 안퀴라즈 사원의 쑨. 6개월 해딩했지만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가장 짜증 났던 보스몹은 검은날개둥지의 타락한 벨라스트라즈 4개월 해딩할 동안 상층, 화저템, 화보 등의 외부 요인과, 몇일째 진전 없었기 때문에 짜증났었습니다. 네임드유저로는, 저는 마법사 플레이어로써 Francis, Saerdna, otherguy, vurtne, albis 등을 참 좋아하지만 가장 감동적이고 전율적인 네임드 유저의 영상으로는 Laintime의 오리지날 동영상 3편을 꼽습니다. 저가 마치 예전 박정석 선수를 봤을때와 같은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지요. pvp 약체였던 전사로써 전사의 극한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혼자서 죽을듯이, 절망적인 상황에서 자신의 컨트롤 하나만을 믿고 결국 역전을 만들어낼때 소름이 돋더군요.. Saerdna 3편의 도입부에서도 그런 느낌을 받았지만, Laintime은 항상 그런 느낌을 받게 하더군요. 물론 쑨도끼 들었을때는 그런 면이 좀 퇴색됐지만요..
09/08/30 22:03
오리때 벨라;; 뭐 늘 그랬죠 ㅠ_ㅠ
그땐 이거 잡으라고 만든 몹인가 했지요. 처음엔 30%로 있길래.. 오 아군에게 유익한 몹인가? 했지만;;;; 그래도 저는 태양샘 브루탈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1달동안 헤딩했지만 기어코 잡은 .. 그때 희열이 아직도 ...
09/08/30 22:07
윤성호님// 그 해외 주술사는 이름이 'unbreakable'일 겁니다. 장군셋에 설퍼들고 질풍크리로 다다다닥 얼라들을 눕히던게 인상적이었죠. 다시는 오지 않을지도 모르는 주술사의 리즈시절....ㅡㅡ
제가 생각하는 pvp네임드들을 꼽아보자면 전사 : Laintime(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네임드), 그러므로(젤 첨 본 전사영상) 도적 : Niar(Grim보단 Niar를 더 높게 평가합니다), Grim <<<이 둘은 모두 외국유저 사제 : 은쥐(나엘사제로 찍은게 더 낫더군요. 이분은 여성유저임) 법사 : Saedrna(전 아직도 Saedrna가 Vurtne보다 위대하다고 생각합니다), Vurtne, Gegon, Francis <<<Francis외엔 모두 외국유저 흑마 : Drakedog(모르는 분은 없을듯), 은발의게르드(개인적으로 최고의 흑마라 생각함), Viscus 냥꾼 : Biuret(그러므로와 거의 같은시기에 본 영상), 잇힝랄라 드루 : Claw 기사 : 영구와레오형 술사 : 일자유식
09/08/30 22:11
저도 쑨과 벨라가 생각나네요.
그리고 킬제덴 패치 전에 첫 킬했을 때도 생각나구요.. 예전 오리지널 시절에는 저도 나름 네임드 였는데 알방 돌다가 누가 저를 알아봐 주실 때 재밌었어요. 어!? 물맛님!! 명성에 비해서 장비가 별로네요? 오오오옷!
09/08/30 22:12
위에 적은것과는 별개로 가장 충격적이었던 영상은 Realdemon의 악마흑마 영상과 'World of Roguecraft' 에피소드 1,2,3편입니다. 치트쓰고 게임하는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만들었죠.
09/08/30 22:14
벨라는 둥지 나오고 바로 어떻게 잡아서 포스를 느낄 새도 없었고
개인적으로 가장 짜증났던건 쑨이었네요. 쑨때문에 공대원들사이에 다툼도 생기고 쩝..
09/08/30 22:24
벨라스트라즈는 x맨이 공략에 큰 영향을 끼칠 정도의 심각함은 아니었습니다. 벨라자체가 풍기는 위압감 자체가 워낙 대단해서 탱커진들의 호흡도 중요했으며 힐러들의 탱커인계시에 탱커를 살려야 하는 스트레스들도 굉장했습니다. 또 딜러들도 어글관리를 나름대로 해가면서 딜을 해야했기에 힘들었죠. 또, 15초였나요? 1명씩 무조건 죽이는 그 벨라의 기술또한 랜덤이었기 때문에 초반에 힐러가 많이 걸려버리면 공략에 성공했던 팀들도 애믈 먹거나 포기해야할 정도의 난이도를 가졌던 놈입니다.
쑨 이넘은... 그야말로 너무 무지막지한 놈이었죠. 검은날개 둥지의 진정한 보스는 벨라스트라즈였지만 네파리안은 너무 쉬운... 보스보다 용기병이었나요... 그넘들이 오히려 더 짜증났던... 기억이 나네요. 사원의 진정한 보스는 마지막 네임드인 쑨!!! 공격대에서 그동안 묻어갔던 X맨들을 진정 골라낼 수 있는 네임드이며 한시도 방심을 허용하지 않았던 보스. 거기에 공대원들간의 거리재기 또한 신경써야 하는 많은 것들을 요구했던 놈이라서 더 힘들었습니다. 또 사원이 업데이트 된 시점이 확장팩의 소식이 들려오던 무렵이었고 전체적으로 사원을 공략하는 공대가 화산심장부나 검은날개둥지보다 적었다고 기억됩니다.
09/08/30 22:25
아, 전 그것도 기억에 남네요.
언데드 도적 Grim의 토탈 어니힐레이션에서, 설퍼러스 든 전사 둘을 아드폭칼로 썰어버리는 그 장면-_-;;
09/08/30 22:43
어글튀면 뒤지게 욕먹었던 딜러. 오리때 공대 어느하나 어렵지 않았던때가 없었던것 같네요.
야채팟 다니고, 1주일 내내 약초캐고 광캐며 골드벌고 공대 준비물 챙기고... 지금도 재미있지만, 와우 오리때의 추억은 개인적으로 게임계의 충격이었습니다.
09/08/30 23:19
큭.. 저도 오리유저라서 벨라에서 참 많이 헤딩했었죠.. 사실 레이드의 불모지라는 굴단섭에서
(인구가 엄청나게 많아 흔히 말하는 도시섭이지만 네임드와 레이드 공략에 대해선 유명을 달리한 -_-..) 벨라 잡는데 무려 2달이 걸렸습니다.. 등장할때의 간지멘트에 첨보고 설레였는데.. 어느세 원망의 대상이 된 벨라 -_-;; 벨라를 잡으니 크로마구스에서 한동안 막히고 -_-;; 그렇게 어렵게어렵게 네파킬하고 전 와우를 접었습니다만.. 요세 리치킹이 새로나왔다고해서 다시하고있습니다.. 근데 후회됩니다 다시한번 금단의 영역에 발을 들여놓은거같아서요..
09/08/30 23:19
벨라 앞에서 화보 마시고 공장님이 카운트 할때의 그 긴장감이란...
그리고 쑨 가기전에 아우로(맞나요..? 기억이..;;)는 킬 할때까지 감이 안 잡히더군요. 그리고 악숲에서 야채 캐는 저에게 자비를 베풀지 않으시던 Laintime님이 기억나네요.
09/08/30 23:45
저와 의견이 같으시군요. 공대파괴자 벨라스트라즈는 지금까지의 모든 보스와 차원을 달리하는 신개념의 공략법이 요구되었죠. 무조건 죽음에 이르게하는 버프나 길어야 5분을 넘기지 않는 짧은 시간에 엄청난 폭딜을 쏟아부어야 하는 공략 방식. 그 난이도도 난이도였지만 벨라스트라즈의 비장함과 그 슬픈 뒷이야기 때문에도 아주 강하게 기억에 남는 네임드입니다.
"너무 늦었어... 네파리우스의 타락이 뿌리를 내려 나는 나 자신을 통제할 수가 없어. 부탁이다. 도망쳐라! 내가 자제력을 완전히 상실할 때까지.... 불, 파괴, 죽음, 군주의 분노를 두려워하라. ....안돼! 난 싸워야해! 알렉스트라자여, 도와주소서! 난 싸워야 해! ..용서해라, 나도 곧 죄값을 치르게 될 것이다!"
09/08/30 23:54
오리지날 시절만 생각해보면
전 호드라서 카자크 .. 아주는 호드 카자크는 얼라가 공식이엇는데 카자크 한번 잡아 볼려고 호드 3공대가 출동해서 1공대는 잡고 2공대는 얼라이언스 막던 생각이 나네요.
09/08/31 00:09
카자크 치고 빠지기가 중요 했죠..
떳다! 라는 정보를 입수하면 조용히 공대 모집해서.. 재빨리가서 잡아야 되었죠 안그러면 얼라들 몰려오고 GG 아주는 오그리마와 가까워서 얼라쪽에서 거의 잡아보지 못했죠
09/08/31 00:20
전 해치전 므으루 트라이할때가 가장 피폐(?)했던것 같내요.
25명의 완벽한 기계적인 플레이때문에 트라이를 하면 할수록 아무 생각도 안들었다는... 그리고 잡고나서 나중에 가장 어이없었던건 검사의 성물함이었습니다.. 쇠약주반이 되는지도 모르고 그냥 성물함 캐스팅하는 족족 다 끊어버려서 딜 안나온다고 공대장한테 딜러들 엄청나게 닥달받았던 기억이 있내요.
09/08/31 00:29
저도 오리초반에 레이드라는게 생길때부터 하긴 했지만, 아무래도 화심이후에는 공략의 재미보다는 아이템 파밍의 의미가 더 강해 지더라구요.
라그나로스를 눞힐때의 감동이 그 뒤론 없었습니다. 특히 벨라는 포스가 있고 뭐고 보다 너무 짜증났습니다..잡았을때도 감동보다는 아 지겨운녀석 하는느낌; 불성때 이후론 와우라이프의 98%가 투기장... 카라잔 2번인가 가본듯;
09/08/31 00:53
아 그러고보니 네파리안도 돌아오네요 암튼 벨라스트라즈 다시 돌아오면 볼만하겠습니다
더 강력해져서 돌아올테니.. 무너지는 공대들 또 많으려나요 덜덜
09/08/31 01:40
쑨은 빨리잡아서...
근데 진짜 라그나로스 잡고 감동은 절대로 못잊겠네요.. 개인적으로 벨라가 최악이었습니다. 공대 40인이 전부 흑마 영석생길때까지(10렙이었나..) 키워서 전부 영석 걸고 시작할정도였으니까 말다했죠
09/08/31 08:27
전 레이드를 검사뿐이 안해봐서... 일리단 잡을때 제일 짜릿했던것 같아요...;;
그다음은 요즘 마구마구를 즐기는데 00양키랑 05므르브;;;;; 잘하시는분들이 컨하시면 이넘들 네임드라능;;;;;
09/08/31 11:44
오리때 공대 1~2파 전사로서 (주로 부탱..) 벨라 말 걸고 음성 듣는 순간 그 긴장감, 첫 킬 했을 때의 그 환호 잊지 못할 것 같네요. 쑨은 몇 번 트라이 해보지도 못했지만 이거 잡을 수 있는 건가.. 하고 느꼈는데
안퀴사원은 후후란, 쌍둥이도 기억에 많이 남네요.
09/08/31 11:48
제목보고 PVP기준인줄 알았네요.
저에겐 무조건 Vurtne입니다. Vurtne의 동영상을 보며 법사를 키웠고 렙업을 했죠. 그리고 냉화 특성이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걸 깨닫고 잠시 슬픔에..(응?)
09/08/31 14:50
가장 치가 떨렸던 네임드는 벨라스트라즈였습니다. 3달동안 미칠듯이 박아댄거 생각하면 지금도 욱 하고 올라옵니다.
페이즈마다 보여준 모습에서 '이놈 잘 만들었구나' 하고 느낀건 네파리안. 지금까지 경험했던 네임드 중에 그래도 탱,딜,힐이 모두 재밌게 할 수 있었던 네임드였죠. 그 앞의 크로마구스도 완성도 높은 네임드였다고 생각합니다. 외모에서 뿜어나오는 포스는 역시 라그나로스... "불의 세례를 받아라!" 하는 목소리도 참 멋졌어요. 쓰고 보니 다 오리지널 레이드네요 :)
09/09/01 06:11
헐 일자유식을 꼽으시는분이 계셨다니 놀랍네요. 설마 고도의 본인은 아니겠지요?;
제생각엔 벨라/쑨/낙스의 4기사단 이셋을 꼽고 싶네요. 벨라도 공대파괴자였고, 쑨도 그랫지만 벨라 뺨치는 임팩트라면 4기사단이죠. 그야말로 확팩전 거의 모든 공대를 초토화 시켰다고 보네요. 확팩은 솔직히 25인으로 하향된게 너무 큰거라고 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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