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8/24 17:30
작년까지 펜타에서 섭외를 담당하던 사람들이 빠져나가 버렸으니......
라인업이 99%인 락페인데 펜타쪽은 정말 눈물 났겠죠, 저도 서울 사는 입장에서 오아시스가 펜타로 왔으면 더 편했을텐데 흐흐
09/08/25 01:08
저도 다녀왔는데.. 스타세일러랑 위저 공연이 너무 좋아서 나중에 단공 좀 꼭 좀 해줬으면 하는 맘이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의외로 감탄한 공연은 jet.. 사실 잘 몰라서 별 기대 안했었는데 보컬과 드러머 포스가 완전 쩔었다는..^^ 아무튼 그래서 잘 보고는 왔는데.. 근데.. 지산 락페의 성과는 결국 어땠는지 그 결과가 궁금하네요.. 무지막지하게 사먹어대는 사람들을 보며 적자는 안봤을거 같다는 생각은 했는데.. 총 관람인원은 어느 정도 왔고 그래서 어느 정도의 성공을 거뒀는지.. 혹시 아시는분 좀 알려주시면..^^
09/08/25 01:37
딴지는 아닌데 지산은 사운드 괜찮나요?
아 저렇게 경치좋은데서 보는 공연은 정말 분위기가 남다를 것 같네요.. 오아시스.... ETP는 안되겠니?ㅠㅠ
09/08/25 09:12
보도자료를 믿을 수는 없고, 팬타포트가 한번도 흑자를 기록한적이 없다는점을 볼때 지산도 흑자를 봤다고는 보기 힘듭니다.
하지만, 이천지역사회 경제에 발전이되고 홍보역할이 되기 때문에 팬타포트가 계속 지속되는 것처럼 나쁜 결과라고만 보기는 힘듭니다. 그리고 사운드 부분에서는, 대형밴드와 계약할때는 엔지니어,장비같은 세세한 부분도 모두 계약조건에 있기때문에 사운드는 훌륭했을 것으로 생각되구요. 비교적 앞시간에 하는 밴드일수록 사운드가 안좋았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09/08/25 17:31
올해의 지산 베스트 : Basement Jaxx
진짜 새로운 충격이었습니다. 단독 공연해도 꼭 가고 싶어지더군요. 노래는 1곡 밖에 모르지만 노는덴 전혀 지장없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