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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18 13:41
이게 우리나라에 무슨 불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우리는 누구를 따라야 합니까? 우리는 이제 누구를 보면서 살아야 합니까? 희망이 없어지네요 희망이
09/08/18 13:42
아 어찌됐든간에.. 쾌차하실거라고 굳게 믿고있었는데.. 좀 많이 놀랐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제 편히 쉬세요.. (2)
09/08/18 13:43
나라가...어찌되려구 이러는지...
가야될 사람들은 여전히 득세하고있는데.... 조금이라도 우리를 이끌어주셔야될분들이 이렇게 먼저 가시네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오랜세월 대한민국을 이끌어주셨던 분인데말이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9/08/18 13:4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말 아직 하기 싫네요..
심정지에서 다시 돌아오시길 바래봅니다.. 임이최마율~님// SBS에서는 서거로 나오고 있고 다른 방송국에서는 심정지라고 나오네요..
09/08/18 13:45
김대중 전(前) 대통령이 18일 오후 1시 35분께 심박동이 정지했다가 40분께 다시 돌아왔다고 신촌세브란스병원 관계자가 밝혔다.
아직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겠습니다. 부디 훌훌 털고 일어나세요. 대한민국은 당신을 필요로 합니다.
09/08/18 13:45
한때 심정지로 뉴스가 바뀌었습니다!
다시 맥박 회복하셨습니다!!!! 게시판 제목도 바꾸었으면 좋겠습니다. 서거에서 한때 심정지로요...
09/08/18 13:45
09/08/18 13:46
긴급속보(제목정정합니다. 좀 급했네요)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09/07/16/0200000000AKR20090716184800001.HTML
09/08/18 13:47
이게 어떻게 된 건가요..
아직도 노대통령님이 잊혀지지 않고 있는데.. 김대중 대통령님마저 이렇게 떠나시게 되다니 나라 전체의 충격이 얼마나 클지.. 올해만큼 암울한 해가 또 있었을까 싶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09/08/18 13:48
헉 왜 이런 일이 ㅠㅠ
노무현 전대통령 한 분만으로도 가슴이 아픈데 김대중 전대통령마저 서거하시다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9/08/18 13:49
복잡한 상황을 정리하자면..1시35분 심장박동 정지..1시40분 맥박회복하였으나..1시43분 서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9/08/18 13:50
최악의 2009년입니다...
꼭 필요한 2분의 큰 어른들이 돌아가시고... 해서는 안되는 일들만 일어나고있는...대한민국입니다...
09/08/18 13:50
한 해에 국민장을 2번 해야한다는게 너무 싫습니다.
더군다나 이 분들을 위한 국민장이라는 것도 너무 싫고요. 한숨만 나옵니다. 죽어야 할 사람은 살고 살아야 할 사람은 왜 죽는건가요./
09/08/18 13:51
아.................................................................................. 진짜 화나고 분하네요. 하늘은 뭘하고 있는겁니까...
09/08/18 13:55
너무 분통이 터지네요. 진짜 딱 일주일만 기운 차리셔서 미디어 악법 날치기 통과에 대해 강한 비판이라도 하고 가셔야 되는거 아닙니까?!!!
이렇게 가시다니요. 이렇게 이렇게........................... 죽어야 될 놈들은 '나한테 당해보지도 않아놓고' 같은 개소리나 하면서 머리나 반짝반짝거리고 잘 살고 있는데.......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 때 서럽게 우시던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모습이 아직도 선하네요....
09/08/18 13:57
정말 가야될 인간들은 아직도 대한민국을 좀 먹고 있고..
존경 받을 분들은 빨리도 가시네요.. 에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9/08/18 13:58
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살아서 하실 일이 많으신데 이렇게 돌아가시다니요. 노무현 대통령 돌아가시고 상심이 너무 크셨나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9/08/18 13:59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ㅠ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위해 큰일을 하셨던 큰 어르신이 돌아가셨네요 ㅠ 야합과 음모없는 그 곳에서.. 노통과 함께..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ㅠ 가끔.. 아직 부족한 우리나라 국민들을 위해주시기도 하고요.. 몇십년 뒤, 저도 그곳에서 어르신들의 웃음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ㅠ
09/08/18 13:59
다른 글 읽다가 서거 소식을 늦게 봤는데..
덧글 내려보다가 '다행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이렇게 되는 군요.. 고인의 명목을..
09/08/18 13:59
올해는 두분의 전직 대통령이 돌아가신 대한민국 헌정사상 가장 우울한 해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국민들의 정신적 지주들이 이렇게 다 떠나버리시면 어떻하나요..
09/08/18 14:03
우리나라의 큰 별이 한분 또 지셨네요
올해 우리나라 정말 최근 몇년간 최고로 다사다난한 해이지 않나 싶습니다. 한국최초 노벨상 수상자라는 명함, 전 김대중 대통령님의 명복을 빕니다
09/08/18 14:03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광주 살면서.. 어렸을 적 부터 존경하는 분, 닮고 싶은 분 .. 언제나 저에게 자랑이셨던 분이셨습니다. 왜 벌써 가십니까 ...... 왜 ......
09/08/18 14:0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아무 생각 없이 멍하기만 하네요. 시간이 좀 지나니 눈물도 나려 합니다. 왜 갑자기 노무현 대통령을 하늘멀리 날려버리는 조선일보의 X랄같은 카툰이 떠오르는지 모르겠군요. 누군가에겐 최고의 2009년이 될지 모르겠지만, 국민들에겐 최악의 2009년이 되어버렸습니다. ㅠㅠ
09/08/18 14:07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대한민국 민주화에 그동안 힘써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평안한 곳으로 가시길 기원합니다...
09/08/18 14:08
서거 소식을 듣는데 뭔가 가슴이 찡하면서 멍해지네요.....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그동안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더러운 정치판을 벗어나셔서 좋은곳에서 편안히 쉬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9/08/18 14:0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서럽네요...
억울한 일을 당한듯, 이유없이 서럽습니다.. 대한민국 역사상 민주주의의 가장 큰 어른을 잃은 날이네요.. 한 해에 두 민주주의 거성투사를 잃은 대한민국의 미래. 이보다 더 나쁠 순 없다고 희망을 가져보며 단정지어 봅니다.. 누구보다 더 힘들게 살아오신 인생. 좋은 곳에서 영면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또 진정으로 당신이 옳았습니다...
09/08/18 14:10
정말 파란만장한 삶을 사셨습니다.. 그 삶 속에 대통령 당선이라는 목표를 이루셨고요.
저희 아버지는 김대중 전 대통령님께는 지인들과의 사석에서도, 제 앞에서도 김대중 선생님 이라고 부르십니다...
09/08/18 14:1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늘부터 한가지 속설을 믿기로 했습니다. "욕 먹으면 오래 산다."... 왜 이리 좋으신 분들부터 떠나시는지... 에혀.
09/08/18 14:13
2009년 정말 최악의 해네요. 도대체 몇분이 하늘로 가시는지...
김 전대통령이 평양에서 김정일과 만나 악수하는 장면은 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서나마 당신이 원하신 세상을 마음껏 펼치시기 바랍니다.
09/08/18 14:14
슬프군요.
어제같은 내일이 이어질것 같아 더욱 슬픕니다. 천수를 누리고 가신거라지만 우리나라에서 자랑스레 내세울 수 있는 큰인물이 또 가셨네요....
09/08/18 14:14
아 지금은 돌아가실때가 아니신데..조금만 버텨주시지..
너무 많은 것을 보여주신 이생에서의 삶.. 이제는 편히 쉬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땅에 그나마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조금이나마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이 땅을 저도 선택해야하는 시간인가 보군요..
09/08/18 14:16
가슴 한 켠이 무너집니다.
사무실에서 충혈된 눈으로 돌아다니고 있어요...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먼저 가 계신 노무현 전 대통령님과 우리나라를 잘 지켜주셨으면 합니다...ㅠㅠ
09/08/18 14:16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되는데...정말 이렇게 돌아가시면 안되는 분이신데...아직 전두환이 두눈뜨고 살아있는데...이땅의 민주주의가 뿌리채 뽑혀나가고 있는데... 어찌 하늘은 이렇게도 무심하신가요.
09/08/18 14:17
'왜 우리는 국민을 구하러 북한으로 갈 전직 대통령이 없느냐' 라고, 이제는 누구도 망발을 하지 않겠죠.
두 분 다 돌아가셨으니까요. 천주님의 품에서 영원히 안식하소서.
09/08/18 14:20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해에 국민장 2번.. 미신을 믿지는 않지만, 어느 분 이후에 참 안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네요.. 부디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시기를....... 그리고 이 나라를 굽어살펴주시기를..
09/08/18 14:2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나라를 위해 너무나도 힘쓰신 두 대통령님들에게 부디 하늘나라에서라도 편안하게 쉬실수 있도록 해주세여.... 다시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9/08/18 14:26
1시반경에 광화문 광장에 있었는데...사람들이 티비앞에서 웅성거리고 있더군요. 무슨일인가 했더니 허어..
내일은 비가 올것 같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9/08/18 14:31
연합뉴스 특별방송 중입니다.
http://tvpot.daum.net/yonhap.live TV를 보시기 어려운 분들은 이거라도 보시면 될 듯합니다. 곧 병원 측 공식 브리핑이 있을 거라고 하네요. 자꾸 눈이 그렁그렁 흐려지는 게, 오늘 날씨가 덥긴 더운가봅니다. 눈으로 계속 땀이 나네요.
09/08/18 14:3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나라의 국운이 다한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 것인지는 우리손에 달린 것 같습니다. 제발 후자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09/08/18 14:39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나 우울한 2009년으로 기억될것 같습니다. 하지만, 투표는 반드시 할 것이고 다음세대에게 정확히 알려줘야 될 것이 있습니다. 이 땅은 반드시 국민을 위한 땅이 되어야 합니다.
09/08/18 14:41
그러고보니 나라의 큰 어르신이 없네요.
그나마 정권에 쓴소리를 하셨던 김대중 전대통령도 서거하시고... 이 정권에 쓴소리를 해주실 큰어른은 이제 없는건가요...
09/08/18 14:42
훗날 제가 자식을 낳고, 그 자식이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대통령이 뭐야?' 라고 묻는다면,
"존경받을만한 분이지. 그런 분들이 우리 나라에는 옛날에 두 분 계셨었단다."라고 대답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말 큰 별이 지셨습니다. 숭례문이 불탄 이후로 정말 국운이 다한 것인지, 갈 놈들은 뻐팅기고 있는데 가시면 안될 분들만 자꾸 가시니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손이 벌벌 떨리고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그동안 김대중 대통령님을 존경하면서도 절라디언, 알바, 빨갱이 소리가 무서워 그러지 못했습니다. 돌아가시고 나서야 당당하게 말할 수 있게 되었군요. 존경합니다. 당신은 대단한 분입니다. 김대중 선생님.
09/08/18 14:45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실 대통령하실때에는 어렸어서 뭐가뭔지 몰랐고 그 뒤 5년도 잘 몰랐는데 올해 들어서니깐 그때가 좋았었다고 느끼네요. 참 늦어서 죄송합니다.
09/08/18 14:46
납치사건에 사형선고까지 받는등 생명까지 위협받는 온갖 고초를 다 겪으셨는데 그래도 85세까지 천수를 누리고 돌아가셔서 다행입니다.
일생을 바쳐 국민들에게 민주화라는 큰 선물을 주셨죠.
09/08/18 14:50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존경합니다. 올해 유독 큰별들만 지는 것 같아 슬픕니다. 욕먹으면 오래 산다는 말이 진리군요...
09/08/18 15:07
노무현 전 대통령이 돌아가신지 3개월도 되지 않았는데 또 다시 큰 별이 지고 말았군요.
오늘 하루도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그러면서도 돌아가신 분들이 이루고자 했던 세상을 위해 민초가 나서야 될 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09/08/18 15:12
흉성은 그대로인데(아니 늘어만 나는데) 길성은 떨어지는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래도 그간 거쳤던 고초를 생각하면 천수를 누리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09/08/18 15:26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에겐 악몽같은 한해네요.... 김대중 전 대통령님과 노무현 전 대통령님.... 하늘나라에서 부디 평안하시고 대한민국을 보살펴 주시길......
09/08/18 15:35
그분에게는 데스노트라도 있나 봅니다.
민주주의의 두 별이 이렇게 한해에 가는군요. 노무현 전대통령 장례식때 눈물흘리던 모습이 아직도 선한데...
09/08/18 15:43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떻게든 꼭 회복하셔서 밝은 모습 보여주실줄 알았는데, 너무 맘이 아프군요. 대한민국의 너무 큰 별이 졌습니다.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십시오.
09/08/18 16:23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런데 YTN에서 특보하는데 '건국 50년'만에 처음으로 정권 교체 라는 말 너무 거슬리네요......... 하아 가라는 사람들은 안가고......... 욕먹으면 정말 오래 사나보네요 -_-
09/08/18 16:2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직 하실 일이 많이 남았는데.. 당신께, 그리고 고 노무현대통령께만 무거운 짐을 일생 짊어지게 해드렸는지.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대통령이시여, 이제는 편히 쉬소서.
09/08/18 16:28
▶◀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버지와 함께 최고 존경하던 분이신데 이렇게 돌아가시네요.
운전중 라디오에서 들려오는 뉴스속보로 인해 흐르는 눈물을 참을수는 없더군요. 금일 야구경기장 예매도 취소하고 소주나 마셔야 겠습니다.
09/08/18 17:29
1년만에 두번이나 이 PGR이 회색빛이 되는군요.
아 정말 너무 슬프고 힘이 다 빠집니다. 정말 이 나라는 어떻게 되려는지.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9/08/18 17:53
이런말 하면 안되는줄은 알지만 정말 죽어야할 놈들은 질기게도 오래나 살고....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에효 정말 2009년은 마가 낀거 같아요
09/08/18 18:28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자라온 환경이 환경인지라 누가 머라고 해도 어렸을때 부터 존경하던 분이였는데... 안타깝네요.
09/08/18 18:30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노전대통령이 서거하셨을 때도 이런 비참한 기분은 안들었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제가 가장 존경하던 정치인이셨는데...
09/08/18 18:38
어르신 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던게 엊그제같은데 이렇게 가시다니요.......
그 세상에서는 부디 편히 쉬시기를......
09/08/18 18:3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 정말 나라꼴이 엉망이 되어가는데 영웅들은 떠나시는군요. 비통하다 못해 비참한 기분마저 드는군요. 하찮은 저는 노무현 전대통령 서거에 이어 또 명복빌기만 해야된다는게 정말 저를 더 비참하게 하는군요.
09/08/18 18:54
아... ㅠㅠ 우리 어머님은 지금도 수첩에 김대중 전대통령 사진 넣고 다니시는데...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제 북한과의 관계는 누가 이끌어야할지... ㅠㅠ
09/08/18 18:5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동안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저희들이 잘 할수 있도록 지켜봐 주십시오. 태어나 처음으로 가슴깊이 슬픔이 차오릅니다.
09/08/18 19:22
남대문이 불타더니 국운이 다 했나봅니다.
열심히 지지할때도 있었고 분노한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내 맘속의 대통령은 오로지 노무현대통령과 김대중대통령 뿐입니다. 많이 죄송합니다. 그곳에서 부디 대한민국은 생각하지 마시고 편안히 지내시길..
09/08/18 19:24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도서관에서 책을 고르고 있는 도중에 귓속으로 들어오는 라디오 소리.. 속보입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님께서 서거 하셨습니다. 몇초간 멍해있었습니다... 휴...정말 편히 쉬시길 기원합니다.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 나라를 위해 우리를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09/08/18 21:5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몇년간 더 살아 계셔서 우리나라의 앞날을 봐주셨으면 했는데 지금 현 시점에서 돌아가신것을 개인적으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9/08/18 22:05
군대 시절. 대민 지원하느라 고생한다고 들러서 잡아주신 따뜻하지만, 작았던 손.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가시는 곳에서는 부디 평안하시길.
09/08/18 22:19
답답하고 그립습니다.
보고싶습니다.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다는 당신의 말씀, 독재자와는 싸우는 용기가 있어야 된다는 말씀 잊지 않겠습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9/08/18 22:47
올해 참 거시기 하네요. 에휴.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업적은 역사가 분명히 올바르게 평가해 줄 것이라 믿고 또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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