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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23 06:33
nickyo님// 세상의 모든 비밀에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 부럽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외계인 UFO에서부터 FBI가 압수한 나치 연구소, 테슬라의 연구물들..
09/08/23 06:44
...정말 실제로 감금된 여성의 동영상이 저러한 경로를 통해 저러한 비범한 그래픽을 보여주면서 접속할 수 있고 또한 동영상이 끝나면 face book링크가 되도록 보관되어있을거라 생각하시는건지 아니면 고도의 홍보인지 저로서는 좀 분간하기 힘드네요.
09/08/23 07:03
BloodElf님// 저는 별로.. 제가 알고 있는 세계 이상의 지식을 원하지 않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그런 권좌에 앉는것도 맞지 않구요.
어떠한 책임도 없이 알수만 있다면 즐겁겠습니다만.. '오바마'와 '푸틴'의 권좌는..으, 생각만해도 토나오네요. 피곤할거같아요.
09/08/23 07:16
mandy님// 실시간 아니고 녹화된 영상 틀어주던 거였습니다. 뭐 홍보를 할만큼 해서 내렸던지 트래픽이 넘어서 사이트가 나간듯 하네요. 게임의 일부이거나 28개월 후의 홍보이거나 둘중의 하나라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09/08/23 08:47
세잎클로버님// AU.sUng님// 님들이 저 영상을 보실 때가 러시아 시간으론 새벽 3, 4시였네요. 그 때는 방의 불을 끄고 검은 상태로 지속되죠. 컴퓨터 시간을 자유자재로 바꾸시면 때에 따라 다른 영상이 나옵니다. 유게에서 한 번 본 글이라서..
09/08/23 09:11
음.... 대충 살펴보니 우리나라로 예를 들면
디시 코갤의 재능낭비 능력자가 방탈출게임을 만들기위해 몇년전부터 준비를 함 - 여자친구의 협조(?)를 얻어 이 영상을 촬영 - 문제 푸는 과정속에 이 영상이 들어감 - 제작자가 코갤에 링크걸었더니 디시 코갤러들이 이 영상만 대세로 만듬 - 전세계를 상대로 본의 아니게 낚시중. 이런 패턴 같습니다 -_-;;
09/08/23 09:24
감시를 하고 있다고 해도, 화질을 저렇게 좋게 해서 가까이에서 확인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엇이든 홍보용일 가능성이 가장 농후한 것 같습니다...만 이 글이 성지가 될 리는 없겠죠-_-;;;
세상엔 참 다양한 사람들이 많다는걸 느끼고 가네요. (2)
09/08/23 09:25
러시아가 우리나라보다 표준시가 빠르려면 러시아는 저 비밀스런 행동을 미국과 일본, 캐나다와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하고 있는 것이군요...
일단 여성분이 배우일 것 같고, 여러가지 면에서 영화홍보가 가장 설득력 있어보입니다...
09/08/23 10:46
아쉽게도 여러 가지 그래픽들이 너무 퀄리티가 깨끗하네요. 앞에 로고같은것도 나오고 음악도 깔고..
174.133.240.117 아이피 역시 러시아랑은 관계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영국 IP로 나오네요. 제가 만들었다면 좀 더 아마추어스럽게 화질도 안좋고 위에 숫자 올라가는 것도 도트로 찍은 폰트로 만들었을 것 같습니다. 그래야 (뭔진 몰라도) 더 리얼하게 홍보가 됐을텐데..
09/08/23 12:56
설마 러시아가 진짜로 여성을 납치해서 촬영을 하고있다 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시겠죠?
문제의동영상도 뭣도 아니고 그냥 낚시홍보영상인데.. 예전 클로버필드 개봉당시 같이 열렸던 갖가지 사이트들과 비슷한 예겠네요.
09/08/23 13:09
자신의 컴퓨터 시간을 한시간씩 조절하시면서 보시면 다른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영상은 3시간씩 같은 영상일 경우도 있더군요. 어쨌든, 저의 생각으로는 방탈출게임(또는 탐정 게임)과 유사하다고 생각합니다. 동영상이 끝나면 어떤 사이트로 링크가 됩니다. 트위터이거나 일본신위생이라는 사이트인데요, Junsui 프로젝트 ('순수' 프로젝트, 좀비의 유전자를 인간과 결합하여 새로운 인간 종을 만드는 프로젝트로 보입니다)에 대한 설명들이 있습니다. 일본신위생의 홈페이지(http://shineisei.jp/)에 패스워드가 걸려 있는걸 봐선 뭔가 검색으로 이 패스워드를 알아내야 하는것 같네요. 또한 alfa-tsentr의 홈페이지(http://alfa-tsentr.ru/en/) 또한 있는데 거기도 로그인 패스워드가 있습니다. 어쨌든 흥미 있으신 분들은 http://junkojunsui.wikidot.com/ 를 참조해주세요.
09/08/23 17:53
비번 등 쉽게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 건 의도적으로 홍보 효과를 더 강화하기 위함입니다. 티스토리를 초대장 형태로 가입할 수 있게 운영하는 것도... <초대장 나눠드립니다> <초대장 구합니다> 이런 글을 자주 노출되게 해서 홍보효과를 내기 위함이고, 이 글을 쓰신 분 역시 동일한 홍보 전략의 효과를 그대로 보여주시는 거 같네요.
09/08/23 19:11
http://opangel.egloos.com/4494715
여길 참조. 요약하자면, http://94.236.57.221/ 들어가서 ?를 클릭, Find Her이 나오면 IRENE를 입력, 후드를 쓴 남자가 나와서 뭐라 뭐라 함. 그후에 나오는 TM & © 2009 Warner Bros. Entertainment Inc. All rights reserved << 결정적. 영화 홍보는 확실하고, 28개월후라는 영화가 WB와 관련있냐고 하시면 전작인 28주후가 WB를 통해서 배급되긴 했었습니다. 처음에는 28개월후라는 영화의 홍보라는 증거가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그냥 alternative reallity game인줄 알았는데 그렇게 됐네요. 이렇다는걸 알아내기 위해서 unfiction라는 ARG게임 포럼의 쓰래드는 1500개의 리플이 달렸군요; 근성있네요;;
09/08/23 20:53
AnDes님// 그러게요. 실수할 수도 있고 엉뚱한 발상을 가질 수도 있는데 무슨 커다란 죄라도 지은 마냥 실실 비웃는 건지.. 완전무결한 사람이 아니면 게시판에 글도 못쓰겠네요.
09/08/23 23:58
전 다 집어치우고 나체영상 나오는거보고 -_-.. 상당히 심각하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찾아보니까 아니었네요
근데 제가 본 출처에 한해서는 죄다 심각한 반응이 많아서.. -_-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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