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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22 17:50
어제 오늘 일본엣 로페즈와 구톰슨을 보러 스카우터들이 와있다는군요.
어제 왜 구톰슨이 화를 냈는지 이제야 알겠군요.
09/08/22 17:58
재주리게스 대타가 갑자기 왠 초반에 승부수였을까 하고 생각했었는데.. ㅠ.ㅠ
감이었을까요.. 정말 대박이군요. 오늘 정말 인정합니다 조갈량.!!!!!
09/08/22 18:01
sk 김원형선수가강판되고 정우람선수가 올라옵니다. 아깝네요 김원형선수.
솔직히 재주리게스한테 홈런맞은공은 실투가 아니라 밀라면 밀어라정도의 구질이었는데 그걸 댕겨서 넘길줄이야 -_-;;
09/08/22 18:15
로페즈는 4이닝 무실점. 지난번 삼성전은 좀 예외적인 결과였다는걸 확실하게 보여주네요.
솔직히 개인적으로 좀 불안했었습니다.
09/08/22 18:33
파울이 거의 확실한듯 하네요.
관중석 칸막이 같은거에 딱 떨어졌는데 칸막이가 폴대기준으로 \ 모양으로 되있기 땜에 떨어진지점은 분명 파울이고 그렇담 휘어서 꺽여야 홈런이 되는건데 그렇게 많이 휘긴 힘들듯..
09/08/22 18:33
KNN화면이 더 잘 나와 있네요. KNN화면으로는 일단 파울같아 보입니다. 어떻게 스포츠전문채널이 지방방송보다 화면을 더 못잡나요-_-;
09/08/22 18:34
아 놔 스브스 뭐 한답니까?
지역 민방인 KNN에서는 잡혔다는데, 무려 스포츠 채널이라는 것들이 이런 병맛짓을 하고 있으니...
09/08/22 18:50
조감독님 그동안 투수기용때문에 정말 많이 욕했었는데...
어제 오늘 정말 제갈량을 방불케 하는 대타 기용이네요. 어떻게 이렇게까지 할 수가 있죠?....
09/08/22 18:52
어제야 당연한수순의 대타순서였다고 생각하지만.. 오늘은 정말 대박이네요. 4회초에 대타작전에 쓰리런으로 보답하는 용병(?)선수라..
09/08/22 18:59
Zakk Wylde님//
광곤리는 1아웃에 주자 있으면 병살로 광고.. 2아웃이면 삼진으로 광고... 안타치면 투수교체로 광고.. 라네요 ... 그런데 정말 기아는 용병이 많은듯..
09/08/22 19:02
로페즈가 공을 잘 던져서 그런가..
평소보다 어려보이고 더 잘 생겨보이는군요.. 라고 쓰는 도중에 안타..-_ - 1회 6회 딱 안타 두개군요.
09/08/22 19:03
기아용병엔 MVP후보인 곤조라는 친구도 있고. 멕시칸용병인데 가르시아랑 친하지 않은 재주리게스란 선수도 있고. 구-로 콤비도 있지요. 잘보면 숨어있는 이용규라는 용병도 있습니다만..
09/08/22 19:20
이대호 투런~!
맞는 순간 넘어갈 것 같더니 진짜로 넘어가네요. 오늘은 이상하게 느낌이 좀 잘 맞네요. 제발 좀 이겨주라, 이것들아.ㅠ_ㅠ
09/08/22 19:23
서재응... -_-;; 하는게 응원밖에 없는 최고로 비싼 응원단장이 김선빈선수(!!!!!!!!!!!!)에게 안마를 받다니. -_-;;
09/08/22 19:35
두산은 심판판정덕 제대로 보내요...
박종철 1루심은 삼성에 원수라도 졌나요?... 이전에 히어로즈 경기때 신명철 리터치 오심에 이어서 오늘도 중요할때 오심... 1사 1루가 될 상황을 무사1,2루 만들어주니 답이없네요...
09/08/22 19:57
롯데 야구 어렵게 하네요...
하루에 실책 몇개씩 하는건지... 간만에 이대호 선수가 홈런치고 분위기 잡아서 이기는 경기인데... 수비가 발목을 잡네요...
09/08/22 20:03
페타지니 홈런... 7 : 5로 역전하는군요... 나승현 선수 이 경기 후로 어찌될런지... 본인의 견제실책에 런다운 플레이에다 홈런까지 맞았으니 정신적인 타격이 클텐데...
09/08/22 20:03
으이그, 니들이 그러면 그렇지.-_-
진짜 기본이 안 되어 있네요, 이놈의 팀은. 한동안 수비 잘하더니 왜 갑자기 또 이 모양인지. 그냥 속 편하게 마음 접는 게 나을 듯싶습니다.
09/08/22 20:03
페타신.. 역시.. 투런포로 7:5로 역전하는 lg. 롯데 대체 왜이런가요. 박병호선수에게 또 안타맞네요. 올라가서 대체 왜 나승현선수를 안바꾸고 쏼라쏼라만 하다 온건지 -_-;;
09/08/22 20:05
나승현 선수는 좋은 공을 가지고 있음에도 이런게 발목잡아서 더 크지를 못하네요...
롯데가 만약 이 경기 패한다면 올시즌 나승현 선수가 제대로 공을 던질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로감독은 임경완 선수로 교체를 했어야 하지 않나 싶은데... 항상 투수교체 타이밍은 아쉽네요...
09/08/22 20:08
Grateful Days~님// 이병훈 해설이었다면 이렇게 이야기 했을겁니다... "7회에 견제 실책에 계속 안타 맞았으니 좋은 기억이 하나도 없잖아요. 아웃카운트 하나라도 잡고 자신감을 가지고 내려오게 하고 싶었을거에요"
09/08/22 20:08
결국 롯데 투수교체 하네요...
이렇게 될거면 투수 흔들릴때 바꿨어야 되는데 아... 로 감독은 다른건 모르겠는데 투수교체 타이밍은 8개구단 감독 중 거의 최악인듯... 그리고 지금은 불펜 과보호 할 시점이 아니죠... 요즘 롯데 경기를 보면서 떠오르는 단어는 단하나... '자멸'...
09/08/22 20:09
forgotteness 님// 오늘은 투수 교체가 문제가 아닙니다. 어쨌거나 나승현이 1이닝 잘 잡아줬고요. 어제 같은 경우에 박종윤 타석에서 대타 안 낸 건 아쉬웠는데 오늘은 그냥 애들이 못해서 할 말이 없네요. 비단 투수 교체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오늘 실책이 많아서요. 나초는 그냥 덤이죠 뭐.-_- 그리고 원래 우리 팀은 '자멸' 잘해요. 감독님 아니어도. 괜히 '분위기 타는 팀'이라고 부르는 게 아니죠. 좋을 땐 좋지만, 나쁠 때도 또 같이 나쁘거든요.
에잇, 그냥 드라마나 보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겠네요.
09/08/22 20:11
선미남편님// 불지르는것도 아니고 엘지팬들만 보는 글도 아닌데
속터지는 롯데팬들 생각해서 고마워요는 좀 자제해주시는게 어떨까요.
09/08/22 20:15
오늘은 이겨야 되는 경긴데..
왜 임경완 이제 올렸는지 분통이 터지면서도 그냥 씁쓸하네요 뭐.. 그나저나 요새 롯데 보고 있으면 4강 싸움하는팀 안같고 그냥 시즌 다 접고 리빌딩 하는 팀 보고 있는거 같습니다..
09/08/22 20:15
Artemis님// 4연패 중 모처럼 두점리드하고 맞은 7회...
나승현 선수가 필승계투진도 아니고 1회 성공적으로 막았다면... 다른 팀 감독이었으면 임경완 선수 바로 투입했겠죠... 그런데 다 얻어터지고 줄 점수 다 주고... 임경완 선수로 교체하는건 이해불가네요... 불펜을 아끼기에 남은 경기가 너무 적죠... 오늘 같은 경기는 반드시 잡았어야 하는 경기입니다... 이왕 올릴 임경완 선수를 진작에 올렸으면 하는 아쉬움은 남네요... 로감독의 장기적인 경기운영력은 돋보이지만... 지금은 장기전보다는 단기전 마인드로 경기운영을 할때죠...
09/08/22 20:18
나승현 선수가 원래 못하는 선수인가요 아니면 긴장을 하면 못하는 선수인가요. 비꼬는 게 아니라 정말 몰라서 그래요.
아 속터져..-_- 에스케이전 이후로 자꾸 삽질이니 애꿎은 강민호만 욕먹네요. 민호 컴백이후로 되는게 없다고..=_=
09/08/22 20:18
두산은 다시 9:5로 도망갑니다 어째 오늘 패턴이 똑같네요. 삼성이 쫓아오면 두산이 도망가는 형태. 다시 10:5로 도망갑니다.
09/08/22 20:21
이건 나승현 선수 잘못이 아니라...
오늘은 순전히 감독 투수교체 타이밍 때문에 역전되거죠... 나승현 선수는 1이닝 막아주었으면 제 몫은 충분히 한거죠... 설사 7회에 나승현 선수를 안 내렸더라도 안타하나 맞았으면... 바로 필승조 임경완 선수를 올렸어야죠... 점수 다 주고 역전 당하고... 왜 필승계투진을 올리는건지 도저히 이해불가군요...
09/08/22 20:23
두산은 다시 11:5로 도망가고.. 기계는 3안타경기를 만듭니다. 정근우선수와 최다안타경쟁에서 2개차로 쫓아갑니다.
09/08/22 20:25
ArtofX님// 어쩔 수 없어요...
우리는 4,5 선발 나오는 경기는 그냥 지는경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권혁-정현욱을 매일 쓸수도 없는 노릇이고... 지는 경기는 타선도 침묵하기 마련인데... 오늘은 쏠쏠히 잘 터져주고 있네요... 그냥 오늘 경기는 내일 경기 대비 타격감 조율 경기 정도로 보면 됩니다... 두산은 오늘 실컷 터시기 바랍니다... 내일 우리 태자 나오면 잘 좀 봐주세요...^^;
09/08/22 20:45
전 X줄이 타서 주말밤까진 보지 못하겠습니다.
껐습니다. 진짜 아나....-_-;; 롯팬이나 엘펜이나 죽어나는 경기인건 맞습니다만 열매는 번번히 뺏기는건 아닐지 걱정되네요...ㅠㅠ
09/08/22 20:45
정찬헌 선수 드러눕고 나니..
승리조 투수가 아예 없네요. 어제 이재영 선수도 털릴대로 털려서, 오늘 연투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고.. 경헌호 선수가 승리조 투수 중 한명이 될줄이야..
09/08/22 20:48
아 그나저나 우리는 자꾸 잉여들이 왜 늘어나는건지...
조원수 트리오에서... 원수 내려가니 이제 조두목을 필두록 차우찬-백정현가세... 우찬아 정신 좀 차려라 제발...
09/08/22 20:50
선미남편님// 그 말씀 하기 무섭게 이재영 선수 등판하네요.
그리고 두들겨 맞더라도 현재 류택현, 이재영만한 투수가 없습니다. 방법이 없죠.
09/08/22 20:50
김재박 감독..
계투선수는 소모품일 뿐이라는 건가요.. 계투 선수는 신인 선수로 매년 새로 보충하고, 기존 선수들은 드러눕던 말던 일단 이기자인가요 ㅠ 어제도 이재영 선수 몸도 안 좋아보이고, 털렸는데..ㅠㅠㅠ 아..하긴 투수가 없구나..ㅠ
09/08/22 20:57
Grateful Days~님//
넵..지금 1군에..불펜투수가 없습니다.. 경헌호 선수가.. 데뷔후 처음으로 승리조에 포함될 정도... 류옹이 오늘 2이닝이나 던진 걸 봐도... 정찬헌 선수..그렇게 노예질 당하더니..결국 부상..ㅠㅠㅠ
09/08/22 20:57
현재 1군 투수가 봉중근-존슨-김광수-한희-서승화 선발 5인 외에 이재영, 류택현, 경헌호, 오상민, 박지철, 노진용이 전부입니다... 그중 류택현, 경헌호, 오상민 선수가 등판했으니 나올 선수는 이재영 투수 뿐이지요...
09/08/22 21:00
Grateful Days~님// 우규민 투수도 부상으로 시즌 접었습니다. 박명환, 강철민, 최원호 투수가 돌아온다는 9월은 아직도 멀게만 느껴지네요. (무엇보다 9월이 되어도 이 투수들은 못 볼 확률이 더 높다는게 참...)
09/08/22 21:19
아..진짜
아까 병살 안당하고 크게 휘두르고 삼진 당하고 그다음 3루타로 동점 될수 있었는데 ;; 진짜 운도 안따라주고 삼성이 4위 갈기세네요
09/08/22 21:21
롯데 야구 참 신기하게 하네요...
번트를 지시했으면 끝까지 2루는 보내던가... 도중에 작전변경... 그럴러면 애초에 타자에게 맡겼어야죠... 가운트 불리해져서 2-0 상황이면 타자가 제 스윙하기 힘들죠... 그리고 갖다맞춘게 병살... (이승화 선수가 슬라이딩 안하고 지나갔으면 세이프 판정나왔을듯 하네요...) 그리고 박종윤 선수 3루타... 당연히 이겼어야 하는 흐름인데 이상하게 자꾸 지네요...
09/08/22 21:23
marchrabbit님// 내야 팝플라이 투수는 안 잡는게 정석이긴 합니다. 심지어 마운드 주변에 뜬 팝플라이도 1루수가 달려와서 잡죠...
09/08/22 21:28
Story님// 오, 그렇군요. 투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인가요? 해설이 위험하다 위험하다 하니까 태군포수 더욱 불안해 보이드라구요.
09/08/22 21:34
marchrabbit님// 기본적으로 짧은 거리를 던지거나 높이 뜬 타구를 처리하는데 투수들은 힘들어 합니다. 그래서 런다운 플레이나 내야 팝플라이 처리할땐 보통 투수들은 빠져주는거죠. PFP에서도 주로 1루 커버및 투수강습타구 연습을 하고 팝플라이는 연습을 거의 안 합니다. 그래서 내야 팝플라이가 뜨면 내야수가 잡는게 정석입니다. 야수들은 팝플라이 연습 지겹도록 하기 때문에...
실제로 투수앞 굴러가는 땅볼잡고서 1루 관중석에 던져버린다거나 팝플라이 잡으려다 떨어뜨리거나 런다운하다가 볼 못 잡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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