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09/08/22 05:11:06
Name 밀가리
File #1 2009_08_21_05;05;09.jpg (271.4 KB), Download : 56
Subject [일반] [WOW] 와우의 새로운 확장팩이 공개되었습니다!


관련 홈페이지 : http://www.worldofwarcraft.com/splash-cataclysm.htm


몇 주전 와우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던 와우의 새로운 확장팩 대홍수에 관한 루머가 떠돌았죠. 너무나 획기적인 시스템적인 변화로 인해 진위여부가 논란이 되었는데요. 어느정도는 기정사실화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일단은

호드의 새로운 종족 고블린과 얼라이언스의 새로운 종족 늑대인간이 추가됩니다.

새로운 종족에 대한 스토리와 기타 시나리오는 플포 단편소설님이 잘 정리해주셨네요

링크는 http://www.playforum.net/wow/column.comm?action=read&iid=10151008&kid=9332

그리고 물에 잠긴다는 오그리마와 듀로타는 아직 사실인지는 모르지만 불모의 땅을 비롯한 아제로스의 대륙이 지각변동을 일으킵니다. 예고 동영상을 보면 불모의 땅에 용암이 흐르죠. 아제로스에서도 날탈 타진다고 하구요.

새로운 보조기술은 고고학이라는데.. 이름만 들어서는 어디다 써먹는 건지는 모르겠네요.
레벨은 여타 확장팩과 다르게 85가 만렙이고, 티탄의 길이랑 길드 레벨 시스템이 있다고 하네요. 자세한건 아직 미공개.

그리고 그림자 송곳니성채와 폐광이 영웅던전으로 새롭게 등장한다고 하네요.

종족별 직업제한도 많이 사라졌습니다. 지금 동영상으로 공개된 건 트롤 드루이드, 노옴 사제, 인간 사냥꾼, 타우렌 성기사 네요.
신보다 기계를 믿는 노옴이 어떻게 사제가 되고, 대지모신을 모시는 타우렌이 신을 섬기는 성기사가 되는지는 궁금하긴 합니다.
자세한 종족과 직업은 http://www.worldofwarcraft.com/cataclysm/features/index.html 에서.


http://www.worldofwarcraft.com/cataclysm/features/lore.html
위의 링크를 보면 쓰랄이 아직도 대족장이라고 나와있는 것으로 보아 가로쉬가 쓰랄대신 호드의 대표가 된다는 건 루머일 가능성이 높아졌씁니다. 하지만 쓰랄과 가로쉬의 사이가 대립적이라는 떡밥을 풀어놓아 실제로 쓰랄이 티라스팔의 수호자가 될 가능성도 있어보이는군요.


그리고 마지막 보스는 아마도 데스윙이 될 것 같습니다.



아직 아서스도 못잡았는데 이런 떡밥을 흘리다니.. 역시 블리자드인가요?

제일 중요한 동영상 주소 링크 시켜드려요!
http://www.worldofwarcraft.com/cataclysm/media/?autoplay=true#video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The xian
09/08/22 05:15
수정 아이콘
동영상을 보고 몇가지 적어봅니다.

- 고고학의 경우 동영상에서 전문기술이 아닌 보조기술이라고 한 것을 보면 누구나 익힐 수 있는 기술이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WOW에서 전문기술과 보조기술이라는 두 용어의 차이는 엄연히 다르기 때문이죠. WOW를 하는 분들이라면 모두 아시는 것이지만 채광, 대장기술, 약초채집, 연금술 등은 전문기술이고, 응급치료, 낚시, 요리 등은 보조기술입니다.

- 동영상을 보니, 당초 루머로 알려진 것처럼 아즈샤라 여왕에 의한 '홍수로 인한 격변' 분위기보다는, 데스윙으로 인한 '불로 인한 격변'의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물론 아즈샤라 여왕 역시 개입했을 수도 있겠지요.(던전 이미지를 보니...)

- 길드나 전장은 별 관심 없습니다만 WOW만의 하우징 시스템이 구현된다면 저는 거기에 제 재산을 투자할 용의가 있습니다.

- WOW가 레벨업으로 승부하는 게임은 아니니 레벨 제한이 85냐 90이냐는 숫자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과연 아제로스에 정말 격변이 일어날지, 찻잔 속의 태풍으로 끝날지를 지켜볼 만한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알기로, 기존 대륙에 날탈것을 날게 하고 지역 다 뜯어고칠 정도의 작업은 일단 결코 쉬운 것은 아닙니다.

- 캐릭터 생성 제한이나 좀 늘려줬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캐릭터 키우려고 기존 캐릭터를 지워야 하는 것은 골아픈 일이니까요.

- 종합적으로, 일단은 기대해 볼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루드비히
09/08/22 05:18
수정 아이콘
늑대인간이..귀여워서 믿을수가 없네요. 캐스터 직업으로 천때기 치마 입고 있으면 못볼것 보게되는 기분이 들 듯; 고블린 여캐는 노움냄새도 나고요.
보는 내내 다시 와우하고 싶어지는 기분만 듭니다~
밀가리
09/08/22 05:18
수정 아이콘
http://www.worldofwarcraft.com/cataclysm/features/goblin.html

으 고블린들이 티어8세트의 사제, 법사, 흑마꺼 보니... 룩이 아주 후지군요... 저걸 누가 키워..


그리고 노옴 사제가 되니. 얼라이언스의 여성유저들의 한?이 좀 풀어질려나요.
09/08/22 08:44
수정 아이콘
원래 노움이 티어셋을 입어도 좋게 말하면 귀엽고, 나쁘게 말하면 티도 안나거나 아예 단색으로 보이거나 했습니다. 작으니 어쩔수 없죠. 대신 무기도 사이즈가 줄어들어 좀 특이한 룩의 무기를 들면 '몸보다 무기가 큰' 것이 은근히 귀엽습니다.
blacksim
09/08/22 08:55
수정 아이콘
일단은 기대 만빵.

오래전 뛰놀던 아제로스가 다시 변한다는게 재미있어 보이는군요.
09/08/22 09:02
수정 아이콘
고블린... 이라...
왠지 우리나라에서는 제2의 트롤이 될 듯 합니다.
지나가다...
09/08/22 09:14
수정 아이콘
일단 얼라이언스 부흥의 열쇠는 늑대인간이 쥐게 되겠군요. 지금으로서는 별 차이가 없을 것 같지만...

고블린은 뭐.. 거의 안 할 듯.
권보아
09/08/22 09:28
수정 아이콘
고블린은.. 아마 어글리한 노움정도로 만들어 놓은것 같네요..

작은거 좋아하는 호드유저들이 많이들 할것 같은데요.. (노움의.. 자체 클릭 저항은.. 익히 알려진사실이고 흐흐흐흐)

늑대인간은 도적이나 이런 티어셋 입혀놓으면 간지겠는데요?

그리고.. 타우렌 성기사... 이건좀 아니지않나요 -_- (설마 루머대로 나엘마법사가 나오는건 아니겠지..)
지나가다...
09/08/22 09:38
수정 아이콘
권보아님// 나엘 마법사 나온답니다. 더불어 드워프 주술사도...
09/08/22 09:39
수정 아이콘
권보아님//
나엘법사도 확정된 사안입니다.
세계관은 블리자드가 만드는건데 이건 아니고 저건 아니고 하는건 좀...
뜬금없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인과관계 설정을 위한 스토리 작업도 이미 상당히 진행되었습니다.
09/08/22 09:46
수정 아이콘
도대체 스토리가 어떻게 흘러가면 나엘 법사가 나올수 있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헐...
권보아
09/08/22 09:52
수정 아이콘
Liam님//

세계관은 블리자드가 만들지만 이때까지 내놓은 블리자드의 세계관은 유저가 받아들이는겁니다.

세계관을 이해하고 계신다면 나엘법사가 상당히 뜬금없다는거 잘아실텐데요?

이건 아니고 저건 아니고 의견을 내놓는건, 이때까지 내놓은 블리자드의 세계관을 받아들였던 유저들의 자유입니다.

이때까지의 설정을 다엎어버리는건데 유저입장에서 당연히 혼란이 올수있는 부분입니다.

RouGh님//

동감합니다.. 대체 스토리가 어떤 아내의유혹급 막장일일드라마가 되어야지 나엘법사가 나올수있는지 궁금하네요 크크크
09/08/22 10:07
수정 아이콘
글쎄요. 만들어져있던 세계관에서는 무슨내용이듯 받아들이는 분들이 새로 만들어지는 세계관에 대해선 왜 받아들이지 못하는지 이해가안갑니다.

와우는 워크래프트 스토리의 연장선상으로 현재도 앞으로도 계속 스토리가 현재 진행형으로 바뀌어가고 있는데,


과거엔 안되었던것들도 오랜 시간이 흐르고 난 뒤에 바뀔수도 있는거 아닙니까?


스컬지와 호드와의 대립등에서, 더이상 마법을 금기로만 여길수 없다는걸 깨달은 나이트엘프 수장인 티란데가 금기 제한을 풀었다고만 해도 이상한 스토리는 아닐것같은데 말이죠.

저는 전혀 혼란이 오진 않고 많은 변화와 흥미거리가 많아서 설레이기까지 하네요
박준영
09/08/22 10:14
수정 아이콘
애초에 아즈샤라의 타락은 외부적 위협이 없었기에 가능했다고 보기에..현재로서는 중대한 위협이 있는 만큼 금기를 풀 수도 있다고 보네요. 다만 일리단 지못미..
무한의 질럿
09/08/22 10:14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도 자기들이 저그한테 밀리니까 콜로서스같은 고대의 봉인된 병기들을 들고 나오던데 나엘이라고 못할건 없겠죠.

그나저나 직업 변경 떡밥보다 스탯치 변경 떡밥이 더 충격적이네요. 주문력, 전투력, 방어력, 방어구 관통이 삭제되고 확팩을 맞이해서

모든 수치들을 재정비하는듯..... 무섭습니다. 블리자드..... 게임 시스템을 이렇게 까지 뒤집어 엎을 수 있다니....
Vacant Rain
09/08/22 10:52
수정 아이콘
패치가 한번씩 되면서 아이템 스탯이 심하게 요동쳤죠. 특히 주문력은 패치가 될수록 100이상씩 뛰어버리니... 스탯 재조절로 인플레가 강한 몇몇 능력치들을 조절하는건 환영합니다.

다만 와우 세계관이 병맛으로 흐르지 않을까 심히 우려스럽습니다만 그간 해왔던걸로 보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것도 같고..

아~ 난 이미 블리자드의 노예구나.
09/08/22 10:53
수정 아이콘
아.........

다른 세계의 이야기...........

모르는 것이 다행일까, 불행일까.....
09/08/22 11:11
수정 아이콘
겨우 접고 플포도 끊었는데...영상보니 미칠 것 같아서 패치노트까지 읽고 와버렸네요. 카타클리즘까지는 접고 있어야 되는데 말입니다.-_-
09/08/22 11:19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일리단은 10001년만 참았으면 다르나서스에서 마법 인정받고 티란데와 행복하게 잘 살았을텐데 1년을 못넘기고 삽질인생이 된 것이군요. 오호 통재라...
TheInferno [FAS]
09/08/22 11:32
수정 아이콘
본격_일리단과_캘타스가_지옥에서_살아나와_시나리오_라이터의_목을_따버리려고_할_확팩.exe
루크레티아
09/08/22 11:45
수정 아이콘
밸런스 논쟁의 선봉에 서서 끝내 나오지 못했던 블엘 전사가 등장하는군요.
죽기 때문에 다 묻히는 분위기라 슬쩍 등장시키는 듯...
그나저나 워크래프트 세계관처럼 고블린이 최강인 세계관은 다시는 없을 듯 합니다.
09/08/22 11:57
수정 아이콘
다시 동부왕국과 칼림도어로 주무대가 옮겨지는군요..
으헝~확장팩 나오면 다시 해볼까-_-;;
박준영
09/08/22 12:25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호드가 사우스쇼어를 점령한다고 하네요. 오리지날의 추억 하나가 정리되는 건가..
스타카토
09/08/22 12:35
수정 아이콘
와우샷을 볼때마다..
참 하고싶다...라는 생각이 불끈불끈 드네요..
저는 아직 와우의 경험이 없기때문에 시작할려니...
초심자가 하기엔 너무나도 진입벽이 높아만 보이는데..
지금시작해도 할만할까요?
바나나맛우유
09/08/22 12:39
수정 아이콘
확팩 나오면..; 노스렌드도 아웃랜드 짝 될거라고 생각하니.. 괜시리 리치왕이 불쌍해 지는군요..
일리단도 요새 참 심심할텐데..;
바나나맛우유
09/08/22 12:40
수정 아이콘
스타카토님//
사람 많은 서버에 가셔서.. 사람 많은 길드에 드신다면.. 초심자라도 충분히 할만합니다~^^
모르면 물어보고.. 찾아보고.. 들이대보면.. 사실 와우도 참 쉬워요 ^^
유니콘스
09/08/22 13:11
수정 아이콘
진짜 일리단 지못미............................

일리단 : "네가 1만년동안 혼자서 갇혀본 기분을 알아????"
09/08/22 13:27
수정 아이콘
으악 고블린 왤케 땡기지 하하
부기나이트
09/08/22 13:39
수정 아이콘
일리단은 여전히 수많은 쫄쫄이 버스팟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소녀시대김태
09/08/22 13:57
수정 아이콘
스케일이 정말 안드로네요..

전 저 엄청난 스케일에 기가눌려 .. 만렙도 찍지못하고 접어버린..
낭만토스
09/08/22 14:32
수정 아이콘
군대에 있는게 안타까울 뿐이네요. 알갈론도 못보고 ㅠ_ㅠ
Kyrie_KNOT
09/08/22 14:49
수정 아이콘
트롤 드루이드가 변신하면 검치호가 되는건가요?
09/08/22 15:09
수정 아이콘
일리단 설정상 아직 죽은 게 아니라던데..
어찌될지 잘 모르겠네요. 블쟈드 정말 워3때부터의 로망
일리단을 이렇게 버릴건가요..
09/08/22 16:41
수정 아이콘
하나 바라는게 있다면 오리지날 때처럼 에픽을 좀 에픽답게 만들어 줬으면 좋겠네요.
노멀 - 매직 - 레어 - 에픽 - 레전드 의 템 등급이 있는데 오리지널 때는 그나마 좀 템간의 밸런스가 맞춰졌지만
불타는성전 이후로는 템은 오로지 에픽 하나만이 존재하고 다른 템은 완전 있으나 마나한 존재가 되었죠..
녹파템은 참 쓰레기 취급만 받고.. 쩝쩝
레전드야 뭐 .. 몇개 있지도 않고 .. 그나마도 보스가 드랍하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썬더퓨리나 지팡이같이 좀 만들기도 빡세고 먹기 힘들어야 간지도 나고.. 그래도 할사람은 다 합니다만..

요즘 씨나인을 좀 깔짝대 보다 느끼는 거지만 와우처럼 무조건 템 이름에 따라 정해진 능력치가 있는 것과 달리
디아블로형식을 따라서 템 드랍때마다 옵션장난을 좀 치는것도 재미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에픽보다 좋은 파템이 나올수도 있고.. 전투력이나 주문력 이런 스텟을 삭제하는걸 봐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KnightBaran.K
09/08/22 16:46
수정 아이콘
고블린 안 귀엽나요? ^^;
09/08/22 20:56
수정 아이콘
권보아님//
뜬금없고 엎어버린다는 표현하시니까 꽤 부정적으로 들리네요,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스토리는 이제부터 현재진행형입니다, 노스렌드까지는 이미 알만한 범위내에서 진행되어왔다면 이제부턴 스토리도 급물살을 타는거죠, 테섭 3.22 에 다르나서스에 가보시면 나엘이 마법을 사용하는 스토리를 이어나가기 위한 엔피씨가 추가 되었습니다.
내가 알던 와우가 아니라고 이건 아니다라고 하는건 아니죠. (심정은 이해합니다만..)
Rocky_maivia
09/08/22 21:12
수정 아이콘
고블린은 진짜 매니아만 할거 같은데...;
근데 진짜 어떻게 타우렌이 대지모신을 버리고 성기사가 될지 참;
변질자라는 설정이 나와야 한다면 호드안에 대립이 생기고 그렇다면 블러드엘프처럼
얼라에 붙어서 성기사 직업을 선택가능하다 뭐 이런식으로 흘러갈런지;
꺄르르뭥미
09/08/22 21:15
수정 아이콘
나엘이 법사하고 타우렌이 성기사하는게 "문제"는 없습니다만, 기존 세계관을 무너뜨려야 - 각 종족의 개성이 무너지는 - 한다는 점에서는 블리자드 스토리 만드는 사람들이 스토리를 "억지로 짜낸다"는 느낌이 듭니다. 드라마 연장촬영하듯 기존의 스토리를 "소모"해서 무리한 연장을 한다고나 할까요.
SummerSnow
09/08/22 21:20
수정 아이콘
아제로스 날탈가능이라니.. 대단하네요. 이번 확장팩은 거의 모든 것을 뒤엎네요.
지금은 접었지만.. 아.. 왠지 다시 하고 싶어집니다. 타우렌 성기사 왠지 느낌 좋네요.
일단 서버당 10개 캐릭 생성 제한 좀 풀어주세요..;
09/08/22 21:25
수정 아이콘
꺄르르뭥미님// 막짜내는 건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Liam 님께서 말씀하셨듯
어느 정도 개연성을 가지고 틀을 파괴하는 것처럼 생각이 들거든요 .
Zodiacor
09/08/22 22:03
수정 아이콘
저도 살짝 연장된 드라마 보는 기분이 드는 유저 중의 하나입니다.
뭐랄까... 스타로 표현하면 다크템플러에 고민하는 저그유저를 위해 클로킹 히드라를 준다는 정도?
밸런스도 중요하겠지만 역시 기존의 개성은 지키고 싶은 사람도 있으니까요.

...이라고 해봐야 그런거 다 필요없고 재밌긴 재밌는 게임입니다. (...)
09/08/22 22:20
수정 아이콘
드라마 연장하고 비교는 또 전혀 안맞죠, 드라마는 결말이 정해져있으면서 소소한 이벤트를 넣어서 시간을 끄는거지만 워크래프트의 스토리는 완결이 없습니다, 따라가야 하는 스토리라인도 없고 이제부터 만들어 가는데 드라마 연장하고 비교가 되나요. 결국 얼라와 호드가 영구동맹을 맺는 스토리로 간다고 해도 그렇다면 그렇게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꺄르르뭥미님이 말씀하시는 기존의 스토리가 뭔지 궁금하네요, 프로즌쓰론에서 멈춘 그 스토리말인가요?
다레니안
09/08/23 02:09
수정 아이콘
전 워크 역사 잘 몰라서 다른건 모르겠고

나엘이 마법을 사용하는건 어마어마한 금기 아니였나요? -_-;; 일리단의 사례만 봐도 말이죠;;

마나를 사용하는게 금기가 아니라 중독이 금기였던가요 그럼?;;;

갑자기 혼란스러워지네요 -_-;;;
윤성호
09/08/23 10:06
수정 아이콘
고블린 탈것이 벌목기라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5430 [일반] [인증해피] 피지알 가족분들의 꿈은 무엇입니까? (배경음有) [29] 해피3146 09/08/23 3146 1
15428 [일반] 서승화 선수의 폭행사건을 보며 [56] 유유히7686 09/08/23 7686 0
15427 [일반] [삼국지] 254~256년, 강유의 전성기. [26] 나이트해머6889 09/08/23 6889 1
15426 [일반]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08/23(일) 리뷰 [50] 돌아와요오스3559 09/08/23 3559 0
15424 [일반]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영화 리뷰와 곁들인 법의 맹점(영화내용 네타있음) [10] 럭스7359 09/08/23 7359 0
15423 [일반] [축구얘기~]레들리킹, 호나우딩요 소식 [30] 훼닉6153 09/08/23 6153 0
15422 [일반] 야구 진행중입니다. [159] Grateful Days~2921 09/08/23 2921 0
15420 [일반] 롯데자이언츠의 역사 - 11. 위기의 거인(下) [9] 유니콘스3165 09/08/23 3165 0
15419 [일반] 문제의 흰방녀 동영상 보는 방법입니다. [37] BloodElf10006 09/08/23 10006 0
15418 [일반] 작년 여름 이맘때 출발했던 nickyo의 도쿄여행기-1 [15] nickyo4874 09/08/23 4874 0
15417 [일반] [블리자드] 데이비드 킴 소개 [12] Timeless4577 09/08/23 4577 0
15416 [일반] [일상] 외로움이 괴로움이 되는 과정 [19] 유유히3764 09/08/23 3764 0
15415 [일반] 코리안 프리미어리거 맞대결 무산! [66] 선미남편4352 09/08/22 4352 0
15414 [일반] ▦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08/22(토) 리뷰 & 08/23(일) 프리뷰 [43] 돌아와요오스3433 09/08/22 3433 0
15413 [일반] 오랫만에 소프트 맥스 게임을 샀습니다. [43] swordfish5264 09/08/22 5264 0
15412 [일반] 제가 저 여자분에게 다가갈 수 있을까요? [11] 뜨거운눈물6108 09/08/22 6108 0
15411 [일반] 야구들이 진행중입니다. [173] Grateful Days~3338 09/08/22 3338 0
15410 [일반] 롯데자이언츠의 역사 - 10. 위기의 거인(上) [12] 유니콘스3728 09/08/22 3728 0
15409 [일반] [일상] 내 일상에서 녹아있었던 '바비킴'노래 [19] Arata4723 09/08/22 4723 0
15408 [일반] 강남분향소의 네번째 소식을 전합니다. [5] 세우실2688 09/08/22 2688 0
15407 [일반] 신종 플루에 대한 저희 병원의 지침을 소개합니다. [16] 응큼중년4861 09/08/22 4861 0
15404 [일반] [WOW] 와우의 새로운 확장팩이 공개되었습니다! [44] 밀가리5920 09/08/22 5920 0
15403 [일반] 아무도 경상도를 욕하지 않습니다. [51] EndLEss_MAy5854 09/08/22 585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