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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11 21:58
두산 너희들 카라까지 빼앗아 갈 셈이냐???
Shura님 잠실에서 뵙겠습니다 ^^ Tigers V10~!! GoGoGo~!!
09/08/11 22:05
내일 윤석민 선수군요... 이대진선수 나올줄 알았더니... 이거 11연승 가는건가...
요즘 같은 분위기면... 유동훈선수 세이브왕도 먹을듯..-_- 뭐 9세이브차는 좀 먼가...-_-
09/08/11 22:06
오늘 경기로 중요 포인트가 하나 더 있죠.
10승 6패. KIA가 올시즌은 롯데를 압도했습니다. 전패 한다고 해도 10승 9패. 이로써 대 엘지, 롯대 전을 위닝시즌으로 가져갔습니다. 내일은 어린이군요. 어린이의 10승과 11연승. 그리고 V10을 위해서 gogo~~
09/08/11 22:19
니콜롯데Love님//
그래도 오늘 장원준 선수 나비에게 3점 얻어 맞은거 포함해도 잘 던졌습니다만... 동시에 던진 햄종이가 너무 잘 던졌죠. 7.1이닝 삼진 10, 무사사구, 무실점.
09/08/11 22:19
위원장님// 이대진 선수는 토요일 등판이 유력해보입니다. 비로 경기가 취소되지 않는다면 말이죠.
10연승을 이루는 동안 두 번의 위기가 있었죠. 4연승을 이룬 삼성전, 9연승을 이루었던 SK전. 두 번의 위기를 넘겼기에... 그리고 두번의 경기가 모두 경기 막바지에 점수가 나와 도망갔고, 역전해서 이긴 경기들이죠. 앞으로 KIA는 이 연승 분위기를 더욱 끌고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롯데는 삼성과 0.5게임차로 줄어들어 뒤통수가 더 근질근질해졌습니다. 내일 경기가 굉장히 중요해질 것 같습니다.
09/08/11 22:28
거룩한황제님// 눈에 비춰지는것은 그럴뿐이지... 1구 1구는 안습이었죠..
이순철해설위원이 복귀전과 복귀후가 같다고 하시는데 볼 하나씩을 더하고 딱 맞는것 같습니다. 오늘 의미없는 상황에서 자주 피하곤 했죠.. 변화구도 들쭉날쭉했구요. 오늘 양현종선수가 너무 잘 던진건 맞고 장원준선수는 롯팬의 생각이라면 자기 클래스만큼 못 던진겁니다.(정점을 생각시..) 타팀을 들춰내 얘기하는건 뭐하지만.. 오늘 기아타선은 시즌 초반의 그 갸탈리아 수준이었죠;;;; 오늘 나지완선수가 3번이었던건 조범현감독의 최고의 수였던것 같습니다. 그냥 이번 등판이 저점에서 슬슬 올라오는 중이라고 생각하고 다음부터 잘 던지길 빌어야죠. 오늘 양현종 vs 장원준 이길래 한껏 기대했더니... 너무 잘 던지던 양현종 선수와.. 그에 비해 약간 아쉬웠던 장원준이었습니다.
09/08/11 22:38
ChojjAReacH님//
그래도 경기 보면서 나름 두투수 다 잘 던졌다고 생각하는 것이 경기 도중에 비가 와서 거의 20~30여분 쉬고 던진것입니다. 특히 햄종이는 가르시아에게 한구 던지고 나서 쉰 상태였죠. 그것도 첫타자인 가르시아에게요. 그나마 장원준 선수는 던지지 않고 쉬게 된 상태였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예전에 KIA였으면 몇몇개의 공은 이미 배트를 휘둘렀을 공이 많이 보였습니다. 요즘의 KIA가 예전(예전이라고 해봐야 갸탈리아 시절의...-_-;;;)이었다면 매우 힘들었을꺼라고 생각하고요.
09/08/11 22:47
오늘 장원준선수 공 괜찮았다 생각했는데
홈런맞은거 말고는.. 그나저나 KIA와 롯데는 서로 투수는 전력으로 출전시킬 모양이네요.. 기아도 양현종에 윤석민이라.. 타이밍이 이대진선수나올지 알았는데.. 기아는 목요일은 누가 나오려나..
09/08/11 22:58
민죽이님// 내일 경기를 잡아서 11연승을 달린다면 구톰슨-로페즈 순서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조범현 감독이 팀 최다연승 기록을 깨는데 전력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이대진 선수가 목요일 경기에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삼성전에 구톰슨-로페즈-양현종 이 라인으로 갈 가능성도 있으니까요.
그나저나 다시 시즌 초 막강 기아선발을 구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정규이닝을 소화한 선발투수 3명이 평균자책점 5위안에 3명(3위~5위)이 위치해있고 1~2위중의 한 명인 김광현 선수는 개점휴업 상태죠. 여기에 정규이닝이 약 10이닝 정도 부족한 윤석민 선수조차도 6~7위에 해당하는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막강 선발진이 한 두명도 아닌 4명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10승투수는 지금 2명뿐이지만 양현종 선수는 10승에 2승밖에 안남았고 윤석민 선수또한 5승을 거두고 있죠. -최근 5경기에서 3승 평균자책이 2.34 이닝은 34 2/3 이닝을 소화하고 있죠. 작년 에이스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이 선발진이 구성되면서 8개구단에서 가장 막강한 선발진을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시즌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말이죠.
09/08/11 23:01
민죽이님// 이스픈에선 일단 구톰슨이라고 하던데요...
흠.. 스트라이크에 꽂힌 공은 너무 좋았는데.. 카운트도 불리하게 자꾸 가고.. 유리한 카운트에서 유사한 공을 던져줘야 하는데 그게 아니라 툭툭 튀는 공이 너무 많더라구요;; 그런의미로 얘기를 한거였습니다.;; 하하; 주관적이지만 오늘은 그렇게까지 잘 긁히는 날은 아니었던것 같네요. 아 마지막으로 한 마디 더 덧붙여야겠네요. 오랜만에 3실점 마무리 했네요. 8이닝이긴 했지만; 그래도 8월 방어율 최악이었는데 롯데도 수비에선 어느정도 안정감을 찾아가는 것 같습니다.
09/08/11 23:09
오늘 비 엄청 쏟아지길래 당연히 모든 경기 우천 취소일지 알았는데 이거 갸의 10연승을 놓쳤군요!!! 이참에 연승기록 한번 깨봅시다. 이제 라인업은 윤석민 - 구톰슨 - 로페즈 순서가 되는건가요? 아니면 중간에 이대진을 투입시키려나
09/08/11 23:52
기아는 강하네요
팀에 원투펀치만 있어도 좋은데 투수진이 너무 막강하네요 삼성팬으로써 그저 부럽네요 기아는 팀분위기도 괜찮아 보이는 것 같아요 석민 어린이가 잘 던지고도 패전하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기아가 제일 강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09/08/12 07:42
두팀 모두 잘한 것으로 보이던데요.. 워낙에 열악한 경기장이라서, 주루플레이 및 수비에 있어서 모두 조심조심하는 눈치더군요.
마운드 상태도 별로 좋아보이지 않았구요.... 공격력은 양팀 모두 별로 였습니다.. 워낙에 좋은 투구 내용을 보인 양팀 선발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아쉬운 공격력과 돋보인 투수력이더군요 어쨌거나 Tigers V 10 Gogogo!!!
09/08/12 08:13
주말 삼성전에 윤구로 나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윤석민 선수가 오늘 선발이네요. 물론 기아야 다른 선발들도 다 무섭지만 어쨌든 윤구로를 피했다는 것에서 안심이네요..그런데도 지면 어쩌지??
09/08/12 11:49
어제 나지완 선수의 홈런볼은 롯팬분이 가져가셨습니다...;;; (같이온 분은 갸팬...)
어제는 양팀 좌완 에이스 대결이더니.. 오늘은 양팀 우완 에이스 대결이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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