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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01 21:04
오늘 탑아 될뻔했는데..ㅜㅜ
내일 김광현이니까 기아 이기고 탑아 갑시다!! 로페즈와 크루세타!! 각팀 방어율 1위 대결인가..? 그나저나 오늘 김상현 선수 몸에 맞는 볼에 대해 반응들이 장난 아니더군요...
09/08/01 21:10
배영수선수 어디까지 내려가나요 ㅠ.ㅠ
오승환까지 온 줄줄이 투수부상에 필승계투조는 이미 과부하 상태 진포수에 양신까지 부상 ㅠ 그래도 올해 역시 가을에 야구할꺼라 믿어요
09/08/01 21:10
롯데랑 삼성이랑 바락바락 쫓아오더니.. 쫓아올땐 역시 직접 상대해주는게 최고인듯.. 이제 목표는 코시 직행!!
우리형 앞으로 오늘정도만 해주세요. 많은건 안 바랄테니.. 오늘 목동경기는 중계를 안 해줘서 리플레이를 못 보니 너무 너무 답답하더군요..
09/08/01 21:11
아...최형우..선수.............................
제발 수비연습 좀 ㅠㅠ 낼은 최형우 지명 강봉규 투입해주시기를 ㅠㅠ
09/08/01 21:13
뭐, 원래 투수력은 후덜덜했으니 그려려니 생각하지만
어제, 오늘 타자들 집중력이 진짜 장난 아니네요. 김원섭/이용규 선수의 복귀로 단숨에 리그 최강 면모의 테이블 세터진에, 최희섭 선수가 점점 살아나면서, 3번 (장성호/나지완) 4번 최희섭, 5번 김상현 선수의 중심 타선도 예전의 물방망이가 아님을 보여주네요. 오래간만에 스윕하고 1아 노려봐야겠습니다. 기아 V10! 화이팅!!!
09/08/01 21:16
배영수선수는 왜 승률이 저러죠..덜덜덜덜;;
1승10패......홀드나 세이브가 많은가요;; 한화 안영명선수만 저정도만 계속 6이닝 던져주면 류현진-유원상-김혁민-안영명의 영건 4인방을 만들 수 있겠네요.... 이게 용덕매직인지...덜덜덜..유원상 선수 기사 나온거 보니깐 시합때 잘 컨트롤 하게 하더군요.. 이정도만 하면 다음 시즌은 영건 4인방 통해 좋은 결과 얻을 수 있겠죠..희망고문..희망고문... 양훈. 윤규진, 황재규...이렇게 생각하니..정말 대단하네요..대단하네요.... 희망고문으로 안끝나길..영건들만 무럭무럭 자라주길 기원합니다..희망고문으로 끝나지 말고..ㅠ.ㅠ
09/08/01 21:16
김상현선수 몸에 맞는볼은 뭐.. 그냥 일부 팬들이 정현욱선수의 욕설(?)에 반응한거고.. 벤치클리어링자체는 정말 깔끔 그 자체였죠.
@ 삼성은 최형우선수의 수비하나가 경기를 완전히 망친듯.
09/08/01 21:19
Schizo님// 유원상은 제발 지금의 좋은 페이스가 좋게 이어지기를 바라구요.
안영명은 원래 한화의 우완에이스로 전혀 손색이 없는 투수였는데 07시즌의 혹사로 꽤 오랜시간 정체되어 있다가 그나마 지금 회복하고 있는거라고 봅니다.
09/08/01 21:30
두산 승리시 52/92 0.565 두산 패배시 51/92 0.554
기아 승리시 52/93 0.559 기아 패배시 51/93 0.548 SK 승리시 53/97 0.546 SK 패배시 52/97 0.536 내일 지더라도 기아는 이번주 2위로 끝나네요. 두산이 지고 기아 이기면 1...1아!!!!
09/08/01 21:41
내일은 광현이가 이결줄거라 믿고..
과연 올시즌 풀지못한 숙제 4연승을 해낼 수 있을것인가가 문제군요.. 뭐 지더라도 연속 위닝시리즈로 만족하긴 합니다만.. 죽기전에 탑아를 보고 죽는게 소원.. 흑...;;
09/08/01 21:52
역시 타선은 믿을게 못되며 투수진은 배신을 하지 않습니다. 윤구로 기아 3인방은 너무 세네요. 이들 셋의 상대가 될 선수는 김광현,류현진,봉중근 정도밖에 안보이네요. 기아에서 윤구로는 필승조이고 양현종 선수정도는 이기던 지든 상관없이 로테이션 지키기정도이군요
09/08/01 21:53
양신 없으니 삼성 시망.. -_- 타선 무게감이나 응집력도 떨어지고.. 눈야구도 잘 안되고..
암튼 오늘은 전체적으로 형우가 말아먹은 게임이나 다름없네요.. 그 수비 보면서 복장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어떻게 내일 하루라도 좀 이겨줬으면 좋겠네요..
09/08/01 21:53
탑아도 보고싶긴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두산과 기아가 사이좋게 이겨주길.. ㅠ.ㅠ
@ 두팀 팬인데 이 두팀이 동시에 잘하는게 올해가 처음인지라 당황스럽군요-_-;;
09/08/01 21:55
흠... 최근 기아 선발진에서 가장 분위기 좋은 선수가 '로페즈' 선수이지만 올해 이상하게 유독 4연승을 하지 못하는 기아이기에 내일 경기가 무쟈게 불안해집니다. 오늘 마지막 9회초 삼성타자들 기를 살려준 것도 내심 불안하구요. 이번주 보여준 타선의 집중력만 내일 보여준다면 바랄게 없습니다.
이번주 벌써 최희섭 선수가 홈런을 2개씩이나 쳤습니다. 4~5월까지 좋았을 때 매주 홈런을 1개나 2개씩 꾸준히 때려주던 모습을 찾아가는 것이 너무 좋네요. 우리의 김곤조는 여전히 기아의 보배입니다. 김곤조 없었으면 어쩔뻔했어...사랑해요 LG~~
09/08/01 21:55
홈런을 너무 많이 맞았네요. 으허허.. 내일 타미 대 연지 .. 지난 번 겨루지 못했던 승패 내일 가려졌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롯데 제발 내일 이기고... 3승 3패 맞춥시다.. ㅜㅜ
09/08/01 22:28
돌아와요! 영웅님// ㅠ.ㅠ
우리 햄종 선수 그런 선수 아니예요... 선발로 처음으로 시즌을 풀로 치루다보니 체력이 딸려서 그렇지, 기아의 든든한 선발이랍니다. 낙천적인 성격이라 금방 훌훌 털고 다시 기아 좌완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줄꺼라 믿습니다.
09/08/02 00:26
Grateful Days~ 님//정현욱 선수의 반응이 상당히 오버스럽지 않았나 싶습니다..;;?
김상현 선수도 뭐 어필정도였던거 같은데...
09/08/02 01:05
역시 야구는 투수놀음이죠.
타격 컨디션은 진짜 그 해 타격왕을 노리는 선수나 이승엽,심정수같은 대형 슬러거가 아닌 이상에야 한 시즌에 몇 번씩 출렁이기도 하지만 로테이션을 철저히 지켜서 나오는 선발투수는 컨디션의 변화폭이 타자보다 훨씬 적으니까요. 기아는 이대로만 가면 한국시리즈 직행까지도 노려볼 수도 있겠습니다. 윤석민 구톰슨 로페즈 세 선수가 나오는 1,2,3선발끼리의 경기는 3승~2승 1패정도를 언제나 기대해볼 수 있고 양현종선수는 60%, 곽정철선수는 반반내지 40%정도의 승률을 기대해 볼 수 있다면 어쨌든 5경기동안 3승정도는 언제나 챙겨준다는 얘기니까요. 게다가 유동훈이라는 특급 계투까지 보유하고 있죠. 마무리가 좀 염려스럽지만 그건 서재응선수를 믿어봐야죠. 아니면 유동훈으로 대충 땜빵하든지....점점 다른 1,2선발들의 체력 저하가 일어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기아의 선발진은 완전 철옹성같은 단단함을 보여주네요......부럽......오히려 선발이 없어서 돌려막기와 불펜혹사가 일어나고 있는 두산보다도 더 우위에 있다고 봅니다. 한 가지 우려될 점이라면 김상현선수가 퍼져버렸을 경우(올해가 첫 풀타임 시즌이니 가능성 충분히 있습니다) 타격에 심각한 문제점이 발생된다는 거죠. 지금 기아 타선은 시즌 초반의 기탈리아 모드처럼 주포가 잠잠하면 1점 내기도 버거운 정도까지는 아닙니다만
09/08/02 14:42
오늘은 롯데가 이기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저는 롯데팬으로 왠지 두산,기아 1,2위싸움하고 SK,롯데 3,4위 싸움으로 패넌트레이스 종료될꺼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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