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인
복잡한 현상과 사건, 느낌 혹은 사상등등을 글로 잘 표현 하는 것을 업으로 삼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는 그런 사람을 작가라고 하고, 특히 절재되고 함축된 몇 개의 단어로
그런 일을 하는 사람을
'시인' 이라고 한다.
난 내 눈에 보인 저 장면을 말 하고자 한다.
난 분명 작가가 아니며 특히 시인은 더더욱 아니다. 하지만 이 장면에서 만큼은 난 그
어떤 시인보다 더 명확하고 간단하게 표현 할 수 있을 것 같다.
난 이 모습을 간단히 줄여 단지 한 단어로 표현 할 수 있다.
이것은 바로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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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과 지인의 딸 입니다... 너무 행복해 보이죠? 한없이 부럽다는....
2. Life is going on and on and on and... till the end
삶은 계속 된다.
참 모진게 세상이고, 힘든게 삶이라지만
그들과 하나가 되어 살아가는 것은 정말 모질고 힘들다.
가끔 마음속에서 원망에 찬 목소리로 말하곤 한다.
하나님,
부처님,
예수님,
주님,
공자님,
보살님,
그리고 어머니...
엄마...
'엄마 왜 세상이 나에게 이렇게 모진가요?'
하지만... 그래도
그 순간에도 삶은 잔인하게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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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찍으며 난 노숙자를 찍는다는 생각보다는 내 자신을 찍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힘들어 정신을 못 차리고 있던 날 우연히 본
저 장면에서 전 저 사진속의 인물과 저를 동일시 하게 되었습니다.
3. 첫연인
너의 모습을 분명히 기억 한다고 생각 했는데...
널 내가 잊고 있구나.
너와 너 닮은 사람을 구분 못 할 정도로....
내 기억속에 너는 저렇듯 없어져 가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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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어떤 행사장에서 제 첫 여자친구와 아주 닮은 사람을 본 후... 실제로 그녀인줄 알고 놀랐었던...
10년도 더 지났는데... 그대로 일리가 없잖아.... T.T....
4. 맑은 하늘
요즘 몇일 맑은 하늘이 계속되네요. 강남역 어느 빌딩에서 본 하늘.
올 여름은 유독 맑은 날이 많은 것 같네요...
"녹색 성장" 인가요?
5. 짤방
별 쓰잘대기 없는 사진을 올렸으니.... 안구정화용 짤방이라도 귀여운 사진을...
모델 양은진양 입니다. 티비에 나오는 아이돌을 봐도 별로 이쁘다거나 뭐 그런 생각은
하지 않는 편인데... (실물을 봐서 그런지)이분은 귀엽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런 딸 낳았으면 좋겠는데... ^^;;;
그리고.... 움짤....
소리없는 움짤은 저작권에 걸리지 않겠죠? 춤 혹은 동작에도 저작권이 있나요?
그럼 좋은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