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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01 19:35
전 밖에 사람이 있으면 오히려 잘 안나와서 대충 일보고 나오는편인데...
사람들 줄 쫙 서있는거 알면서도 오래있다 나오는 사람들은 신기하더라구요...밖에선 얼굴빛이 흙빛이 되어가는데...
09/08/01 19:39
하핫~
너무 무거운 무게감에 힘들어하고, 잘 모르는 주제들 때문에 클릭하기 망설여지는 PGR 자게글들 가운데서 가벼우면서도 멋진 글 잘 읽었습니다. 크크 화장실 관련해서라면, 저는 제발 화장실좀 남녀 공용으로 만들어 두지 않았으면 하고, 화장실 문을 열어놓았을 때 남자가 소변보는 것이 밖에서 보이지 않도록 만들었으면 합니다;; 엄청 신경쓰이거든요;
09/08/01 19:54
큰 일은 왠만해서는 집에서 해결하자 주의이기때문에 이런 현상을 자주겪지는 않지만,
공공시설을 독차지하고 쓰는 사람들을 볼때마다 눈살이 찌푸려지는건 사실이죠. 아무래도 사회의식의 부족이 아닐까...생각됩니다.
09/08/01 20:02
공공장소에 큰 두루마리 휴지 있죠 그거 그냥 가져가는 사람 좀 많죠
그냥 당연하다는듯이 생각하고 나 하나 쯤이야 하면서 가져 가는경우 많고 그래서 휴지 매번 달아도 누가 가져갔는지..
09/08/01 20:30
변비겠죠. 갑자기 신호가 와서 들어가긴 했는데, 변비라서 중간에 나오는건 심하게 불쾌 하잖아요.
그런데 밖에서 누가 기다리고 있고,게다가 오래 기다리게 했으면 나오기가 민망하죠..기다리는 사람의 경우 그럴땐 잠시 자리를 비켜주길 추천합니다. 얼마전에 여자친구가 저희집 화장실에 들어가더니 30분동안 안나오던게 생각나네요..
09/08/01 20:38
오묘묘묘님/ 여자 변비면 이해하겠습니다(워낙에 일상적인 일이니)
후, 하지만 변비걸린 남자가 하필 까페 화장실에서 그것도 내 앞에서 다리를 떨어가며 힘쓰고 있다는 건...... 민망해 할까봐 나름 중간중간 한 2,3분씩 아예 밖에 나와서 대기타고 있는 경우도 있는데 그래도 안나와요.
09/08/01 22:01
음 전 까페나 pc방등 공용 화장실에 사람이 차서 줄서는 경우를 한번도 못 봐서...
오히려 남자 공용 화장실 대형칸의 존재의 이유가 궁금했는데..;
09/08/02 04:50
현역 카페 알바생입니다..
여름철에 사람들이 매우 많은 관광지에서 알바를 하는데.. 소변기에 토하는거 치워 본적도 있고 바닥에 x를 배설 하시는 분도 봤습니다... 관광지의 특성상 저희 카페 화장실을 무슨 공중 화장실로 착각하시고 매우 많은 여성분들이 들락날락하시는데 진짜 재주만 부리는 곰같으면서도 ㅜㅜ 진짜 쳐죽이고 싶셉습니다...흑흑 아니 사용하는건 상관없는데 깨끗하게 사용하면 좋겠는데... 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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