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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27 18:42
연지 vs 니코스키 기대되네요..(두선수 다 이름이 특이해서..)
8월에는 탑데찍고 대호가 타점1등 유지할거라고 롯레발을 떨어드리겠습니다. (라고 쓰고) (KIA가 탑아찍고 김곤조가 타점1등 찍기 위한 고도의 계략이라 읽는)
09/07/27 18:48
올스타전에 로페즈 선수가 안나온게 오히려 다행이군요.
김인식 감독님 감사합니다. ^^ 이번 3연전 정말 중요하네요. 첫단추를 로페즈 선수가 잘 채우길 빕니다. 두번째는 서재응 선수 예정이라던데, 마지막은 윤석민 선수가 나올려나...
09/07/27 20:25
히어로즈, 한화, 엘지 응원할께요.
그리고 기아는 2아를 넘어서 1아로!!! 롯데는 미안하지만 우리의 인연은 여기까지...
09/07/27 20:28
오래기다렸습니다.
이현승 김광현 좌완 대결 재밌겠네요. 송승준 로페즈 3위를 건 에이스 대결도 볼만하겠고. 3,4위 싸움에서 한쪽이 스윕당하기라도 하면 삼성에 4위를 빼앗길 수도 있겠습니다.
09/07/27 21:17
이번 기회에 쫒아오는 롯데를 멀리할 기회가 온것 같군요...
롯데에겐 미안하지만... 1아 가겠습니다. 나중에 2데로 쫒아오시기 바랍니다 ^^
09/07/27 21:39
구톰슨 선수가 오늘 입국했고 내일 부산에서 합류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로페즈-서재응-구톰슨-양현종-윤석민 순으로 가는 것 같더군요. 이번 롯데-삼성 6연전을 잘 치뤄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점점 최희섭도 살아나 주고 있고 7월 정지훈의 도움으로 투수진도 휴식을 많이 취했고 해서 기아 분위기도 괜찮은데 롯데가 요즘 너무 잘 해서 더 걱정이네요. 전반기때 3위 유지하면서 4위가 턱밑까지 쫓아왔을 때 스윕으로 보내버리던 포스가 이번에도 발휘되길 바래봅니다.
09/07/27 21:51
snookiex님// 세번째가 구톰슨 이군요.
기아 분위기 상당히 좋은 듯 합니다. 이용규 선수와 김원섭 선수의 합류가 타선에 커다란 힘이 되어 주고 있고, 최희섭 선수의 타구가 좋아지고 있습니다. (홈런은 아니지만 직선타가 많아 지고 있는 듯) 아무튼 내일 경기가 이번주 기아에겐 가장 중요한 경기가 되겠네요.
09/07/27 22:02
루키님// 현재 0.353인 최준석 선수가 규정타석을 채우면(이번주 안에 채울것 같습니다) 홍성흔 선수 포함 2~5위가 전현직 두산선수로 -0-;
09/07/27 23:49
정말 최근 이렇게 많이 이겼는데 순위상승도 전혀 없고, 그렇다고 5위를 멀리 떨어뜨리고 4위권확정도 아니고
아 힘듭니다. 얼마를 더이겨야 되는지
09/07/28 01:46
날아랏 용새님// 초반에 삽을 대차게 펐죠. 3연패 하다가 9연승 했던 걸로 압니다.
원래 포크볼러였는데 올해는 포크볼이 잘 안 먹히고 직구 구위가 그 대신 좋아졌죠. 저번에 털린건 다시 직구가 안 좋아져서 그런거고...
09/07/28 03:48
독수리의습격님// 구위와 구속은 다른말이지만 그래도 비슷한 의미라고 본다면
송승준의 직구구속은 작년보다 3~5km정도 줄었죠. 다만 제구력이 는거죠. 최근엔 다시 안되고 있습니다만(직구, 스플리터 모두) 원래 포크볼러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봤자 서드피치죠.
09/07/28 04:57
기아 4승 2패 예감...-_- 연승하는 팀은 아니니까... 롯데 삼성의 공격력도 두렵지 않은게...
원래 기아는 무조건 투수전이라...
09/07/28 10:39
기탈리아는 진리입니다.
쓸데없이 많이 뽑고 많이 지고 연승 연패 이런 거 필요없습니다. 1-0 2-1 스코어로 무조건 2승 1패씩만 찍어주다 보면 어느새 1아 되어 있을 겁니다. 흐흐-
09/07/28 12:48
이제는 삼성 결과만을 보고 싶습니다.. 롯데 선수들 정말 어쩜 그렇게 잘 치고 잘 막나요.. 삼성만 이기면 될 줄 알았는데, 롯데도 이겨버리니 이거참 ^^;;;
09/07/28 17:24
송승준 3연속 완봉승 행진할 때 제일 잘 들어간 공은 커브라고 생각합니다.
기존 레퍼토리에서는 거의 없었는데, 이 때 보면 변화구 타이밍에 스플리터/포크와 커브를 적절히 버무려가며 던졌었죠. 타자들 입장에서는 스트라이크존으로 오다가 홈플레이트까지 떨어지는 스플리터/포크만 머릿속에 넣어놨다가, 얼굴높이에서 스트라이크존으로 떨어지는, 혹은 어깨높이에서 스트라이크존 아래로 떨어지는 커브에 속수무책으로 당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난 송승준 잠실경기에 갔고 개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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