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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7/28 03:36:22
Name Darkm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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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즐라탄 바르셀로나 공식 입단.




현재시간 am 3:29 이고 지금은 보드진과 같이 인터뷰하고 있는중입니다.

이적료는 에투+43.25m을 지불하였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에투의 이적료로 20m을  책정하였고 대략 66m의 가격으로 영입하신거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바르셀로나는 에투의 가치를 즐라탄과 동등하게 보았으나 잔여계약기간 에투1년 즐라탄5년 때문에 금액의 차이가발생)

에투가 보상금을 요구했다는 기사도 있었는데 그것은 사실이 아닌걸로 밝혀졌구요.

흘렙은 임대후 완전 이적조항으로 인테르로 가게되는데요,

흘렙딜은 즐라탄딜과는 무관하며 막스웰 영입에 관련된 것이었다고 합니다.

이로서 내년시즌 바르셀로나의 기본적 포메이션을 그려보면 대충 이렇습니다.

--------------즐라탄--------------
-------앙리------------메시-------
----------인혜-----샤비-----------
---------------뚜레---------------
아비달-푸욜-마르케스(or피케)-알베스
--------------발데스--------------

의 사기적인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로서 엘클라시코는 축구매니아들 사이에서는 꼭봐야하는 경기로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죠.

과연 이팀이 어느정도의 축구를 구사하게될지 궁금하네요 작년의 바르셀로나는 진정 제가보았던 축구팀들중 가장 뛰어난팀이었거든요

<바르셀로나 이적시장 행보>
시즌종료- 최운선순위:즐라탄-리베리-마스체라노-필레페

임대복귀:엔리케(센터백)

이적시장초반 - 즐라탄딜 결렬,리베리결렬, 케이리손영입(브라질리그 득점왕 금액은 14M)

(최전방 2순위 비야로 관심이동 리베리는 내년을 기약+인혜를 윙포로옴기고 중미를영입하는 2안가동)

이적시즌중반 - 비야에게 42m오퍼 + 필레페 9m오퍼

(레알과 같은 금액: 바르셀로나 보드진은 이금액을 최후노선으로 보았음 레알보다 많은금액을 넣을순 없기에)

(필리페의 경우 아비달과 주전경쟁 내지는 후보선수를 구하는 경우였기때문에 많은 금액을 투자할 이유가 없었음)

결과는: 둘다 결렬....

현재 : 비야마저 결렬되자 차라리 즐라탄을 영입하기로 결정함 + 막스웰 영입 + 치그란스키(센터백) + 마스체라노 관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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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zardMo진종
09/07/28 03:37
수정 아이콘
레알이 뭘해도 안될듯;;
Naraboyz
09/07/28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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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랑 별 차이도 없군요

위선자네요 라포르타..
Forever.h
09/07/28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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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락티코가 그냥 정복당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저게 피온 지존스쿼드랑 다를게 뭐가 있나요....

이건 뭐....
와....리얼이야 소름돋았어....
09/07/28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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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 감독이 에토보다 즐라탄을 선호하였고... 현재 메시득점을 더 끌어올릴 수도 있다고 생각되지만
문제는 즐라탄이 얼마나 적응을 잘하느냐가 관건이겠네요...
정말 기대되네요.... 갈락티코 지못미;;;
Darkmental
09/07/28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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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스페인 양대클럽이라서 선수 입단식에 몇만명은 모인거 같네요...
새벽오빠
09/07/28 03:54
수정 아이콘
풍악을 울려라~~~~~~~~~~~~~~~

덩실덩실~~!!!덩실덩실~~!!!덩실덩실~~!!!덩실덩실~~!!!덩실덩실~~!!!덩실덩실~~!!!덩실덩실~~!!!덩실덩실~~!!!덩실덩실~~!!!
초록추억
09/07/28 04:32
수정 아이콘
암만 봐도 스코어링은 에투가 한수위..즐라탄은 굉장한 존재감을 내뿜을것 같지만 골기록은 별로일것 같습니다. 다만, 3톱+사비,인혜조합에서 부족한 제공권을 즐라탄이 어느정도 해결해줄테고, 포스트플레이도 어느정도는 해줄테니(제가 본 즐라탄은 헤딩머신은 아니더군요. A급발재간+SSS사기 몸빵+준수한 주력으로 규정가능할듯) 공격루트의 다양화라는 측면이 높은 점수를 받은듯 합니다.

그런데 앙리나 메시가 크로스를 자주(잘) 올리는 선수도 아니고...중앙과의 숏패스로 좀먹으면서(...;;)들어가는 형태에서 만들어내는 공격찬스라는게 순간적인면이 강해서 민첩한 에투쪽이 더 적합한느낌이라 불안하기도 합니다.
변수를 최대한 제거해 가면서 찬스를 만들어내는 08-09바르셀로나의 팀컬러에, 피지컬이라는 일정치못한 요소로 변수를 만들어내는 즐라탄이 섞여들어가는게 과연 쉬운일일까 싶기도 하고요.

그래도 저번 챔스의 첼시처럼 거의 동급의(개중에서도 피지컬+수비력) 팀이 죽어라 수비적으로 나올때 한줄이 빛이 되어주는 즐라탄인지라...작년과 같은 포스는 없더라도 강팀과의 경기에서는 더 강해질 여력이 생긴듯해 기대가 마구마구되는 중입니다.
초록추억
09/07/28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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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마스체라노에는 왜 관심을 가질까요..미들에서 피지컬+제공권다툼은 누가 하라는 건지 덜덜;
Darkmental
09/07/28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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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추억님// 마스체라노의 경우에는 리베리의영입이 틀어져서 그런듯합니다 더군다나 네이션스컵으로 케이타 뚜레가 몇주동안 못나오기도 하구요.. 리베리에 상당히 공을 많이 들였는데 레알과의 경쟁도있고 뮌헨의 강경한 태도도 있고해서 물건너가버렸거든요. 그래서 그자리에 인혜를 기용하고 중미를 영입하려고하는데 펩감독은 뚜레를 중미로 한단계 올리고 수미로 마스체라노를 사용하려고한다고합니다. (1.마쉐 2.폴센 3.세스크 의 우선순위)

그리고 다음시즌 즐라탄이 오면 바르셀로나의 득점은 확실히 줄어들지도 모른다는것에는 저도 동의 합니다 즐라탄이 원래 에투만큼의 득점력을 가진 선수가 아니라서요. 하지만 인터보다는 미들의 지원이 빵빵하다는점이 또한 변수가 되겠죠.. 그리고 바르셀로나의 사이드 크로스는 거의 대부분 양쪽 윙백이 전담합니다 알베스 + 아비달이 주로 크로스를 올리고 메시 앙리는 2:1패스를 주로 사용합니다. 이번 즐라탄의 영입으로 알베스의 크로스를 확실한 공격옵션으로 만들수 있기때문에 전술의 다양성면에서도 확실히 높은 점수를 줄수 있겠죠. 그리고 윙포 or 미들과의 연계측면에서도 에투보다는 즐라탄이 더 이상적이라 과연 어떤 콤비플레이를 보여줄지도 기대됩니다.
초록추억
09/07/28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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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mental님// 개인적으로 벨바백작님같은 과의 공격수에 대한 신뢰도가 낮은편이라..큰 키임에도 헤딩부정확, 높은 활동량을 보여주지는 않음, 골결정력도 2%부족...사실 이런선수 써먹는게 쉬운일은 아닌듯합니다. 제가 세리에A에서의 모습을 눈으로 확인하지 못했기에 이러한 불안요소가 증폭되고 있습니다. 좁은곳에서 오밀조밀 2:1패스로 먹고 들어갈때는 굉장한 세밀함이 필요한데, 어느정도까지 해줄지가 가장 궁금하군요.
그리고 바르셀로나의 축구모토(나도 안전하게 공격할테니, 넌 대신 나 아예 때리지 마)에서 크로스는 공격실패후 역습 당하기 좋은지라(점유율측면에서 불확실성이 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수비가 진정 시험받을 때는 이런 경우겠죠.), 윙백이 올라오는것도 좀 부담되고, 윙백의 크로스는 그 자체로 찬스가 되긴 어려운 타이밍일 때가 많으니..즐라탄의 고공공격이 위협이상의 의미가 될지는 좀 지켜봐야 할듯합니다.
그저바라보다
09/07/28 07:55
수정 아이콘
근데 바르샤에서 센터백에 가브리엘 밀리토는 어떻게 되었나요 ?? 요즘 다 저 자리에 마르케즈 아니면 피케를 다들 넣으시길래..

전 위닝하면 푸욜 - 밀리토 조합으로 가기땜시 궁금하네요 ..
김환영
09/07/28 08:14
수정 아이콘
마르케즈,푸욜조합을 자주 기용하겠죠.. 밀리토가 부상 아니더라도 마르케즈의 빌드업능력을 버리진 않을겁니다.. 피케야 뭐.. 공중장악력빼고는 아직 푸욜보단 한수 아래이니..
델몬트콜드
09/07/28 08:32
수정 아이콘
덩~실 덩실~ 에헤야디야~ 바르셀로나 만세에~
Benjamin Linus
09/07/28 08:34
수정 아이콘
저도 레알이 바르샤에게 이번 시즌도 밀릴 것 같네요.
조금이라도 균형을 맞추려면 알론소를 영입해야하는데,
아무리 돈이 없는 리버풀이지만 팔 것 같지는 않고 -_-;
09/07/28 08:48
수정 아이콘
확실한건 대세는 epl에서 라리가로 가고있다는거..엘클라시코는 본방사수네요
Forever.h
09/07/28 09:00
수정 아이콘
근데 막상 뚜껑을 열어봐야 알 듯..
또 챔스에서 EPL이 싹 쓸어버릴지..
저 막강한 바르샤가 갈락티코고 뭐고 또 엘클라시코에서 6:2 대파를 할지 말이죠.

불쌍한 세리에....ㅠㅠㅠ
윤하피아
09/07/28 09:20
수정 아이콘
즐라탄은 벨바와 비교도 안될만큼 세리에A서는 리그정벅자였습니다 후덜덜했죠;;
비야레알
09/07/28 09:21
수정 아이콘
레알팬 입장에서 지금 레알 스쿼드에서 리베리, 알론소까지 온다해도 바르샤보다 강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네요...
09/07/2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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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세밀함에 있어서는 에투보다 한수 위인 선수입니다. 단순히 크로스를 위해서 이브라를 영입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종류의 단순한 타겟도 아니거니와 느리지도 않고 패싱 센스와 테크닉에 있어서는 현존 최고의 스트라이커죠. 골을 못넣는 선수도 아닙니다. 인테르에는 창의적인 선수가 전무하기에 플레이메이킹마저 도맡아 했지만 바르셀로나에는 사비와 메시가 있죠.
09/07/28 09:47
수정 아이콘
즐라신은 원래 타겟터가 아닙니다. 타겟터 역할도 할 수 있지만 저 큰 신장을 생각한다면 타겟터로의 능력은 다소 떨어진다고 보는게 더 낫겠네요. 즐라신은 플레이메이커형 스트라이커로 가장 뛰어난 선수라고 할 수 있겠죠.
드디어 세리에는 정크벅크하고 타리그 정크벅크에 나서는군요. 성공하길 기원합니다.
샨티엔아메이
09/07/2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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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한 유형의 선수로 그나마 헌터를 들수 있는데... 먼저 라리가에 와서 크게 재미는 못보고 떠나게 생겼고
과연 즐라탄은??
09/07/2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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샨티엔아메이님// 훈텔라르와 즐라탄이 비슷한 유형이라곤 .. 할 수 없지 않나 싶습니다만_-;
LaVigne.
09/07/28 10:27
수정 아이콘
즐라탄은 완전 만능입니다. 몸빵돼 헤딩돼 주력돼 ... 축구센스나 축구지능도 엄청나구요.

인터밀란의 미드진과 바르샤의 미드진은 차이가 크죠. 창의성 적인 측면에서도 그렇고..

챔스버러우 이것빼고는 (이것도 바르샤의 미드진과 함께라면 뭐 ..) 정말 무결점 스트라이커라고 부르고 싶을 정도로 만능입니다.

에투보다 개인기록은 떨어질지언정, 즐라탄 영입때문에 바르샤의 성적이 떨어질꺼란 생각은 0% ......
09/07/28 10:34
수정 아이콘
FM능력치만본좌->실축까지본좌모드로 세리에 평정->라리가 침공 테크트리군요.
엘클라시코 그거슨 진리..
다음시즌 바르샤 포워드진 득점력이 얼마나 셀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ㅠㅠ
09/07/28 10:50
수정 아이콘
헌터와는 완전 다릅니다. 헌터는 연계능력이 부족한 득점기계 스타일의 선수죠. 헌터와 비슷한 과라면 트레제게?
레알에서도 반니와 같은 롤을 기대했지만, 네덜란드 시절부터 헌터는 연계능력 부족으로 많은 지적을 받아왔던지라...반바스텐에게 특훈받고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그와 같은 플레이를 기대하기에는 무리가 있었죠.
윤하피아
09/07/2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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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는 큰키에 파워도 어느정도 있을것같지만 라리가 센터백들도 붙어도 퉁퉁 튕겨져 나가는
스타일에 연계플레이도 없고.. 말그래도 그냥 서있죠.. 그에게서 즐라신과 같은 연계플레이를 기대한다는건
아직까지 많이 부족해보입니다;; 칼데론이 왜 헌터를 사오는 뻘짓을 했는지 아직까지 이해불가;
Benjamin Linus
09/07/28 10:57
수정 아이콘
즐라탄이 챔스에서 버로우 모드라 과연 라리가에서 통할지는 한번 두고봐야죠...
즐라탄 명성과 fm 능력치보고 대단한 선수인가 하고 이번 챔스를 봤는데 맨유와의 경기에서 버로우라 조금 실망한 기억이 있네요.
김환영
09/07/28 11:11
수정 아이콘
헌터랑은 전혀 다르죠.. 즐라탄은 신장은 다르지만.. 무투,델피에로 등의 선수와 비교해야되는선수가 아닌가싶네요.. 헌터는 트레제게 같은 스트라이커죠.. 바르샤에서 즐라탄에게 요구하는것은 원톱이 타 플레이어와의 연계플레이를 기대하는것이겠죠.. 공중볼은 옵션이죠 그냥.. 있으면 좋고 없으면 그만.. 그래서 비야 영입설도 나왔던거구요..
SoulCity
09/07/28 11:15
수정 아이콘
앞으로 위닝은 무조건 바르샤 vs 레알...
즐라탄 오기전에도 바르셀로나가 레알에게 밀리는 느낌이 없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바르샤쪽에 무게감이 더하네요.
기대합니다 즐라탄!
Xabi Alonso
09/07/28 11:22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 주위에 즐라탄을 굉장히 평가절하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더군요.
챔스 달랑 몇 경기 보셨다면 뭐 거품이니 뭐니 말이 나올 수도 있겠지만,
리그에선 진짜 x...사기 캐릭터였습니다.
피지컬 팀플레이 패싱센스 골결정력 발재간 뭐 하나 빠지는게 없는 괴수였죠.
챔스에서 상대적으로 부진했던것도 미드진의 고질적인 창조성 부족+그날 삽질크리가 컸구요.
앙리와 메시가 윙포워드치고 득점력이 굉장한 선수들이기 때문에 플레이메이커형 스트라이커 본좌 즐라탄의 합류는...음...무섭네요.
아우구스투스
09/07/2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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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체라노는 사실상 포기죠.

이미 저정도 금액을 썼는데 마스체라노는... 게다가 리버풀과 베니테즈 감독의 입장이 바로 '설사 알론소를 내줘도 마스체라노는 절대 안된다. 마스체라노가 가고 싶다고 해도 안된다.'입니다.

물론 마스체라노로서는 주급 6천 3백만원이라는 명성에 비하면 매우 떠어지는 주급이 불만일 수도 있지만 그건 재계약을 통해서 충분히 극복이 가능한데다가 재계약 한지 1년밖에 안되어서 지금 3년이나 계약이 남았죠.

그러한 상황에서 리버풀은 공공연하게 50M을 줘도 마스체라노는 안판다고 하는 상황입니다.

이미 즐라탄 영입으로 해서 돈을 많이 쓴 바르셀로나는 좀 버겁죠.

물론 선수 포함 딜이 있지만 실상 리버풀에서 탐내거나 할 만한 선수가 별로 없거든요. 그렇다고 보얀을 내줄리도 없고 게다가 보얀을 내준다고 해도 가격이 작아지는 건 아니지만요.(50M을 측정했다면 보얀+35M은 해줘야 하거든요.)

물론 바르셀로나에서 마스체라노를 노리는 건 뭐 당연해 보이네요. 일단 카카를 지울수 있고 메시와 같은 나라, 그 나라의 국대인데다가 수비에서의 활동량과 대인마크, 볼키핑능력은 수준급이거든요. 게다가 의외로 돌파가 좋기도 하고요.(4골인가를 만들어냈죠.)
비야레알
09/07/2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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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투스님// 마스체라노가 현존 최고의 수미 중 한명임은 분명하나 카카를 지울 수 있다는 말엔 동의할 수 없습니다. 물론 몇번이나 카카가 마스체라노에 고전하긴 했습니다만 그건 마스체라노 혼자가 아닌 협력수비에 의한 봉쇄였다고 생각합니다.
09/07/2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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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전체적으론 epl>라리가 일거같지만

세상에서 가장 흥미로운 매치는 바로셀로나vs레알 마드리드 인건 의심의 여지가없을듯
09/07/2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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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인터밀란 경기는 많이 안봣는데

즐라탄은 평범하게 골넣는건 되게 못하고 진짜 어이없고 멋진골들을 잘넣는듯..ㅡㅡ;
루크레티아
09/07/28 13:00
수정 아이콘
하하하...지못미 갈락티코..
사시패스
09/07/2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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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에 있을 때부터 팀을 계속 우승으로만 이끌었고 인터밀란서도 우승의 절반을 책임졌다고 할 만한 선수이니 엄청 기대가 되면서도, 너무나 엄청난 선수이기에 바르셀로나 팀이라는 관점에서는 조용히 골만 넣어주는 에투가 더 나을수도 있다는 불안감도 드네요.
새벽오빠
09/07/2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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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바라보다가-*님// 밀리토는 저저번 시즌 챔스 4강 맨유와의 경기에서 부상당하고 아직도 재활-_-중 입니다. 구단 측에서 포기하려한다는 소문도 살짝 들려오고 있고요.
푸욜,마르케즈,피케,엔리케,(카세레스;;)가 있는 센터백 라인에 밀리토까지 포함되면 과포화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치그린스키 영입설이 돈다는 것은 펩이 빌드업이 뛰어난 수비수인 치그린스키를 강력히 원하기도 하지만 사실상 밀리토에게 기대를 걸 수 없는 상황이라 그런 것이라는 소문도 있습니다.

즐라탄이 세계최고의 스코어러인 에투만큼 많이 넣어줄 것 같지는 않고, 사실상 올시즌처럼 '거의 경기당 3골'이란 엄청난 기록이 또 세워지긴 쉽지 않을겁니다. 펩이 즐라탄을 강력히 원한건 펩이 원톱에게 요구하는 전술적 움직임ㅡ쉽게말해 플레이메이커형 포워드ㅡ이 가능하기 때문이지요. 바르샤는 기본적으로 수비라인을 끌어올려서 상대팀을 '가둬놓고 패는' 스타일입니다. 그런만큼 상대팀도 라인을 잔뜩 내려서 촘촘한 수비를 하기 마련인데(심지어는 맨유, 첼시도 그렇게 했었죠) 이러한 상황에서 뒷공간을 노리는데 특화되어있는 에투보다는 테크닉과 피지컬이 훌륭해서 볼을 잘 키핑하고 잘 찔러줄 수 있는 연계플레이가 가능한 즐라탄이 최선의 선택이라 본겁니다. 즐라탄이 키가 크긴 하지만 공중장악력이 대단한 선수는 아니기 때문에 헤딩은 부수적인 옵션이라고 보면 되고, '피지컬과 테크닉을 이용해서 공을 잘 지키고 잘 패스해서 상대팀의 10백 전술에서도 팀원들과의 연계 플레이가 가능한 공격수'가 중요 목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타 커뮤니티에서는 즐라탄 이적료에 대한 말이 많은데 라포르타 바르샤 회장이 레알의 갈락티코 정책을 두고 굉장히 비판적인 말을 쏟았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한 비판을 해댔던 라포르타가 비싼값에-_- 즐라탄을 산 것이 충분히 까일 수 있는 사실이긴한데, 팬 입장에서 쉴드를 좀 쳐주자면;; 최소한 바르샤는 '빚내서 선수사는 팀'은 아닙니다. 즐라탄 사온 돈도 에투는 계약 1년 남았는데 재계약 하지도 못하고, 팔자니 원하는 팀도 없고 해서 1년 후에는 프리로 풀어야 했던 선수입니다. 약 45m의 돈은 바르샤가 이번에 이적금액으로 책정했던 35m에다가 최근 바르샤 모 훈련장 부지가 팔렸던가?? 해서 여유자금이 80m정도 생겨서 그 중에서 끌어다 쓴 것입니다. 그래서 즐라탄에 45m을 투자하고도 20m정도의 가격표가 붙어있는 치그린스키 루머가 돌고 있는 것이구요.
아우구스투스
09/07/28 14:08
수정 아이콘
비야레알님// 아~ 물론 그렇죠. 다만 그 협력 수비로도 막기 힘든 카카인데 마스체라노는 그런 카카를 확실히 지웠거든요. 아시겠지만 마스체라노가 진짜 제대로 뜬 것도 바로 챔스 결승이었고 당시 카카는 최고였거든요.
Benjamin Linus
09/07/28 14:56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레알이 알론소 완전히 포기한건가요? 요새 소식이 감감하네요.
반니스텔루이
09/07/28 15:23
수정 아이콘
Benjamin Linus님// 아직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리버풀 부채 문제 때문에 알론소 판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고, 직접 알론소 찾아가서 인터뷰까지 했죠. 그렇긴 한데 알론소는 리버풀에 남을 것 같습니다. 구단이 보내준다면 어쩔수 없겠지만..

요즘은 좀 잠잠해지긴 했죠. 결론은 남을것 같은 느낌.
09/07/28 15:27
수정 아이콘
luvsic님//
전체적으로 EPL>라리가인가요?
레알과 바르샤가 이런식으로 영입하기 전부터 기본적인 토대는 라리가>EPL인걸로 아는데..
EPL에 big4, AV, 에버튼, 토트넘정도를 제외하면 확실히 라리가에 뒤쳐지는걸로 아는데..
반니스텔루이
09/07/28 15:35
수정 아이콘
起秀님// 아무래도 최근 3시즌 연속으로 챔스 4강에 EPL3팀이 올라와서 그렇게 말하신듯

EPL 중위권팀들은 아직 UEFA컵에서 이렇다할만한 모습을 보여주질 못했으니까.

아직 더 지켜봐야겠죠.

PS. 그나저나 05/06시즌 UEFA컵 결승까지 올라간 미들스브로는 진짜 후덜덜하다는;
비야레알
09/07/28 16:05
수정 아이콘
起秀님// 이제부턴 맨씨티도 넣어야죠. 일단 멤버는 빅4급
09/07/28 17:00
수정 아이콘
전체적으론 epl이 우세 아닐까요?? 머 mbcespn에서 epl을 집중 중계해서 그런 영향도 있겠지만여...
난 아직도...
09/07/28 17:24
수정 아이콘
Benjamin Linus님// 다시 영입설이 도네요
48시간내에 발표할듯이라는 기사가 떳네요
새벽오빠
09/07/28 18:26
수정 아이콘
UEFA 공인 리그 순위는 1.라리가 2.EPL 3.세리에 순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 챔스 4강 EPL강세 때문에 EPL이 좀 돋보이긴 했지만 이번에 바르셀로나가 챔스 우승을 했기 때문에 프리메라리가가 계속 1위 할 것 같습니다. 주목해야할 점은 현재 3위 세리에와 4위 분데스리가의 격차가 거의 나지 않는다는 점.
좀 있으면 역전당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면 분데스리가에서 챔스에 4팀, 세리에에서는 3팀만이 나가게 되겠죠.
Benjamin Linus
09/07/28 18:53
수정 아이콘
세리에A가 너무 많이 후퇴했네요.
이젠 분데스리가의 시대인듯..
잔다르크
09/07/28 18:57
수정 아이콘
새벽오빠님// epl이 1등아닌가요??...
09/07/28 19:33
수정 아이콘
1위가 EPL 2위가 라리가입니다.
원래 점수차이가 어마어마햇는데 작년시즌에 좀따라잡앗습니다.
09/07/28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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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시즌까지는 확실히 EPL>라리가였습니다.
챔스 4강까지는 EPL이 완전 독주 분위기였는데 바르샤가 가까스로 독주를 막았죠.
바르샤 제외하고는 레알도 리버풀에 처참하게 발리고 비야레알도 아스날의 적수가 되지 못했지요.
올해도 뚜껑을 열어보기 전엔 모릅니다. 선수빨만으로 좋은 성적 나온다는 법 없죠.
Cedric Bixler-Zabala
09/07/28 20:16
수정 아이콘
luvsic님// 작년시즌 기준으로 빅4까지는 EPL이 확실히 우위인데 그다음부턴 밀리죠.
특히 양리그 하위권팀간의 경기력차이가 많이 난다고 봅니다.
EPL은 좋게말하면 4팀의 수준이 너무높은거고 나쁘게 말하면 다른팀들의 실력이 허접한거고(6년인가 7년 연속 빅4가 1~4위 나눠먹고있죠? 소위 빅3리그중에 1~4위팀의 승점이 제일 높기도 하고... 하위팀은 너무 극단적인 예일지는 모르지만 더비카운티같은 팀을 보면 -0-)
라리가는 좋게말하면 어느팀이든 무시못할 실력이 있는거고 나쁘게 말하면 확실한 상위팀이 2팀밖에 없는거고(10년이상 연속 챔스나가고 있는 팀은 레알뿐이죠. 바르샤마저도 딩요오기 전시즌인 02-03시즌에 5위로 챔스탈락.. 그리고 레알마저도 00-01시즌엔 리그 5위했죠... 근데 그해 챔스우승해서 4위팀 밀어내고 겨우 챔스 연속기록 중단 안됐던거고)
09/07/28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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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건 뭐..

제 눈에 바르샤는 벌쳐 3기 밖에 안 보였는데.. 시즈모드까지 영입하네요 -0-;;
새벽오빠
09/07/2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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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03/04 시즌 결과가 빠져나가면서 08/09시즌부터 EPL이 1위군요; 잘못된 정보 사과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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